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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7,345
작성일 : 2021-11-01 16:00:47
제가 살이 급격하게 쪄서 혼자 식이조절도 하고, 운동도 해봤지만, 혼자만의 의지로 감당이 안되어

병원에서 삭센다를 처방받으러 동네 내과에 갔어요. (규묘는 좀 있었어요) 

퇴근전에 미리 전화해서 삭센다 처방 가능한지 언제까지 도착해야 하는지 먼저 문의했구요.


퇴근하고 도착해보니 백신맞으려고, 또는 백신 접종 후 기다리는 인원까지 어림잡아 20~25명 정도 되더라구요

병원이 꽉찼지만, 큰맘먹고 와서 조용히 수납에 갔는데

간호사인지, 조무사인분인 큰소리로 뭐 땜에 오셨어요? 라고 하시길래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다이어트요~ 

했어요. 그랬더니 큰소리로 다이어트는 인바디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있어서 너무 창피했는데 인바디는 집에서 했다고 작게 이야기 하자

간호조무사가 큰소리로 "인바디는 거부하시는 걸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앞에 앉아대기 하고있으래서   대기했지요..

한참후에 제 차례가 되어  제 이름을 부르시길래 진료실로 들어갔는데

의사는 인바디니 체중이니 아무것도 묻지 않고 어떤약을  원하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삭센다를 처방받으려고 한다고 했죠

그랬더니 삭센다를 보여주면서 이거 여기서 설명하는거 보다 유트뷰보면서 해보는게 빠르다고 본인도 그렇게 배웠다고..

ㅡㅡ  웃겼지만 알겠다고 하고, 부작용에 대해 물었더니 뭐 구토가 있을수 있고,, 

이미 그 알바 의사는 백신접종으로 지친거 같더군요.. 옆에는 다쓴 주사기와 피뭍은 알콤솜이 한데 뭉쳐있어 눈쌀을 찌푸리

며 나가려 진료실 문을 열었는데 의사 왈.. "다이어트약은 치료제가 아닌거 아시죠? 식이와 운동을 병행해야 해요".. 하면서 

크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는 열린 문으로 대기실 밖을 보았는데 일부 몇명이 저를 쳐다 보고 있더라구요.. 

너무나 창피했습니다. 그리고 화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조용히 구석에 가서 처방약인 삭센다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들이 더 많아져서 4인용 쇼파 4줄을 채우고  수납에 긴줄이 한개 더 생겼더라구요..

너무 창피해서 핸드폰만 보고 있는데 어떤 간호조무사 둘이서 삭센다 몇펜? 두펜?이럼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가 완젼 열받아 돌아버린건  그 사람많은데서 간호조무사가 "삭센다 ~ 삭센다~ 이러면서 삭센다 봉투를 들고 

수납데스크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어요.. (저를 찾는 소리였어요..) 삭센다 ~삭센다~ 여러번 부르는데 제가 수납데스크에 
나타나지 않자 컴퓨터로 삭센다 처방한 환자이름을 찾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열받지만 조심히 가서 삭센다를 받아 나왔어요.. 


제 이름이 삭센다 인가요?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중에 너무 열받아 병원으로 전화했습니다. 

거기가 시장바닥도 아니고, 내 이름이 삭센다도 아니고 남의 의료기록을 남들이 다 알게 하는게 정상이냐구요.

담당 간호조무사가 죄송하다고 하는데 원장바꾸라고 제가 화를 내니 

업무가 끝나는 오후 9시에 원장님께 직접 전화드린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9시가 되었는데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이사건이 지난주 금요일 벌어진 일이예요.. 

제가 너무 화가 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냥 열받지만 똥밟았다 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IP : 58.149.xxx.17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11.1 4:04 PM (14.32.xxx.215)

    이해가 가요
    저 가는 약국은 복용지도랍시고
    이 항암제는요~~~이 수면제는요~~~ 아주 외치고 있더라구요
    의사한테 항의하기보다 의협같은데서 교육좀 시켰음 해요 ㅠ

  • 2. 샬랄라
    '21.11.1 4:05 PM (211.193.xxx.167)

    윗님 의협 모르세요?

