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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부세 다들 뭘로 내시나요?

차차차 조회수 : 4,456
작성일 : 2021-11-25 18:40:59

cma에 예비비 비슷하게 넣어둔 거 빼고는 거의 펀드나 예금 주식 정도인데

예금은 지난 달에 막 넣어둬서 못 깨겠고, 펀드를 일부 환매해서 내야 할 거 같아요.

보니깐 할부가 되서 할부신청하긴 했는데 이건 갑작스런 몇십배 상승에 가계부 다시 써야 할 듯..

다들 어떻게 내시나요?

내년에도 이러하다면 정말 집1채 처분해야 하나 싶네요.


IP : 14.138.xxx.159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25 6:41 PM (182.216.xxx.215) - 삭제된댓글

    공시지가 현실화진행하면 더 오르는거 아닌가요

  • 2. ...
    '21.11.25 6:44 PM (175.112.xxx.167)

    집값 내려도 내년 종부세는 더 올라요
    공시지가 현실화 때문에요

  • 3. ...
    '21.11.25 6:44 PM (14.40.xxx.144) - 삭제된댓글

    반은 먼저내고
    반은 할부하기로 했어요

  • 4. 꿀구반가
    '21.11.25 6:45 PM (221.142.xxx.154)

    저는 보험약관대출받기로 했어요

  • 5. ...
    '21.11.25 6:46 PM (14.40.xxx.144)

    반은 먼저내고
    반은 할부하기로 했어요.
    대비해서 모아둔걸로.
    에효.

  • 6. 들은 얘기론
    '21.11.25 6:46 PM (175.209.xxx.116) - 삭제된댓글

    250내고.6개월 무이자로 유예기간 준다는데 .그걸 카드 무이자로 내라고 하더군요. 학비로 세금내고..학자금 대출 받을거예요.생활비 대출150만원도요

  • 7. ....
    '21.11.25 6:46 PM (223.38.xxx.27)

    공시지가 현실화는 맞죠. .

  • 8.
    '21.11.25 6:53 PM (180.224.xxx.210)

    이번 달 적금 못 넣었죠뭐.

    그런데, 내년은 더 오를텐데...ㅜㅜ

  • 9.
    '21.11.25 6:56 PM (106.101.xxx.214)

    저는 연금생활자인데 연금 7윌 9월 12월 세금으로 뜯기고
    알바 나가야죠.

  • 10. 애 장학금
    '21.11.25 6:59 PM (175.209.xxx.116) - 삭제된댓글

    으로 우선 쓰기로 했어요.

  • 11. 학비 모았는데
    '21.11.25 7:01 PM (175.209.xxx.116)

    준비한 학비로 세금내려고요

  • 12. ...
    '21.11.25 7:01 PM (220.75.xxx.108)

    미리 1년짜리 적금 들어요. 세금으로 다 나가는데 한달에 이 적금이 금액이 제일 커요 ㅋㅋ 그나마 세금 나오는 거 봐서 돈이 모자라지 않으면 다행이고...

  • 13. 너무 놀랐음요
    '21.11.25 7:03 PM (49.1.xxx.148)

    월세받은거 몽땅 세금으로 들어가요.
    그 집에 살지도 못하고 있음요.
    ㅎㅎㅎㅎ

    숨도 못쉬겠어요. 작년 대비 300만원 더 내는데요. 두 배 올랐어요.
    종부세 말고 모두 세금 합쳐서 두 배에요. 두 배.
    이건 서민들 목 죄는건데,

    쌤통이라고 부자라고 집값올랐다고 생각치 마세요.
    서민들은 이제 집 한 채도 못가지게 된거에요.
    아주 무서운건데,
    우리나라 세금 너무 많이냅니다. 우럽은 살때는 세금 안내요.
    지금 뭔가 되게 이상해요.
    세금 현실화는 말도 안되는거에요.
    이명박같은 공약내는 대통령 후보 뽑고 싶어요. 아 진짜 눈물나요.

