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숙재수 등록했어요.

기숙재수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21-12-07 20:30:15


내용은 펑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IP : 125.182.xxx.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7 8:43 PM (180.224.xxx.208)

    헉.... 기숙학원이 1년에 4천만원인가요?

  • 2. ㅇㅇ
    '21.12.7 8:43 PM (175.207.xxx.116)

    이과반 애들은 두단계 이상 점프도 하더라구요
    아이 성향이 어떠냐도 무척 중요하고요
    우리 애는 문과애이고 매일 숨을 쉬게 해줘야
    또 공부를 하는 애였는데
    기숙에 넣었더니 망.

    이과애들은 대체로 시키는 대로 공부를 해서
    성적이 많든 적든 오른대요
    문과애들은 시키는 대로도 안하고
    공부를 왜 해야 하지?
    이 지랄을 떤대요

  • 3.
    '21.12.7 8:46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비용은 얼마인가요?

  • 4. 블랙치킨
    '21.12.7 8:48 PM (61.74.xxx.217)

    큰 아이 양지메가로 보냈었습니다.
    문과이고 고3때 공부를 거의 안하고 게임만 하던 아들인데요.
    어찌어찌하여 제일 낮은 반에 들어갔더랬죠.
    입소하자마자 자습하라고 해서 죽고 싶었다고ㅠ
    그곳 아이들은 할게 공부밖에 없어서 엉덩이 붙이고 하니 성적은 많이 올랐어요.
    근데 저희 아들은 성적을 어느 정도 올리고 나니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는데 자습시간이 적어서 많이 고민했어요. 6평 성적 많이 올리고 퇴소하고 대치 러셀로 옮겼습니다.
    근데 그곳에서 끝까지 계속 공부한 애들이 아웃풋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들 말로는 그곳에서도 공부 안할려면 얼마든지 안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공부만 해야 하는 시스템에 본인 의지가 더해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 5.
    '21.12.7 8:48 PM (121.165.xxx.96)

    아직 성적이 나오지도 않았는데요?

  • 6. ^^
    '21.12.7 8:50 PM (211.177.xxx.216)

    경제적 부담만 안되면 보내세요

    그렇게 자유로운 스타일이 친구들하고 같이 공부하면 효과 보더라구요

    딱 게을러서 안한 스타일인데

    엄마가 멱살잡고 끌고 갈 스타일도 아닌거 같고

    기숙학원이 딱 입니다

    잘 하는 애들반

    지방이면 의대 목표로 고!

  • 7. 수업료랑
    '21.12.7 8:50 PM (223.38.xxx.122)

    세끼 밥값이 다 포함된 가격이 년 4천인가요?

  • 8. ㆍㆍ
    '21.12.7 8:51 PM (223.39.xxx.20)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

  • 9. ^^
    '21.12.7 8:51 PM (211.177.xxx.216)

    그리고 너무 일찍 보내지 마세요

    애들이 진 빠지더라구요
    가장 많은 인원이 들어올때 같이

    노는 꼴 보면 천불이 나도 꾹 참으시고

    좀 괜찮은 재종기숙은 월400 만원 생각하면 되요
    더 올랐어요 ㅠ

  • 10. ㅇㅇ
    '21.12.7 9:01 PM (175.207.xxx.116)

    낮밤만 바뀌지 않게 해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 11. ㅇㅇ
    '21.12.7 9:04 PM (218.50.xxx.141)

    너무 빨리 보내면 진빠진다는 소리 들었어요. 정규반 오픈때 보내세요. 돈도 아낄겸. 쉬는동안 체력 키워주고요

  • 12. 원글
    '21.12.7 9:06 PM (125.182.xxx.47)

    수능성적표, 6평, 9평 이 3개중 1개 들고가요.

    제가 눈치를 보니
    학원서는 지방에서 온 수학 성적 되는 애를
    아주 좋아하는 듯 했어요.