  • 3. 숨김
    '21.11.1 4:06 PM (219.249.xxx.161)

    저 아는 분은 당뇨 약 타러 가면
    항상 수치 얼마라고 크게 이야기 하는 게
    싫어 너무 가기 싫다고
    사람 많고 시끄럽고 해서 일 거예요
    그냥 거긴 다시 안 가는 걸로

  • 4. 에효
    '21.11.1 4:06 PM (1.222.xxx.53)

    병원 수준이..
    근데 삭센다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저도 몰라요

  • 5. ...
    '21.11.1 4:07 P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

    병원은 대체로 너무 불친절해요

  • 6. ...
    '21.11.1 4:07 PM (58.149.xxx.170)

    다신 안갈거지만, 의료기록은 개인정보인데 다른사람이 알게 하는게 너무 화가납니다.
    어디에 고발 할 수 있으면 고발하고 싶어요..
    너무 굴욕적입니다. ㅜㅜ

  • 7. ...
    '21.11.1 4:08 PM (58.140.xxx.63)

    삭센다 ㅋㅋ 에효 그병원 뭐예요
    삭센다든 당뇨약이든 사람 많은데서 개인정보 공개하는거쟎아요

  • 8. ...
    '21.11.1 4:09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병원은 대체로 너무 불친절해요. 마치 컨테이너 벨트 위에 얹어져서 돌아가는 느낌...

  • 9. ...
    '21.11.1 4:10 PM (218.209.xxx.57)

    퍼왔어요
    이거 보고 웃으세요


    제가 병원을 좀 자주 다니는편인데


    생각보다 꽤 많은 중장년의 의사분들이 반말로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저는 올해 40)


    보통 이런거죠.



    왜왔어?



    어디가 안좋아?



    여기 누워봐.



    팔 걷어봐.





    이런것들인데.....





    예전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네~네~ 잘 따라주었는데....





    저는 얼마전 컬투쇼 사연 듣고는 사연내용대로 대처합니다.



    왜왔어? -> 아파서



    어디가 안좋아? -> 여기



    여기 누워봐 -> 응





    뭐 이런식으로요.





    저렇게 한번만 해도 뭐... 반말로 안하더라고요;;;







    물론 반말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 하는게 더 좋은방법일텐데.... 뭐랄까... 그냥 저렇게 해보고 싶어서;;;;



    그래서 지금 다니는 병원들중 반말하시는 의사분들은 더이상 제게 반말을 하지 않으시네요;;;

  • 10. 에휴
    '21.11.1 4:12 PM (125.178.xxx.135)

    너무 맘상하셨겠네요.
    진짜 너무 몰상식한 직원들.

    담에 또 가서 꼭 한마디 하세요.
    그래야 앞으론 안 그러죠.

  • 11.
    '21.11.1 4:12 PM (222.114.xxx.110)

    병원이 세심한 배려가 없네요.

  • 12. 네에..
    '21.11.1 4:13 PM (1.245.xxx.138)

    음..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요즘은 의사선생님들도 일어나서 환자에게 인사하는 시절로 바뀌었어요.
    그런데 먹는 삭센다도 있었군요, 주사만 있는줄 알았는데..아뭏튼, 저도 먹는 삭센다도 여태 몰랐는데
    그날 그 사람들 다 몰랐을거에요,
    그래도 이건 아니죠.
    이젠 좀 기다리다가 진료 못받고 가면 바로 원장님에게서 미안하다는 전화가 공손하게 오는데
    아무래도 화가 날 법하시네요.

  • 13. ...
    '21.11.1 4:13 PM (58.149.xxx.170)

    이해해 주시고, 재미있는 글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웃고 넘기고 싶은데 아직 그게 잘 안되요..
    스트레스 많이 받고 충격먹어서 다이어트나 좀 되었으면 싶어요~

  • 14. ..먹는
    '21.11.1 4:15 PM (58.149.xxx.170)

    삭센다 아니예요~
    제가 너무 화가 난 상태에서 글을 써서 오해가 있으신가봐요~
    삭센다 주사입니다.

  • 15. ...
    '21.11.1 4: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항상 좀 의아한게 사실 병명이라는 게 지극히 개인적인 거잖아요. 그런데 모두다 아픈 사람이 온다는 전제하인지? 다들 너무 아무렇지않게 큰소리로 모든게 진행되요. 이름 정도야 당연히 크게 불러도 되지만요.

    병원에서 제 증상이나 병명등을 굉장히 조용히 물어봐준 경우는 산부인과에서 성경험 물어본 간호사분정도였던 듯ㅋㅋㅋ

    어떤 부분에서 화나셨는지 공감하나 대다수의 병원에서 다그러니까 그냥 마음 푸셔요.

  • 16.
    '21.11.1 4:17 PM (218.38.xxx.12)

    대학병원가면요 키 몸무게 재는 기계?? 있잖아요 거기에 키 몸무게 공개되길 꺼리는 분은
    조용히 간호사 부르라고 써붙여져 있어요 그거보고 사람들이 예민해서 많이 조심하는구나
    생각했는데 거기는 어디 병원이길래 환자를 그렇게 취급하나요 참내

  • 17. 에효
    '21.11.1 4:18 PM (1.237.xxx.191)

    릴렉스하세요 이해는 가지만 별일 아니네요
    다시 전화한것도 좀 오버지만 원장 바꾸라는둥. .
    주말도 지났잖아요
    세상에 걱정고민이 없나보네요 그런걸로 그렇게 화가 나시는지.
    요즘 다이어트 처방받는게 챙피할 일도 아니고 누가 알든 나아는 사람들도 아니고. .