  • 14. 그래서
    '21.11.25 7:08 PM (223.62.xxx.92)

    살고 있는 집은 반전세로 돌리고 저희는 외곽으로 나갈려구요. 애들도 다 컸고 여기 굳이 살 필요는 없는데 팔려고 해도 양도세가 넘 엄청나서 팔지도 못하겠구요. 입지가 좋아서 부동산 말이 지금 내놓고 집에 가기도 전에 계약해줄수 있다고 하네요. 전엔 이 동네엔 월세가 비싸서 월세가 거의 없었는데 ..월세가 대세라고 하네요.

  • 15. 내년이면
    '21.11.25 7:08 PM (49.1.xxx.148) - 삭제된댓글

    일년에 천만원... 세입자 내보내고 월세 빨리 세 배로 올려야겠어요.

  • 16. 너무놀랐음요
    '21.11.25 7:11 PM (49.1.xxx.148)

    내년되면 일년에 천만원... 세입자 내보내고 월세 빨리 세 배로 올려야겠어요.
    올해 5프로 올렸고, 세입자 넘 점잖고 괜찮은 분이라서 그냥 두려했는데,
    우리형편이 힘드니 월세를 올릴수밖에요...

  • 17. 저는
    '21.11.25 7:13 PM (124.50.xxx.70)

    세입자 전세나 월세비 올려서 그돈으로 충당합니다.

  • 18.
    '21.11.25 7:17 PM (211.206.xxx.180)

    세금내기 위한 적금을 미리 들죠

  • 19. 예금담보대출
    '21.11.25 7:17 PM (121.134.xxx.136) - 삭제된댓글

    요즘도 있나요, 내년대비는 전세금 0.5퍼 올려 받아서 그걸로 내려구요

  • 20. 아. 5프로구나
    '21.11.25 7:21 PM (121.134.xxx.136)

    아이 셋에 전액 전세대출 받은 세입자라..그랬는데..5프로 올려 받아야겠네요

  • 21. 다주택자거나 법인?
    '21.11.25 7:22 PM (211.224.xxx.157)

    시가 17억짜린 종부세 8만원 나왔다하고 1가구 1주택이면 평균 50만원이하라덕데. 뭘 깨서 준비까지 할 정도면 집이 여러챈가 보네요.

  • 22. dd
    '21.11.25 7:22 PM (14.39.xxx.225)

    요새도 은행 가서 지로로 낼 수도 있나요? 아직 고지서를 못받아서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 23. 월세
    '21.11.25 7:22 PM (77.204.xxx.23) - 삭제된댓글

    지난 여름에 가지고 있는 것 중에 하나 마침 세입자가 나간다고 해서 그 일대 월세 최고가로 계약했어요. 지긍 서너달됐는데 거기서 나오는 월세로 재산세 내고 이제 종부세도 내야죠. 월세도 따로 소득세 신고해서 내고 건강보험료도 냅니다. 근로소득은 근로소득대로 세금 내고요.

    내년에 다른 집들 세 만기가 돌아오면 월세로 돌릴거에요. 전세 4억짜리 하나 있는데 그게 요즘 시세가 4억에 100만원이 됐더군요. 세입자는 자기 집으로 들어가야겠다고 합니다.

    오늘 기사 보니 청와대에선 싸우자고 덤비던데 누가 이기나 해보죠. 브리핑이 유치해서 원..

    윤석열 입열때마다 바보스럽고 센스라고는 없는 밥팅이지만 이 상태라면 찍으려고요. 이재명 빤질거리면서 내가 지지자라면 맘에 들겠다싶게 쇼도 잘하고 정치적 센스도 있지만(얄팍해서 다 보여도) 위험한 철학을 가진 대통령보다는 아예 철학이 없는 놈이 더 나을것같아서요.