    그리고 메이저 기숙학원은 월 320~350사이에요.
    피복비 특강비 이런거 빼고 기본만요.
    돈 없으면 기숙학원 못 가겠던대요ㅡ.ㅡ

    여기에 매점가려면 체크카드 돈 넣어줘야하고..
    진짜 월 400은 들어갈듯ㅜㅜ

  • 13. ....
    '21.12.7 9:06 PM (125.187.xxx.98)

    제조카를 보니 기숙학원에서 재수 성공했어요
    할게 공부밖에 없어서 ....공부만 했다고...

  • 14. 원글
    '21.12.7 9:13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체력은...겁나 좋습니다
    185에 95kg...운동 좋아하고...

    근데 끈기가 없어요.
    머리는 좋은데 정신이 산만해요.
    엉덩이는 큰데 가벼움 ㅡ.ㅡ


    아휴...
    정말 한두달 있다 뛰쳐나올까봐 걱정이에요.

    괜히 우선시작반 보냈나 싶고..

  • 15. . .
    '21.12.7 9:13 PM (221.139.xxx.40)

    400이요? ㄷㄷ

  • 16. ..
    '21.12.7 9:53 PM (58.79.xxx.33)

    공부하면 성적은 많이 올라요. 수학성적이 그나마 좋은편이라서

  • 17. 연4천 들죠
    '21.12.7 10:1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중상층 가정도 연 4천 대주기 힘들어요.
    다른 아이도 사교육시켜야 하고.
    실수령이 1억 넘어도 이 대학입시에 올인해야 하는 이 한국의 대입제도때문에 노후가 없어서 너무 싫어요.

    이러니 아이들이 결혼을 안할려고 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45 팔도*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 여기 19:59:15 19
1772044 8000억 수익? 2 . 19:54:17 227
1772043 콜라겐 주사 추천 가을가을 19:53:36 50
1772042 오래 전 같이 퇴사한 동료 5 옷내ㅜㅡㅏ 19:52:04 359
1772041 해외 명문대 유학 졸업장 2 ... 19:51:15 168
1772040 유행따라 안 사는 친구가 있어요 13 오오오 19:49:43 614
1772039 삼양라면 발매되었나요? 1 삼양라면먹고.. 19:44:58 218
1772038 대답 안 하는 사람 7 건강 19:43:37 365
1772037 자존감이 낮은 저는 남편말 듣고 늘 실패 19:42:41 201
1772036 여러분 온누리 디지털 10퍼 행사가 예산소진으로 자정이후 끝난대.. 3 ㅁㅁ 19:42:32 394
1772035 잠이안올때 듣는 성경말씀모음 신자 19:42:17 68
1772034 나이키) 공홈 할인 감사합니다 19:32:53 380
1772033 독감주사 맞고 나면 하루종일 졸린거 맞나요 8 ㅇㅇ 19:32:51 330
1772032 매일 평균 몇보 걸으시나요? 2 걷기 19:30:48 426
1772031 13년 밀린 월급 7억 요구한 스님 4 염전노예승 19:29:37 1,019
1772030 대딩아들 요즘입을 겉옷. 6 ㅔㅣ 19:24:34 454
1772029 윤가는 젤렌스키가 되고 싶었던 듯.... 9 ******.. 19:17:40 700
1772028 겨울에 남자 니트 티 안에 입을 속옷 4 .. 19:07:52 257
1772027 베란다 절반나눠서 마루로 하신분 5 00 19:03:17 647
1772026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의례적 선물이면 늘 그랬다는 말.. 2 같이봅시다 .. 19:01:56 212
1772025 사회복무요원복 질문이요 2 궁금 18:58:25 260
1772024 선행 치고 나가는데 제학년거 못푸는건 왜그런거예요? 14 ㅁㅁ 18:55:52 780
1772023 요즘 나물을 어떤 것을 해드세요? 2 18:55:40 644
1772022 고구마를 냉장고에 2주 정도 넣어뒀는데요 3 ㅇㄹㅇㄹ 18:54:05 626
1772021 무생채 할때, 채칼과 칼로 써는것 식감 차이 있나요? 8 채칼 18:43:04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