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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진자 가족이예요 저는 세금이 아까워요

풀빵 조회수 : 24,477
작성일 : 2021-12-25 23:10:51
제목 그대로예요
어떤 분은 세금이 안 아깝다 올리시지만 저는 정말 세금이 아깝네요..
그리고 이년의 시간동안 반 감금 상태에서 애들 학교도 못다니며 제대로 외출도 못하는 시간과 그 노력이 허망할 정도네요;;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하길 안아프고 그리 지나가는게 다행인거라고 할수도 있지만 코로나 양성 이라는게 거짓인거 처럼 아무 증상도 느낌도 없네요

양성 판정 받은 남편 얼마전에 올렸지만 멀쩡한 사람 pcr검사 받아야 한다며 그 추위에 4시간 반 떨고 온날 그날 아무래도 걸린거 같아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47207

딱하게도 저희 집은 애들도 유행 심해져서 어린이집 안다니고 저는 만나는 사람 없이 조심한다고 애들만 보고 .. 외출 없고 남편만. 회사 집 회사 집 그리 조심히 살았는데 간격없이 4시간 반 줄 서서 검사 받고 1주일 지나니 영 컨디션 안 좋아 다시 검사 한번 받아보자 했더니 양성 뜨네요. 가족 간 전염이 되서 다 한번에 확진 뜨는게 격리 일수 줄어서 좋은데
남편 양성 뜨고 3-4일 지나서 온 가족 검사 받아보ㅏ도 .. 음성 판정만 받고;;
이것도 웃긴게 확진자 가족은 분명 고위험 감염 가능자 아닌가 그냥 걸어가서 알아서 검사 받고 오래요 ㅋㅋ 그럼 선별진료소서 감염 과연 없을까요.? ㅋㅋ

5일차 오늘 의료용품이라고 큰 종이 상자3박스 받아보니 순 플라스틱 쓰레기 같은 부직포 방호복?? 페이스쉘드... 이걸 집에서 입고 있으라고요?? 집에서 개별 방역 되겠나요? 저흰 이거 필요 없다고 하니 그냥 버리래요 ㅋ 무슨 자원 낭비, 환경파괴

보니 건강한 영유아 청,장년층은 그냥 감기 정도 증상이나 아무 병변 없이 지나가는 거 같은데
열심히 방역한 사람들 허무하게 탓하고 싶진 않으나 ..
너무 나간듯 해요..

카더라 들었던 사람 말고
여기 확진자였던 분들 인생에 있어서 이 코로나가 얼마나 심한 중증이였나요?

전 제가 겪은 온갖 감염병중에 이건 탑 10에도 안드네여
차라니 수족구가 더 무서워요
아니 사회의 인식이 더 무섭네요

그냥 중증 환자나 지저질환자 노령자 들 관리만 좀 하면 되지 않았을까
너무 나갔어요;; 자기끼리는 만나서 모임 자주 갖던데 정치인들 일주일에 두번씩 pcr 해보라고 해봐요 아마 방역이고 모고 싹 말 없어질껄요?

초가삼칸 태우지 말고 앞뒤 맞지 않는 방역 좀 적당히 합시다
보니 보내준 질병관리본부 전단지에 써있답니다
코로나19는 그냥 일주일 푹쉬면 쉽게 낮는 병이라고 ㅋㅋ

악플 달리겠죠? 사람들 죽는 꼴 봐도 되냐고
못된 글 내리라고 ;;
제가 격리때문에 심신이 피폐한가봐요
전단지에 정신건강 상담 번호도 있네요

코로나 빨리 끝나길 ..
치료제 나왔다던데 이제 제약회사도 그만 코로나 특수 재미 좀 그만 보고;;






IP : 211.207.xxx.54
1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25 11:14 PM (14.39.xxx.44)

    많이 힘드신가봐요
    언능 쉬세요 토각토닥

  • 2. 무증상
    '21.12.25 11:17 PM (203.251.xxx.14)

    님 같은 무증상은 그런 소리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무증상이 아니고 심각한 사망율이 나오고

    백신 안맞은 거 후회하면서 죽은 사람들이 많아요. 백신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무증상이라면 왜 전세계에서 난리를 쳐가며 백신무료로 주겠어요?

    코로나 특수재미만 본다고 생각하세요? 모든 세금으로 의사 간호사 고생하며 질병관리청 고생하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세요? 그렇게 코로나가 쉬운 병이라면 그 수많은 사망자는 어떻게 설명하실건데요?

  • 3. ㅎㅎㅎ
    '21.12.25 11:18 PM (223.62.xxx.155)

    첫댓글 같은 댓글 있을줄 알았어요.
    앞으로 쭈룩 저런 댓글 달릴겁니다.
    전 원글님 의견 동의합니다.
    첫댓글도 아마
    코로나의 두려움보다는 사회적 인식이 두려워
    아니면 정부 정책의 맹신 이 둘 중 하나로
    백신 맞았을 겁니다.

  • 4. ㅇㅇ
    '21.12.25 11:19 PM (116.42.xxx.47)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세요
    하루 사망자 100명 뉴스보면 아무 생각 안드나요

  • 5. ....
    '21.12.25 11:19 PM (211.58.xxx.5)

    본인이 겪으신 게 크지 않으셔서 그러신거 같아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제 주변은 후유증으로 미각 잃은 사람도 있고 60대 후반 건장하셨던 남자 어른은 폐기능이 회복이 안되서 2층 계단 오르는 것도 아들 부축 받고 가야해요..
    크게..넓게 보세요..
    본인이 사는 세상만 본인이 겪은 일들만이 다가 아니랍니다

  • 6. ..
    '21.12.25 11:19 PM (183.97.xxx.99)

    원글님
    힘내시고 쾌차하세요~

    동의는 못하겠지만요

  • 7. 다행이네요
    '21.12.25 11:20 PM (211.54.xxx.99)

    그러나 누군가는 그로인해 목숨을 잃기도하죠
    감염이 누서운 게 누구나 다 걸릴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만큼 전파 속도도 빠르고
    원글가족들처럼 증상 없이 세금까지 아까워할 여유가 있다니
    놀랍네요

  • 8. ..
    '21.12.25 11:20 PM (180.231.xxx.63)

    맞아요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6월에 확진받고 생치소 열흘 있다가 나왔는데 정말 세금이 이렇게
    낭비되는구나, 집단감염되서 30 명정도 나왔어요
    다들 내가 이렇게 멀쩡한데 왜 이러고 있나 하며 십일동안 푹 쉬다 왔어요 . 이것저것 찾아봐도 60대이상 노인이 걸리면 위험하지만
    젊은사람들은 98프로가 무증상이예요
    물론 위중증인 사람들도 있지만
    무증상자들 선별 필요합니다.
    지금은 위드코로나로 격리기간도 짧아지고 자가격리도 가능하다지만요
    사회적인식이 개선되야한다고 봅니다.
    할수있는건 사실 마스크 착용외엔 없지 않나요
    손씻기가 더 중요한데 그에 대한 홍보도 미흡하구요

  • 9.
    '21.12.25 11:21 PM (182.216.xxx.215)

    백신은 어디까지 맞으신건가요
    쾌차하세요

  • 10. ㅡㅡㅡ
    '21.12.25 11:22 PM (222.109.xxx.38)

    지금 첫댓글 말고 이전에 있었는데.지웠나봐요
    어쩐지 첫댓글이 따땃하다 했어요
    저도 원글님께 동의해요!

  • 11. 그럼
    '21.12.25 11:22 PM (1.222.xxx.53)

    60세이상 외출금지 외식금지
    노인층 철저하게 통제하면 사망률 좀 떨어질까요;;;

  • 12. 위로를
    '21.12.25 11:23 PM (108.28.xxx.35)

    사망률이 감기보다는 높은 1.5프로이니 어느정도 너무 한번에 퍼지지 않게 주의를 하는것이 맞겠지만 양성만 나오면 격리 입원시키고 집에서 무슨 방호복이니 이런것은 쓸데 없는짓 맞아욬 증상 나오기 이틀전부터 바이러스를 뿌리기 때문에 가족은 걸릴라면 얼마든지 걸리는게 정상입니다. 걸리는게 무슨 죄나 게으른것도 아니고요. 빨리 지나가고 판데믹 종료에 일조한다 이렇게 되시길 바랄게요.

  • 13. 풀빵
    '21.12.25 11:24 PM (211.207.xxx.54)

    원래 미국이란 나라는 독감때문에라도 몇만명이 죽어나가던 나라인데 ;; 서구권 (특히 유럽, 영국 프랑스) 최근 3-4년간 방문한 적 없지만 원래 거리에 거지 많고 더럽고 쥐돌아다니고 알수없는 풍토병 같은 기관지감염 질병 잦은 곳 아닌가요? 모로 죽어도 이상할게 없던 나라

  • 14. 예전에
    '21.12.25 11:25 PM (222.102.xxx.237)

    늙은이들을 위해 젊은이들을 전쟁터에 내보냈다는데
    지금도 늙은이들을 위해 젊은이들이 자유를 침해당하고 생계를 위협당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 15. 중증
    '21.12.25 11:26 PM (182.227.xxx.251)

    아니었음 다행이다 생각 하셔야 하는데
    답답하신가봐요.

    저는 가까운 주변에 사경 헤매던 사람도 있었고
    후유증 심하게 남아서 일상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가

    코로나가 무서워요.

    경증이나 무증상으로 지나가면 다행인데 만의 하나 내 가족중 하나라도 그렇게 아프거나 중증이었다면 아마 이런 글 못쓰셨겠지요.