    다만 내가 쓸 돈이 줄어드는거지 세금 무서워서 집 팔고 그런 분위기 아닙니다. 일찌감치 시뮬레이션 돌려서 대략 얼마나 나올지 다 파악했고 대책도 세웠어요.

  • 24. ..
    '21.11.25 7:25 PM (182.231.xxx.124)

    결국 도미노네요
    위에서 쓰러지면 마지막까지 주르르 다 넘어지는
    세금부담때문에 집주인이 버거워 전세입자에게 전세금 올리거나 월세로 돌리고 전세입자는 월세로 월세입자는 또 다른방편을 찾아야하고
    결국 피해는 제일 약한 사람..
    서민을 살린단 정책을 펼치는자들이 서민을 궁지로 몰고 ㅉㅉ

  • 25. ㅎㅎ
    '21.11.25 7:28 PM (62.216.xxx.170)

    월세 몇 배로 올린다는 님들, 그거 그렇게 올려서 한번 내놔 봐요
    월세가 나가나ㅋ

    내가 월세 몇 배 올린 것도 아니고 전세를 반전세로 바꿔서 내놨을 뿐인데도 세가 안 나가서 얼마나 ㄸ줄이 탔었는데
    월세를 몇 배로 올려서 내놓으면 퍽이나 잘나가겠네요
    지금 월세 물건 얼마나 쌓였는지 찾아나 보고 그런 소리들 해요

  • 26. 전세를
    '21.11.25 7:36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다 월세화시킨다더니 결국 그렇게 되겠네요
    저도 재계약할때 반월세로 바꾸려구요
    제돈이 들 필요도 없어요 그냥 지금 전세가에 월세만 백 추가하면 돼요 왠만해선 세입자편의를 최대한 봐주는 편인데 ..이젠 안그러려구요.
    그러다가 제 손해가 무지막지하더라구요. 임대차3법때문에...무능한 미친 정권이 알아서 잘 유지되던 임대차시장을 붕괴시켰네요.

  • 27. 땡큐
    '21.11.25 7:37 PM (175.114.xxx.84)

    전세 월세 안나가요

  • 28. 네 나가요.
    '21.11.25 7:43 PM (49.1.xxx.148)

    ㅎㅎ
    '21.11.25 7:28 PM (62.216.xxx.170)
    월세 몇 배로 올린다는 님들, 그거 그렇게 올려서 한번 내놔 봐요
    월세가 나가나ㅋ

    내가 월세 몇 배 올린 것도 아니고 전세를 반전세로 바꿔서 내놨을 뿐인데도 세가 안 나가서 얼마나 ㄸ줄이 탔었는데
    월세를 몇 배로 올려서 내놓으면 퍽이나 잘나가겠네요
    지금 월세 물건 얼마나 쌓였는지 찾아나 보고 그런 소리들 해요
    ///////////////////
    이미 내 아파트동은 그렇게 받고있고요.
    우리집만 임대차법 때문에 물려서 삼분의 일도 안되는 가격으로 받고있어요.
    네네.. 얼마나 꾸진 곳이면 매물만 쌓일까요. 더럽게 비싼가보네요.

  • 29. ...
    '21.11.25 7:43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올해 보유세가 2천만원 넘어요.
    연말에 남편 은퇴하는데 내년엔 더 오른다고 하니 아득하네요.
    1. 소비를 줄이고 있어요.
    2003년인가 04년에 샀던 침대 좋은 걸로 바꾸려다 포기하고,
    2015년에 샀던 핸드메이드 코트 그대로 입기로 하고
    2017년에 샀던 운동화 바꾸려다 포기하고
    새치염색 주기도 1~2주 더 늘리고, 파마 하려다 포기하고...
    내구소비재 구매는 앞으로 아예 안할 생각입니다.
    외식도 이젠 못해요.
    2. 펀드 깨려구요.
    2017년부터 적립식으로 모은 비과세 해외펀드 깨서 올해 세금 내야죠.
    3. 조만간 이사도 갈까 해요.
    내년부턴 월급도 안나오니 최대한 아껴쓰고 또 예금, 펀드 깨야죠.
    그래도 안되면 지금 사는 집을 전세 주고 외곽으로 이사 가려구요.
    1채 더 있는 집은 사정상 파는 것이 불가능한 집이구요.

