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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르베이지 바지 입어보고 놀랐어요.

어머 조회수 : 21,770
작성일 : 2021-11-22 09:18:59
툭 떨어지는 라인
핏이 너무 이뻐요. 사람이 귀티가 나 보이네요.. 
코트도 사고 싶은데 가격이 넘사벽
IP : 14.138.xxx.7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1.11.22 9:25 AM (39.7.xxx.187)

    금액이 터무니 없는데요,
    70만원 넘게 주고 바지는 좀...

  • 2. .....
    '21.11.22 9:34 AM (218.145.xxx.234)

    저도 원단 좋아서 지난번에 치마 사고, 엄마 코트도 사드렸었어요.
    근데 정말 40대가 입기에는 너무 나이들었어요. 짤뚱해보이게 만든다고 해야하나요.

    띠어리에서 정장바지처럼 나온 고무밴딩인데 일자로 떨어지는 슬랙스 나왔어요.
    저 어제 사서 입었는데 정말 바지 입은 것 같지 않아요. 핏은 살짝 와이드인데 스트라이브 있어서 길어보이구요.

  • 3. ...
    '21.11.22 9:36 AM (203.251.xxx.221)

    일자핏 입으신거에요?

  • 4. 키가
    '21.11.22 9:38 AM (112.151.xxx.7)

    큰 사람이 어울리더라구요

  • 5. ..
    '21.11.22 9:40 AM (218.50.xxx.118)

    요즘 바지가 툭 떨어지고 하늘하늘한게 유행이더라구요
    약간 짙은 민트 카키색으로요
    분위기 있어보이죠
    가격은 ㅎㅎ 좀 아니네요

  • 6.
    '21.11.22 9:44 AM (106.102.xxx.141) - 삭제된댓글

    키 얘기로 초치는 심보 고약한 사람 또 나옴

  • 7.
    '21.11.22 9:54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키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요...
    거기 옷이 길게 나오지 않나요?

    전 그렇게 작지도 않지만 크지도 않거든요.
    그런데 가서 입어보고 이후로는 브랜드인데, 다들 170대이상 되시나 봐요. ㅜㅜ

  • 8.
    '21.11.22 9:55 AM (180.224.xxx.210)

    키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요...
    거기 옷이 길게 나오지 않나요?

    전 그렇게 작지도 않지만 크지도 않거든요.
    그런데 가서 입어보고 이후로는 패스하는 브랜드인데, 다들 170대이상 되시나 봐요. ㅜㅜ

  • 9. 롱다리 아닌데
    '21.11.22 9:56 AM (203.251.xxx.221)

    2,3년전에 입어 본 바로는 길지 않았었던 것 같아요.
    162고요.

    거기는 벙벙한 O핏이 유명하다고 해서 궁금하네요. 어떤 디자인일지.

  • 10. ..
    '21.11.22 9:58 AM (218.50.xxx.219)

    르베이지 옷은 너무 야위거나 자그마하면
    그 예쁨이 제대로 안드러나더라고요.
    원글님은 체형도 예쁘신가봅니다
    부럽네요.

  • 11.
    '21.11.22 10:05 AM (112.151.xxx.7)

    얘기한건 옷이 좀 길고
    벙벙해서 한건데
    초쳐서 뭐하게요?
    살면서 심보 고약하단 얘긴 첨듣네요 ㅎ

  • 12. ..
    '21.11.22 10:08 AM (112.150.xxx.167) - 삭제된댓글

    키 큰 사람한테 어울린다면 초치는 건가요? 몬 열등감? 근데 거기 옷 나이들어 보이고 전체적으로 항아리 핏이라 몸집 있는 분들이 원단 맛에 입어야겠더라고요. 키 크고 슬림한 분들의 매력은 못살려요

  • 13. 바지사고
    '21.11.22 10:11 AM (1.217.xxx.162)

    살빠져서 개시 못했어요.
    아까비..여름바지인데..

  • 14. 저는
    '21.11.22 10:22 AM (106.101.xxx.70)

    2만원짜리도 입고 20만원 짜리 입어도 핏이 툭 떨어지고 예쁘던데요.

  • 15.
    '21.11.22 10:24 AM (121.160.xxx.11)

    위에 점셋님.
    82가 연령대 높은게 무슨 잘못이라도 되나요?

