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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슬리는 말이 있어요.

...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21-12-01 12:23:26
있었어서

모르겠는

이런 이상한 말을 많이 쓰네요.

그냥 "있어서"라고 하면 될 것을
왜 "있었어서"라고 쓰는지......

그리고 "모르는 일"이라고 하거나
"모를 일"이라고 하면 될 것을
왜 굳이 "모르겠는"이라고 쓰는 걸까요?



IP : 175.192.xxx.1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12.1 12:39 PM (1.227.xxx.55)

    요즘 트랜드이다 생각하시면 될걸....
    언어는 변해요.
    변화를 받아 들이지 않고 옳고 그름을 따지면 꼰대 되는 거구요.

  • 2. ...
    '21.12.1 12:52 PM (175.192.xxx.178)

    그러게요.
    제가 꼰대인가 봅니다.

  • 3. ..
    '21.12.1 1:01 PM (112.150.xxx.167) - 삭제된댓글

    꼰대라뇨. 정확하고 바른 말은 그 사람 인격과 수준이고 규범이죠. 과거시제랍시고 쓰나본데 우리나라 말은 저런식으로 시제 나타내지 않죠.

  • 4. ㅁㅈ
    '21.12.1 1:01 PM (175.223.xxx.147)

    저거 틀린 말 쓸데없이 덧 붙인 말
    꼰대 아니고
    예전 부터 쓰는 사람 있었어요

  • 5.
    '21.12.1 1:03 PM (211.245.xxx.178)

    꼰대 꼰대 거리는 소리가 진짜 싫어요.ㅎㅎ
    나이든 사람들하는 소리도 거슬려서 꼰대라하는데 나중에 나이들어서 젊은 사람들이 하는 것들은 참을수있을까요?
    젊은 사람들이 다 꼰대를 입에 다는것도 아니고 쓰는 사람만 쓰더라구요.
    아마 지금 꼰대꼰대거리는 사람들이 나중에 꼰대 될 확률이 더 높다고 보여져요.ㅎ

  • 6. 어려워요
    '21.12.1 1:06 PM (223.39.xxx.45)

    제대로 알고있으면 바르게 사용할텐데
    저부터 한국어가 어려워서 시제, 맞춤법 엉망 ㅠ

  • 7. 저도진짜
    '21.12.1 1:08 PM (39.7.xxx.239)

    제가 아팠어서
    어릴때 운동선수였어서

    이랬어서 저랬어서

    정말 듣기 별로에요

  • 8. ...
    '21.12.1 1:21 PM (221.151.xxx.109)

    요즘 진짜 늘어났죠
    했었어서, 갔었어서...

    더불어 늘어난 틀린 말
    해되다, 먹어되다, 삐걱되다 ㅡ> 해대다 먹어대다 삐걱대다가 맞습니다

  • 9. 동감
    '21.12.1 1:52 PM (118.235.xxx.165)

    제가 아팠어서
    어릴때 운동선수였어서

    이랬어서 저랬어서

    정말 듣기 별로에요2222222

  • 10. 쉽지않다
    '21.12.1 1:58 PM (182.211.xxx.57)

    창고를 창꼬
    화장대를 화장때 라고 읽는거 맞는건가요 ?
    아나운서 들도 그렇게 읽더라고요







    어렵다는 말도 쉽지않다고 하는것도
    너무 남발하지요

    어렵지 않지요? 하면되는걸
    쉽지 않지 않잖아요 ? 하면서 말하는 자신도
    불편해 하는거 이해 안돼요

  • 11.
    '21.12.1 2:18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창고, 화장대로 읽는게 맞는데
    창꼬, 화장때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장독대를 읽을땐 장똑때라고 읽어야 맞고요
    국어파괴 심한데 저도 무의식중에 틀린 발음을 한 때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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