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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나이에 맞는 옷은 있다고 생각하네요

조회수 : 11,193
작성일 : 2021-11-08 09:57:13
몸매 어필하고 싶은 여자들은 나이를 먹어도 짧은걸 입던데
미니스커트는 깨발랄해보이는 30대 초반까지가 이쁜거 같애요
솔직히 남 옷입는거 상관안하고 신경 안쓰지만 친한친구가
47살인데 미니입고 왔길래 다리를 자랑하고싶으면 미니 아니여도
방법이 많다고 이야기 해줬네요 딱붙는 슬랙스 바지라던지....
충분히 기품 있어보이면서 몸매 드러나는 옷 많은데 왜 20대들 전유물인
미니를 고집할까요
IP : 106.101.xxx.9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8 9:59 AM (125.190.xxx.212)

    미니 입는거나 몸매 드러나는 옷 입는거나
    별로 다를게 없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왜 미니가 20대 전유물인가요????

  • 2. ..
    '21.11.8 9:59 AM (120.142.xxx.7)

    일단 바람들어가 넘 춥던데…
    감기걸릴거같아요

  • 3. ...
    '21.11.8 9:59 AM (211.221.xxx.167)

    60대에 미니 입으신 분도 화사하니 예쁘기만 하던데요.

    본인은 나이에 맞는 옷이 있다곺생각하더라도
    남이 입는 옷에 입대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 님 생각만 맞다고 생각하고 그걸 강요하나요?

  • 4. 저도
    '21.11.8 9:59 A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나이에 맞는 옷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내 생각일뿐
    타인의 생각은 타인의 것이죠
    내가 안입으면 그만이지
    남이 고집 하든가 말든가

  • 5. 40대면
    '21.11.8 10:00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꼭 기품있어 보여야 하나요?
    그냥 친구 까고 싶으신 듯.

  • 6. .....
    '21.11.8 10:00 AM (223.39.xxx.82)

    엉덩이 네짝, y존 드러나는 딱붙는 바지보다는
    미니스커트가 나아요.

  • 7. .....
    '21.11.8 10:01 AM (211.36.xxx.41)

    냅둬유.그게뭐라고ㅡ

  • 8. 어휴
    '21.11.8 10:02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다리 자랑하고 싶으면 미니 아니어도 방법이 많다고 얘기하는 친구가 더 싫어요

  • 9. 냅둬요
    '21.11.8 10:03 AM (39.118.xxx.220)

    그래봤자 자기만족이고 나이들어
    말라빠진 다리 드러내놓고 다녀봤자
    누가 거들떠도 안보는데..
    그렇게 입는것도 자유
    보기 싫은것도 자유

  • 10. ㅁㅁ
    '21.11.8 10:03 AM (121.152.xxx.127)

    70대 우리엄마도 저런말 안하는데 어휴 진짜 꼰대꼰대

  • 11. 아직도
    '21.11.8 10:04 AM (106.101.xxx.136)

    님 주변에 친구가 남아 있군요
    님친구 극한체험

  • 12.
    '21.11.8 10:04 AM (61.82.xxx.41)

    저는 우아하게 보이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개인의 자유 아니겠나요 어떻게 입던지 말던지 ..
    남들이 어떻게 보던지 말던지
    서로의 생각은 간섭하지 않는게 맞지 않을까요? ^^;;;

  • 13. 님은
    '21.11.8 10:0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
    혹은 내가 할 말 안 할 말을 고르는 기품이 없군요

  • 14. 60대에
    '21.11.8 10:0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몬 미니가 이뻐보입니까?;;;
    주책바가지지.

  • 15. Y와W
    '21.11.8 10:07 AM (211.36.xxx.224)

    저는 변태나 바바리맨 같은 노출증환자가 남성만 있다고 생각지 않아요 여성들 중에 스키니나 레깅스를 앞에 Y나 더나아가 위로 끌어올려서 W 내놓고 다니는 사람들 변태라고 생각해요 정말 징그럽고 남자들의 놀라는 시선과 표정을 즐기는거 같아요 여자 바바리맨이라고 봐요 특히 노팬티에 살구색 W 윽. . .