  • 30. 네 나가요.
    '21.11.25 7:49 PM (49.1.xxx.148)

    위에 어떻게 17억이 8만원인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작년에 우리가 그정도 집이었는데 종부세 128만원 나왔었어요.
    올해 20억 넘어가서 180만원 나왔어요. 무려 50만원정도 더 나온거에요.
    이것도 20년 넘게 있어서 50만원정도 할인해줘서 올해 130만원 냅니다.

    위에 정말로 종부세 내 본 분이 쓴글인가요? 8만원 낸다니 웃습니다.

  • 31. 네 나가요.
    '21.11.25 7:50 PM (49.1.xxx.148)

    종부세도 작년대비 두 배 냅니다...ㅎ.

    윤석렬 찍을거에요. 민주당은 이제 쳐다도 못보겠어요. 무서워요.

  • 32.
    '21.11.25 7:51 PM (210.217.xxx.84)

    살던 집 세 놓고 외곽으로 나가신다는 분들…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 같은데
    실거주 안하고 있으면 세금이 더 많이 나와요.
    월세에 대한 세금과 그에 따른 보험료 인상도 크고요.
    아주 이도 저도 못하게 꽁꽁 묶어 놨어요. 뭘 해도 우울합니다.
    지인 중에 전세 끼고 집 사고 재건축 사서 새집 만들어 집 2채 강남에 갖고 있는 사람 있는데 본인은 두 집 다 살아볼 수도 없고 월세로 전전하면서 살고 있어요. 1년에 몇 천만원 세금 내야해서 두 집 중 하나 팔아야 하는데 양도소득세 아깝다고 버티고 있는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집 있어도 괴롭고 없어도 괴롭고…
    그냥 한채 그냥저냥 갖고 있는 월소득 있는 사람들이 제일 속 편하죠.

  • 33. ..,,
    '21.11.25 7:52 PM (111.102.xxx.225) - 삭제된댓글

    결국 여기서 욕하는 다주택자가 있기 때문에 월세든 전세든 있는건데
    일가구 일주택인 사람이 전세주고 월세주는게 아닌데
    (내집 전세주고 전세가는거 빼고요)
    결국 서서히 월세화되고 점점 오를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 34. ...
    '21.11.25 7:53 PM (211.226.xxx.247)

    저희는 삼천 넘었어요.
    그런데 세금내느라 빚냈는데 보유세 내고 이자내면
    쓸 돈도 별로 없어요. 여기 사장님들께 최대한 세 안올리고
    드리고 있거든요. 지방은 다 영세해서..
    저희같은 경기 안좋은 지방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서울 학군지 잘나가는 곳도 아닌데.. 어이가 없어요.

  • 35. 소비를 줄이자
    '21.11.25 7:55 PM (121.134.xxx.136)

    실제 제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 어르신은 먹을거.입을거 줄이는 수밖에 없다고 하셨데요

  • 36. ㄱㄴㄱㄴ
    '21.11.25 7:58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월세 좀 올려받고
    전세 준건 전세금은 놔두고 오른만큼 월세로 돌려서
    충당할 계획입니다. 그집 딸이 고3수험생 되는것 같은데 ㅠ
    어쩔수 없네요. 우리 종부세 보태 줄 능력 되는 사람 들여야죠. 우리 수입도 뻔한지라..

  • 37. 저두
    '21.11.25 7:59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소비를 줄이려구요.
    줄일 수 있는 소비는 다 줄이려고 합니다.
    식비도 줄이고(특히 외식은 아예 안할 생각),
    미용실 등 서비스 소비도 줄이고(염색도 집에서...),
    차도 없애고,
    옷, 신발, 가방, 가전, 가구 이런 건 앞으로 새로 사지 않을래요.