  • 18. ...
    '21.11.1 4:18 PM (58.140.xxx.63)

    마음상하면 입맛도 없어서 살빠지실꺼예요
    원글님 댓글보니 긍정적인분

  • 19. 문젠
    '21.11.1 4:18 PM (112.167.xxx.92)

    삭센다로 살을 빼느냐가 남은거죠 이미 병원에다 한마디 했다니 살을 작정하고 빼야
    내가 나이가 드니 1일2식이 효과 없길래 요즘 1일1식하고 있자나요 삭센다 유혹이 잠시 있었다가 우선 1식부터 해보고자 몸에 반응이 있어요 1식이 지금 글치 하루 한끼 먹는데 몸이 반응을 안하면 진짜 이상하지 않겠어요 뭔 강철몸도 아니고

    삭센이 식욕제어하면서 잘 안먹으며 살 빼는거라 님도 살 빠질텐데 빠지면 여기 후기 올려줘요 여기 삭센 참고할 횐들도 있을거니

  • 20. ..
    '21.11.1 4:21 PM (58.149.xxx.170)

    화나는건 화나는 거고, 오늘 삭센다 0.6미리 주사했는데
    식욕이 화나서 없는건지. 정말 없긴해요.. 신기하네요.`.`` ^^
    살이 빠지면 자세한 후기 남길게요~

  • 21. ..
    '21.11.1 4:23 PM (112.223.xxx.58)

    저도 병원가면 병원 수납데스크에서 무슨 증상으로 오셨어요? 하면서
    사람들 많은곳에서 증상에 대해 말을 해야 접수가 되잖아요
    전 병원에가면 이런게 너무 싫더라구요
    병원들 이런 행태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 22. 지금은 없어진거
    '21.11.1 4:24 PM (39.113.xxx.10)

    같은데 부산 아ㄹ산부인과
    임신초기 가니 빆에서 간호사가 설명할거라고.
    사람들앞에서 유산되었디며 수술해야한다고 금식하고 어쩌고.
    거기가 사람 댸기의자가 되게 가깝게있거든요.

  • 23. ㅇㅇ
    '21.11.1 4:25 PM (210.90.xxx.115)

    삭센다 처음들어 봅니다. 그리고 남들은 신경안씁니다. 자존감 높이세요

  • 24.
    '21.11.1 4:27 P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속상하시겠지만 남들은 별로
    아무 생각없어요~
    그사람들 편드는건 아니지만
    병원 비슷비슷 환자 많인서 특징잡아
    명확히 분류하고자 하는건데 잘못은 물론
    잘못인데 근데 그렇게 화가 나신다니
    괜히 살쩌서 화나는 열받음을
    딴데다 쏟아붓고 계시는걸로 보여요
    그날의 기억 잊지말고 차라리
    열심히 다이어트 성공하시기 바래요!!

  • 25.
    '21.11.1 4:30 PM (218.54.xxx.190)

    원글님 정말 불쾌하셨겠네요~
    식욕저하가 삭센다때문인지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
    험한일도 당했는데 효과나 왕창 보시면 좋겠네요. 그런일 계속 생각하고
    대응하려고 해봤자 나만 손해다 생각하고 치워 버려요 기분푸세요~~

  • 26. 근데
    '21.11.1 4:31 PM (1.217.xxx.162)

    삭센다 그때만 밥맛없지 도로아미타불이에요.
    입덧마냥 미슥거려 밥맛없어요.

  • 27. 요즘 병원은
    '21.11.1 4:3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마취 시켜놓고 주무르고 성추행도 하고
    의료기기 업체 영업사원이 성형수술도 대신해주고 그러던데
    남들 다 하는 다이어트가 뭐그리 대수롭겠어요?

    그들이 매너 없는건 문제지만 코로나로 바쁜탓도 있을테고
    그리 민감하게 굴일도 아닌거 같애요.

  • 28. 어휴
    '21.11.1 4:32 PM (58.124.xxx.248)

    상상만해도 화가나네요. 세상에 환자이름도 아니고 약이름을 크게 부르다니...듣도보도못한 병원이네요

  • 29. 음..
    '21.11.1 4:34 PM (1.245.xxx.138)

    그리고 전화오지않은건요, 아마 원장님께 이런 일이 있었다는것을 말하지 않은것같아요.
    대개 이런 경우는요, 원장님들이 아무리 무심하고 불친절하다해도, 당황하거든요.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환자가 진료못받고 나가도 죄송하다고 전화오는데
    이런일은 데스크에서 아예 원장님에게 알리지않은 경우에 비중이 더 실리네요.