    이래도 저래도 다 이해 갑니다.
    그러나 그 누구가 나나 내 가족이면 100%가 되는거라 다 조심하고 걱정 하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마지막까지 증상없이 잘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 16. 제가 목격
    '21.12.25 11:26 PM (211.109.xxx.153)

    하고 아버지 퇴원하는 날 코로나 중환자실에서 성인 남자 두 분이 오셨어요. 중환자실에서.
    처음엔 끙끙 앓아 뭔일인가 했고 한분은 거의 초줔믐 상태 간신히 일어나 앉더군요.

    조카사위도 살이 쏙 빠지고 숨쉬거나 움직임 많을때 몹시 힘들다 해요.

    증상없이 넘어간 확진자들 당장은 그까짖꺼 하겠지만 불확실하니 어느것이 득인지 실인지는 수년후 판별나겠죠.


    건강히 잘 버티고 새해 맞이 하세요.

  • 17. 말이 됩니까
    '21.12.25 11:27 PM (222.102.xxx.75)

    선별진료소가 사람들이
    제일 제일 조심하고 가는 곳이에요
    거기 온 사람 중에 확진자 있는거니까
    남편분이 설령 거기서 코스크 턱스크 했대도
    다른 사람들이 조심해서 옮겼을 확률 낮고요
    어디 다른데서 원인 찾으셔야죠

    방호복 페이스쉴드,
    그거 받으면 일반 가정집이어도
    철저히 지킬 사람은 지켜요
    그걸 받고 이걸 집에서 쓰라고? 생각하셨다면
    평소 개인방역 정도가 어땠을지 가늠이 됩니다.

    저는 현정부 지지도 아니고
    세금 아깝고 말고 생각할 사람도 아니지만
    어쨌든 공동의 세금으로
    관리받고 치료받고 계시는 상황인건 생각하셔야죠

    어쨌든 큰 후유증없이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 18. ㅇㅇㅇㅇ
    '21.12.25 11:27 PM (222.238.xxx.18)

    스웨덴처럼 나이대별로
    위중증자 사망자 기저질환자 발표하면
    훨씬 공포심이 덜할텐데요
    매일 최고 경신 이러니까
    일상 생활이 어렵죠
    전부 목소리 내기 싫어서 말 안할 뿐이지
    (하도 대깨들이 난리치니)
    외국 현지인들이 그런대요
    누가 걸렸대도 이제 걸렸니 이런 반응
    이제 못 피해요
    이렇게 하려면 외국 틀어 막아야죠
    오늘도 외국인 입국 75명 감염이고
    관리도 안된다고 입국 확진자가 뉴스 인터뷰도 했어요
    90퍼 60대 위중증자 때문에
    심지어 백신도 95퍼 맞아도
    이 난리 치는건 우습지 않나요

  • 19. .....
    '21.12.25 11:30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선별진료소 가봤으면 선별진료소에서 걸림다는 소리는 못할텐데요?
    서로 다 마스크 쓰고있고 야외인데 거기서 걸렸을꺼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가요?

  • 20.
    '21.12.25 11:31 PM (121.162.xxx.204)

    남편분 회사에서 전염되신것 같은데

  • 21. ㅁㅁㅁ
    '21.12.25 11:31 PM (211.221.xxx.167)

    선별진료소 가봤으면 선별진료소에서 걸림다는 소리는 못할텐데요?
    서로 다 마스크 쓰고있고 야외인데 거기서 걸렸을꺼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가요?님 남편 진료소 줄 서있을 때 마스크 안쓰고있었어요?

  • 22. ...
    '21.12.25 11:32 PM (58.127.xxx.198)

    선별진료소가서 옮을것같단 생각 저도 한게.
    전엔 사람사이간격띄어서라고 하더니 요샌 검사자가 많아지니 오히려 더 붙어서라고 하고요.기침하는 사람 있으면 찝찝.
    최소한 제 주위에서 보면 코로나걸렸던 사람들 다 무증상이거나 경미하고
    백신부작용은 많고 그러네요.

  • 23. ㅠㅠ
    '21.12.25 11:33 PM (222.102.xxx.164)

    모든 사람 증상 같지 않아요.
    회원님

    서울 사는 오빠네 가족 걸렸는데
    오빠 50세 올케 48세 같이사는 외숙모 80대

    오빠가 먼저 확진이요
    오빠랑 올케는 백신 못 맞고
    외숙모는 연세가 있으셔서 두번 접종했었지요.

    오빠는 심해서 응급실에 일주일 넘게 있다 나왔구요.
    고열이나고 기침 가래 가슴통증

    올게는 목감기 정도였고

    80대 외숙모는 완전 멀쩡이요~~~

    무증상인부들은 코로나 별거 아니네 하겠지만
    증상있어서 며칠 입원하신분도 계시구요.
    산소호흡기 끼고 치료하신분들도 많다는걸
    아셨음 좋겠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원글님처럼 지금 방역이 오바다 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이렇게 방역하고 있음에도 가족들 돌아가신분들은
    더 철저히 못하고 있음에 안타까워하겠죠~~

    그나저나 진짜 얼른 끝났음 좋겠어요~~

    그리 쉬운 병인데 중국은 현재 외국에서 입국하는자는
    3주 호텔격리 철저하게 하고

    비행기가 원활하게 뜨지않을가요?

    넓게 봅시디ㅡ

  • 24. ..
    '21.12.25 11:34 PM (39.115.xxx.132)

    원글님은 운 좋으신거죠
    하루 사망자 100명중에 내가 들어가지 않아서요

  • 25. ㅡㅡ
    '21.12.25 11:35 PM (114.203.xxx.133)

    운이 좋으셨네요
    확진돼서 아픈 사람, 사망한 사람들의 가족들이 이 글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 26. 말투가
    '21.12.25 11:35 P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종종 보는 말투네요

  • 27. ㄴㄴ
    '21.12.25 11:37 PM (106.101.xxx.55) - 삭제된댓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아 보심 아실텐데요?
    거기서 옮기 어려워요.

    Pcr 검사 주기적으로 하는 곳 많습니다.

    주위에 코로나 걸려서 가볍게 넘기는 사람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은 백신땜에 나은 거죠.

    노년층, 기저질환자 등 중증 위험이 큰데
    무증상 많다고 그들을 손놓을까요.
    전세계가 이 난리인 이유가 있는 거죠. ㅠㅠ

  • 28. ...
    '21.12.25 11:41 PM (106.101.xxx.16)

    처음 코로나는 치명률이 높았는데
    지금은 여러차례 변이되면서 전파력은 강해졌지만 치명률은 낮아졌어요. 하루 사망자 100명은 백신부작용 사망자 포함이고요
    나이대별 사망자는 영유아 청년층은 거의 0명이에요.
    이미 공기감염인 거 다 밝혀졌는데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감염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에어로졸 감염 공기감염이니깐 이런 방역 의미 없는건데요.
    차라리 환기 잘하라고 환기시설이나 지원해주고
    생약성분 치료제 개발 잘하라고 지원해주면 되지
    쓸데없는 짓들로 대중의 공포를 조장해요

  • 29. 106.님
    '21.12.25 11:42 PM (222.102.xxx.75)

    이미 공기감염인거,
    어디에 밝혀져있나요???

  • 30. ..
    '21.12.25 11:43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초가삼칸 태우지 말고 앞뒤 맞지 않는 방역 좀 적당히 합시다
    보니 보내준 질병관리본부 전단지에 써있답니다
    코로나19는 그냥 일주일 푹쉬면 쉽게 낮는 병이라고 ㅋㅋ
    22

  • 31. ..
    '21.12.25 11:44 P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자기끼리는 만나서 모임 자주 갖던데 정치인들 일주일에 두번씩 pcr 해보라고 해봐요 아마 방역이고 모고 싹 말 없어질껄요?
    22

  • 32. ..
    '21.12.25 11:44 PM (175.115.xxx.85)

    누가봐도 남편에게 감염된것 같은데 그걸 4시간걸려 검사받은 곳을 탓을하시네요.
    쉬세요

  • 33. ..
    '21.12.25 11:47 PM (121.169.xxx.94)

    치명률 0.5프로래요.원래 독감으로 한해 3000씩 죽었다는데 매번 중계를 해대니 공포심 가질밖에요

  • 34. 마음
    '21.12.25 11:47 PM (116.41.xxx.234)

    본인 가족이 코로나확진인데도
    경미하게 지나가는것에 대해서
    감사해야될 상황같은데
    세금이 아깝다고 운운하시는거
    좀 그렇네요
    주위에 확진돼서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가족들 얼굴조차 못보고
    전화로 유언을 3번이나 하신분이
    있어요
    죽음의 위기를 벗어나서 살아나신
    경우를 보니
    이 상황에서 좀 넓은마음으로
    대하시길바래요
    원글님의 경우가 다가 아니에요
    원글님

  • 35. ...
    '21.12.25 11:49 PM (58.127.xxx.198)

    확진자접촉 자가격리자에게 지금까지 들어간 돈 어마어마할걸요.

  • 36. ㅡㅡ
    '21.12.25 11:50 PM (39.7.xxx.148)

    악플을 예상하신걸 보면 본인도
    자신의 생각이 단편적이라는건
    알고 계시네요.
    님은 다행이 경증이지만
    많은 중증과 사망 환자는 어쩌라고요?
    그냥 죽게 놔둘까요?

  • 37. 감사합니다
    '21.12.25 11:55 PM (223.38.xxx.110)

    현실반영된 신뢰성있는 글 좋네요.

  • 38. ...
    '21.12.25 11:58 PM (61.254.xxx.210)

    아휴... 저 백신 2차까지 맞았지만 백신 맞고 아무 증상 없었어요. 백신 맞고 극단적으로 사망까지 간 사람도 있구요. 사람마다 백신에 대한 반응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반응도 다 다른거예요. 코로나 확진되고 감기보다 쉽게 지나간 건 감사할 일이에요. 제 젤 친한 친구는 죽다 살아났어요. 40대 초반에 돈 많아서 좋은 것만 먹고 운동 매일 하고 아주 건강한 친구였는데말이죠. 제발 ... 제발 좀 같이 잘 견뎌봅시다.