  • 16. 솔직하게
    '21.11.8 10:08 AM (14.45.xxx.221)

    자기가 입고 싶은거 입는 거겠지만 솔직하게 이뻐보이지는 않아요.
    친구가 어느날 핫팬츠를 입었는데 살에 탄력이 없으니 뭔가 좀 이상하더라구요.
    나 어때? 묻는데 이상하다고 하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이쁘다하기도 그렇고
    좀 난감했었어요ㅜ.ㅜ

  • 17. ..
    '21.11.8 10:08 AM (183.97.xxx.99)

    왜 그런 얘길 하세요
    요즘 40대가 40대에요???
    예전의 30대에요

    50넘으면 솔직히 좀 머해도
    40대면 맘껏 입으세요

    원글님도 남 옷에 관여마세요

  • 18. ㅎㅎ
    '21.11.8 10:0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이 굳이 안할말 하긴 했는데 솔직히 47세에 미니스커트 입은 사람 ㅋㅋ 본적이 없기도 함.
    그리고 60대에 미니스커트 입으면 이뻐보여요? ㅎㅎㅎㅎ그건 아니죠.

    아무튼 옷차림은 각자 알아서, 생각도 혼자서 ㅋㅋ 그 친구 아마 본인 다리가 예뻐서 너가 질투하는구나 생각할겁니다.

  • 19.
    '21.11.8 10:10 A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전 미니 같은건 안 입지만 사실 입으나 안입으나 그게 그거죠
    40넘어가면 대부뷴 못생겨서(저 포함)
    20대에는 별로 안 예뻐도 귀여운 느낌이라도 있는데(물론 귀여운 느낌도 전혀 없는 20대도 꽤 있죠)

  • 20. 어느정도
    '21.11.8 10:11 AM (223.62.xxx.7) - 삭제된댓글

    는 공감해요

    그 어느정도라는게 개인마다 생각차가 큰듯요ㅎ

    엊그제 곧50정도인 쇼호스트가 미니스커트에 스트라이프니트 넣어서 입고 부츠 신었던데 날씬해도 얼굴이랑 너무너무 안어울렸어요ㅜ 딸옷 훔쳐입고 온모습
    저 날씬한 쇼호스트도 저러는데…

  • 21. 냅둬요
    '21.11.8 10:12 AM (49.161.xxx.218)

    본인들이 하고싶은건 하고살아야죠
    때가되면 이건아니구나하고 느낄때가있겠죠

  • 22.
    '21.11.8 10:15 A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전 미니 같은건 안 입지만 사실 입으나 안입으나 그게 그거죠
    40넘어가면 대부뷴 못생겨서(저 포함)
    20대에는 별로 안 예뻐도 귀여운 느낌이라도 있는데(물론 귀여운 느낌도 전혀 없는 20대도 꽤 있죠)
    얼굴도 처졌는데 무릎도 처졌죠
    얼굴은 관리 열심히해도 그런데 무릎이야 너무 당연한거고요
    얼굴가리고 다니는거 아닌데 무릎은 꼭 가려야 하나요?

  • 23. . .
    '21.11.8 10:15 AM (218.39.xxx.153)

    친구에게 그런 지적질을 했어요?
    내친구가 그랬다면 정말 너 꼰대다됐구나 정말 재수없다 그랬을거예요

  • 24.
    '21.11.8 10:18 AM (112.156.xxx.235)

    60넘어 미니입으면 솔직히추하죠ㅜ

    그러지맙시다

    40대까지는 봐줄만해요

    50대부터 흠흠 컨트라인

  • 25. 공감해요.
    '21.11.8 10:18 AM (121.129.xxx.5) - 삭제된댓글

    우아해야하는 의무는 없지만,

    어느 정도 나이에 맞게 입어줘야

    나이에 맞는 처신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제 경우엔요.

  • 26. ㅡㅡ
    '21.11.8 10:20 AM (116.37.xxx.94)

    하나 물어봅시다
    반바지도 무릎 보이는건 47에 맞아요 안맞아요?

  • 27. ㅇㅇ
    '21.11.8 10:21 AM (125.180.xxx.185)

    친구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을거에요..지가 몸매 안되서 못 입으니까

  • 28. 어제
    '21.11.8 10:21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대형 교회앞에서 60초반으로보이는 여자
    무릎위 플레어 스커트에 불투명 흰스타킹ㅜㅜ
    진짜 왜? 왜?
    표정.피부.헤어.가방.신발까지 와우~
    70대에도 미니를 입을수있지만 제발 전체적으로 소화가 되시는분들만...

