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형편 뻔히 아는데 비싼거 휘두른다고 격이 높아지는게 아니네요

ㅇㅇ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25-12-13 23:34:15

형편 빤히 아는 사이에

비싼거 휘두르고 다닌다고 있어보이고 그러는게 아니네요.

오히려 사치하나? 의심스럽지....

 

형편에 맞게 멋부리면서 깔끔 단정하게 하고 다니는게 격이 높은 거네요.

 

IP : 223.38.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25.12.13 11:38 PM (58.29.xxx.96)

    왜그러세요


    케시코트 입는다고 분수에 지나치게 휘황찬란하지 않아요ㅎ

  • 2. 형편
    '25.12.13 11:49 PM (122.32.xxx.106)

    형편 에 맞게하고다니다가 노화 팍맞아요

  • 3.
    '25.12.13 11:52 PM (112.185.xxx.247)

    비싸도 하나 정도는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행복을 주기도 하거든요.
    돈은 벌면 되고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니까요.

  • 4.
    '25.12.13 11:54 PM (223.38.xxx.18)

    한두개 얘기가 아니고 여러개 우수수

  • 5. 원글 공감해요
    '25.12.13 11:59 PM (223.38.xxx.148)

    맞는 말입니다
    형편에 맞게 살아야죠

  • 6. ...
    '25.12.14 12:02 AM (182.221.xxx.38)

    한달 생활비를 입는 옷으로 쓴다는게 상식적이지않죠
    실용적이지도 않고
    그렇게 쓰다보면 써야할 돈이 얼마나 많은데요
    왠만하면 남일이니 기분낼겸 지르라
    사라고 하겠지만 120만원짜리 옷이니

  • 7. 맞음
    '25.12.14 12:06 AM (1.237.xxx.216) - 삭제된댓글

    아까 시계병인데 맞는 말씀이에요
    전업이구 그래서 늘 조심하는데…
    그래서 병이라고 표현해봤어요
    직장 다닐 때 갖춰놓을걸

    그래도 팍퍽한 삶에
    한두개 자신감 복돋아주게
    구비하는 건 괜찮겠죵?

  • 8. ..
    '25.12.14 12:29 AM (210.179.xxx.245)

    여자들은 다른 여자가 뭐 사고싶은거 있다고 하면 왠만하면 사라고 부추기는 편이거든요
    그 돈 없어도 인생 부도 안나고 다른데서 아끼면 되니까요
    근데 이렇게 많은 숫자들이 반대하는건
    어느정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고 봐요
    정말 왠만해서는 사라고 해주거든요

  • 9. 근데
    '25.12.14 12:35 AM (151.177.xxx.59) - 삭제된댓글

    그게 하나로 만족되지않거든요. 하나를 사면 구색맞춰 또 하나를 사고 또또또...이렇게 넘어갑니다.
    비싼 코트 하나에 만족이 되나요. 부츠도 운동화도 입을 옷들 바지들 가방,,, 목걸이 하나 명품으로 감아줘ㅑ하고 반지도 구색맞춰 끼워야하고, 그러다보면 망하는건 순식간이죠.
    동네에 비싼 옷 사입으면서 맨날 돈에 쪼들리고 돈없으면 그렇게 불평불만 쏟아내고,
    남는옷들 동네 아줌마에게 나눠주는데,,,기가막힌건 옷 받아입으면서도 남에게 그여자 욕한다는거죠.

  • 10. 맞아요
    '25.12.14 4:33 AM (175.114.xxx.246) - 삭제된댓글

    뻔히 가계 사정 아는데 명품 운동화 구두 옷... 보면 지난 시즌 거라 할인해서 산 거 같지만서도 나이먹어 너무 그러니 유치해 보이더라고요. 세련된 스타일링이 훨씬 중요해요.

  • 11. 공감
    '25.12.14 10:10 AM (1.233.xxx.184)

    격은 커녕 저러니 못살지싶어요 주위 사람들한테는 부자인척하고 가족들한테는 돈 없다고 징징대는데 짜증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15 대통령실 고위직 평균 부동산 20.3억..."29%가량.. 16 ... 11:57:44 726
1781314 달러 내리는데 원화 홀로 밀려…환율 이달 평균 1,470원 넘었.. 3 .. 11:57:01 528
1781313 돌쇠같은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16 ㄷㄷ 11:54:31 2,006
1781312 결혼후 주소 몇번 바뀌셨어요? 20 .... 11:44:34 1,103
1781311 자백의 대가에서 전도연헤어 10 의외로 11:44:11 2,662
1781310 재래시장은 카드를 안받네요 14 시장 11:43:56 1,582
1781309 산타페 자동차키 복제하려면 2 자동차키 분.. 11:43:36 233
1781308 폐차 일요일에도 할 수 있나요? 1 아웅이 11:41:18 122
1781307 인스턴트팟 압력 꼭 빼시나요? 4 궁금 11:39:29 636
1781306 일전에 여기 미국유학생들이 열명중에 아홉은 한국으로 돌아올수 밖.. 26 ........ 11:38:04 3,258
1781305 코어 근육이 무너진 사람들의 특징 21 음.. 11:34:08 9,181
1781304 지하철 역 벤치에 우산을 두고 왔는데 15 어제 11:32:41 1,949
1781303 조미료 없이도 괜찮네요 빨간무국 1 11:29:48 785
1781302 밥먹고 나면 꼭 호빵을 먹어야 하는 18 ㅂㅂ 11:24:43 2,405
1781301 이런말하는사람.. 37 ... 11:23:27 3,826
1781300 밥 하기 싫어 죽겠다... 14 아효 11:15:08 2,822
1781299 배당금 입금 6 미장 11:08:35 2,966
1781298 실하고 맛난 제주 오메기떡~ 택배 추천해주세요 2 ㅇㅇ 11:06:16 874
1781297 우울증 있고 뇌하수체 물혹도 있는데 2 .. 11:05:59 851
1781296 먹고 살기도 '빠듯'…"무슨 얼어죽을 저축·투자냐&qu.. 10 ... 11:04:28 2,321
1781295 나이드니 좋은 것도 있잖아요? 7 10:56:58 2,046
1781294 브라우니믹스 추천 부탁드려요~ 3 땅지맘 10:55:17 237
1781293 김장김치 물 냉장고 넣기전 4 10:48:42 696
1781292 모범택시 무지개 운수에 전화해봤더니 9 ㅋㅋ 10:41:23 3,640
1781291 30년전 친구가 버버리 빅숄을 했는데 넘 예쁘고 사고 싶었어요... 12 빅 숄 10:41:14 3,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