  • 39. 초기 코로나와
    '21.12.26 12:02 A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지금 코로나는 증상이 틀릴까요?
    뜨개모임 친구의 딸, 고 2였는데
    배가 죽을 듯이 아팠데요 숨 쉬기도 힘들고~
    성당 친구의 엄마는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저희집은 엄청 걱정되요
    80대 노인과 만삭의 임산부가 있어서요
    가벼운 증상이시라니 얼마나 다행일까요?

  • 40. ㅇㅎㅇㅎ
    '21.12.26 12:06 AM (125.178.xxx.53)

    치명률 올라갔어요. 0.5프로 아님
    이리 통제해도 0.5프로 이상 나오는데
    안하면?과연 치명률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코로나치명률이 5프로가 넘는 국가들도 여럿이에요

  • 41. ..
    '21.12.26 12:10 AM (116.126.xxx.23)

    분명 증상 없는건 감사해야 할 일이예요.

  • 42. 풀빵
    '21.12.26 12:12 AM (211.207.xxx.54)

    제 글의 부분만 놓고 해석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픈사람을 누가 치료하지 말랍니까? 중증, 기저질환, 취약노영층 관리 하지고 했지요. 말쩡한 학령층, 열씸히 인생을 시작하는 청년층, 그리고 산업을 일구는 장년층까지 싹 잡아 예비 코로나 확진자처럼 계속 pcr 돌리고 학교 문닫고 집에 반감금하고 이러지 말자는 거지요. 아~ 흡연자들은 좀 위험군인거 같던데 이게 흡연문제인지 생활양식에 문제인진 모르지만. 불쌍한 시민들 말고 정치인들 모임 가지기 전에 pcr돌리세요 앞으로 격리 해제 전까지 최소 pcr2번 남아서 기분 언짢아 정치인에게 심술 부리게 되네요. 그리고 방호복 가지고 제가 어떻게 이걸 현실서 사용하냐고 반문 하니 저희 가족 평소 청결지수의문이라고 쓰신분은 대단하시네요 현실서 그걸 사용할 만큼 오염강박이 강하시니;; 지금 방역이라고 펼치는 기조가 앞뒤가 안맞아요. 그리 위험한 중병이라 전 국민을 이잡듯 잡는거라면 왜?? 발병즉시 무슨 조치도 아니고 3-4일쯤 지나서 생활관 가실래요? 이러고 있고 선별검사소는 누구나 감염 가능하게 거리간격 없고 지히철 한칸에 300명 정원인거 아시죠? 남편 회사에는 양성 하나도 없었어요. 선별검사소 아니면 지하철 두 곳이겠죠 늦은밤 이런 답글 달면 이상해질까 조심스럽습니다. 코로나로 아프신분들은 위로 드립니다. 어떤 작은 병이든 누군가에게는 중증일수 있고 어떤 분들은 돌부리에도ㅠ걸려 크게 다치십니다. 제가 자중할께요

  • 43. 확진자 접촉자는
    '21.12.26 12:16 AM (180.224.xxx.34)

    더더더 세금 아까워요.
    그래서 최소5일로 줄인듯요.
    온가족생활 지원금나오은것도 세금아깝구요.

  • 44. 그럼
    '21.12.26 12:17 AM (175.121.xxx.110)

    백신도 돈내고 검사도 돈내고 치료비도 자비로 하죠...별거 아닌데

  • 45. .....
    '21.12.26 12:21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힘든거야 알겠지만
    제주변엔 가족이 사망한 분들도 계신데요..
    또 후유증으로 일상생활 못하는 젊은 직원도
    있어요....
    더말은 않겠습니다 .
    똑같은 암걸려도 완치되는 분도있고
    사망한 분도 있죠...
    그래서 요새 암걸릴거같다는 말 쓰지말자고
    하잖아요.
    심하게 누가 아픈것도 아니신데
    사경을 헤맬수도있는 확률앞에서
    불편하다고 볼멘소리는
    시기가 일러보이네요.

  • 46. ........
    '21.12.26 12:21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힘든거야 알겠지만
    제주변엔 가족이 사망한 분들도 계신데요..
    또 후유증으로 일상생활 못하는 젊은 직원도
    있어요....
    더말은 않겠습니다 .
    똑같은 암걸려도 완치되는 분도있고
    사망한 분도 있죠...
    그래서 요새 암걸릴거같다는 말 쓰지말자고
    하잖아요.
    심하게 누가 아픈것도 아니신데
    사경을 헤맬수도있는 확률앞에서
    불편하다고 볼멘소리에
    어디까지 호응해드려야 하나요.

  • 47.
    '21.12.26 12:24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이렇게 감염돼서 접촉한 지인들 가게들,
    자가격리 시킨 사람들한데 구상권 청구했으면
    좋겠어요.
    내 세금이 왜 확진자 무상치료에 쓰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48. ......
    '21.12.26 12:24 AM (222.234.xxx.41)

    힘든거야 알겠지만
    제주변엔 가족이 사망한 분들도 계신데요..
    또 후유증으로 일상생활 못하는 젊은 직원도
    있어요....
    더말은 않겠습니다 .
    똑같은 암걸려도 완치되는 분도있고
    사망한 분도 있죠...
    그래서 요새 암걸릴거같다는 말 쓰지말자고
    하잖아요.
    심하게 누가 아픈것도 아닌 다행이라고
    생각치않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 가족들도
    계속나오는데
    나 불편하다고 볼멘소리에
    어디까지 호응해드려야 하나요.

  • 49. ...
    '21.12.26 12:24 AM (118.235.xxx.224) - 삭제된댓글

    병이란게
    약하게 걸리면 다행인데
    약하게 걸릴지 세게 걸릴지는 복불복이잖아요..
    누군가는
    중증으로 아플수도 있고
    그 누군가는 고마울 거라고 생각해요.

  • 50. 아후
    '21.12.26 12:32 AM (49.167.xxx.79)

    방역 좀 적당히 하라니.
    덜 아프면 다행인거지.

    이런 글 정말 짜증나요.
    안 읽으면 될걸 왜 읽고 짜증이냐고 하시겠지만
    짜증난다는 말 하려고 글 써요.

  • 51. ㅇㅇ
    '21.12.26 12:37 AM (110.70.xxx.167)

    아들 친구 3명 걸렸는데 모두 무증상 지들끼리 코로나 속았다고 하던데요

  • 52. 원글님
    '21.12.26 12:40 AM (203.251.xxx.14)

    지금 상황 자체가 생각보다 확진자들 많아서 생활관이나 병상이 모잘라요.

    그래서 좀 더 방역에 더 신경쓰고 있는 상태에요. 님 남편이 어디서 걸렸는지 모르면서 방역소에서 걸렸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식당 카페 재수 없으면 엘리베이터 같이 탄 사람에게도 걸려요. 무증상이면 그나마 운이

    좋고 다행이다라고 해야지 그런 철저한 방역때문에 다른 나라 타도시 몇만명씩 나오는거 우리는 이정도

    에요. 제발 다른 나라 확진자 수 사망자 수 보고 이야기하세요 운 좋게 무증상 되었다고 모든 사람들이

    무증상으로 가볍게 지나가는 전염병 아닙니다. 그리고 님 남편 미접종자 아니고 접종했기에 그 정도라

    생각되고요.

  • 53. ...
    '21.12.26 12:52 AM (58.234.xxx.233)

    이런글 진짜 너무하네요.
    자기경험, 주위의 사람들만 본 사람들이 뭘 그리 다 안다고 입찬소린지..
    코로나 중환자 매일 보고 있는 코로나전담병원에서 근무하는데요.
    내가 아직 젊어서..내가 백신을 맞아서..내가 기저질환없이 날씬해서...그래서..가볍게 앓고 있는중인겁니다.
    여긴 40대초반도 백신 안 맞으면 중환으로 전원오고,
    20-30대도 백신 안 맞고 BMI 28이상이면 중환으로 전원와서 고유랑산소내지 기관삽관 하기도 하고...
    50대 이상은 백신 안 맞으면 많은 사람이 중환이 될수 있는..

    위 코로나 2년 이상 되었다고 바이러스의 severity가 낮아졌다는 개소리 듣지 마세요. 그러다 큰 일 납니다.
    제가 봤을때는 백신 접종 안한 사람 기준으로 작년보다 오히려 severity는 높아 보입니다.
    작년 이 맘때 나이와 기저질환, BMI고려했을때 이정도의 환자는 간단하게 지나가야 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꽤 있어 가끔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50대 이상은 백신접종 안하면 무조건 고위험군입니다.

  • 54. 이런 분 보면
    '21.12.26 1:17 AM (94.198.xxx.138)

    한심하다는 생각부터 들어요.

    내가 걸려보니 별거 아니다. 너무 호들갑 떨고 돈 낭비다! 이런 말씀이죠?
    그럼 코로나 걸려서 죽어나가는 사람들 가족들에게 그런 말 하세요.
    어차피 코로나 이전에도 죽었던 사람이잖아, 그러실래요?
    모두 급성으로 폐렴걸리고 폐석회화되고 죽나요?

    코로나 초기 세계각국에서 시체가 쌓여 구덩이에 그냥 파묻던 것 외신으로도 못 보셨나요?
    외국살던 친구들은 무섭다고 연락오고 락다운으로 도시자체에서, 집안에 갇혀서 몇 달을 살았어요.
    그들도 호들갑 떨었던 가요? 작은 동네에서 하루아침에 20명씩 죽어서 초상치뤘대요.

    우리나라가 방역지침 잘 지키고 손도 잘 닦고 마스크 착용 철처하니까 그나마 버티는거죠.
    주사맞다가 잘못 되는 경우 있어서 안타깝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자연치유력을 믿으며 버텨요?
    정말 미각 후각 다 잃고 페망가지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몇 배가 될텐데?