  • 29. 옷은
    '21.11.8 10:22 AM (211.186.xxx.229)

    자신있게 입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뭘 입든 보기좋으면 끝~
    나이 타령하다간 예쁜 옷 못 입어요.

  • 30. .....
    '21.11.8 10:24 AM (223.62.xxx.63)

    원글님은 20대에도 미니 못 입었을 듯

  • 31. 그게요
    '21.11.8 10:25 AM (106.246.xxx.196)

    나이들어도 귀여운것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49세에 미니 어울리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제 친구 여름에 핫팬츠 입는데
    49세인데도 다리도 너무 이쁘고 상큼해 보이던데
    진짜 잘 어울림

  • 32. ….
    '21.11.8 10:25 AM (111.102.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하는 옷도 있고 보기싫다 생각하는 옷은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취향이고 내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건 오지랍이고
    폭력 같아요
    그냥 남과 내가 다름을 인정하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 33. ㄱㄱㄱㄱ
    '21.11.8 10:27 AM (125.178.xxx.53)

    자기가 입고 싶은거 입는 거겠지만 솔직하게 이뻐보이지는 않아요. 22

    자연스런 꾸밈이 좋은데
    미니는 나 꾸몄다!!!! 로 보이기도하구요

  • 34. 4050
    '21.11.8 10:27 AM (125.190.xxx.212)

    이정도 다리면 괜찮지 않나요? ㅋㅋ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02/2014070202538.html

    https://pann.nate.com/talk/318762000

    https://news.nate.com/view/20211023n07299

    http://pickcon.co.kr/site/data/html_dir/2012/06/26/2012062602153.html

    https://www.tvreport.co.kr/144328

  • 35. 아니
    '21.11.8 10:28 AM (112.152.xxx.59)

    꼰대시여ㅠㅠ
    왜그래요 제발요

  • 36. ...
    '21.11.8 10:30 AM (125.178.xxx.184)

    너무 애들옷같은거 아닌 이상
    몸매되는 분들이 미니 입는게 왜요??
    제눈엔 이쁩니다만

  • 37. ...
    '21.11.8 10:31 AM (223.38.xxx.74)

    본인만 모르는거죠
    아무리 날씬한 40대도 통통한 20대만 못하다는걸요
    다리 가늘면 뭐해요
    알배기거나 셀룰라이트 잔뜩이거나 벌어졌거나 ㅎㅎ 하여간 달라요

  • 38.
    '21.11.8 10:32 AM (119.64.xxx.182)

    50대 중반 아는 언니가 다리가 정말 예뻐서 미니 입으면 정말 잘 어울려요. 딸이 셋인데 딸이랑 옷 같이 입더라고요.
    잘 어울리면 좋고 아니어도 개취

  • 39.
    '21.11.8 10:32 A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처지고 울퉁불퉁한 얼굴은 괜찮고
    처지고 울툴불퉁한 무릎이나 다리는 안되는거에요?

  • 40. ㅇㅇ
    '21.11.8 10:34 AM (125.180.xxx.185)

    ㅋㅋㅋ그니까요 다 흘러내린 얼굴도 내놓고 다니는데 그깟 무릎 뭐라고요ㅎㅎ

  • 41. 그냥
    '21.11.8 10:34 AM (121.133.xxx.125)

    입고 싶거나 분위기가 귀여운 편인가보죠.

    단식에 동글동글 귀염상 이미지에
    원숙한.세련미 이런거 안어울려요.

    본인이나 잘'입음 되죠.
    47세 유행하는 루즈핏이 안어울리나 보죠.

    안어울리는 원숙함.'여성스런 복장보다 어울림 입는거죠.

    요즘 레피룩 대 유행인데
    입음 어떤가요.

  • 42. 와 정말
    '21.11.8 10:34 AM (211.109.xxx.53)

    이런 무례한 사람도 있군요.
    당신같은 사람도 친구있는게 신기하다.
    남이사 미니를 입던 맥시를
    입던 . . 혹시 본인 코리끼 다리(라고 치고) 는 흉하니 너는 아랫도리를 이불로 말고 다녀라 라고 친구다 조언함 어떨꺼 같으세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이런 글을 올리다니 놀랼 노자.

