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잘못이라 생각될때 몸이 힘드네요

이구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22-01-25 14:00:48
마음이 힘들면.............
숨 쉬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내가 왜 그렇게 판단했을까....
내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남들은 요리조리 잘 피하고 영리하게 사는데
손해 보면서도 좋은말 못듣고
처신도 멍청하고
가슴쪽이 답답하네요..
IP : 39.7.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2.1.25 2:03 PM (211.109.xxx.92)

    제 얘기네요

  • 2.
    '22.1.25 2:05 PM (122.35.xxx.53)

    어디선가 자기를 스스로 높게 평가하는데
    현실의 나는 그렇지 않으니까 그차이에서 오는 갭 때문에
    힘든거래요
    현실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상향의 나를 나로 생각하는거라 괴롭다고 하더라고요

  • 3. 홧병입니다.
    '22.1.25 2:49 PM (125.15.xxx.187)

    약을 먹으면 좋아지니 한약이라도 드세요.
    정신과 약도 초기는 아주 잘 들어요.

  • 4.
    '22.1.25 3:39 PM (211.243.xxx.238)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실수도 하고 사는거지요
    맞는말만 하고 사는 사람 어디있나요
    맘편히 먹으세요
    저도 실수한날은
    그래 받아들이자 이게 나인걸 어쩌라구
    하면서 버팁니다
    낼 자고 일어나면 좀 맘이 나아지겠지 하고요

  • 5.
    '22.1.25 3:55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내 성격이고 능력이 이정도구나 생각 하세요
    후회 될때는 다음엔 이런 실수 하지 말자 생각 하세요 내가 나를 이해하고 받아 드리면 마음이 편해요
    깊게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실수를 줄이세요
    나이 드니 이래 저래 소소한 실수를 많이 하고 있어요 완벽주의자 인데요
    깊게 생각하면 미칠것 같았는데 실수를 한 두가지를 계속 하니까 이제 그냥 받아 드려요 속상 하지도 않야요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내가 나자신을 들볶는 것 같아요

  • 6. 경험부족이다
    '22.1.25 5:07 PM (110.12.xxx.4)

    생각하세요
    날때부터 여우는 없어요
    실패와 경험이 쌓여서 구렁이가 되가는거죠.
    세상에 뭐가 중요해요
    님이 아프면 아무짝에 쓸모없는 일에 침몰당하지 마시고 몸을 건강하게 하시고 세상에 침몰당하지 마시고 잘 사세요.
    님이 하신 일이 감옥갈 일도 아니고 경제적으로치명적인 일도 아니고

    응애 하면서 처음부터 전문가로 살수는 없답니다^^

  • 7. 그냥
    '22.1.25 7:35 PM (112.168.xxx.205)

    인관관계에선 내가 좀 손해보고 산다 생각하고요. 내가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아졌으면 성공이다 생각하세요. 날마다 1점씩만 줘도 100일 지나면 100점 됩니다.

  • 8. ..
    '22.1.26 2:07 AM (5.30.xxx.49)

    인관관계에선 내가 좀 손해보고 산다 생각하고요. 내가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아졌으면 성공이다 생각하세요. 날마다 1점씩만 줘도 100일 지나면 100점 됩니다.

    저도 지혜얻어갑니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73 윤 정부 '국가 비상금'…1순위는 용산 이전과 해외 순방이었다 00000 08:45:11 59
1590372 남편이 너무 싫어요 08:43:48 143
1590371 ㅁㅎㅈ 기자회견 패션은 왜 그런거예요? 3 근데요 08:42:34 173
1590370 리프팅 홈케어 추천 부탁드려요 리프팅 08:41:58 24
1590369 우울증은 아닌거 같은데 왜케 매사 의욕이 없죠? 08:38:17 109
1590368 적당히 섹시하고 볼륨업되면서 힘드러 08:34:50 178
1590367 유튜브 검색하다가 이해가 안되는게요 1 ... 08:29:39 266
1590366 아니 1달 남기고 해외간다고 ? 2 Qk 08:26:53 587
1590365 현중3 과학선행 알려주실분 있나요? 3 인생 08:19:32 198
1590364 뭘 하든 올인하는 분 계세요? 6 노랑 08:19:20 330
1590363 미우새 엄마들 중에서 김희철 엄마도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7 ... 08:18:47 977
1590362 지하철 요금 보고 놀랐어요. 8 .. 08:10:55 1,310
1590361 0칼로리 스크류바 조스바 7 ㄱㄴ 08:08:10 500
1590360 민희진, 올해 초 '뉴진스 계약 해지권한' 요구" 22 ....... 08:02:15 1,708
1590359 틱톡 깔라고 친구가 부탁을 하네요 6 틱톡 08:00:41 943
1590358 남양주시 칭찬부탁드립니다. 2 ... 07:55:39 450
1590357 콜라비 이제 맛없나요 현소 07:54:03 100
1590356 포르투갈 일주 패키지 어떨까요? 7 질문 07:50:00 825
1590355 애들엄마들 사이에 가니까 명품백 하나 필요하다 싶어요 39 Dd 07:44:53 2,925
1590354 요즘 솜털처럼 날아다니는 씨앗?이 어떤 나무 것인가요? 5 ... 07:41:41 705
1590353 강남8학군은 대부분 정시로 대학가죠? 7 ... 07:37:49 697
1590352 의장님 채상병 특검 부탁드립니다 4 20대아들만.. 07:35:02 329
1590351 캐시미어 니트 사이즈 .. 07:34:37 129
1590350 일과 인간관계 ㅇㅇ 07:25:38 337
1590349 연락처가 갑자기 사라짐 1 아놧 07:21:08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