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가르마쪽 볼륨 좀 넣어봐도 금방 죽고 휑한 정수리가 넘 두드러져 보이는데 머리 긴게 도움은 안되겠죠?
어깨 한참 아래까지 긴데.. 어깨 위로 자르면 볼륨을 넣어도 좀 오래 갈까요?
나이 먹으니 하나부터 열까지 거슬리는게 넘 많네요. ㅜ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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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가 휑한데 머리 자르는게 나을까요?
...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21-11-17 21:35:20
IP : 118.235.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17 9:41 PM (112.152.xxx.2)중학교이후로 단발해본적없는데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중단발했어요.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무거우니까 아예 누워서 나더라구요. 그러니 띄워도ㅜ
자르니까 가볍고 볼륨도 좀 생겨요.
그리고 나이드니 긴머리 끝부분은 거의 죽은 머리카락 수준이더라구요ㅜ 펌에 염색에 5-6번은 노출됐을테니.. 거기다 길어나면서 자외선에 노출되고 모근에서부터 영양도 끝까지 안가고.. 자르니 가볍고 좋긴한데 긴머리가 그립기도 해요.2. ㅇㅇ
'21.11.18 2:22 AM (58.234.xxx.21)짧아야 가벼워서 볼륨이 살아요
나이들수록 머리가 짧아지는 이유가 다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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