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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인영... 금쪽상담소보니...

... 조회수 : 29,469
작성일 : 2021-11-17 04:07:57
제주변엔 진짜 짠순이들만있어서..



나이 50에 밥사준다고 나를데려간 지인이 주변식당 다비싸다고 안가고 데려간곳이 롯데리아.. 거기서 불고기버거세트 5천원대 사주네요.. 아이어디합격했다고 한턱 쏜다고하다 코로나로 못만나고 위드코로나되어서 만나게됨..
그 뒤커피는 제가 삼..



지인생각해서.. 먹긴먹었는데.. 롯더리아에 날파리가 어찌나많은지..



그전에 제가 사준게있으니 저에게 식사를 사준거겠지만..







지인들만나면 내가먹고싶은음식.. 못먹고 항상.. 싼거먹으러다녀서 힘드네요...



내가 밥사주는것도 한계가있고..







금쪽상담.. 서인영.. 주변사람들에게 잘산다는데 저런지인 친구있으면 넘좋을듯..



나도 사주고.. 상대방도 사주고.. 기브인테이크가되니...






IP : 180.230.xxx.6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1.17 5:28 AM (218.238.xxx.141)

    맞아요 주거니받거니가 되면 참 좋은데 주위 친한동네지인이 만나면 참 재미있는데 인색하니 만나자고하기가 꺼려지고 돈낼때마다 머리굴리게되는 내가 짜증나서 안만나게되네요
    저는 얻어먹음 그 이상 베푸는 타입인데 말이예요

  • 2. 심지어
    '21.11.17 6:40 AM (122.62.xxx.8)

    아이 두명을 뗄꼬 나온 지인.
    아이들 초코스무디 두 개 시킨것도 내가 냄.ㅎ

  • 3. 많아요
    '21.11.17 6:44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의 실제 경제상황과는 별개로 현금 값어치를 액면가 보다 크게 여겨서 그래요.
    롯데리아 5찬원을 어쩌면 2만원이나 3만원으로 체감될거예요.
    자신의 현금을 중요시 하고, 남이 사줄 때 먹고 싶은 것보다 메뉴판 중에 최고가이거나 그에 근접한 것을 고르는 사람도 허다해요.
    그런 사람이라 주거니받거니형 관계를 추구한다면 가까워지는 데는 근본적으로 한계를 지닌 관계예요.

  • 4. 아무리 그래도
    '21.11.17 7:20 AM (1.237.xxx.156)

    롯데리아에 날파리가 많더라니 ㅎㅎㅎ

  • 5. 나야나
    '21.11.17 7:41 AM (182.226.xxx.161)

    아무리 저렇게 말해도 전에 스텝이 욕한거ㅈ공개했었죠? 그정도의 인격인거죠..

  • 6. 그래서
    '21.11.17 7:47 AM (180.68.xxx.100)

    더치가 좋아요.
    내가 머꼬 싶은 매뉴 가격 생각 안 하고 내돈내산.

  • 7. ..
    '21.11.17 7:54 AM (218.39.xxx.139)

    서인영은 이미 검증된 비호감이라..
    그런프로 나와서 적당히 자기포장하면서 피해자코스프레로 상담했겠죠..ㅎㅎ

  • 8. W w
    '21.11.17 8:02 AM (39.7.xxx.80)

    밥 아무리 사줘도 그 승질머리...
    그지인가요 밥사준다고 헤헤거릴 사람이
    몇이나 있으며 결국 나도 사줘야되는데

  • 9. ....
    '21.11.17 8:05 AM (180.230.xxx.69)

    그 지인 코로나라서 겁나는지 어디 구석탱이가서 먹었는데 거기가 원래는 의자테이블없는 빈공간에 테이블을놓았고 날파리가 많았어요 창가에앉았다면 없었겠죠
    그런데 그지인이 창가쪽은 사람많으니 구석탱이를감...

  • 10. ....
    '21.11.17 8:07 AM (180.230.xxx.69)

    그여자 5천원짜리 세트사주고 내가 4천원짜리 커피사줬으니..천얼마 더낸걸텐데.. 그 천얼마로 밥샀다고 생각할라나요?? 그전에 내가 밥사준적이있으니..

  • 11. 싫다
    '21.11.17 8:15 AM (112.152.xxx.145) - 삭제된댓글

    요즘 왜 자꾸 스멀스멀 나오나요

  • 12. 서는
    '21.11.17 8:40 AM (175.223.xxx.97)

    사주고 여왕놀이 했을걸요

  • 13.
    '21.11.17 8:49 AM (219.240.xxx.24)

    저도 호구시절에는 비싼밥 많이 샀었어요.
    심지어 어떤 후배는 아예 본인이 가고 싶었던
    훌륭한 곳을 탁 찍어서..ㅎㅎ
    그런데 경제력 수준이 맞지않으면
    만남이 다 부질없구나 느끼고
    밥먹는 시간 피해서 회사로 오라고 해서
    커피만 내주고 한시간 뒤 보냈어요.
    그리고 연락끊으니 삶에 불필요한 고민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런 얌체거지족 10명은 차단한듯.
    그리고 비싼데 가게되거나하면
    예전엔 그냥 냈는데
    이젠 내껀 내가 낼께요.선수쳐요.

