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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 넘어 독립 안 한 남자들 정말 매력 없네요

ㅇㅇ 조회수 : 5,595
작성일 : 2021-11-24 09:57:06
소개팅에서 만나면 아무리 돈이 있어도 독립 안하고
부모님 집에서 사는 남자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뭐 집도 직장도 서울이니 굳이 독립할 계기가 없었던거죠
곧 결혼 할 거라 생각 했을 거고.

근데 그런 남자들 진짜 매력 없어요.
맨날 엄마가 차려주는 밥 먹고 다니고
로션이나 옷도 엄마가 사다주고
본인은 관리비나 집안일의 고단함은 전혀 모르고.

여기도 40 넘은 노총각 부모님 계실텐데
아들 장가 보내고 싶으면 독립 시키세요.
IP : 27.163.xxx.2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21.11.24 10:00 AM (211.197.xxx.180)

    남녀 모두 해당이겠죠

  • 2. ㅇㅇ
    '21.11.24 10:01 AM (223.39.xxx.218)

    제가 여자니까 다른여자들 매력적이거나 말거나 ㅋㅋㅋ

  • 3. ㅡㅡㅡ
    '21.11.24 10:02 AM (70.106.xxx.197)

    결혼하면 이제 그걸 부인한테 바라니 문제죠

  • 4. 엄마랑
    '21.11.24 10:02 AM (115.21.xxx.164)

    살다가 금방 50되는 남녀들 수두룩 해요 4짜 달고 있을땐 좀 나을까나 포기하게 됩니다

  • 5. 님도
    '21.11.24 10:05 AM (118.235.xxx.46)

    매력없으니 40넘어 노총각이라는 남자 만나는 노처녀겠죠

  • 6. ---
    '21.11.24 10:05 AM (121.138.xxx.181)

    님은 혼자 사세요?

  • 7. 아마
    '21.11.24 10:06 AM (97.118.xxx.30)

    다들 부모님한테 번 돈 주느라 그런거 아닐까요?

  • 8. ... .
    '21.11.24 10:06 AM (125.132.xxx.105)

    맞아요. 그 남자가 매력이 없을 수도 있지만
    제가 아는 경우는 엄마가 죽어도 못 놔주는 케이스인데
    정말 매력있고 좋은 아이가 40 넘으면서 확 그 매력이 팍 죽어버리더라고요.
    부모가 놓아주어야 해요.

  • 9. 본인도
    '21.11.24 10:06 AM (118.235.xxx.187)

    결혼 못하고 있으면서 좀 웃기네요. 나는 안간거고 너는 이유 있고 그런건가? ㅋ

  • 10. 독립안한 노처녀
    '21.11.24 10:07 AM (220.76.xxx.144)

    집안에 각자의 사정이 있겠죠.

    집에 살면서 다 알아서 하는 제 입장에서는 독립해서 매일 이것저것 해달라는 자식들이 더 별로.
    몸만 독립했지 정신은 독립 한걸로는 안보여요

  • 11. ㅇㅇ
    '21.11.24 10:08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글킨해요 꼭 이성적인 매력을 떠나 인간적으로도..
    나이먹고 늙은 엄마손 빌려 밥먹고 지 속옷도 엄마가 빨래 돌려 개준거 입고 나왔나보다 싶음 인간적 매력 뚝

  • 12. .....
    '21.11.24 10:13 AM (211.221.xxx.167)

    아무래도 그렇죠.
    엄마한테 받기만해서
    집안일 같은건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당연히 여자가 해야한다고 생각할테고
    늙은 노부모 안스러워 효도하고 싶어할 테니까요.

  • 13. ㅋㅋㅋㅋㅋㅋ
    '21.11.24 10:16 AM (182.215.xxx.59)

    그남자들이 관심은 있대요???

  • 14. 점둘셋
    '21.11.24 10:19 AM (221.140.xxx.183)

    남자나 여자나 별다를거 없어요.
    남 평가하지 말고 본인이나 잘살면 됩니다.

  • 15. ,.
    '21.11.24 10:19 AM (175.119.xxx.68)

    아들 엄마들만 댓글 다나봐요
    맞는 말인데

  • 16. ㄹㄹㄹㄹ
    '21.11.24 10:25 AM (211.192.xxx.145)

    그런 집 아들은
    여자들이 남편이고 아들이고
    남자 하나는 잡고 있어야 하니 안놔주는 거겠죠.
    아들 엄마, 여자잖아요.