    원글이 확진되어도 잘 극복하게 되면 첫째는 튼튼한 신체를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세요.
    그리고 세금낭비라도 하면서 방역하는 덕택인 줄 아시고요.
    백신 맞아서 결정타가 안되는 것도 다행으로 아시고요.

    내가 겪어보니 별거아니다? 입찬소리 하시다가 큰 코 다치십니다.

    신체력+ 운+ 방역력 모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인데, 이 중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방역력이니 지켜서 코로나 감염 영향력을 줄이는 수 밖에 없어요.
    원글님이나 함부로 다니면서 다른 지역 감염시키지 마시고 자중하세요.

  • 55. 원글님
    '21.12.26 1:18 AM (175.118.xxx.62)

    곧 위로금인지 왜 주는지 모를 명목의 몇십만원 돈도 줘요 ㅎㅎㅎ
    공무원 의료업계 종사자 아니면 다 주나봐요

  • 56. 정말
    '21.12.26 1:20 AM (14.32.xxx.215)

    세금낭비 맞아요
    선별검사부터 저렇게 할 필요가 있나싶어요
    그리고 방호복 받은분은 저는 처음 들었는데 음식들도 정말 맨 인스턴트로...무조건 들이미는데 ...
    요즘 자가격리는 원칙도 없고
    보건소 질본은 전화도 안되고...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 57. ....
    '21.12.26 1:21 AM (211.179.xxx.191)

    원글님은 증상 약하다고 입찬소리 하시네요.

    증상 약하다고 지금처럼 격리 안하고 생활하면 전염된 다른 사람도 무증상이나 약하게 지나간다고 장담 못하잖아요.

    그러다가 나한테 전염된 사람이 중증이나 혹은 사망하게 되면 어쩌시려고 그런 소리 하시나요.

    전염병은 나도 중요하지만 내가 전파시켜서 중증 이상으로 가는걸 차단하는게 중요한거에요.

    나라가 이정도 해주면 감사할줄도 알아야죠.

  • 58. ..
    '21.12.26 1:25 A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음식도 인스턴트 준다고 타박하는 글 보니
    중국에서 들어와 생활소 입소해서 도시락 준다고 타박하던
    일베충 생각나네.....
    그럼 요리를 해줘요?
    배달을 시켜줘요?

  • 59. 아니
    '21.12.26 1:31 AM (182.227.xxx.251)

    아프면 그나마 요리 해먹기 힘드니 그나마 인스턴트라도 데워 먹고 버티라고 주는거지
    괜히 주겠습니까??
    그거 너무 고맙게 잘 먹고 버티고 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진짜 다들 배가 불렀네

  • 60.
    '21.12.26 2:19 AM (106.102.xxx.237)

    전세계적으로
    정치에 이용해 먹는 정치코로나라는 말이 있어요
    처음 중국에서
    시진핑이 홍콩문제 덮으려고
    시작
    그냥 감기 정도?
    흔한 바이러스

    우리나라도
    문재인이 임기내내 잘 써먹은듯
    임기말 인사 끝내고 완회

  • 61. ...
    '21.12.26 2:21 AM (121.133.xxx.136)

    그 늙은이가 부모님입니다 다들 고아신가봐요

  • 62. 짜증확
    '21.12.26 3:50 AM (110.35.xxx.66)

    누가봐도 남편에게 감염된것 같은데 그걸 4시간걸려 검사받은 곳을 탓을하시네요.222222

  • 63. 짜증확
    '21.12.26 3:52 AM (110.35.xxx.66)

    원글님이나 함부로 다니면서 다른 지역 감염시키지 마시고 자중하세요.222222

  • 64. 윗댓글 유익해서
    '21.12.26 3:56 AM (110.35.xxx.66)

    이런글 진짜 너무하네요.
    자기경험, 주위의 사람들만 본 사람들이 뭘 그리 다 안다고 입찬소린지..
    코로나 중환자 매일 보고 있는 코로나전담병원에서 근무하는데요.
    내가 아직 젊어서..내가 백신을 맞아서..내가 기저질환없이 날씬해서...그래서..가볍게 앓고 있는중인겁니다.
    여긴 40대초반도 백신 안 맞으면 중환으로 전원오고,
    20-30대도 백신 안 맞고 BMI 28이상이면 중환으로 전원와서 고유랑산소내지 기관삽관 하기도 하고...
    50대 이상은 백신 안 맞으면 많은 사람이 중환이 될수 있는..

    위 코로나 2년 이상 되었다고 바이러스의 severity가 낮아졌다는 개소리 듣지 마세요. 그러다 큰 일 납니다.
    제가 봤을때는 백신 접종 안한 사람 기준으로 작년보다 오히려 severity는 높아 보입니다.
    작년 이 맘때 나이와 기저질환, BMI고려했을때 이정도의 환자는 간단하게 지나가야 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꽤 있어 가끔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50대 이상은 백신접종 안하면 무조건 고위험군입니다

  • 65. 벌써
    '21.12.26 5:37 AM (71.212.xxx.197)

    벌써잊었어요?
    이탈리아 스위스...
    응급실 가득차서 사람들을 죽을 사람 살 사람 가려서 입원시키던거...
    환자 수가 통제가능하고 치료를 제공할 상황에서는 사망율이 2프로 미만이 되겠지만
    환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치료조차 제공할 수 없다면
    사망율이 엄청나게 늘어날거에요
    그런 상황을 막기위해서 이렇게까지 노력해 온겁니다
    내가 겪어보니 별일 없군... 다 헛짓이야... 이런 섯부른 생각은 좀..

  • 66. 내말이..
    '21.12.26 6:28 AM (188.149.xxx.254)

    이제 2차까지 다 맞았는데 위증중자 이외에는 카운트 하지말고 밀접촉자 따지지말고,
    생활소에 몰아넣는것도 하지 않았음해요.
    그게 뭐에요.
    보여주기 행정도 아니고.

  • 67. 내말이..
    '21.12.26 6:28 AM (188.149.xxx.254)

    멀쩡한 사람들 감기 걸렸다고 격리하는것도 웃기죠.

  • 68. ㅇㅇ
    '21.12.26 7:02 AM (121.133.xxx.66) - 삭제된댓글

    이런글 정말 짜증확이네요
    본인 괜찮다고 세금아깝다고 무슨불평인지.
    한번만 더생각해보면
    무증상이지만 코로나확진인 사람들을 그냥 일상행활하게 두면 어찌겠나요?
    일반인들이랑 다 섞여서 난리나겠죠
    그중에서 중증 사망자가 또나올거구요
    정말 짜증확

  • 69. 원글님
    '21.12.26 7:52 AM (180.68.xxx.100)

    공감 안 되고 호강에 겨운 글로 보여요.

    106.102
    세계적으로 정치에 코로나바이러스 이용해서
    문재인 정권 임기 인사 끝나고 나면 완회??
    저런 사람은 뇌에 뭐가 들어 있을까 진심 궁금하네요.

  • 70. 이제
    '21.12.26 7:54 AM (125.184.xxx.67)

    독감처럼 있어도 없는 듯이 살아야하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해요.
    제발 코로나 전담 병원 좀 만들고요.
    2년동안 거리두기말고는 이 정부는 아무 것도 한게 없어요.
    코로나환자 늘면 병상 비우라고 다른 환자 퇴원시키기나 하고.
    아직 깡패짓.
    다른 만성질환환자들은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병원에 입원을
    못해서 죽은다니까요

  • 71. 절대못잊어요
    '21.12.26 8:06 AM (119.196.xxx.236)

    초창기에 국민은 발묶어 놓고 K방역이라고 장관이 다른나라 방송 출연따위나 하려고 돈 써대고 홍보비로 펑펑 써대던거

  • 72. 에효
    '21.12.26 8:23 AM (14.7.xxx.84)

    외국살다가 들어왔어요...
    확실히 느껴요.
    대한민국이 최고라는걸...

    줘도 지랄
    안줘도 지랄
    원글 같은 분은 외국으로 보내야 느낄듯

  • 73. ...
    '21.12.26 8:25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전 200프로 공감합니다.
    외국은 수천명 수만명 걸리고 있지만 치명률 낮잖아요.
    그래서 무증상인 사람은 출근하라고 하기까지 한대요.
    우리나라 치명률 높은 이유는 언제 겪어도 겪을 거 지금 겪는 거예요.
    그럼 이제라도 겪을 거 겪으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땐데 확진자 숫자에만 매몰되어 큰그림을 못 그리고 있죠.
    코로나 초기부터 k방역, k방역 하면서 정권의 치적으로 삼았으니 물릴 수가 없는 거죠.
    걸리면 인생 종치는 것처럼 언플을 해버렸으니 이제 걸리는 걸 감수하면서 극복할 부분이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린 거죠.
    첫끗발이 개끗발이라고 모든 걸 정치의 영역으로 가져가 버린 정권과 지지자들 덕분에 일본처럼 해보질 못한 거죠.

  • 74. 에효
    '21.12.26 8:25 AM (14.7.xxx.84)

    원글님이나 함부로 다니면서 다른 지역 감염시키지 마시고 자중하세요.3333333

  • 75. 너무하네
    '21.12.26 8:26 AM (14.7.xxx.84)

    음식도 인스턴트 준다고 타박하는 글 보니
    중국에서 들어와 생활소 입소해서 도시락 준다고 타박하던
    일베충 생각나네.....
    그럼 요리를 해줘요?
    배달을 시켜줘요?22222

  • 76. ...
    '21.12.26 8:27 AM (211.108.xxx.12)

    전 200프로 공감합니다.
    외국은 수천명 수만명 걸리고 있지만 치명률 낮잖아요.
    그래서 무증상인 사람은 출근하라고 하기까지 한대요.
    우리나라 치명률 높은 이유는 언제 겪어도 겪을 거 지금 겪는 거예요.
    그럼 이제라도 겪을 거 겪으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땐데 확진자 숫자에만 매몰되어 큰그림을 못 그리고 있죠.
    코로나 초기부터 k방역, k방역 하면서 정권의 치적으로 삼았으니 물릴 수가 없는 거죠.
    걸리면 인생 종치는 것처럼 언플을 해버렸으니 이제 걸리는 걸 감수하면서 극복할 부분이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 돼버린 거죠.
    첫끗발이 개끗발이라고 모든 걸 정치의 영역으로 가져가 버린 정권과 지지자들 덕분에 일본처럼 해보질 못하고 있어요.

