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기구 타면 울렁거리는 건 체력부족인가요

.. 조회수 : 3,272
작성일 : 2021-12-31 16:27:12
어릴 때부터 몸도 비위도 안 좋았고 
버스만 타도 울렁거리더니 
놀이기구 타면 또 그러더군요. 

지인 놀이동산 간 영상 보다가 생각나서요. 

놀이기구 잘 타는 분들 어떤가요. 
비위 좋고 체력도 좋고 그러시나요. 
IP : 125.178.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력이랑
    '21.12.31 4:34 PM (106.101.xxx.46)

    관계없을듯요
    타고난 체력인 제남편은 30대때부터도 놀이기구 못탔어요
    전 시내버스만 타도 멀미할정도로 비위가 약한데 놀이기구 잘 탑니다

  • 2. ...
    '21.12.31 4:46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전 놀이기구 무서운거 어지러운거 위에서 떨어지는거 좋아해서 잘 탔는데
    30대부터 놀이기구 타면 멀미하고 토하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더라구요. 40대인 지금은 흔들목마나 그네만 잠깐 타도 속이 울렁거려요
    나이들어서 그런거 같아요
    원글님은 다른 이유가 있을듯

  • 3. 이비인후과
    '21.12.31 4:55 PM (180.24.xxx.93)

    멀미도 그렇고 울렁증은 우리몸의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귀안의 전정기관과 관련되었다고 하더군요.

  • 4. 동그라미
    '21.12.31 5:23 PM (124.55.xxx.20)

    맞아요 전정기관 예민한 사람들이 그네도 무서워서 잘 못타고 멀미도 잘한데요

  • 5. ....
    '21.12.31 5:35 PM (1.237.xxx.189)

    몸이 힘들기보다 죽을까 싶은 겁이 많아져 예전만큼 좋지 않아도 아직 탈수 있어요
    바이킹 자이로스윙 아틀란열차 같은건 타죠
    몸도 괜찮고요
    오히려 놀이터 그네가 타고 몇번 왔다갔다하고나면 어지럽고 힘들더라구요
    왜 그런지 몰라도

  • 6. 그건
    '21.12.31 5:40 PM (222.113.xxx.47)

    전정기능이 약해서 그래요. 이게 고질병인지 평생 가네요
    젊을 땐 멀미 정도로 멈추더니 갱년기 지나니까 이석증이 오더라구요.
    전정기능도 재활운동 해서 좋아지게 할 수 있어요.유튜브에 전정기능재활운동 쳐서 하세요.약한 채로 놔두면 핸드폰 볼 때도 어지럽고 마트 가서 칸칸이 쌓여져 있는 물건들 아래위 옆으로 보다가도 어지럽고 그래서 삶의 질이 떨어져요.

  • 7. ......
    '21.12.31 5:40 PM (125.136.xxx.121)

    상관없어요.평소 멀미를 잘해서 놀이기구도 안탑니다. 타면 멀미로 엄청고생하였는지라...얼마나 힘들었으면 놀이기구옆에 그냥 드러누웠어요. 사람들이 지나가던말던..밞지는 않더군요.

  • 8. ....
    '21.12.31 6:08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체력이랑은 무관할 것 같아요

  • 9. ....
    '21.12.31 6:48 PM (114.205.xxx.179)

    나이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옛날 마당있는 집에 살때 그네가 있었거든요.
    20대 지인 언니가 어지럽다고 할때 초등저학년이었던 저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번에 놀이기구 타러가서 회전 커피잔 타다가 멀미나서 혼났어요. ㅠ.ㅠ
    7살 딸은 너무 멀쩡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718 요즘강남에서 결혼시키려면 떠도는 16:49:31 42
1742717 스카이스캐너도 한물 간것 같아요 항공권 16:48:15 101
1742716 케데헌 싱어롱 관광버스 대박이네요 ㅋ ㅎㅎ 16:46:22 153
1742715 마그네슘이 칼슘 수치를 높이나봐요 ㅇㅇ 16:42:27 194
1742714 YTN은 여전히 김여사.. 2 ㅡㅡ 16:38:03 269
1742713 진성준 장남도 ‘국장’은 떠났다 투자자 16:37:35 264
1742712 백화점에서 처음으로 무시를 당하네요 28 ㅎㅎ 16:30:55 1,556
1742711 우아, 고상, 귀족적의 차이가 뭔가요 3 .. 16:28:08 267
1742710 방풍나물 안데쳐 먹으면 탈날까요? 4 .. 16:25:07 171
1742709 동탄 음식점은 90프로가 호객잡기 수준 4 Eififo.. 16:16:38 900
1742708 "현재 75세가 과거 60세로 보여" 7 ㅇㅇ 16:14:58 1,534
1742707 육대육 주장하는 김병기 찍은 사람들 반성하세요 11 16:09:55 708
1742706 우아한척하는 여자는 아는데 6 ㅎㅎ 16:02:37 949
1742705 질긴 등심이 있는데요 2 .. 15:57:32 313
1742704 국영수만 공부하는 아이 의미 있나요.. 5 15:57:02 525
1742703 내란3일 뒤 장어 56키로 시킨 이유 3 ㄱㄷ 15:56:57 1,977
1742702 손윗동서의 말 기분나쁘네요 30 ... 15:48:14 2,415
1742701 얼마전에 구조한 아기냥이를 도그마루라는 곳에 4 캣맘님께 문.. 15:46:10 624
1742700 불륜은 아니지만, 이런경우 눈감아 주시겠어요? 37 불륜은 아니.. 15:44:25 3,038
1742699 외숙모가 우아하세요. 6 15:41:37 1,845
1742698 이완배 기자 좋아하시는 분~~ 3 공유정보 15:39:55 330
1742697 [단독] 특검,김범수 아나운서 소환..김건희와 주가조작 공유 의.. 10 그냥 15:39:36 2,655
1742696 아들 딸 재산 차별하는 부모가 딸의 결혼때는 3 ........ 15:38:37 750
1742695 오늘 싸이 흠뻑쇼 가시는 분 1 ... 15:37:55 825
1742694 특검 김범수 아나운서 소환- 도이치 주가조작 공유 의심 3 ㅇㅇ 15:37:45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