  • 38. 그리고
    '21.11.25 8:0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이제 공연, 전시는 보러 안가고
    영화는 기다렸다 TV로 보고
    책도 더 이상 사지 않을 거예요.
    보고 싶으면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려구요.

  • 39. 발상의전환
    '21.11.25 8:03 PM (223.62.xxx.251)

    다주택자가 있으니 전세,월세가 있는 것도 맞고 반대로 무주택자가 있으니 빌려주고 전세,월세 받는거 아니예요?
    집이 사이버도 아니고 무진장 만들어 낼 수 없는건데 일부 층이 독점하는거 문제라 보는데요
    댓가받고 빌려주는걸 시혜베풀 듯 생각하고...

  • 40. 근데
    '21.11.25 8:0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월세 받을 수 있는 분들 부럽네요.
    저는 2주택이긴 한데 세주는 집이 아니라 가족이 사는 집이라 그 집에서 수익은 1원도 없이 세금만 많이.내거든요.

  • 41. 윗님 되게
    '21.11.25 8:16 PM (49.1.xxx.148)

    공산주의자 같아요.
    일부층이 집을 독점?
    이게 무슨뜻이에요?
    와. 진짜 민주당 사회주의 주사파라더만.
    어떻게 이런말을 할수가 있어요?
    사유재산이 독점이라니.
    와........
    진짜 민주당은 안뽑아야 제정신 차릴듯.

  • 42. ...
    '21.11.25 8:17 PM (211.226.xxx.247)

    일부 층이 아니고 대다수 국민이 노후에 월세라도 받는 물건하나 사는게 꿈 아니었나요? 이제 우리모두가 피해자예요.

  • 43. 위에
    '21.11.25 8:19 PM (77.204.xxx.46) - 삭제된댓글

    일부 층의 기준이 뭔가요?

    다주택자 무주택자 나누는 순간 그 층이 생기는거에요.

    모피휘감고 집 사모아서 무주택자 핍박하는 다주택자는

    댁 관념속에나 있어요.

    발상의 전환까지 가기 전에 일단 공부를 더 해야겠어요.

    시혜 독점 일부
    이런 단어선택 자체가 님 머릿속 문제라고요.
    편가르기 하는게 누군지도 모르면서 남탓만

  • 44. ...
    '21.11.25 8:23 PM (39.7.xxx.98) - 삭제된댓글

    돈 쌓아두고 사는 집이 얼마나 되겠어요?
    예금,적금 깨서 내는거죠.
    그나마 대출 안받고 낼 수 있음 다행이에요.
    수입 뻔한데 월세 올릴 형편 되면 올리고
    소비를 줄이는 수 밖에 없네요.
    오늘도 치킨 시켜먹으려다 참았어요.
    2%만 세금 내니까 상관없다는 사람들
    바보 같아요.

  • 45. 와~~
    '21.11.25 8:48 PM (118.221.xxx.108)

    여기 댓글들
    눈물 없이는 읽을 수가 없네요...

    종부세 때문에
    "올해 보유세가 2천만원 넘어요.
    연말에 남편 은퇴하는데 내년엔 더 오른다고 하니 아득하네요.
    2003년인가 04년에 샀던 침대 좋은 걸로 바꾸려다 포기하고,
    2015년에 샀던 핸드메이드 코트 그대로 입기로 하고
    2017년에 샀던 운동화 바꾸려다 포기하고
    새치염색 주기도 1~2주 더 늘리고, 파마 하려다 포기하고...
    내구소비재 구매는 앞으로 아예 안할 생각입니다.
    외식도 이젠 못해요."

    흠! 이글 공감가나요?
    올해 보유세가 2천만원 넘어요.
    올해 보유세가 2천만원 넘어요.
    올해 보유세가 2천만원 넘어요.