  • 77. ...
    '21.12.26 8:29 A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지금은 전시행정맞죠 코로나는 감기수준이됐는데 감기막자고 사회를 마비시키고있죠 당장 코미디같은 미접종자차별하는 방역패스 멈춰야합니다 .강제적인 방역패스로 사회가 공산당국가가 됐어요 민주사회를 공산사회로 후퇴시킨 문통. 역사가 평가할겁니다

  • 78. ...
    '21.12.26 8:31 AM (211.108.xxx.12)

    원글님 공격하는 저질 댓글.. 코로나 감염보다 더 무서운 사회 바이러스예요.
    애들 학교에서 누구나 걸릴 수 있으니 낙인 찍으면 안된다고 배우던데 애만도 못한 지지자들 수준이란..

  • 79. ㅇㅎㅇㅎ
    '21.12.26 8:32 AM (125.178.xxx.53)

    글쎄요 조금 풀어줬다고 병상 모자라게 되는거 봤으면서도 감기수준이라뇨
    확풀어주면 의료붕괴오겠죠

  • 80. ..
    '21.12.26 8:54 AM (14.38.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위중증은 아니었으나
    생활치료센터 퇴원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찍어본
    폐CT 에서 결핵을 앓은 듯한 흔적이 생겼다고 했어요.
    건강검진때 찍었던 CT 와 비교해보니 그랬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후각 미각이 안돌아왔어요.
    차차 돌아온다고하니 집에서 후각훈련 조금씩 하며
    기다리고 있지만 냄새와 맛을 못느끼니 불편함이 커요.
    아무것도 맛있지가 않고 심지어 이상한 향으로 느껴지고
    음식 간을 볼수가 없어요. 만들던 습관대로 기억대로
    만들지만 내 입맛으로 간을 보며 만들지를 못하니
    답답하고..김치냄새도 된장냄새도 딸기향도
    처음 맡을때 살짝 흐릿하게 바람에 스치듯 ....나나? 싶다가 사라져요.
    맛을 못느끼니 그저 식감으로, 아삭아삭 하는 샐러드나
    바삭바삭한 과일칩 정도만 땡기네요.
    생사를 오간적은 없으나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코로나를 앓은 사람들의 일부는 영구적으로 후각미각을
    상실했다는 기사도 있어서 사실 좀 무섭습니다

  • 81. 완쾌를 빕니다
    '21.12.26 8:56 AM (121.54.xxx.109) - 삭제된댓글

    그 날 옮았다면
    그 날 검사에 양성 안떠요

  • 82. ...
    '21.12.26 8:57 AM (211.108.xxx.12)

    조금 풀어줬다고 병상 모자라게 되는거 봤으면서도 감기수준이라뇨
    =>2년간 병상준비 못했으면 뭐한 거래요?
    일본의료붕괴 온다고 난리쳤지만 극복했잖아요.
    절대 일본에게 지지 않는다고 큰소리만 치지 말고 실속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 83. metal
    '21.12.26 9:01 AM (61.98.xxx.18)

    저희도 12월 자가격리로 다 보냈는데, 각자 방에서 식사하고 생활하고 하다가 그 비닐 방호복 입고 소독하고 청소하고 했어요. 안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쓰는 사람도 있어요. 원글님 약하게 지나갔다니 다행이예요~

  • 84. ....
    '21.12.26 9:06 AM (182.209.xxx.171)

    저도 세금이 아깝게 느껴지네요

    님같은 사람들 내세금으로 치료해주는거요.
    주변에 막 전염시켜서 그중에 기저질환자 몆명
    재수없게 죽이고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말고
    돌아다니게 놔두고 뭘로 죽었는지 상관없게
    코로나 검사도 하지말고 그쵸?
    나라의 시스템이 님같은 사람한텐 과하네요.

  • 85. ...
    '21.12.26 9:34 AM (211.108.xxx.12)

    윗 분은 혼자 세금 낸 것처럼 오버는..
    댁같은 사람이랑 같은 한표라는 게 창피하군요.
    문지지자가 되는 순간 완장 하나 차는 거예요?
    무슨 자격으로 너같은 사람 치료해주는 건 아깝네, 안 아깝네 하는 거예요?
    작년 재난지원금 때도 저 꼬라지였죠.
    사람마다 정책에 대한 의견이 다를 수 있는 건데 너 같은 애는 지원금 받으면 안된다.. 어이가 없었죠.
    그걸 왜 자기들이 정하는 건데.. 문재인대통령 사비로 주는 줄 착각하고 있는 건가..
    같잖아도 너무 같잖아요.
    혼자 비약에 오버에.. 너무 지지하면 미칠 수도 있나요?
    자기들 스스로 대깨문거리더니 진짜 머리가 깨진 건가..

  • 86. ........
    '21.12.26 9:36 AM (58.78.xxx.104)

    세금 써가면서 다른나라보다 적은 감염율을 유지하니까 우리나라 경제가 그나마 현상 유지라도 하는거라는거 생각은 안 하나 보네요.
    우리나라는 경제 성장율이 유지되고 있지만 다른 나라들 다 떨어지고 난리예요.
    나라가 하는일에 어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은 안하고 그저 세금타령..그 세금 아껴서 엄한놈들 뒷주머니에 들어가는거 보다 사회가 유지 되도록 계속 사용 하는게 일을 잘 하는거지요.

  • 87. 언제부터
    '21.12.26 9:43 AM (182.224.xxx.120)

    코로나에 대해 비판적인 얘기 글 쓰면 반 정부인것처럼 몰아가고
    또 반대로..문정부 팬클럽정도인분들은
    그저 무조건적인 댓글만 쓰시네요 ㅠ.ㅠ

    저희집도 세명중 두명이 걸렸었어요.

    여기 보건소 pcr검사 안받아보신분들은
    제발 좀 받아보고 댓글다세요.

    저도 직업상 일주일에 한번씩 보건소 pcr 검사 해왔고
    제일먼저 백신주사맞았고 지금 부스터샷까지 맞았어요.

    처음엔 그렇게 줄이 안길었는데 요즘엔 보건소에서 검사하려면
    2시간정도는 기본이예요.
    게다가 상황따라 그 동네에서 확진자 나왔다 하면 더 길구요.
    첨엔 확진자나와서 관련되어 검사받아야하는사람들은 줄도 따로 서게하더니
    요즘은 너무 많아져서 그냥 한줄로 서게해요.

    그러니 추운데 다닥다닥 붙어있고 장 시간서있으면 안걸리는 병 걸린다는말 맞아요.

    남편도 감기기운이 코로나같다고 혹시나해서 보건소에 장시간 검사 다녀온후에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는데 그래도 감기가 너무 길어져서 며칠 앓다가
    약국 키트 사서 검사해보니 양성나왔어요.
    그러니 남편도 당연히 줄설때 너무 힘들어서 걸렸다 이말 하게되죠

    그리고 따로 사는 아들도 확진이 되었는데
    얘가 방학되니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서 컴만하고 살다가
    감기기운 심하지도 않게 좀 오는것같더니 가래에서 피가나더래요
    남편이 진단키트 사온게 2개 들은거여서 하나 남은게 있어서
    혹시나 아들 줬었는데 그걸 사용해보니 양성이 나왔대요

    그래서 무서워서 119에 전화했더니 그 키트가지고 보건소가서 검사해보라고...ㅠ,ㅠ
    그럼 보건소 오고갈때 다른사람들에게 괜찮은건지...

    남편도 아들도 감기 심하게 앓은정도로 하고 끝냈지만
    (남편은 당뇨 오래앓은 기저질환환자 )

    그리고 고생한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은 마음이고

    이와 별도로 진짜 혹시나 몇몇의 위중한 사람들을 위해서
    너무 많은 인력과 세금과 특히 자영업자들 영업못하게 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봐야할것같아요

  • 88. ㅇㅎㅇㅎ
    '21.12.26 9:43 AM (125.178.xxx.53)

    병상부족하게된 상황이 누가잘됐다나요?
    감기수준이면 병상이 부족해질수가 있냐는거죠

  • 89. ㅡㅡ
    '21.12.26 9:50 AM (39.7.xxx.148)

    원글님 치료 받는 비용에 제 세금도 들어갔어요.
    그래도 전 안아까워요.
    다 같이 살아가야하니까요.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분란 조장 글은
    지양하심이...
    님만 힘든거 아닙니다.

  • 90. 2222222
    '21.12.26 10:00 AM (223.38.xxx.132)

    6월에 확진받고 생치소 열흘 있다가 나왔는데 정말 세금이 이렇게
    낭비되는구나, 집단감염되서 30 명정도 나왔어요
    다들 내가 이렇게 멀쩡한데 왜 이러고 있나 하며 십일동안 푹 쉬다 왔어요 . 이것저것 찾아봐도 60대이상 노인이 걸리면 위험하지만
    젊은사람들은 98프로가 무증상이예요22222

  • 91. ........
    '21.12.26 10:05 AM (58.78.xxx.104)

    젊은 사람들 98프로 무증상인데 그 젊은 사람들이 다 혼자사는 사람들인가요.
    집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랑 사는 사람들은 무증상이래도 걸리면 잠재적인 감염원이 되는데 그딴건 상관없죠????