  • 14. 롯데리아에서
    '21.11.17 9:46 AM (125.186.xxx.54)

    한턱내는건 학생때나 하는거 아닌가요?;

    끊으세요 그런 지인

  • 15. ..
    '21.11.17 10:33 AM (122.36.xxx.196) - 삭제된댓글

    인색한 사람은 친목활동 자체를 하면 안돼요.
    걍 혼자 놀아야 함.

  • 16. 인색한 인간이
    '21.11.17 11:39 AM (112.167.xxx.92)

    한다는 말이 전엔 사람들이 밥을 많이도 사줬는데 요즘은 밥 사주는 사람이 없다면서 이지랄하길래 니님 나이도 있는데 얻어먹을 게 아니라 사줘야 하지 않나 했더니 입 꾹 닫더구만ㅋ 어이없어서 원

    사람 만나 돈 안내려는 인간 바로 쳐내요~~ 나 돈없음 아에 사람 만남을 안갖자나요 상식도 없으니 뻔뻔함만 있어 남에게 얻어쳐먹는거

  • 17. 있어요
    '21.11.17 11:41 AM (211.114.xxx.15)

    이사갈때 동네에서 갈비집에 모여 밥을 사줬어요
    그런데 이사 간집에 초대 해서 갔더니 집에서 칼국수 끓여주고 후식도 우리가 가져 간거 먹고 ~~
    저는 아 이사람은 안되겠다싶어 정리했는데 그 중 제일 맘씨 좋은 사람이 마지막으로 어울려주다가
    어느날 제게 조심스레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뒷담 안하는 사람 임) 그래서 여차 저차 이야기 했더니
    자기 섭섭했던 이야기를 하는데 참 웃겨서 ~~~
    인색해도 정도가 있지요 돈 아까우면 혼자 놀던지

  • 18. ㅇㅇ
    '21.11.17 11:51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사람도 봐가면서 사귀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런 사람들하고 함께 하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아니면 사람들 수준에 맞게 사귀세요..
    햄버거를 사는 사람한테는 김밥을 사시고요...
    그런 사람에게 배품에 보답하는 사람과 똑같은 대접을 하는건
    예의를 알고 배려는 아는 좋은 분들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잖아요...
    내 스스로 계산기 안두들겨지고 마냥 좋다면 모르겠지만요...

  • 19. ..
    '21.11.17 1:03 PM (223.38.xxx.237)

    얻어먹는것들은 평생빌어먹는다라고 생각해야지요.
    지돈아까운건알고 남의돈쉽게보는사람은 도둑심보.
    당한경우가 지인.친구.이웃
    가끔서글프긴한데 안사줄라고 덜만나고살아요.형편이 더나은것도전혀아니죠..
    그저 지돈아까운게지요.
    날귀히여기지않는사람 안만나기가 신조

  • 20. ...
    '21.11.17 2:32 PM (223.38.xxx.106)

    저도 호구시절에는 비싼밥 많이 샀었어요.
    심지어 어떤 후배는 아예 본인이 가고 싶었던
    훌륭한 곳을 탁 찍어서..ㅎㅎ
    그런데 경제력 수준이 맞지않으면
    만남이 다 부질없구나 느끼고
    밥먹는 시간 피해서 회사로 오라고 해서
    커피만 내주고 한시간 뒤 보냈어요.
    그리고 연락끊으니 삶에 불필요한 고민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런 얌체거지족 10명은 차단한듯.
    그리고 비싼데 가게되거나하면
    예전엔 그냥 냈는데
    이젠 내껀 내가 낼께요.선수쳐요.
    22222222

  • 21. 글쎄
    '21.11.17 2:42 PM (39.113.xxx.77)

    서인영이 호구짓은 안했을듯 싶은데요.
    아님 강자에는 강하고 약자에는 약하니 강자에게 사주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 22. ...
    '21.11.17 2:57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그 프로는 안 봤지만
    서인영이 배신했다는 주변인들은
    서인영 성격 받아준 댓가라고 생각하지
    얻어 먹었다거나 공짜로 받았다고 생각 안할거예요

    서인영 기분따라 면전에 대고 막말하고
    자기감정 못이겨서 퍼붓는 성격이던데
    누가 옆에 붙어 있겠어요...?

  • 23. ...
    '21.11.17 3:02 PM (112.214.xxx.223)

    그 프로는 안 봤지만
    서인영이 배신했다는 주변인들은
    서인영 성격 받아준 댓가라고 생각하지
    얻어 먹었다거나 공짜로 받았다고 생각 안할거예요

    서인영 기분따라 면전에 대고 막말하고
    자기감정 못이겨서 퍼붓는 성격이던데
    누가 옆에 붙어 있겠어요...?

