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에 양희경 역할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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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최불암 옛 썸녀? 그런 역할로 분명 나왔던거 같은데



얼마전엔 명석이 여친으로. 부모님 돌아가셔서 혼자서 결혼준비 하는 역할로 나오고 약혼, 결혼도 했구요. 신혼여행엔 개똥이아빠랑 응삼이가 따라가고.



그런데 한참 지난 회차에선 명석이가 계속 노총각으로 나오고~~ 둘이 헤어졌나요?



그러다가 지금 티비에서 하는거 보는데 갑자기 양희경이

최주봉? 그 아저씨 부인으로 나오네요 양촌리에 가족여행왔다고 ~

[....]

그냥 땜빵용인가봐요 ... 근데 전에 보니까 명석이 그분 어머니도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이희도씨도 .그렇구요 ... 어느날은 도둑으로 출연하더니 다음에는 김회장네 둘째 며느리 유인촌 부인 역할 하시는 배우 오빠로 나오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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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쵸 윗님. 응삼이 어머니도 배우가 바뀌는것 같던데 ㅋㅋㅋㅋ 웃기네요

[장기]

워낙 오래 방영했는데 거의 22년정도 한걸로 알아요
그러니 중간에 응삼이 엄마가 김영옥이였다가 또 다른사람으로 바뀌고 지역유지 부인이 김혜자 어릴적 친구로도 나오고 똑같은 배우가 역할만 바꾸어서 막 나오고 그랬어요
하차하는 배우도 있다보니 응삼이가 결혼했는데 이혼한걸로 나오고요

[...]

섭이네 조카로 나오는 아역
커서는 복길이 친구로 나오구요
영애 시어머니도 바뀌구요 ㅋㅋ

[ㅎㅎ]

막내 며느리 엄마와
고두심 엄마도 같아요.

[양희경]

김영옥 할머니가 일용 엄마 친구 동네 할머니로 나올때 그 며느리로 도 나왔어요
김영옥씨도 동네 할머니 응삼 엄마1 김회장 어머니 시집 살이 시키는 고모님
나문희씨도 철없는 문제아인 천호진 엄마 동네 아저씨랑 재혼하는 식당 아줌마
김혜숙씨도 이장이랑 썸타는 술집 작부 유인촌 누나 친구

[이어서]

그 시절엔 배우가 별로 없어서 다들 그러려니 했대요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었던 건 막내며늘과 고두심 엄마가 같은 분이라는 거

[ㅋㅋㅋ]

명석이는 결혼을 두번이나 하고도 계속 노총각으로 나와요ㅋ
첫번째는 양희경
두번째는 술집여자(결혼한지 하루만에 돈 들고 튀어요)

응삼이도 결혼한 적 있으면서 자꾸 노총각이래요.
응삼이가 꼰대질하다가 신부 도망감


기홍이 엄마로 인품좋아 며느리인 보배엄마 감싸주고 아껴주던 사람이
일용엄니 가출하고 식당에 취직하자
신입인 일용엄니 괴롭히던 역할로 나와서 깜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