  • 92. ....
    '21.12.26 10:15 AM (106.102.xxx.214)

    이런 류 주장들이 유튜브,카톡 보면 넘쳐나죠
    출처는 뻔한거구.
    몇댓글도 어쩜 판박인지

  • 93. ...
    '21.12.26 10:18 AM (222.112.xxx.79)

    모든걸 정치의 영역으로 가져가 이용하다보니 이꼴났죠.

    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공포와 통제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죠.
    왜 확진자 사망자 수만 알아야되나요
    확진자 사망자 연령 백신접종여부 기저질환여부 연령대비 위중증비율 사망비율등 다 알려줘야죠.

  • 94. ...
    '21.12.26 10:19 AM (211.108.xxx.12)

    병상부족하게된 상황이 누가잘됐다나요?
    감기수준이면 병상이 부족해질수가 있냐는거죠
    =>격리수용 해야 하니까 병상 따로 준비해야 하는 거 몰라요?
    감기, 폐렴환자는 그냥 일반 병실 쓰니까 단순비교할 수 없죠.

  • 95. 그러니까
    '21.12.26 10:24 AM (223.38.xxx.119)

    젊은 사람들 98프로 무증상인데 그 젊은 사람들이 다 혼자사는 사람들인가요.
    집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랑 사는 사람들은 무증상이래도 걸리면 잠재적인 감염원이 되는데 그딴건 상관없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이든 어르신들이나 부스터샷 하라구요.
    증상도 없던지 약한 젊은 사람들 백신패스 강요해서 사회생활 불이익 준다는 공포정치 멈추고요. 백신 부작용이 코로나보다 더 무서워요

  • 96. 그 세금
    '21.12.26 10:37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아껴두었다가 누구입에 한번에 퍼주려구요?

    과할정도로 발 빠르게 코로나에 대비해 왔으니 이 정도지
    돈 아낀다고 정부가 전전긍긍 해 왔으면
    3~4시간 만에 빠르게 판별할 수 있는 오미크론 검사 시약이 국내에서 개발됐겠어요?

    오미크론 뿐 아니라 다섯 개의 주요 변이를
    세계 최초로 검사 한번으로 판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정부의 물심양면의 도움없이 되는 일인가요?

  • 97. 에혀
    '21.12.26 10:43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이스라엘은 4차 접종 끝냈고
    싱가포르는 백신 미접종자가 확진되면 치료비는 본인 부담하라는
    법을 만들었을까요.

    코로나 무서운 줄을 모르다니 ..
    울 이웃중에 극보수에 극성 태극기부대원인 아지매가 백신 맞기전에
    코로나 걸려서 죽을 뻔 했더랬는데
    그후 가족들 백신 맞아도 얼마나 철저히 조심시키고 조용히 살고 있는지 몰라요. 대한민국에 살길 잘했다고 그럼써...
    미국에서 살았었고 집이 있어 식구들이 수시로 왔다갔다했던 경우라.

  • 98. ㅉㅉ
    '21.12.26 10:46 AM (58.237.xxx.10)

    가관의 댓글들... 내 주위에 저런 것들이 없단 게 넘 행복하구나.

  • 99. ...
    '21.12.26 10:50 AM (39.7.xxx.107)

    인간은 고마운 걸 몰라

  • 100. 2222
    '21.12.26 11:01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언제부터

    코로나에 대해 비판적인 얘기 글 쓰면 반 정부인것처럼 몰아가고
    또 반대로..문정부 팬클럽정도인분들은
    그저 무조건적인 댓글만 쓰시네요 ㅠ.ㅠ

    여기 보건소 pcr검사 안받아보신분들은
    제발 좀 받아보고 댓글다세요.


    22222222222

  • 101. -,,-
    '21.12.26 11:01 AM (221.148.xxx.24)

    이런 주장 유튜브에 넘친

  • 102. ..
    '21.12.26 11:02 AM (180.68.xxx.249)

    공감이에요 무증상 1명걸리면 애들 부모 천명검사하고. 양성1명 같은 학년이라고 애들 학교를 오지마라 부모까지 출근도 못하고 주변에 학원까지 피해주고ㅋ

  • 103. ..
    '21.12.26 11:03 AM (180.68.xxx.249)

    명지대 서주현 예방의학과 전문의

    병원 직원이 왜 확진이 될까요?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어서일까요?
    모여 앉아서 수다떨면서 간식을 먹어서일까요?

    손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일까요?
    백신을 맞지 않아서일까요?


    아닙니다.

    여러분이 확진이 되는 이유는 ‘검사를 받았기 때문’ 입니다.

    ​오늘 전 국민이 아무도 검사받지 않으면, 내일 신규 확진자는 0명이고,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사태는 끝 낼 수 있습니다.

    ​남한테 민폐끼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코로나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코로나검사를 받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민폐를 끼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조용히 감기약먹고 다른사람 접촉하지 않고 다 나으면 다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검사를 받으면,

    ​어느 누구도 음성이 나온다고 자신할 수 없고, 양성이 나오면 주변인 모두 밀접접촉자로 격리당하고, 본인도 격리당하고, 병원에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람으로 비난받고, 매일 아침 뉴스에 보도되는 확진자 한 명에 추가되며, 이렇게 되면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일상은 절대 돌아오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코로나에 걸렸는데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중증이 되면 어떡하냐고 질문들을 하십니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검사를 해서 이미 걸린 것으로 알고 있으면 중증으로 가지 않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검사는 진단이지 치료가 아닙니다.

    ​검사해서 코로나바이러스 티끌이 검출되었다고 치료법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현재의 방역정책은 코로나 중증 환자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중증 호흡곤란이 오면 응급센터에 가서 진료받으면 됩니다. 미리 코로나 양성인 것을 알아서 격리되어 있으면 치료 기회만 늦어지고 사망률만 높아질 뿐입니다.

    세상에 ‘무증상 환자’ 라는 말이 어디 있습니까? 무증상이 어떻게 환자인가요

  • 104. ..
    '21.12.26 11:04 AM (180.68.xxx.249)

    이 글을 쓰면서 수 많은 비난을 받을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의 역할은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 뿐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적어도 잘못되어가고 있는 방역정책에 제동을 걸고 양심에 반하는 일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아니, 사실 제가 이렇게 말해주기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알기에, 제 주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에,
    당장의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저는 꼭 명지가족 여러분들께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COVID-19 라는 질병은 기존의 이론대로라면 없는 질병, 엉터리 질병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코와 목에 감염되면 바이러스성 인후염, 편도염이 되는 것이고, 기관지에 감염되면 기관지염, 폐에 감염되면 폐렴, 폐렴이 심하면 호흡부전으로 인공호흡기 치료를 위해 중환자실 입원, 이렇게 되는 거지요.

    ​기존의 인후염, 편도염, 기관지염, 폐렴에 준해서 치료하면 되는 겁니다.

    ​검사를 해서 코로나확진이 된다고 치료가 달라지는 것 하나도 없고, 오히려 보호장구 착용으로 최선의 치료를 못하는 결과만 낳게 됩니다.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면 절대 검사받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도 마시고, 감기약과 해열제 드시면서 휴식을 취하세요. 그것이 우리 모두를 구하는 길입니다.”

  • 105. 거짓말
    '21.12.26 11:05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이스라엘 4차 접종 끝냈다고요?
    거짓말
    "이스라엘 백신 4차 접종에 '신중'…
    자문위 권고에도 승인 보류"


    그리고 이스라엘 백신 접종률이
    우리나라보다 낮아요

    백신에서도 우리나라는 단시간 최고 접종률
    한강의 기적이라면서요

  • 106. 공주
    '21.12.26 11:10 AM (121.173.xxx.11) - 삭제된댓글

    안주면 안준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주면 준다고 뭐라고 사람이 있으니...

    필요하니 준게 아닐런지요...

  • 107. ..
    '21.12.26 11:12 AM (180.68.xxx.249)

    어린이집에 학원에서 걸린 1명 무증상 양성 확진자 나옴. 애들 60명전수검사 교사 조리원 부모까지 전수검사 다 음성 나왔어요ㅋ 근데 같은 원 이유로 자가격리를 하고 2주간 어린이집 폐쇄래요. 음성인데 왜 2주격리 같은반 16명은 음성인데 부모도 음성인데 전부 자가격리래요 이방역수치 이상하지 않나요

  • 108. ...
    '21.12.26 11:17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코로나 정치에 이용한다고 믿던 남편이
    요즘 조용해요.
    사업상 새로 만나는 사람들 중에 고생했던 사람 생사를 넘나들었던 사람 백신 2차 완료후에도 감염되어 고통을 겪었다는 사람 등
    직접 겪었던 사람들의 말을 듣고는 오히려 본인도 극 조심하는 쪽으로 기울었어요. 사실 그동안 마스크 쓰는 정도에 정치에 이용 당한다는 불만이 가득하고 소극적이었거든요.
    크게 조심하지 않았고 정치에 이용 당하는

  • 109. .......
    '21.12.26 11:22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저기
    세계뉴스 못볼거면
    미국뉴스라도 좀 봅시다.
    100년전엔
    먼 작은나라에서 세계대전난줄도 몰랐다
    하지만
    세상에...21세기에 지금 이게뭔일인지.

