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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과시 하고 싶음 내 결핍인데 어떻게 찾아야 해요?

dd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22-01-25 14:29:21

가끔 저도 과시 하고 싶은 맘이 생기는데 무엇을 과시하고 싶음 나를 돌이켜 봐서 제 결핍을 찾고 싶은데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나를 돌이켜 보고 싶은데 결핍 찾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래 님처럼 남은 속여도 내 자신은 속이지 말자.

여태까지 자랑하는게 결핍인지도 몰랐거든요.

원래 성격인가 보다 했거든요.

결핍이란걸 알고 나를 돌아보니 저도 그런한게 있어요.

결핍이란걸 알아야 고칠수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IP : 121.190.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력
    '22.1.25 2:44 PM (121.154.xxx.40)

    낮은 사람들이 종교 단체에서 설치는거 그것도 결핍이라던데요

  • 2. ㅇㅇ
    '22.1.25 2:50 PM (59.27.xxx.224)

    님이 뭘 과시하고싶은지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
    학력인지,돈인지,외모인지,,,
    뭘 자랑하고 싶은지.

  • 3. 222
    '22.1.25 2:54 PM (121.190.xxx.58)

    저는 자랑 하고 싶은건 남편 이야기요. 저보다 남편이 잘나서요. 가만히 보니 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없네요.

  • 4. 222
    '22.1.25 2:55 PM (121.190.xxx.58)

    그럼 이건 학력 결핍이겠죠? 이거 고치는 방법은 없을까요?

  • 5.
    '22.1.25 2:58 PM (223.38.xxx.165)

    저도 자랑 하고 싶은것
    남편성격 좋은거 돈 잘 버는거
    아이들 공부 잘 하는거
    자랑하고 싶은데
    재수 없을거 같아
    집에서 혼자 살아요
    그냥 일상사 이야기 하면 자랑이라 하니
    그럼 거짓말 시킬수도 없고

  • 6. 침묵하는
    '22.1.25 3:03 PM (121.154.xxx.40)

    습관을 길러보세요

  • 7. ㅡㅡ
    '22.1.25 3:04 PM (158.182.xxx.129)

    내 학력이 낮아도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남편이 없어도 나는 나로서도 충분히 괜찮다
    이걸 진심으로 인정해야해요
    힘들고 오래 걸리실거예요
    이게 되면 완전히 다시 태어난 상태가 될거예요

  • 8. 제니
    '22.1.25 3:12 PM (121.169.xxx.28)

    근데 본인 스스로 난 정말 괜찮은 사람이야 라고 자꾸 강조하는 심리는 뭘까요?

  • 9. 벌써부터
    '22.1.25 3:16 PM (121.190.xxx.58)

    내 학력이 낮아도 괜찮다..이건 직장 사람들 다 학벌이 좋은 사람들이 없어 그만큼 일도 머리도 하는게 아니라 몸으로 하는거라..여기서부터 인정하기 힘드네요. 몸으로 하는것도 힘들고 사람들이 무시하는 직업이라

  • 10. ㅇㅇ
    '22.1.25 3:23 PM (14.38.xxx.228)

    과시하는 사람들은 본인은 열외고....
    꼭 자식, 남편 끌어오더라구요.
    심하면 사촌, 조카...

  • 11. ㅇㅇ앙
    '22.1.25 3:52 PM (1.126.xxx.225)

    아니 본인이 내세울 거 없으면 자기계발에 힘쓰셔야지..
    그게 결핍인데요, 본인 능력이 남편만큼 안된다..

  • 12. 님이 제일
    '22.1.25 5:02 PM (110.12.xxx.4)

    소중해요
    몸아프고 하찮아 하는 일이라도 못하면 어쩔
    님 몸뚱이가 제일이에요.
    나머지는 다 하찮은거에요.
    작은거에 침몰당하지 마시고 잘사세요.
    그깟게 뭐가 중요해요.
    내가 없으면 남편의 학벌도 필요 없어요ㅠ

  • 13. bb
    '22.1.25 9:14 PM (121.156.xxx.193)

    저 아래에 그 과시 - 컴플렉스 글 쓴 사람인데요.
    무엇이 결핍된 건지는 위에 분들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열등감과 우월의식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나의 열등감을 남편분을 과시함으로써 채우신 것 같은데요.
    근데 왜 열등하고 싶지 않았는지를 잘 생각해보셔야 해요.

    어떤 모임에서 내가 무시 받지 않고 싶었다면
    그 모임에서 나의 사회적지위를 높이고 싶으셨던 거예요.
    남은 속여도 나를 속이지 말자는 말은 이런 나의 내면을
    직시하라는 거거든요. 사람들과 더 친밀해지고 좋은 관계로
    지내길 바라기 때문에 나의 열등감을 포장하고 과시한 거죠.

    근데 누구나 다 그래요. 님이 특별히 못나서가 아니에요.
    그러니 나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정리해보세요.
    자기기만을 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했어요.

    과시하면서 내가 숨기고 싶었던 나의 모습이
    얼마나 비겁한지 충분히 되뇌여 보고 나를 들여다보는거죠.

    그러다 보면 누구나 인정욕구가 있다.
    나도 그런 인간일 뿐이다.
    하지만 나의 인정욕구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서는 안된다는 걸 깨달으면서 열등감을 내려놓는 거죠.

    누군가는 나의 과시를 듣고 본인이 열등하다고 느끼지 않겠어요?
    내가 남보다 낫기 위해 발버둥 친 삶이 부끄러워질 수 있을 때까지
    내면에 집중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이미 님 스스로 내가 생각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구나
    느껴지실 것 같아요.

  • 14. bb
    '22.1.25 9:18 PM (121.156.xxx.193)

    좋아하는 심리 유튜버가 얘기한 내용들이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는 말들이었는데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 15. 121님
    '22.1.26 1:37 AM (5.30.xxx.49)

    누군가는 나의 과시를 듣고 본인이 열등하다고 느끼지 않겠어요?
    내가 남보다 낫기 위해 발버둥 친 삶이 부끄러워질 수 있을 때까지
    내면에 집중해보세요.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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