  • 46. 와~~
    '21.11.25 8:52 PM (118.221.xxx.108)

    "식비도 줄이고(특히 외식은 아예 안할 생각),
    미용실 등 서비스 소비도 줄이고(염색도 집에서...),
    차도 없애고,
    옷, 신발, 가방, 가전, 가구 이런 건 앞으로 새로 사지 않을래요.
    식비도 줄이고(특히 외식은 아예 안할 생각),
    미용실 등 서비스 소비도 줄이고(염색도 집에서...),
    차도 없애고,
    옷, 신발, 가방, 가전, 가구 이런 건 앞으로 새로 사지 않을래요."

    좁부세 때문에 이럴거라는 분들은,
    종부세 오르기 전에도,
    아마
    이렇게 살았을 거에요...

    영끌해서 집에 올인 했거나,
    갭투자 했거나,

    그렇게 사는 것도 본인 선택이니,
    비싼 집 소유하고 있다는 만족감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 47.
    '21.11.25 8:57 PM (106.101.xxx.214)

    종부세 안내는 사람들은 좀 가만히 계세요.
    내는 사람이 힘들다고 하잖아요.
    아무리 남의돈이라고 ᆢ

  • 48. 118.221님
    '21.11.25 8:58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올해 보유세가 2천 넘어요.
    집을 2채 갖고 있어요.
    1채는 엄마가 사는 집입니다.
    제가 지금은 아파서 돈을 못벌지만 한때 미친듯이 잘 벌 때 엄마 집 사드렸어요. 무리해서 일하다 건강을 해쳤구요.
    그 집에 뇌경색으로 장애인이 된 엄마, 이혼한 외삼촌(신용불량자, 한때 도박중독, 현재 알콜중독), 장가 못간 남동생(너무 귀하게 키운 장손, 한때 히키코모리, 지금은 중소기업 다니며 지 용돈만 법니다)이 살고 있어요.
    2주택자이지만 1채는 팔지 못하는 집입니다.
    과거에 엄마 명의로 사드리지 않은 이유는 그 집으로 외삼촌이 돈사고 칠까봐,
    지금 명의를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이제 취등록세가 너무 부담되고(저도 아파서 돈을 못벌어요) 동생이 저를 때리기도 하는 등 넘 괴씸한 놈이라 엄마 사후 동생이 그 집 차지하는 게 싫어서입니다.
    이 댓글은 제 개인정보가 너무 많이 담겨서 좀 있다 지울게요.

  • 49. 118.221님
    '21.11.25 9:02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남의 인생이, 고민이 장난 같죠?
    막 비웃어도 될 것 같죠?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입니다.
    남의 인생, 선택, 고민을 함부로 비웃지 마세요.

  • 50. 민주당
    '21.11.25 9:11 PM (49.1.xxx.148)

    문통 마인드가 딱 118.221 마인드 일거에요.
    그러니 이번 대선 정말 잘 선택해야 합니다.
    이미 국회의석 180석을 민주당이 가지고 있어요. 이걸 견제해줄 대통령이 필요해요.

    118.221. 같은 민주당 대통령 뽑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슨 보복징벌세금도 아니고. 올해는 어찌어찌 해낼거 같은데 다음해가 문제에요.
    문재인이 문제라고 했던 우스개소리가 진짜 였어요.

  • 51. ...
    '21.11.25 9:15 PM (211.246.xxx.42) - 삭제된댓글

    방문이랑 싱크대 시트지 견적 냈다가
    세금 고지서 받고 셀프로 해보려고 재료 주문했어요.
    원래 돈 잘 안쓰는 타입인건 맞는데
    이젠 좀 써볼까 했더니 안되겠네요.