  • 110. ㅡㅡ
    '21.12.26 11:37 AM (223.38.xxx.89)

    중학생 아이 반에 확진자 나와서 자가격리 들어갔었는데
    모든게 대충이던데요? 넘 웃겼어요
    이틀 지나서 검사 받으란 문자 오고, 햇반 등 들어있는 상자 보니
    어이가 없던데.. 2주 격리라 2번 올거라는데 한 번 왔고
    암튼 전혀 체계적이지 못하고 엉망이더군요..
    그냥 다들 지쳤나보다 하고 이해하려 애쓰며 지나갔어요ㅋ

  • 111. ........
    '21.12.26 12:07 PM (222.234.xxx.41)

    저기
    세계뉴스 못볼거면
    미국뉴스라도 좀 봅시다.
    100년전엔
    먼 작은나라에서 세계대전난줄도 몰랐다
    하지만
    세상에...21세기에 지금 이게뭔일인지.
    얼마나 마니죽어나가는지 아세요??
    전세계가 매일 백신 뉴스에요

  • 112.
    '21.12.26 12:13 PM (122.103.xxx.4)

    일본이 병상 모자란다더니 극복했다는 글에 웃고갑니다.
    숨기기 급급한데 여기한번 살아보세요.
    천마스크 한장으로 스스로 극복해야합니다.
    열나면 그냥 감기약먹어요.

  • 113. 동감
    '21.12.26 12:27 PM (116.36.xxx.168)

    원글님 말씀 지극히 동감합니다 특히 사회의 인식이 무섭다는 것!! 며칠전 주변 60대분 부스터샷 맞고 돌아가셨어요 멀쩡하게 건강하셨던 분! 지금 상황 정말 비정상적인 것 같아요

  • 114. 진짜
    '21.12.26 12:31 PM (117.110.xxx.113) - 삭제된댓글

    개같은 정부

  • 115. 진짜
    '21.12.26 12:34 PM (117.110.xxx.113) - 삭제된댓글

    개같은 정부. 무지한것들이 권력주어지니 국민을 이리저리 몰아대면서 통제하는데 재미들린듯.

  • 116. 진짜
    '21.12.26 12:35 PM (117.110.xxx.113) - 삭제된댓글

    개같은 정부. 무식한것들이 권력주어지니 국민을 이리저리 몰아대면서 공포감 조장하면서 통제하는데 재미들린듯.

  • 117. ...
    '21.12.26 12:41 PM (211.108.xxx.12)

    일본이 병상 모자란다더니 극복했다는 글에 웃고갑니다.
    =>그렇게 믿고 싶죠? 다 조작된 거라고..ㅎㅎㅎ
    일본이 중국이에요?
    숨겨서 통제가 될 수 있는 나란가 머리란 걸 써봐요.
    당장 응급실 입,퇴원 장례식장 예약률만 확인해봐도 견적 나오는데 숨기긴 뭘 숨겨요.
    자기들이 좌표 찍고 몰려 다니니까 남들도 다 그러는 거 같아요?
    그럼 양보해서 뭐.. 그렇다 칩시다.
    그럼 일본처럼 잘 좀 숨겨봐요.
    어디 중증환자 아니면 활개치고 다녀보게요.
    꼭 좀 숨겨 보세요.~

  • 118. ...
    '21.12.26 12:42 PM (211.218.xxx.197)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활동가능 범위안에서 맘대로 하세요. 자기가 겪은 것이 100%라고 생각하는 오류에 빠지기 쉬운 게 인간이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도 대부분은 알고 있을텐데..나라욕하는 어르신들도 백신접종은 제루먼저들 하십디다.

  • 119. 본인 가정이나 잘
    '21.12.26 1:03 PM (58.237.xxx.10)

    건사 하쇼~ 미친 정부에 놀아나 맹인처럼 살지 말고!

  • 120. ...
    '21.12.26 1:06 PM (39.117.xxx.119)

    고마운 줄 모르는 사람들 진짜 너무 많네요.
    무증상이면 다행인줄 아세요. 지금 중증으로 하루 100명씩 죽어요.

  • 121. ..
    '21.12.26 1:10 PM (180.68.xxx.249)

    코로나 전에도 1년에 폐렴 사망자가 2만명이었어요. 노인 기저질환자는 코로나가 아니어도 페렴으로 다 돌아가세요..
    그중증 하루 100명이 기저질환 폐렴환자인데요

  • 122. .......
    '21.12.26 1:15 PM (58.78.xxx.104)

    원글이 같은 사람들이 원하는건 사람들 다 죽어나자빠져서 이번 정부는 엄청난 악의축이라고 비난받고 우리나라 완전 꼬꾸라져서 망한 나머지 지들이 원하는 정권교체가 되어서 국힘이 들어서는거죠. 뭐 딴거 있겠어요ㅋㅋㅋㅋㅋ
    나이든 사람은 부스터 맞추고 젊은 사람들은 맞추지 말고 어쩌고 2퍼센트 확율로 젊은 감염자도 중증으로 가서 죽을수 있는건데 맞춰서 약하게 갈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지 안 맞추면 또 젊은 사람은 사람도 아니냐면서 욕할거면서...100명중 2명이 중증가는거고 그중에 사망자 나올수도 있는건데 말 쉽게 하네요.

  • 123. .......
    '21.12.26 1:20 PM (58.78.xxx.104)

    그리고 정부에서 공포 조성한다 어쩐다 그러는데 그럼 우리나라 정부가 전 세계를 조종하나요.
    안타깝게도 이번 코로나는 전세계적으로 난리난거라서 가짜 뉴스가 안 먹혀요.
    코로나 상황 별거 아닌거로 몰아 가기에는 선진국중에 우리나라보다 더 빡세게 하는데도 많아서 안 먹히죠.
    그리고 이것들은 일본이 좀 까이면 아주 기를쓰고 아니라고 달려들어요.
    뭐 일본인들이 여기 82에 상주하는 줄 알겠어요.

  • 124. ..
    '21.12.26 1:21 PM (180.68.xxx.249)

    젊은층에 기저질환자 말고는 코로나 감염 사망자 없는데요 . 백신맞고 사망자는 많아요 백신 이상반응 신고도 수십만건이고.
    그리고 노인층 기저질환자는 폐렴이든 코로나든 다 위험해요. 그증거가 한국은 원래 폐렴 1년 사망자가 2만명인 나라인데요

  • 125. ...
    '21.12.26 1:25 PM (106.101.xxx.239)

    코로나 무섭잖아요.일단.
    제가 걸리면 주위에 민폐끼치니...

  • 126. 근데
    '21.12.26 1:31 PM (211.218.xxx.114)

    사망자 대부분이 요양병원에
    계시는분 아닌가요
    어린이집에 데리고오는 할머니도
    양성판정받아서 격리했는데
    자기3주간 너무너무 잘쉬었다고
    아무증상없었고 돈도나오고
    편했다고하기에 뭐지???
    했네요

  • 127. ......
    '21.12.26 2:33 PM (222.234.xxx.41)

    일본이 코로나 대응손놔서
    우리가 대응하는거에 열받나봄.
    내참나 내가사는땅에서
    내가족과 내아이들을 위해
    감염병에 대응하는거에
    반대하는 자국민은 못봄.
    일본인들인가

  • 128. ㅇㅎㅇㅎ
    '21.12.26 2:39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김긴데 왜 어떤나라는 치사율이 5프로 8프로래요?
    페루보늬 8.9프로던데

  • 129. ㅇㅎㅇㅎ
    '21.12.26 2:41 PM (125.178.xxx.53)

    감긴데 왜 어떤나라는 치사율이 5프로 8프로에요?
    페루보니 8.9프로던데

  • 130. mia07
    '21.12.26 2:48 PM (180.67.xxx.224)

    글쓴이 분 어떤부분은 무슨말씀인지 이해는가나 증상없으신건 감사할일이지 남들도 그렇다고 단언하실일은 아니지 않나요? 제 주변에 기저질환없던49세 지인분도 한달만에 돌아가셨어요 기가막히지 않나요? 저희 가족은 아직도 그 충격에 맘이 너무 힘든데... 중학생아이통해 감염된 주위 엄마는 지금 두달이 되어가는데 냄새못맡고 있고요 아이는 그동안 신종플루 독감중 가장 심하게 아팠다구요...사람이다 본인이 겪은게 다인줄 안다지만 주변을 좀 돌아보세요 저도 정부대책 믿는사람 아니고 선별진료소 하도 속터져서 돈내고 검사했네요 그래도 내 증상이 다고 별거 아니라고는 못할것 같은데...

  • 131. ㅇㅇㅇㅇ
    '21.12.26 3:33 PM (222.238.xxx.18)

    이게 백신 99퍼 맞힌 효과 입니다
    스스로 못 볶아대서 생긴병이 더 무서울 지경
    왕따가 왜 생겼나
    그냥 생기는게 아니고 여기애 대깨까지 합체하니 노답

  • 132. ...
    '21.12.26 3:44 PM (175.223.xxx.208)

    mia07님 그런 식으로 따지면 허망하게 가시는 분들 언제나 있어 왔어요.
    아침마당이란 프로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거기에 나온 출연자분 아내가 감기가 안 나아서 입원했다가 3일만에 돌아가셨다는 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감기도 불치병의 하나라고 할만큼 허망하게 돌아가시는 분들 계세요.
    저희 외증조할아버지도 환갑 전전해에 아침에 자리보전 하셨다가 저녁에 돌아가셨대요.
    님이야말로 님이 겪은 게 전부는 아니잖아요.
    백신부작용으로 돌아가신 분들은 안 보이세요?
    젊은 사람들은 코로나보다 백신이 더 무서워요.
    더 겁나는 건 지금 괜찮다고 후일을 장담할 수 없다는 거죠.
    입덧치료제 탈리도마이드 부작용 기전은 최근에서야 밝혀졌죠.
    그 약이 금지되기까지 5년간 기형아 출산은 만명이 넘었구요.
    지금은 누구도 확언을 할 수 없는 시기예요.
    누군가는 백신이 더 나을 수 있고 누군가는 코로나 걸리는게 더 나을 수 있죠.
    그럼 각자가 판단하고 각자가 책임질 일이에요.
    토끼몰듯 몰아가며 정권위주로 사안을 판단할 일이 아니라구요.