  • 43. ㅅㅇ
    '21.11.8 10:35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니 친구한테나
    자기 생각을 강요해선 안돼잖아요
    내 패션은 내 가치관대로
    다른 사람도 그들 가치관대로.
    충고는 속옷보인다든다 튿어졌을때
    알려주는 정도해야죠.

  • 44. ...
    '21.11.8 10:37 AM (211.177.xxx.159)

    어디까지 미니인지 모르겠어요. 전 20대에 하비라 무릎 위 안 입다 30대 들어 운동한 후 3부팬츠 입기 시작했구요. 그것만해도 디자인 진짜 다양하자나요.

    위 링크 중 문소리. 다른 거 우아하게 입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고 김희애도 옷이 외모보다 어려 보이고 박준금은 아.. 얼굴과 너무 차이나서 민망하네요. 김성령은 드레스 뒷부분 디자인이 좀 아쉽고요.

    기준이 다 다르니까 미니라고 통칭하면 반발도 많을텐데 나이, 장소, 개개인에게 맞는 의상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 45. 뭐 예로
    '21.11.8 10:44 AM (211.206.xxx.180)

    황신혜 보면 좀 심하다 싶은데, 제 생각과 감정일 뿐
    개인 자유의 영역이라고 봐서.

  • 46. ...
    '21.11.8 10:53 AM (218.152.xxx.252)

    황신혜나 프랑스 영부인 늙어도 관리한 군살없는 스키니한 몸매 너무 스타일리쉬하고 멋지던데
    무슨옷을 입어도 태가나고
    왜 동양인아줌마들은 시진핑와이프나 김정숙여사처럼 촌스럽게 두리뭉실 푹퍼지나요 진짜 촌스러움

  • 47. 기품과 몸매
    '21.11.8 10:53 AM (112.154.xxx.91)

    기품있으면서 몸매 드러나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여자들이 보는 기품은 섹시하지 않은 거고 몸매가 드러나는 건 섹시한 거니까요.

    고로 기품과 섹시중에 선택할 자유는 있다고 봅니다. 물론 중년여성이 주장하는 섹시는 주책으로 욕먹을 가능성이 높지만, 한번 사는 인생..좀 주책맞으면 어떻습니까.

    레깅스도 아닌데요 머

  • 48. 계절에
    '21.11.8 10:59 AM (14.52.xxx.80)

    맞는 옷 만큼이나 나이에 맞는 옷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입밖에 내는 순간, 편견이라고 비난받으니까 말을 안하는거죠.
    다 티나요.

  • 49. 근데
    '21.11.8 11:05 AM (221.138.xxx.122)

    본인 생각을 왜 남한테 강요하는지????

  • 50. ....
    '21.11.8 11:06 AM (183.100.xxx.193)

    이런 꼰대짓 때문에 한국이 남 눈치보는 사회가 되는거에요. 좀 둡시다. 님은 어떻게 기품있게 하고 다니는지 사진 올려 주세요. 평가해 드릴게요

  • 51. .....
    '21.11.8 11:09 AM (223.38.xxx.121)

    40대면 할머니도 아닌데 실컷 먹고 권사님 패션으로 70-80대까지 입느니 열심히 관리해서 황신혜처럼 입고 싶네요.

  • 52.
    '21.11.8 11:19 AM (121.165.xxx.96)

    이런고정관념 ㅠㅠ 요즘 누가그래요 50,60대면 월남치마입어야하나? 원글은 꼭 그렇게 사시길

  • 53.
    '21.11.8 11:26 AM (218.39.xxx.182)

    나이 때문에 못하는 건 고등래퍼랑 키드모델 밖에 없다던데
    사십 오십 육십에 미니스커트 입으면 왜 안될까요?
    나이 칠십에도 비키니 입고 해변 오는 할머니들 외국에 널리고 널렸어요.
    친구 분 진짜 기분 나쁘셨을 듯ㅠ 원글님 무례해요!!

  • 54. 에구
    '21.11.8 11:29 AM (58.234.xxx.21)

    그런건 생각만 하세요
    47밖에 안되신 분이 왜 벌써 꼰대의 길로 들어섰나요 ㅠ

  • 55. 에효
    '21.11.8 11:43 AM (180.68.xxx.100)

    제발 남 옷 입는 걸로 왈가왈부 하지 맙시다.
    일단 본인이 만족해서 입는 거예요.
    발가벗고 다니지만 않으면...

