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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 어른도 복불복 이예요

...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21-12-09 19:08:36
결혼전에 진짜 아무 말도 안하심
간섭 없고
너무 인품 훌륭한줄
왠걸
도장 찍자마자 하루만에 본색 드러냄
ㅜㅜ
복불복 맞아요
그냥 포기하세요
결혼전에 알길 없어요
그냥 멀리 떨어져 살아야죠

IP : 221.160.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1.12.9 7:13 PM (211.109.xxx.92)

    여자쪽이 맘에 들면 결혼 시키고 싶어 본심 숨기죠

  • 2. ...
    '21.12.9 7:26 PM (221.160.xxx.5)

    여기 가끔 자긴 맨몸으로 시집왔는데
    시댁인품 좋다고 자랑질 하시는 분덜
    그 어른들은 어떤 며느리가 와도 잘해줄 분들 이신거예요
    복받은줄 아시길 ㅜㅜ
    제길 부럽네요

  • 3.
    '21.12.9 7:28 PM (124.5.xxx.197)

    저희 시어머니가 말없는 편이라 몰랐는데
    결혼하고 바로 사부인을 니네 엄마 라고 했어요.
    언어폭력 가지가지했는데 주변 사람들 얌전한줄 암.

  • 4. 윗님
    '21.12.9 7:31 PM (221.160.xxx.5)

    저도요
    니네엄마 소리 하더라고요
    그 외에도 무궁무진
    몇년 참다가
    이젠 아예
    안보고 살아요

  • 5. 참고로
    '21.12.9 7:33 PM (221.160.xxx.5)

    권사 시모예요
    겉으로보기엔 우아 쩔고요

  • 6.
    '21.12.9 7:44 PM (211.117.xxx.145)

    드라마에서는 사부인이라 하던데..
    손주이름 붙여서 ㅇㅇ외할머니 호칭은 어떤가요?

  • 7. ..
    '21.12.9 7:52 PM (110.13.xxx.200)

    당연하죠 ,남자도 그런데 말해 뭐하겠어요. 진짜.. 알수 없음..
    그래서 남자를 제대로 골라야한다는..
    어쨌거나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므로.
    만약 남편이 제역할 안하면 뭐 어쩔수 없죠..
    내가 대적하는 수밖에..

  • 8.
    '21.12.9 8:05 PM (211.117.xxx.145)

    지인 언니가 지방이라서
    아들이 서울로 대학 가자마자
    서울에 25평 아파트를 샀대요
    필요한 살림 다 들여놨구요

    어느날부터 여친(친정 지방)이 들락날락 하다가 눌러 앉더래요
    동거?하다 남친 군대 가고 거기서 쭉 생활을 하면서
    나갈 생각이 없더래나요. 군 제대하고 복학 해서
    얼마 안 있다 남친 취업하고
    얼마 안있다 부랴부랴 결혼
    그렇게 쉽게 맨몸으로 인생 쉽게 풀리는 여자가 있더라구요
    시부모들이 지방 유지라서 넉넉한 인품에
    관대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으시대요
    내 아들이 좋으면 다 좋아 ㅎㅎㅎ 하신다고

  • 9. 유명
    '21.12.9 8:47 PM (180.182.xxx.105)

    교사, 권사 시모는 거르는게 진리.. 엄마가 교사+권사인 아들, 딸들은 혼자 살라던데요

  • 10. ...
    '21.12.9 9:18 PM (221.151.xxx.109)

    211님
    지인 언니가, 곧 맨몸으로 결혼한 여자의 시부모 아닌가요?
    관대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그래야지
    없으시다고 하면 ...다른 사람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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