  • 52. 223.38님!
    '21.11.25 9:16 PM (118.221.xxx.108)

    그정도의 고민 상황이라면,
    저라면,
    종부세 과세 대상이 아닌곳으로 집을 옯기겠네요...
    직장도 다니지 않는 소득없는 사람들이.
    종부세가 부담되어 고민이라면서,
    종부세가 그렇게 많이 부과되는 비싼집에 살 필요가 있나요?

    아!
    이사는 가기 싫으신건가????

  • 53. 저것들
    '21.11.25 9:17 PM (117.110.xxx.66) - 삭제된댓글

    미친것들좀 빨리 몰아내자구요

  • 54.
    '21.11.25 9:19 PM (211.187.xxx.18)

    할부도 되나요? 신박하네요 신용카드로 가능한건가요?

  • 55. 118.221님
    '21.11.25 9:35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올해 보유세가 2천 넘어요.
    위에도 썼듯이 남편이 올 연말에 퇴직 예정입니다.
    남편 퇴직하면 외곽으로 이사 갈 생각이예요.
    암수술했던 남편이 원거리 출퇴근 하느라 대상포진이 2번 와서
    회사 가까운 곳에 살았지만 퇴직하면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요.
    사고 팔면 세금도 넘 많고 이 집 팔면 다시는 서울 진입 못할 것 같아
    안그래도 퇴직 확정되면 이 집 전세주고 싼 동네로 갈 생각입니다.
    엄마가 언제 돌아가실 지 모르고,
    여태 엄마를 부양했던 제가 엄마 빨리 돌아가시라고
    고사를 지낼 수는 없으니 자구책을 고민 중입니다.
    그나저나 난독증이신듯 하네요.
    제가 분명 외곽으로 이사갈 거라고 썼는데...

  • 56. 난독증은
    '21.11.25 9:38 PM (118.221.xxx.108) - 삭제된댓글

    님이네요!
    본인이 아닌 무직 부양 가죽들 사는 집이요!

  • 57. 난독증은
    '21.11.25 9:38 PM (118.221.xxx.108) - 삭제된댓글

    가족들 사는집이요

  • 58. 그리고
    '21.11.25 9:41 PM (118.221.xxx.108)

    종부세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중엔,
    님보다 더 어렵고, 더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많아요.

    동시대에 사는 사회 구성원들의 삶에 대해서도 좀 돌아보시길요~~~

  • 59. 118.221
    '21.11.25 9:42 PM (49.1.xxx.148)

    에라이 퉤퉤.
    이런 더럽고 추접스런 단어 쓰고싶지는 않은데.
    님 진짜 더러워요.
    남이 되게 우스워요 그쵸.

  • 60. 118.221
    '21.11.25 9:43 PM (49.1.xxx.148)

    223.38님...저런 더러운 공산주의자와 말 섞지 마세요.
    쟤네들 종측이 말꼬리잡고 우기기 입니다.
    말로는 못이겨요. 무식하게 한쪽만 보는것들을 어찌 이기나요.
    자기만 옳다는데요.

  • 61. 윗님!
    '21.11.25 9:44 PM (118.221.xxx.108)

    님이 더 더럽고 추접스럽네요
    맞는얘기하면 없으면 결국엔 요지기네요

  • 62. 윗님!
    '21.11.25 9:44 PM (118.221.xxx.108)

    맞는얘기하면 하면 결국엔 욕지기네요

  • 63. 읫님!
    '21.11.25 9:46 PM (118.221.xxx.108)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사유재산 인정안되는거 아실랑가??

  • 64. 118.221님
    '21.11.25 9:49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지금 장애인인 엄마를 그 집에서 내쫓고 전세나 월세로 살게 하라는 말씀이시죠?
    러프하게 뇌경색이라고 썼지만 편마비에 당뇨성망막증(시력이 거의 없으심), 오래된 당뇨, 신부전증(신장기능 20%만 남음), 심장질환 있는 분을 이 엄동설한에 내쫓으라구요?

  • 65. 읫님!
    '21.11.25 9:51 PM (118.221.xxx.108) - 삭제된댓글

    난독증 있는분은 댓글 자제하시죠!!!

