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머리들을 냉동 해 두었다가 오븐에 바싹 구워서 육수 낼 때 듬뿍 넣었어요.
맛있네요.
내년에도 새우 철이 오면 잔뜩 사다가 맛있게 먹고 머리는 육수로 써야겠어요.
그방법이 있었네요
내년에 저두 해봐야겠네요
오븐에 바싹 구워! 더 구수하겠는데요?
새우머리 라면 끓일때 넣어 끌여도 맛있어요~
오븐에 바싹 구워! 더 구수하겠는데요?
새우머리 라면 끓일때 넣어 끓여도 맛있어요~
실은.... 오븐에 구워서 반은 집어먹고
강추합니다.
내년 새우철에도 새웃 사시라고 글 올릴게요
신혼때 혼자 김장 준비하다가 생새우가 뭔지 몰라서
새우를 잔뜩 샀어요
버무리는거 도와주러온 언니가 기막혀했지만 어쩌겠어요
그냥 새우 대충 갈아 넣었어요
그해 김장이 기가막히게 맛있게되니 언니가 새우덕인가?
하더군요
몇년전에 생새우가 없어서
그냥 시장에서 깐새우사다가 갈아 넣었더니 찹쌀풀도 필요없이 쫀득쫀득
그양념이 얼마나 맛있던지요
남은양념 냉동했다가 뒤에
얼갈이배추 깍두기에 버무려도 맛있더군요
냉동대하 사다가 껍질까서 갈아넣음 되나요?
아니요.
새우철에 새우 많이 구워먹잖아요.
그때 사서 구워먹으면서 머리만 떼어뒀다가 바싹 구워서 육수냈다고요.
쿠킹클래스에서 배운 백김치 레서피가
생새우나 냉동새우를 물에 삶아
머리,껍질 그대로 삶은물 넣고
믹서에 갈아서 담그는데
기가 막히게 맛있어서
해마다 담급니다~
껍질까서 갈아 넣으면 진짜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