    ...
    '21.11.22 10:17 AM
    르베이지 82에서 많이 들어서 백화점에서 보니 타겟이 최소 50 중반은 넘겠던데요 제가 그 나이 되면 60대 옷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혜경궁도 즐겨 입는다니 그 정도는 아닌가요?
    암튼 82 연령대 높다는 건 선호하는 옷 브랜드에서도 알겠더라구요

  • 16. ㅇㅇ
    '21.11.22 10:24 AM (1.231.xxx.4) - 삭제된댓글

    키작은데 르베이지 무리인가요? 버킷리스트였는데.
    디자인이 평소 찾던 거더라구요. 르베이지. 가격 너무 사악.;;

  • 17. ??
    '21.11.22 10:25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바지는 기장 수선은 기본 아닌가요??
    반바지나 7부 말고
    메이커 옷에 기장 맞는 사람만 입나요?
    타임,르베이지 이런거 나오면 꼭 키 커야한다고ㅜㅜㅜ
    저렴이도 줄여입고 비싼것도 줄여요

  • 18. ...
    '21.11.22 10:26 AM (218.50.xxx.118)

    160에 49키로 40대 후반이면 구호 정도 괜찮나요
    백화점 가본지 백만년이에요

  • 19. ㅇㅇ
    '21.11.22 10:56 AM (110.12.xxx.167)

    158인데 바지 길이수선 없이 입었어요
    너무 맘에 들어 5년째 즐겨입어요
    가격이 사악해 다른옷은 못사고 있어요

  • 20.
    '21.11.22 11:09 AM (112.187.xxx.144)

    40대 후반이면 구호 괜찮을듯해요

  • 21. 오십대
    '21.11.22 12:12 PM (222.106.xxx.155)

    르베이지, 타임은 키 커야 어울려요. 구호는 작은 키에 맞는 옷도 많아요^^

  • 22. 구호입다가
    '21.11.22 12:52 PM (112.161.xxx.166)

    마담존으로 가면 르베이지
    핏이 딱 맞춤으로 나와요.
    제가 나름 슬랙스핏이 좋은 편인데,
    솔직히 띠어리수트는 입으면 늘씬은 한데...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라면,
    구호나 르베이지는 진쫘...편해요.
    비싸도 슬랙스를 고가로 사는게 진짜 돈 제대로 쓰는거예요.
    명품 마담존 재고 떨이할때,
    슬랙스 위주로 구매하는데,
    이건 말로 설명이 안되고 입어봐야 알아요.
    ^^

  • 23. 윗님
    '21.11.22 9:06 PM (49.1.xxx.148)

    명품 마담존 재고떨이는 몇 월에 하남요.
    팁좀...

  • 24. 큰 맘먹고
    '21.11.22 10:03 PM (112.157.xxx.2)

    아울렛에서 이십만원 넘게 주고 산
    구호 바지를 한 번도 안입었어요.
    아까비,, ,
    허리 부분을약간 수선했는데
    괜히샀어요.

  • 25. 이태리
    '21.11.22 10:30 PM (182.212.xxx.180)

    하이앤드 브랜드보다 잘만든다고 생각되요
    비싼게 나쁜점

  • 26. ,,
    '21.11.23 12:42 AM (222.238.xxx.250)

    돈 걱정 안하는 분들 타켓인데 얼마나 잘 만들었겠어요

  • 27. ^^
    '21.11.23 4:25 AM (112.150.xxx.31)

    바지는 안사보고
    겨울 외투는 몸을 감싸긴하더라구요.
    원단좋은거야 가격보면 당연한거고.
    바느질도 정갈하고 가격빼고 맘에 들긴하더라구요
    윗님말씀대로
    돈걱정안하는 분들 타겟인데 얼마나 잘 만들었겠어요. 222

  • 28. 긴 거 맞는데
    '21.11.23 7:33 AM (205.185.xxx.225)

    저도 여기 바지 길어서 안되겠던데요
    158이 수선없이 그냥 입으신다고요?
    7부나 8부를 9부로 입는 거 아니고요?

    수선하면 원래 라인 느낌이 아니잖아요
    상의보다 하의 수선이 더 별로인데

  • 29. 친정가자
    '21.11.23 7:51 AM (211.203.xxx.93)

    키167에 화장이 긴편입니다.
    코트와 파카 소매가 짧게 나와요
    모지리로 보이고
    바지도 길이가 짧아요.
    딱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스퇄
    소매짧고 바지길이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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