  • 66. ㅇㅇ
    '21.11.25 9:54 PM (58.227.xxx.205)

    마통요~ 어짜피 영끌해서 산 집이라 가용현금 아예 없어요. 세금 얼마 안나왔던데요.

  • 67. 118.221님
    '21.11.25 9:58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무엇이 난독증인가요?
    엄마가 사시는 집을 팔라고 하신 게 아닌데 제가 난독증이 있어 잘못 읽었나요?

  • 68. 118.221님
    '21.11.25 10:00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사시는 집이 아닌 '무직 부양 가죽들이 사는 집'이 어디에 또 있다는 말씀이세요?

  • 69. 라이브
    '21.11.25 10:06 PM (119.69.xxx.110)

    https://youtu.be/IwRAFv19eGk

  • 70. ..
    '21.11.26 6:25 AM (125.186.xxx.181)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이걸로 악명 높은 정부로 기록되겠어요. 일부만 괴롭히는 것 같죠. 성냥개비 하나 빼서 와르르 무너지게 하는 거예요. 이렇게 머리나쁜 정부는 보다보다처음.

  • 71. 다양한 사연
    '21.11.26 6:39 AM (218.153.xxx.223)

    저희도 23년째 살고 있는 집이 문정권의 성은을 입어 폭등했고 시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사시던 집을 어머님과 남편이 공동명윽로 상속 받는 바람에 2주택자 적폐가 되고 종부세 폭탄을 맞았네요.

    내가 살고있는 집을 팔수도 어머니가 사시고 있는 본인지분도 반이나 있는 집을 팔수도 없고 꼼짝없이 벌금형 세금을 내야됩니다.

    얼마나 다양한 사연들이 있는데 그걸 무조건 실거주 1채 아니면 죽일 놈을 만들어서 적폐에 벌금에 ᆢ
    아주 국가를 운영한다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사고가 나빠요.

    숫자가 적으면 대세에 영향이 없으니 보호할 필요도 없나봅니다.
    이런 사고방식이 싫어서 정권교체를 바라는겁니다.

  • 72. 2천만원
    '21.11.26 8:45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장애인 어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산 집 때문에 2주택자가 되어 올해 보유세 2천 넘게 나온 사람입니다.
    제 가족 얘기가 너무 디테일하게 들어간 댓글은 지웠어요.
    괜히 118.221 같은 자와 말 섞은 것 같아 후회되네요.
    그래도 엄마를 내쫓을 생각은 없습니다.
    118.221 같은 자는 병든 엄마를 이 엄동설한에 내쫓으라고 하지만,
    저는 돌아가실 때까지 잘 모실 거예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사람의 도리를 다해야죠.
    세금은 부담스럽지만 아낄 수 있는 만큼 아끼고, 저축 깨고,
    안되면 외곽으로 이사갈 겁니다.
    이 정부는 나를 적폐로 몰지만,
    저는 열심히 살았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어요.
    제가 그렇게 살지 않았으면, 가족을 외면했으면
    엄마는 박스나 줍고 다니다 길에서 돌아가셨을 겁니다.

  • 73. 118.221님
    '21.11.27 4:31 PM (122.35.xxx.131)

    아파트 소유시 재산세,팔 때 양도세,살 때 취득세를 아시나요?
    종부세를 아시나요?
    이사 할 때 전,월세 시 부동산비는 얼마인지 아시나요?
    집 살 때 부동산비는 얼마인지 아시나요?
    5톤 트럭으로 이사비용이 얼마 쯤 나오는지 아시나요?
    25평 합지로 도배하면 얼마인지 아시나요?

    음..이사가 그렇게 인터넷에서 물건 사듯 쉽지 않습니다.단순 집 값 외에 부대비용이 많이 듭니다.

    종부세는 미실현소득에 대한 이중과세이고 강남 집 3억 시절 9억에 대한 세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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