  • 133. ..
    '21.12.26 4:07 PM (180.68.xxx.249)

    백신부작용으로도 쓴맛이 나고 후각상실자고 많아요. 백신맞고 못걷게된 고1학생
    백신맞고 간이식 받게된 고1학생은요
    백신맞고 백혈병온 고3학생은요
    백신맞고 심근염와서 생사오가는 중학생도 있네요. http://naver.me/5okXT05g

  • 134. 원글
    '21.12.26 4:45 PM (14.43.xxx.162) - 삭제된댓글

    하늘도 무심하네요.....
    왜..?

  • 135. 시민1
    '21.12.26 4:51 PM (112.171.xxx.98)

    세상보는 시각을 자기 입장에서만 주장하는데
    하루에 몇천 명씩 죽어나가는 해외 사례들과
    이동으로 옮은 국내 위중증 고비를 겪고 있는 환자들 입장에서 바라보는 객관적 시각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리만 혈세쓴다면 아까울 수도 있지만
    눈을 좀더 크게 뜨고 전세계적인 현상을 좀 알아보고
    주관적 의견의 정당성을 내세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즉, 혼자만 겪는 고통이 아니란 의미입니다!

    폴란드 노벨문학상작가인 올가 토카르추크의 저서 '여행자들(Flights)'은 님같은 부류들을 잘 지적하고 있던데 말이죠!

    ㅡ 보는 만큼 안다.

  • 136. ...
    '21.12.26 6:09 PM (211.108.xxx.12)

    하하하 객관적 시각요?
    백신 부작용은 아웃 오브 안중인 객관적 시각도 있나요?

    윗분 같은 사람을 지적하는 속담이 있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137. ....
    '21.12.26 6:23 PM (211.202.xxx.113)

    엄마 친구분 두 분이 코로나로 돌아가셔서 저는 늘 조심하네요.

    병원에서 실습해서 더더더 조심합니다.
    첫 실습지 병원의 젊은 직원들이 코로나 확진돼서
    방호복 입고 코호트 격리병동에서 일하다가 그만두고 2주 자가격리 후 실습지 옮겼고요.

    얼마 전 수술 환자가 병원에 왔는데 입원 전 코로나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서
    바로 돌려보내고 그 방은 방역하고 폐쇄했네요. 병동이 난리도 아니었어요.

    여동생네는 딸래미 학원에서 확진자 애들이 나와서 자가격리했고.

    저는 직접 보고 듣고 있어서 경각심이 상당합니다.

  • 138. 샤오
    '21.12.26 6:28 PM (115.139.xxx.17)

    코로나가 감기같은데 오버하는것 아니냐고 비난하지마시고요~~중장년층도 걸리면 누구는 죽거나 누구는 폐가망가져 일생이 불행해지죠. 누구는 쉽게 넘어가기도 하고요. 우리가족이 그나마 덜 아프면 아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하고 맘좀 이쁘게 먹으세요.

  • 139. .......
    '21.12.26 6:53 PM (222.234.xxx.41)

    의료진들 감염 위험에도 떨면서 위험한데도
    진료중인데.
    이런 한가한 소리하는 사람들은
    그냥 환자 병실에서 봉사활동이라도 시켜야함
    어차피 일반 감기라 안위험하다며..
    가서 환자 옷도 갈아입히고 먹이고 침도 닦아주고 도움되는일이라도
    하시길.

  • 140. ...
    '21.12.26 7:28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한가한 소리는 누가 하고 있는지..
    제가 다니는 직장 구내식당 위탁운영 사장님 지금 이제 당보대출, 신용대출 더 받을 게 없을 정도로 받았어요.
    그나마 회사에서 계약 조정해준 곳이고 기본 매출은 있는 곳인데두요.
    코로나 감염요? 길거리에 나앉는 건 더 무서워요.
    전문가적 무능이란 말 알아요?
    암전문가인 의사 입장에선 유방암 환자 가슴 완전히 도려내는 게 재발우려를 완전히 막는 최선일지 몰라도 환자입장에선 그때문에 우울증으로 자살할 수도 있는 거예요.
    더구나 위드 코로나 할때 만명까진 이미 예상한 바예요.
    그런데 만명에 대한 대책은 없이 시작했던 거죠.
    그러니 보건인력 갈리는 건 정부에 따져야죠.

  • 141. ...
    '21.12.26 7:35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한가한 소리는 누가 하고 있는지..
    제가 다니는 직장 구내식당 위탁운영 사장님 지금 이제 당보대출, 신용대출 더 받을 게 없을 정도로 받았어요.
    그나마 회사에서 계약 조정해준 곳이고 기본 매출은 있는 곳인데두요.
    코로나 감염요? 길거리에 나앉는 건 더 무서워요.
    전문가적 무능이란 말 알아요?
    암전문가인 의사 입장에선 유방암 환자 가슴 완전히 도려내는 게 재발우려를 완전히 막는 최선일지 몰라도 환자입장에선 그때문에 우울증으로 자살할 수도 있는 거예요.
    방역도 마찬가지에요.
    방역 전문가 의견 방역이 최우선 고려 사항이지만 우리 인생이라는 게 방역으로 시작해서 방역으로 끝나는게 아니에요.
    더구나 위드 코로나 할때 만명까진 이미 예상한 바예요.
    그런데 만명에 대한 대책은 없이 시작했던 거죠.
    그러니 보건인력 갈리는 건 정부의 무능이죠.
    환자 병수발은 정부 관계자들 끌고 가서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시길..

  • 142. ...
    '21.12.26 7:36 PM (211.108.xxx.12)

    한가한 소리는 누가 하고 있는지..
    제가 다니는 직장 구내식당 위탁운영 사장님 지금 이제 당보대출, 신용대출 더 받을 게 없을 정도로 받았어요.
    그나마 회사에서 계약 조정해준 곳이고 기본 매출은 있는 곳인데두요.
    코로나 감염요? 길거리에 나앉는 건 더 무서워요.
    전문가적 무능이란 말 알아요?
    암전문가인 의사 입장에선 유방암 환자 가슴 완전히 도려내는 게 재발우려를 완전히 막는 최선일지 몰라도 환자입장에선 그때문에 우울증으로 자살할 수도 있는 거예요.
    방역도 마찬가지에요.
    방역 전문가에겐 방역이 최우선 고려 사항이지만 우리 인생이라는 게 방역으로 시작해서 방역으로 끝나는게 아니에요.
    더구나 위드 코로나 할때 만명까진 이미 예상한 바예요.
    그런데 만명에 대한 대책은 없이 시작했던 거죠.
    그러니 보건인력 갈리는 건 정부의 무능이죠.
    환자 병수발은 정부 관계자들 끌고 가서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시길..

  • 143. cㅡㅡ
    '21.12.26 7:47 PM (125.176.xxx.131)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야죠. 감사하면서...

    입으로 복이 다 달아납니다

  • 144. ...
    '21.12.26 7:54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http://m.whosaeng.com/131898

    소아 청소년 96.11프로가 아무 조치도 없이 완치되는 상황에서 복 달아난다고 입 틀어 막는 건 질 낮은 협박이죠.

  • 145. ...
    '21.12.26 7:55 PM (211.108.xxx.12)

    http://m.whosaeng.com/131898

    소아 청소년 96.11프로가 아무 처치도 없이 자가완치되는 상황에서 복 달아난다고 입 틀어 막는 건 질 낮은 협박이죠.

  • 146. 에효
    '21.12.26 8:43 PM (182.231.xxx.209)

    댓글 만선이라 제 댓글까지 보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코로나 걸린 건 운이 나쁜 거였고 아무 증상없이 그 정도인 건 그나마 행운인 거예요.
    물으시니 답합니다만, 제 직장 상사는 한 달 이상 중환자실에 있었고 그중 일부 기간은 에크모 달고 있었어요.
    음성 판정 후에도 퇴원 못했어요. 너무 오래 누워 있어서 걷는 게 힘들어 재활치료까지 해야 했거든요. 지금도 정상적인 직장생활 못하고 있어요. 카더라 아니고 제 직장 상사 얘기입니다. 저도 가족 중에 자영업자가 있어서 너무 마음이 쓰이고 가슴이 아픕니다. 그렇다 해도 코로나를 가볍게 볼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147. 한낮의 별빛
    '21.12.26 9:15 PM (118.235.xxx.236)

    경증인 걸 감사하셔야죠.
    제 주변에 작년에 걸렸는데
    아직 미각과 후각이 안돌아오신 분 계세요.
    건강한 남자분이세요.
    그 분도 증상이 그리 심하진 않으셨어요.
    후각과 미각 상실도 격리 처음부터 있었던 것도 아니구요.
    입으로 복을 차는 분이네요.

  • 148. ...
    '21.12.26 9:46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일상생활 못하는것은 코로나 때문이지
    세금을 잘못써서가 아닌데요...

  • 149. 코로나
    '21.12.26 10:58 PM (116.32.xxx.6)

    원글님이 어떤 의미에서 말씀하셨는지 코로나 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서 이해가 됩니다. 체계적이지못하고 앞뒤 맞지않는 방역에 세금이 엄청나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하는데 입원실 내어주고 치료비쓰는거 찬성합니다. 병실에 입원한 대다수는 특히 젊은 층은 하루종일 노트북으로 영화보고 개인공부하면서 입원 기간동안 병원에서 개인택배 시켜가며 환자 아닌 환자로 시간 보내는 사람 많습니다. 코로나 업무 맡은 저희들이 환자보다 컨디션 안좋아요. 그러면서 업무에 지친 저희들 근무중에 일하는거 따로 수당도 없어요. 요즘같이 환자 넘쳐나는 때에 출근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도대체 격리자들에게 보내지는 물품들은 제대로 필요한 덧들이나요? 글쓴이는 그런 것에 세금 쓰여지는게 아깝고 받아도 싫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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