  • 56.
    '21.11.8 11:44 A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

    정 위에 연예인 링크
    의외로 김사랑 미니 노노네요ᆢ
    박준금씨도 안어울려요ㅠ

    나머지 다른분들은 왜 나이들어도 미니 사진 예뻐보이나 했더니 다리 근육이 좋네요 특히 허벅지가 잘 탄탄하게 살아있음
    문소리씨 건강하게 좋아보이고 김희애씨도 얼굴과 다리 근육 건강하게 매치되는데

    김사랑 박준금씨 다리는 그냥 꼬챙이같이 얇기만..
    하체 근육의 중요성

  • 57. lllll
    '21.11.8 12:53 PM (121.174.xxx.114)

    ㅎㅎ
    댓글보니 원글님 충격받겠지만
    저는 원글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나이에 맞게 좀 입으라는게 뭐 개인취향 무시하느냐니 꼰대라는둥 별꼴이네요.
    개성이라도 좀 가려서 취향 살리세요.
    눈살찌푸리게 하지말고.

  • 58.
    '21.11.8 1:03 PM (52.198.xxx.142) - 삭제된댓글

    미니가 왜 20대 전유물...
    원글 말대로 다리 자랑하고 싶어 미니입건 슬랙스 입건 뭔 상관?

  • 59.
    '21.11.8 1:07 PM (219.240.xxx.130)

    친구분이 속이 없는건지 넓은거지 그이야길듣고 연락해요?
    친구라도 그냥 좀 좀 둡시다 뭘입던

  • 60. 이럴땐대동단결
    '21.11.9 8:11 AM (39.7.xxx.130) - 삭제된댓글

    내 나이가 어때서~~~~

  • 61. 그게참...
    '21.11.9 8:12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좋아서 입는 건 괜찮아요 (있긴 있어요.쿨한 사람들 드물지만)
    그런 사람들은 몸매여부랑 상관없이 별로 안거슬려요.
    근데 나이에 안어울리는 옷차림 고집하는 사람들 대부분 남 시선을 많이 의식해요.
    난 예뻐 난 스페셜해 난 울트라 슈퍼 동안이야... 이렇게 생각하는데 사실 예쁘진 않잖아요. 몸매상관없이
    근데 누가 쳐다보다 눈마주치면 갑자기 도도해지면서 신나하는 게 보이는데 많이 짠해요.
    영 반응들이 시원치 않으면 칭찬 유도하려고 남들 깎아내리기도 하고 (우리나라 여자들은 다리가 운운...)
    진짜 불편한 건 태도 같아요. 그런 사람들 특유의 남 시선 갈구하는...

  • 62. 그게참...
    '21.11.9 8:19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레깅스 입는 사람들도 비슷하잖아요.
    운동할때 필요하다 편하고 근육을 잡아주고 어떻고 핑계는 늘어지는데
    보기 안좋다 흉하다 얘기 나오면 목에 핏대 세우잖아요.
    본인이 편하면 그냥 남이 뭐라던 입으면 되는데 왜 흥분하겠어요.
    결국은 남의 시선 원하는 거죠 뭐.
    대부분 관종같아요.

  • 63. ㅡㅡ
    '21.11.9 8:22 AM (223.38.xxx.93)

    나이도 그렇고
    계절에 안 맞게 입는것도 그래요
    근데 대놓고 얘기는 마세요
    그런다고 안 바뀝니다~

    나이 들어 미니스커트는 진짜 왠말입니까~
    몸도 시리고, 무릎도 쳐졌을텐데ㅋ
    진짜 센스, 품격 없어보여요
    그래도 얘기해주지 않습니다 속으로 철 없다 생각하고 말ㅈㆍ느

  • 64. ㅇㅇㅇ
    '21.11.9 8:26 AM (120.142.xxx.19)

    만명에 하나 있을 케이스 가지고 두둔하는 댓글은 뭐임?
    진짜 얼굴은 늙었는데 20대처럼 옷입고 다니는, 그 옷차림이란게 동대문에서 산 옷 같은... 그런 나이먹은 사람들보면 직업이 의심스러운 사람들 본적 없는 척 하는 댓글들도 보이고. 본인들임?

  • 65. 댓글은
    '21.11.9 8:41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까지만 현실에선 다 원글처럼 생각함.
    박준금 너무 이상해요.

