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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도 환공포증인가요

ㅠㅠ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22-03-13 19:23:20
저 지금 메추리알장조림한다고 깐메추리알 물에 넣고 간장 설탕 섞어 불에 올렸는데 ㅠ 그 까만 바탕에 허연 동글동글한 메추리알들이 떠오른거 보고 가슴이 떨리고 도저히 볼수가 없어서 뚜껑 덮는데 그 순간도 무서워서 손이 바들바들 떨렸어요ㅠ
아니 평생 이런거 모르고 살았는데 갑자기 이럴수도 있는건지ㅠ
IP : 124.54.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비아
    '22.3.13 7:24 PM (93.160.xxx.130)

    어느 순간 갑자기 생기더라고요. 힝...

  • 2. ..
    '22.3.13 7:28 PM (159.196.xxx.79)

    환공포증은 의학적으로 확정된 정식 공포증은 아니고요,
    그냥 벌레알같은 징그러운 것이 연상돼서 나타나는 느낌같은거죠.

  • 3. 저는
    '22.3.13 7:29 PM (121.133.xxx.137)

    오늘 아침에 남편 입고있는
    스트라이프 티셔츠 보고
    갑자기 어지럽고 토할거같아서
    주방 바닥에 한참 주저앉아 있었어요
    남편이 얼굴에 핏기 하나도 없다고
    놀라길래 그 옷 좀 벗어보라했더니
    황당한 표정
    근데 그거 치우니까 괜찮아졌어요
    이건 줄공포증인가요?
    쓰러지는줄

  • 4.
    '22.3.13 7:32 PM (116.42.xxx.47)

    저는 뾰족한거요
    특히 칼날을 못봐요
    칼끝 보면 현기증 나요

  • 5.
    '22.3.13 7:32 PM (124.54.xxx.37)

    정말 순식간에 온몸에 힘이 안들어갈 정도의 공포를 느꼈어요ㅠ 이런거 정말 처음이네요ㅠ ㅠ 힝.. 무서워서 지금 뚜껑을 못열겠어요 계속 이러지는 않겠죠?ㅠ

  • 6. 경험자
    '22.3.13 7:34 PM (61.76.xxx.4)

    환공포증 맞는것 같아요
    그런데 처해있는 상황(or 마음상태)에 따라서 그 느낌이
    다르기도 하더라고요

  • 7.
    '22.3.13 7:57 PM (61.255.xxx.96)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 8. ㅇㅇㅇ
    '22.3.13 8:0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 물방울주렁주렁 달린
    사슴 조각상 보고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이때까지 ㅇㅇ공포증 이런거 없었는데
    에스컬레이터 타면서 우연히 봤는데
    사슴 몸에 화상.피부병같이 연상되어
    그후는 일부러 그쪽은 안봐요

  • 9.
    '22.3.13 8:25 PM (210.223.xxx.119)

    저도 환공포ㅠ 해바라기씨 박힌 거 대박 ㅠ
    그리고 범고래의 그 흰검 조합요..너무 무서움

  • 10. . . .
    '22.3.13 8:36 PM (110.12.xxx.155)

    저도 공포증 같은 거 없는데
    어느날 크고 작은 돗그란 큐빅 박힌 네일아트가 갑자기 너무너무
    징그러워 보여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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