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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은 돌렸고 어디 춤 추러 갈 때 없나요?

*******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21-11-23 14:53:23
전대갈이 갔으니 일단 좋은 일.
더 고생고생하다 가야 했는데 그건 좀 아쉽고
어디 가서 기쁨의 춤을 출 곳 없을까요?

전대갈 간 것만으로 안 되죠.
그 후손이 출판사까지 하면 대대손손 잘 살더만 절대 그대로 둘 수 없음요.

니들 집안 복은 너네 아부지 그 정도로 하고 저 세상 간거다.



IP : 112.171.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떡 먹고 싶다
    '21.11.23 2:54 PM (223.38.xxx.236)

    따끈한 팥 시루떡

  • 2. ...
    '21.11.23 2:56 PM (122.38.xxx.110)

    잘먹고 잘 살다가 잠깐 아프고 세상 떠났는데요.
    유병장수했어야한다고 봅니다.
    못 볼 꼴 다 보고 죽었어야 하는데 너무 잘 살다가 갔네요.
    분합니다.

  • 3. ******
    '21.11.23 2:56 PM (112.171.xxx.249)

    백설기 10개 사서 가까이 있는 분들께 드렸어요.
    전대갈 갔는데 어떻게 가만 있나요?

  • 4. 천수
    '21.11.23 2:57 PM (219.249.xxx.161)

    천수 다 누리고 갔는 데 무슨 ..
    누구 처럼 병뭔에서 식물인간 으로 있다
    간 것도 아니고
    나이90 에

  • 5. 이따
    '21.11.23 2:57 PM (112.154.xxx.91)

    밤에 막걸리 한잔 하려고요. 안주는 두부김치

  • 6.
    '21.11.23 2:57 PM (116.40.xxx.27)

    잘살다갔죠.

  • 7. ...
    '21.11.23 3:07 PM (118.43.xxx.244)

    오늘 배민 검색어 1위가 타코야끼...래요.
    문어숙회 먹어야 겠어요

  • 8. ....
    '21.11.23 3:1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근데 그정도면 부귀영화누리다 병도 없이 꽤 건강하게 잘살다 갔네요 나이도 오래살고...

  • 9. 늙어서
    '21.11.23 3:32 PM (49.174.xxx.101)

    벌 안받고
    누릴거 다 누리고 갔는데
    뭐가 좋은가요ㅡ
    돈은 십원한장 안내놓고
    3대자손까지 쓰고 남아 죽을돈 남기고 죽었어요

  • 10. ..
    '21.11.23 4:06 PM (110.15.xxx.251)

    분합니다 고생하나 없이 천수를 누리고 후손들 다 챙겨놓고 반성이라고는 없이 끝까지 큰서리치다 죽은 인간 ...
    역사에서 그 이름 추하게 기억되는 것이 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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