  • 17. 남자
    '21.11.24 10:26 AM (175.223.xxx.13)

    엄마가 아니라 노처녀가 노총각운운 하며 까니까 웃기죠.
    본인은 결혼하고 저러면 몰라도 딱 자기 수준 선보고 저러면????
    원래 노총각 노처녀들은 서로 싫어해요.

  • 18. ..
    '21.11.24 10:28 AM (223.39.xxx.134)

    솔직히 주변에 40넘어까지 혼자이신 분들 남녀불문
    왜인지 알 거 같은 이유가 다 있어요.

  • 19. ㅇㅇ
    '21.11.24 10:32 AM (125.129.xxx.206)

    남녀 불문 똑같죠
    자식은 성인되면 독립하는게 맞고 부모는 자식 다 크면 내보내는게 맞고

  • 20. 진짜 한심한
    '21.11.24 10:37 AM (112.167.xxx.92)

    넘들 많다는거는 맞아요ㅉ 누구집에 그런넘들이 둘씩이나 쳐있어 내가 너무 잘 알음 오죽하면 하도 한심해 발길 안한다는

    늙은엄마가 중년 자식새키들 수발을 다 들어주니 그놈들은 너무 편하거든 24평아파트를 근처에 계약해 살림까지 싹다 채워줬음에도 문젠 안나가자나요 아들이라고 부모가 집까지 알아봐주는데 딸인 난 곰팡이 지하방에서 수저 냄비 하나 들고 독립했다는거 그러니 그런놈들과 뭔 대화를 하며 먹통임

    여기 미혼녀들 있을텐데 40넘어 부모집에 껴있는 남자 아에 만나지마요 독립을 안하는게 아니라 지성격이든 돈이든간에 못하는거임 울집 그넘들이 밖에 여자들에게 뭐라고 핑계를 되냐면 자기들이 부모를 모신다고 개풀 뜯어먹는 소릴함 실상은 얹혀사는거구만 그니 40넘은 넘들 말을 다 믿지마라

  • 21. 부모랑
    '21.11.24 10:38 AM (175.223.xxx.97)

    살아서 매력없는게 아니라 노처녀 노총각은 매력없어서 남아있는거죠. 자발적 비혼 빼고

  • 22. ㅇㅇ
    '21.11.24 10:40 AM (117.111.xxx.32)

    저번에 같은 글 썼다가
    엄청 공격 받은 기억 있네요 ㅎ
    돈 아끼고 좋지 뭘 그러냐
    우리 형제,내 자녀가 그런데
    아무 문제 없다 등등
    객관적으로 봐지지 않나봐요

  • 23. 여동생이
    '21.11.24 10:43 AM (59.8.xxx.220)

    결혼 안하고 부모님 집 아래층에 사는데 운전해서 장 같이 봐드리고 설거지 하고 간식 챙기는거 다 해요
    자기 빨래는 자기가 하고
    엄마도 동생 있으니 너무 편하다고 하시는데 결혼했으면 하지만 동생이 단호하게 안한다 하고 있구요
    남동생은 어쩌다 한번 집에 가도 손가락 까딱 할 생각조차 안해요
    자기집에서는 어쩌고 있는지 몰라도
    기본적으로 엄마한테는 대접 받는게 맞다는 사고방식이 박혀있는듯

  • 24. ...
    '21.11.24 10:43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내 아들 내가 끼고 천년만년 산다는데 끼어들지 맙시다.
    제 주변에도 데려오는 여자들 다 쳐내고
    아들 환갑되가는데 애지중지 한숨쉬며 잘 삽니다.

  • 25. 요새집값비싸고
    '21.11.24 10:47 AM (223.62.xxx.86)

    빨래 청소 다되는대요.편하죠. 근데 그래야돈모으는것도있어요. 독립하고 취미생활하고 이게 좋긴한데 이거하면서 돈모으는 남자 여자 별로없어요. 그리고 부모님 밑에살던 남자도 결혼하고 자기집있으니 살림하더군요. 케바케에요.

  • 26. 맞아요
    '21.11.24 10:58 AM (106.102.xxx.93) - 삭제된댓글

    어딘가 모자라고 무능해 보여요
    그렇다고 집안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 27. 저도
    '21.11.24 11:06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각자 생활방식이 다르니까 제가 참견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싫더라고요.
    그 나이까지 부모님이랑 같이 산다는 얘기 듣는 순간 매력도가 떨어져요 저는.

  • 28. 당근
    '21.11.24 11:15 AM (211.107.xxx.74)

    그런 인간들이 괜히 그 나이까지 결혼 못한게 아니여요.
    우유부단, 독립성 자립심 없고.누가 매력있게 보나요.
    평생 엄마랑 살아죠.
    그런 남자들 더 늙으면 홀엄마와 늙은 부부처럼 살아요.
    냅둬요.