  • 66. ㅎㅎ
    '21.11.9 8:45 AM (223.38.xxx.32)

    원글이 몸이 되면서 그런 소리하면 충고인데 어짜피 젊으나 늙으나 못 입을 몸매이면서 친구한테 그런 충고하면 좀 웃겨요. 그런데 주변에 유독 남의 옷차림에 예민한 사람들 보면 본인은 어짜피 못 입을 옷에 예민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67. 뭐래
    '21.11.9 8:59 AM (125.177.xxx.53)

    친구한테 의상 지적질이라니 저같으면 절교합니다.
    다 흘러내린 얼굴도 내놓고 다니는데 그깟 무릎 뭐라고요22222222222222

  • 68. 음..
    '21.11.9 9:00 AM (223.38.xxx.177)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든 괜찮다 하시는 분들만 입으세요.
    40대에 미니,혹은 60대에 미니 예뻐 보인다는 분들,
    혹시 그 연령대 아니세요?

    나이들면요..자기 또래 나이든게 잘 안보이는 분들 많더라고요.
    82에 연예인들 그 나이로 안보이지 않냐며 미모 찬양하는 글 자주보이던데 안보이긴요. 그 또래나 윗 연령대 눈에 그 나이로 안보이는거지 99프로는 제 나이로 보여요.

    40대,60대도 미니 어울린다는 분들은,
    또래 연예인들중 방송에서 그런 차림으로 나온 사람들 봤어요?
    예뻐보이고 동안이고 몸매되는 연예인들이 왜 안입겠어요?
    안어울리고 다른 옷 입은 것보다 안 예뻐보이니 안입는거에요.

    시상식이나 파티복장 느낌의 미니 아니고서야,
    40대 이상 미니 어울리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

    좋아서 입는 거는 괜찮은데,
    어울려 보이고 예뻐 보일 기대하면서 입는다면 판단미스는 맞죠, 뭐.
    40대가 모두 우아를 추구할 필요는 없지만..미니가 안어울리는 나이는 맞아요.

  • 69. 댓글
    '21.11.9 9:07 AM (211.248.xxx.147)

    댓글들이 날카롭네요. 전 원글님 말씀 어떤뜻인지 알것같아요. 나이에 맞는 분위기와 옷차림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분은 미니스커트의 문제이기보다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아마 그런느낌을 느끼셨을듯요. 친구니까 이야기해줬겟죠. 제친구중에도 있는디 전 그냥 말하진 않는데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과한화장과 악세사리 짧은치마. 날씬해서 입을수 있다지만 안어울려요. 속된말로 싸보였어요 젊어보이려고 애쓴느낌이라...얼마든지 나이에 맞는 분위기로 미니스커트로 소화할 수 있겠지만 그게 안되는데 무조건 짧게입고 젊어보인다고 착각하면 안되겠죠. 그리고 솔직히 어지간한 탄력과 근력없으면 40대후반에 미니스커트 어울리기 쉽지않습니다. 근육과 탄력없이 날씬함만 믿고 입으면 이쁘지 않아요.

  • 70. ㅡㅡ
    '21.11.9 9:07 AM (223.38.xxx.93)

    원글이 틀린 말한 거 아닌데,
    친구에게 대놓고 옷 지적질 해서 댓글이 사나운거죠
    앞으론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입은 사람은 나름 신경쓰고 골라서 입었을테니...
    눈치코치 있음 애초에 그런 옷 안 입죠~

  • 71.
    '21.11.9 9:28 AM (118.235.xxx.52)

    마흔 넘으면 미니 안어울려요~ 날씬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니 보기 싫더라구요~ 사실 꼴불견이에요 ㅜㅜ 나이에 맞게 입는게 중요해요~

  • 72. 동감
    '21.11.9 9:32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옷도 나이에 어울리게 입어야해요.
    50대에 무릎 드러나는거 별로 안예뻐요.

  • 73. ㅇㅇ
    '21.11.9 9:33 AM (223.39.xxx.152)

    남이사

    본인 옷이나 신경쓰세요

  • 74. 동감
    '21.11.9 9:39 AM (61.98.xxx.139)

    원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나이들어 미니스커트 입었는데 이쁜걸 본적 없어요.
    무릎. 다리 다 늙잖아요..

