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잘나가는 사람치고 사주 나쁜 사람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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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들이나 부자집 사주 보면 사주가 거의 다 좋아요.

사주 나쁜데 운명을 바꿔서 잘나가는 사람 없네요.

이런거 봄 정해진 운명대로 살다 가는게 인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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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골로가는 케이스는 뭔가요?

[저도]

그렇게생각해요

[에구구]

뭔 사주타령이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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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하면 둘째가면 서러울정도로 평생을 점술에 의지하신 친정엄마 둬서 잘아는데요 일가친척 죄다 용하다는 점집 끌고가서 보게해서 누가누가 어떤지 아는데 사주 되게 좋았던 사촌언니 직장 순탄하게 잘살다가 사기꾼한테 시집 잘못가서 인생 골로가고 사주에 평생 돈걱정 안한다던 삼촌은 돈걱정은 안하는데 불치명 걸려서 그돈 써보지도 못하고 살아요. 심지어 자식도 없어서 돈있어도 허무할상황. 결론적으로 사주 믿지마세요.

[에혀]

전 사주로 보면
두가지만 있어서 조화롭지 못해요
좋은 사주라 볼수 없다고 들었어요
제가 관심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근데 주위에서 심심찮게 듣는말이
전생에 나라를 몇번을 구했냐 이소리 많이 들어요
제가 살아온 인생에 아주 만족하구요
다시 태어나도 이보다 잘 살아내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네]

경기도 단체장이 사주쟁이라니 한 번 가서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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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조선팔도 유명하다는 점집 안가본곳이 없을 정도로 거의 다 섭렵했어요. 어떤 유명한 역술가한테 결혼하면 일년도 못살고 바로 이혼한다했는데 결혼해서 십년넘게 사이좋게 잘살고 있어요. 과거는 귀신같이 맞춰서 혹하게 하더라고요. 과거 맞는게 무슨 소용 미래가 다 틀렸는데

[..]

김건희 쉴드 이런식으로 치는건가

[점으로]

우리 엄마가 남기신 명언
용하다는 점쟁이
저 죽을날도 못 받더라 입니다

[아마]

영이 맑다는 김무당도
저 죽을날도 모를겁니다
아니 코앞에 대선도 어떻게 될지 모를겁니다
지금은 이길거라고 믿고 있을거라는건 확실합니다
벌써 보복을 논하고 있는것 보면요
점은 힘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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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믿고 의지하고 인생을 저당잡히는 사람들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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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주는 어떤가요?
왕이 될 사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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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평범한 월급쟁이 말고 집안이 엄청 잘나가거나 성공한 사주 보면 100에 95는 사주가 평범한 사람들하고 다릅니다. 이건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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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한테 많은 것 물려 받어소
평생 까먹고 살는 팔자 뭐만 하면 안되고.
평생 돈 아쉬운것 없고
이게 좋은 건지 망한 사주진 사람마다 달리 받아 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