  • 29. 진짜
    '21.11.24 11:51 AM (211.206.xxx.180)

    본문글 제대로 못 읽고 너도 노처녀니 매력있냐는 댓글들은 ㅋㅋ 아들과 같이 사는 듯

  • 30. ㅋㅋ
    '21.11.24 11:57 AM (39.7.xxx.1)

    그러다 더 나이들면 본인이 부모님 모신다고 ㅋㅋ

  • 31. 저도
    '21.11.24 12:06 PM (1.250.xxx.155)

    20대도 하다못해 기숙사라도 나간 애들이랑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다니는 애들은 다르더라구요. 떨어져 보는게 좋은듯해요

  • 32. ㅇㅇ
    '21.11.24 12:16 PM (110.9.xxx.132)

    그렇긴 해요 그리고 실제로 별로기도 하구요

  • 33. ...
    '21.11.24 12:21 PM (117.111.xxx.202)

    우리 남편 여동생 40넘어 시댁에 얹혀사는데
    설거지한번을 안함 한심 또 한심

  • 34. 근데
    '21.11.24 12:33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기혼자도 저런 걸 어떻게 데리고 살지...할만한 인간 천지인데 미혼이 왜 주홍글씨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한국이 유교에 쩔은데다 다들 결혼부심 뿜뿜이란 생각 밖에는.
    물론 독립해서 혼자 스마트하게 사는 남녀가 멋있긴 하지만,
    부모랑 같이 산다는 면 하나만 보고 매력 운운할 일은 아니지 않을까요.

  • 35. 돈이 더 없어
    '21.11.24 12:48 PM (112.167.xxx.92)

    어이없는건 부모집에 얹혀 살며 늙은부모에게 케어 받고 살았으면 돈을 잘 모았을거 같자나요 근데 돈이 없어 번돈 어디간거에요? 지부모한테 만원도 안쓰는 얹혀사는 놈들이ㅉ 이러니 독립해 어쩌다 한번 보는 나만 보면 힘들다고 저넘들이 생활비 한푼을 안낸다고 징징거림 노인네가 아니 차별하는 딸에게 할소린가ㅉ 나한테 돈을 달래 하..글서 내가 그집구석을 안가는 이유에요

    부모집서 쳐박힌 인간들 특징이 우유부단 독립심,자립심이 없어요 귀찮게 집을 왜 알아보며 내가 왜 밥을 해먹어 공과금을 왜 내가 내 해주는 엄마 있는데 불편하게 왜 나가 살아 이지랄ㅉ걍 지금 당장 편하면 장땡임 안벗어나

    저런 성향으로 여자 만나는 것도 귀찮아해 그니까 자기가 여자에 맞춰주는 것을 못해 여태 지부모에게 케어만 받았으니까 근데 성욕은 땡기지 섹스나 할 여잘 찾는다고 어슬렁 나가보는데 참고로 키180대고 허우대는 괜찮아요 그니 여기 미혼녀들 남자 허우대만 보지 말란말임 40넘게 나이쳐먹은 놈이 부모를 지가 모신다는 삘같은 소리 하면 바로 도망가셈 간혹 모시는 남자도 있겠지만 얹혀살든 모시든 도망감이자나요

    골드 미혼, 비혼남도 있겠으나 이건 뭐 확률로 보면 희박한 경우고 그외는 흔한 케이스는 못난넘들이 40넘어 남아있는 이유가 결정적으로 있다임

  • 36. 맞는말이죠
    '21.11.24 8:00 PM (61.85.xxx.153)

    부모도 안놔주는 거고 본인도 나갈의지 없고
    그냥 그대로 살겠다는 걸로 보이죠
    그런 남자들 만나면 데이트 한번 할래도
    몇시까지 어디서 데이트했는지 부모한테 다 노출되고 찝찝해요
    여친을 그집부모가 어떻게 볼지 모르니 자고오는 여행도 못가고
    같이 사니까 집에서 맘편히 웃는 통화도 못하고 긴 통화도 못해요
    부모랑 같이 산다면 여자 입장에선
    부모아래 사는 중고딩 아들이랑 연애하는 거나 비슷
    덜떨어진 사람이랑 연애하는 듯한 상황 많이 생겨요
    아들 결혼하기 원하면 나가 살게 해야해요

  • 37. 결국은
    '21.11.24 10:04 PM (125.184.xxx.101)

    그 남자들은 그 엄마가 해주는 밥 빨래 집안일 다하고 밤일도 해주면서 내 부모 챙길 여자 찾는거잖아요. 아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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