  • 30. 근데
    '21.11.1 4:47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이쯤에서 눈치없이 삭센다가 뭔지???모르는 일인이요.
    위로가 될지 모르나
    병원의 태도는 아주 문제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삭센다?가 뭔지 몰랐을거예요.
    그러나, 처방전을 떠벌이는걷 큰 문제요.

  • 31. 대학병원
    '21.11.1 4:51 PM (122.38.xxx.163)

    진료받고 나오면 스케쥴잡으면서 큰소리로 얘기하잖아요 ㅠ 병명이 노출돼서 싫어요

  • 32. ...
    '21.11.1 4:55 PM (1.241.xxx.220)

    삭센다... 꽤 많이 알려짐 주사라서... 기분나빴을거 이해해요. 효과로 보상받으시길!!

  • 33. ...
    '21.11.1 4:57 PM (183.100.xxx.193)

    너무 기분 나쁘섰겠어요. 이름이 삭센다도 아니고?? 그런데 삭센다 모르는 사람들 많아서 아마 사람들 못알아 들었을 거에요 저도 몰라요 ㅎ

  • 34. ㅡㅡ
    '21.11.1 5:12 PM (211.52.xxx.6)

    한국은 의료인들이 매너가 꽝이예요.
    환자를 대하는 자세에 대한 교육이 시급합니다.
    그냥 의료기술자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예요.

  • 35. . . . . .
    '21.11.1 6:34 PM (61.102.xxx.76)

    읽어보니 제3자가 봐도 글쓴분이 화나실만한 상황이네요.
    맘푸시고 이번에는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

  • 36. ....
    '21.11.1 6:43 PM (115.139.xxx.234)

    위로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꼭 다이어트 성공하겠습니다.

  • 37.
    '21.11.1 7:12 PM (114.204.xxx.131)

    가르시니아랑 cla 드셔보세요
    탄수화물 전환막아주고 지방분해해주는
    영양제거든요

    저는 산부인과에서 제일도아닌데 불편했던게
    할머니들도 여잔데 큰소리로 폐경날짜라던가
    언제햇냐 뭐때문에왔냐 이런게
    같은여자로써 수치스럽더군요
    일부 몰지각한 간호조무사들이 그런데요...
    시누가 간호사인데 간호사들 진짜교육받고나온다고...

    삭센다 저도처음들어보니...너무속상해마셔요
    힘내세요

  • 38. ..
    '21.11.1 7:35 P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

    소아과 빼고는
    병원에 나이드시 분들이 많이와서
    일반적으로 크게 얘기 하던데요

    전 거기 근무하는 간호사들 목아프겠다고 생각한적도 있어요.
    저도 삭센다가 뭔지 모르는데. 비만인데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39. ...
    '21.11.1 7:44 PM (114.203.xxx.229)

    삭센다가 뭔지 모르는 1인...
    저 같은 사람 많아요.
    창피해하지 마세요.
    다이어트약 가져가실분~~이라고 안한게 어디에요.
    다시 볼 사람들도 아니고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도
    남의 일에 큰 관심 없어요.
    자신감 가지세요

  • 40. 삭신
    '21.11.1 8:12 PM (112.223.xxx.29) - 삭제된댓글

    화나는건 화나는 거고, 오늘 삭센다 0.6미리 주사했는데
    식욕이 화나서 없는건지. 정말 없긴해요.. 신기하네요.`.`` ^^
    살이 빠지면 자세한 후기 남길게요~

    원글님 이 댓글에저 물마시다가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긍정적이고 귀여우신분 같아요 ..
    확실한 효과보시길 바래요 ^^(저도 처음 알게된 약이네요ㅎ)

  • 41.
    '21.11.1 9:48 PM (61.98.xxx.139)

    제가 다 화가나네요!!
    네가지 없는 의사와 간호사들 같으니라구.
    저도 삭센다가 뭔지도 몰랐어요.
    원글님 자신감 가지시고,
    응원합니다!!

  • 42. 삭센다는
    '21.11.1 9:49 PM (217.149.xxx.190)

    부작용없나요?
    그알 다이어트약 보니 엄청난 부작용이 있던데..

  • 43.
    '21.11.1 10:09 PM (116.38.xxx.236)

    병원 매너 완전 똥이네요.
    이 와중에 저는 삭센다 후기가 궁금합니다…;;
    원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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