톡할때 ..네 알겠다는 말은 안하는
그런데 저한테 부탁하거나 질문해서 제가 답하면
그거 보고 끝
네 라든지, 알겠습니다, 이런 말 일체 없어요
어쩔땐 제가 부탁해서 다른이에게 전달할때도
이것 부탁좀 할게요. 하면 읽고 끝
보냈냐 다시 물어봐야 몇시간있다 네 한마디
아 속답답 ㅜㅜ
저도 그게 예의가 아닌건 아는지 답 안해놓고
그담에 자기가 저한테 부탁할일 있으면 ..
아 저번엔 뭐하느라 답하는걸 놓쳤다 말하고 (언젠 했다고;;)
자기 부탁할거 늘어놓더라구요
아주 간단한건데 예의좀 차리지
그게 그리 어렵나요
1. ㅇㅇ
'22.3.22 4:41 PM (180.64.xxx.30)카톡을 생각보다 안 들여다보고
필요한 말만 하는 사람들 있더라고요.2. ...
'22.3.22 4:42 PM (14.52.xxx.235)어떤 사람은 남이 그러면 싫어하면서 정작 본인은 딱 저렇게 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어이없어요
3. 똑같이
'22.3.22 4:43 PM (112.145.xxx.70)되갚아주세요
일부러 그러는 거 잖아요
님이 짜증난다는 걸 그렇게 표현하는 거죠.4. 네?
'22.3.22 4:45 PM (106.102.xxx.154) - 삭제된댓글제가 짜증나게 만들 일이 없었는데
그리고 상대가 짜증나면 이렇게 행동하나요??
정말 몰라서요5. 카톡
'22.3.22 4:45 PM (1.235.xxx.143)단체방 너무 많으면,
일일히 대답하기 힘들어요.
그사람은 그런가보다...
신경 끝면 편해요.6. ㅇㅇ
'22.3.22 4:47 PM (106.102.xxx.154) - 삭제된댓글단체아니고 일대일 톡이에요
네 그런가보다 해야겠어요
오프라인과 온도차가 심해 좀 어리둥절하네요
오프로도 잘 모르는 사람이긴한데7. ㅡㅡ
'22.3.22 4:47 PM (220.124.xxx.248)이젠 지치고 질려서 그러면 그런갑다.
이쁘진 않아도 다 다르니 어째요8. ㅇㅇ
'22.3.22 4:50 PM (106.102.xxx.154) - 삭제된댓글이런 걸로 기분 나쁜 내가 자존감이 떨어지나 싶고
(이런 생각하게 된것도 기분나쁨 )
그 사람 톡오면 저 완전 한가해지면 보게되네요9. ㅇㅇ
'22.3.22 4:50 PM (106.102.xxx.154)이런 걸로 기분 나쁜 내가 자존감 부족인가 싶고
(이런 생각하게 된것도 기분나쁨 )
이젠 그 사람 톡오면 ,저 완전 한가해질때나 보게되네요10. 어떻게든
'22.3.22 4:55 PM (223.38.xxx.234)받아내세요.
알겠어요? 알았죠?이해했죠?전달됐나요?
확인됐나요?
일적이면 더더욱.
부탁하는입장이면 더더더욱.
싹퉁바가지네요.11. ..
'22.3.22 5:00 PM (218.55.xxx.87)별거 없어요.
이기적이어서 그런거예요
상대방이 내 뜻을 잘 알았겠지..혼자 생각하는것이고
그냥 무응답이 쿨한거라 생각하는거니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일적으로만 컨택하세요12. 일이면
'22.3.22 5:0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일로 연관된 사이면 톡 확인을 하고 답이 없으면 바로
확인하셨으면 확인 문자 부탁드립니다. 쓰고 할때까지 몇 번 적겠어요.13. ..
'22.3.22 5:09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일적이면 더더욱.
부탁하는입장이면 더더더욱.
싹퉁바가지네요.
222222
도와줬는데 그러면 기분 나쁘죠
그냥 인사말도 아니고14. ㅇㅇ
'22.3.22 5:43 PM (106.102.xxx.154)댓글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15. 음
'22.3.22 7:36 PM (106.101.xxx.166)죄송하네요
저는 하루종일 업무를 카톡으로 하거든요
그래서 미처 답을 못할때가 많아요
근데 한번도 그걸로 무슨말들은 적이없어서
님이좀 예민하신거같아요
그냥 그분이 일이아니라 다른걸로도 님에게 쌀쌀맞은거 아닌가요16. 윗님
'22.3.22 7:49 PM (112.146.xxx.207)위 106님, 원글님이 예민한 게 아니라 님이 예의 없는 겁니다.
본인이 예의 없는 걸 모르는 걸 넘어서 오히려 상대에게 예민하다니 ㅎㅎ
저 글 속의 상대방은 질문이나 부탁을 했다잖아요.
그렇게 해서 상대의 반응을 들었다면 그냥 알겠다를 넘어서 고맙다고 해야 하는 거예요. 안 그런가요?
오프라인에서의 대화를 생각해 보세요. 님 친구가 님에게
ㄷㄷ야, 나 이거 좀 대신 해 줄래?
해서 해 줬는데
쓱 받아가고 아무 말 안 한다면?
길 묻는 사람에게 길을 알려 줬더니 듣고 쓱 사라진다면?
우린 모두 본능적으로 '저거 예의 없는 행동'이라고 느끼지 않나요?
한 번도 그걸로 무슨 말 들은 적이 없는 건, 원글님이 아직 상대방에게 아무 말 안 한 거랑 같은 이유일 겁니다.
다들 속으로는 썩소를 짓고 있지만
이렇게 적반하장으로 '나는 잘못한 게 없고 네가 예민한 거야' 하는 인성일까 봐
아이고 말을 말자... 하고 참고 있는 거죠.
원글님, 저라면 얘기합니다.
모르는 것 같아서 말해 주는 거다, 카톡도 대화다.
질문이나 부탁을 해서 답을 들었으면 고맙다고는 못 할 망정 알았다고는 하는 게 예의다...
무슨 일이 있어서 늦게 봤다, 답할 기회를 놓쳤다고 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필요한 건 다 보지 않냐? 답할 시간만 없는 건 말이 안 된다.
늦은 답이 무응답보다는 낫다!
이 말이 기분 나쁘다면 그건 팩폭이기 때문이다, 라고 저는 말해요.
위에도 보세요. 암말 안 하고 참았더니 자기가 잘못 안 한 줄 아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렇다니까요.17. ㅇㅇ
'22.3.22 8:26 PM (106.102.xxx.154)ㅋㅋ 그러네요
필요한 건 다 보지 않냐? 답할 시간만 없는 건 말이 안 된다.
이거 맞는 말씀 !
앞으론 그쪽에서 답 들을때까지 재차 삼차 확인하고
(위에 어느분이 얘기하신)
그래도 바빠 놓쳤다 까먹었다 하면
정말 한마디 해야겠어요
저의 고구마같은 대응으로 답답하셨을까 싶어 죄송해요 ㅋ
전 덕분에 또 배웁니다
평온한 저녁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