    업무나 협업 등의 이유로
    서인영 성격 받아주며 가까이 지내기는 했으나
    일 끝나면 굳이 친하게 지낼 이유가 없는거죠

    서인영이라는 인간 자체나
    서인영이 금전적으로 베푸는 게 좋았으면
    등 돌리고 배신할 이유가 없잖아요?ㅋ

  • 24. ...
    '21.11.17 3:03 PM (112.214.xxx.223)

    결론은 서인영이 베푸는거 안 받고
    서인영 안보고 지내겠다는거

  • 25. 갑자기
    '21.11.17 3:09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돈버는 사람이 밥사라하고 본인은 학교 방과후 돌봄 아르바이트 하던거 숨기던 아파트 언니 생각나네요
    본인이 한 다섯번 얻어먹으면 본인집에 초대해서 밥먹자하던
    (그것도 양가집안의 행사후 얻어온 반찬 있을때만)

    짠순이짓은 해도 인간적이고 저랑 잘 맞아서 몇년을 친하게 지냈는데
    언니남편이 긴 해외출장 다녀왔다고 부부동반 밥먹자해서 나갔더니
    그언니 남편분이 저한테 잘 먹을게요 말하고 식사시작
    애초에 본인들이 비싼횟집 예약하고 나보고 잘 먹겠다니...
    밥먹고 나와서 커피마시려고 나오는데 뜬금없이
    본인들 차가 고장났다고 그냥 집에 가라고 하길래
    나한텐 커피도 사주기 아까운 사람이구나 싶어서 절교했어요

  • 26. ...
    '21.11.17 3:18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베푸는데도 왜 다 도망치겠어요.
    성격이 얼마나 **같으면..

  • 27. ㅎㅎㅎ
    '21.11.17 3:56 P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

    호구짓 한 건 내가 좋아서 한거라지만
    자기가 잘나서 여기저기서 얻어먹고 다닐 수 있다고 자랑하는 인간들은 헐!!!!!
    자기가 요리조리 돈 안내려고 수작 부려서 그냥 쿨하게 계산 한 것을
    자발적 시녀짓 한 것으로 치부하는 친구는 아웃시켰습니다.

  • 28. 경제력 수준과는
    '21.11.17 4:34 PM (112.167.xxx.92)

    상관이 없어요 상가 월세 월 천만원이 넘고 직장도 다니고 하니 여유있음에도 사람 만나 커피한잔을 안사는 아줌마 있어요 그니까 상식이 있냐 없냐의 차이에요

  • 29. 진리는
    '21.11.17 4:39 PM (116.125.xxx.237)

    항상 있는것들이 더하다
    빠듯해도 반듯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서로 신세안지려 하는데 있는것들이 더하다는 옛말 하나도 틀린거없어요

  • 30. ///
    '21.11.17 5:21 PM (61.78.xxx.147)

    어제 회사앞으로 온 친구...그 친구가 밥살 차례지만 저희 회사앞으로 와준게 고마워서
    제가 샀어요.
    그냥 차례 생각 안하고 내가 좀더 많이 산다...이렇게 맘 먹으면, 밥 먹자고 하기도 편하고
    상대도 적절히 살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원칙은 항상 내가 더 많이 사고, 비싼 거 산다...요렇게 맘을 먹어보세요.
    단 얌체는 애초에 만나시지를 말구요

  • 31. ㅇㄴㄴ
    '21.11.17 6:16 PM (106.101.xxx.169)

    남사친들한테 온갖 비싼 선물 받아내고 맛있는 거 얻어먹던 한때 지인. 저한테는 만원도 안되는 싸구려 귀걸이 사주고 밥 한 번 쏘는 것도 인색하게 굴더군요.

    남자들한테 뭐든 잘 받아내고 덤탱이 씌우는 애들 동성한테도 절대 돈 안 씁니다. 그런 애들한테 호구 잡혀서 허송세월하다가 다 끊으니 기브앤테이크 안될 것 같은 사람들은 척봐도 알고 피하게 되더군요.

  • 32. 111111111111
    '21.11.17 9:17 PM (58.123.xxx.45)

    전 지인들 전화오면 내 있는곳으로 와라 맛있는거 사줄께 해도 안오던데 ㅎ 저도 누가 그러면 한끼 먹으러 멀리가기도 귀찮고 그래서 안가게되고 하니까 점점...연락안하게돼요ㅋㅋ

  • 33. 저는
    '21.11.17 10:01 PM (121.140.xxx.74)

    일방적인 소통이란말이 와닿았어요
    주변에 그런사람있었거든요 베풀고 인색하지 않은데 가까이 하기 싫은사람
    일방적인 소통하는 사람이었어요 본인기분따라 변하는

    이런사람주변엔 누가 있겠어요 주체적이고 내돈내산하면서 신의지키는사람은 가까이 안하죠

  • 34. 음...
    '21.11.18 12:15 AM (182.215.xxx.15)

    막 주고 사주고 퍼줘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그리고 그에 맞는 리액션 안해주면 삐지는 사람.

    일방적인거 맞아요.
    무의식적으로 주는 걸로 상대를 핸들링하려 하기도 합니다.

  • 35. 음... 님
    '21.11.18 2:44 AM (69.209.xxx.40)

    그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팩심파악은 하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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