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당시 미국 교포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후보를 지지했던 ‘해외 이재명 서포터즈 (Lee Jae-Myug Supporters, 이하 서포터즈)는 지난 16일 대선 후 김건희 측으로부터 1억 원의 소송을 받은 본 매체를 돕기 위해 ’고펀드미 (Go Fund Me)' 사이트를 통한 소송비 모금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에 시작해 현재 미국 최대 온라인 모금사이트가 된 고펀드미는 미국 뿐 아니라 세계 전 지역에서 기부 및 모금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해외에서 (이미) 르몽지나 워싱턴포스트 등에서 (이번 김건희 1억 원 소송 사건이) 언론탄압으로 기사가 나갔다”며 “(이 펀딩은) 언론 탄압에 초점을 맞춰 호소를 하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