  • 75. 이런식으로
    '21.11.9 9:40 AM (182.216.xxx.172)

    개성에까지 꼰대질하는게
    더 확장해서
    얼굴품평까지 하고
    그래서 성형공화국이 되는거겠죠
    우리도 그냥
    개성 그까이꺼
    하고싶은대로 인정하고 봐주면 되는
    그 쉬운거
    그냥 합시다
    입고싶은대로 입을 자유를
    늙어서도 못누리면
    언제 누려보나요?

  • 76. 원글님보고
    '21.11.9 9:42 AM (182.216.xxx.172)

    원글님보고 이쁘게 봐달래는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이뻐서 입은걸텐데

    남 입은것 까지
    원글님이 체크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친구에게도 이런데
    가족들도 멀어지겠어요
    자식들도
    자기 개성을 빛내볼 기회를 가지지도 못했을 테구요
    그랬다면
    지드레곤 같은 아이나
    개성 넘치는 영화들이 나올수나 있었겠어요?

  • 77. 다양성인정
    '21.11.9 9:42 AM (112.219.xxx.74)

    충분히 기품 있어보이면서 몸매 드러나는 옷 많은데 왜 20대들 전유물인
    미니를 고집할까요
    다리 자랑하고 싶으면 미니 아니어도 방법이 많다

    내용을 떠나 일단 말투 자체가 안 예쁩니다.
    최대한 상처 주겠다는 의도가 보여요.
    저도 나이에 맞는 옷차림이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40대면 꼭 기품있어 보여야 하나요? 22
    자식한테니 친구한테나
    자기 생각을 강요해선 안 되잖아요22
    제발 남 옷 입는 걸로 왈가왈부 하지 맙시다.
    발가벗고 다니지만 않으면...22
    일단 본인이 만족해서 입는 거예요. 22
    이런 꼰대짓 때문에 한국이 남 눈치보는 사회가 되는 거예요 22
    다 흘러내린 얼굴도 내놓고 다니는데 그깟 무릎 뭐라고요33
    한 번 사는 인생..좀 주책맞으면 어떻습니까. 22

  • 78. ㅂㄱ
    '21.11.9 9:42 AM (223.38.xxx.231)

    원글님 생각에 동감하는 편이지만
    그걸 입밖으로 꺼내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동감 못해요
    나이값 못하고 나이에 맞지 않게 옷입는거나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과 취향을 강요하는거나
    두 부류다 자기 객관화가 필요할듯

  • 79. 신기하네요
    '21.11.9 9:45 AM (125.131.xxx.232)

    이렇게 무례한데 친구도 있고
    친구가 다리도 이쁘고 성격도 좋은가봐요.
    저도 47세인데
    전 미니 못 입지만 제 또래 날씬한 사람들
    미니 반바지 많이들 입던데요

  • 80. 어휴
    '21.11.9 9:47 AM (211.63.xxx.250)

    피곤한 스타일 ㅉㅉㅉ

  • 81. Ssss
    '21.11.9 9:47 AM (221.148.xxx.5)

    옷에도 기품이 있지만 말에도 기품이 있죠.
    저도 나이들어 입는 미니스커트 아름다워 보이진 않지만 개인선택이고 취향인데 상대방이 먼저 의견을 물어보지 않은 이상 할말 안할말은 가려야죠.

  • 82. 어휴
    '21.11.9 9:47 AM (121.165.xxx.228) - 삭제된댓글

    남 입는거 신경안쓴다는 사람이 굳이 입대고 지적질

  • 83. 댓글들 보니
    '21.11.9 9:58 AM (112.167.xxx.92)

    흘러내리는 얼굴도 보이고 다니는데 흘러내리는 다리 보이는건 뭐 다를거 없지 싶네요ㅋㅋ 묘한 설득력이 있구만

    뭐 다리가 늙것니 해도 얼굴 늙은거에 비하겠나요 다 좋은데 70세 바라보는 할머니가 발레리나풍에 시폰 치마는 입지마요 쫌ㅉ 늙었지만 나 여성이요 어필하고 싶은 맘이야 이해는 한다마는 주름 가득한 노화된 얼굴에다 인상을 팍쓰고 있는데 시폰 치마의 대비가 너무하더구만 옆테이블서 보고는 깜놀했자나요 옆에 할머니 친구는 왜 가만있냐고 한마디 좀 하지 노인네가 시폰치마는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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