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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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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실수 반복하는직원...해고하는방법?

고민 조회수 : 5,138
작성일 : 2021-10-31 16:20:22
답답하게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그부분에 대해 지적하면
적당한 거짓말로 둘러대는 직원 정말 힘드네요
정말 심각한 실수로 이어지기 직전 지난 주 부터 좀 쉬라고 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직업 특성상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데
자꾸 작은 실수들이 반복되니 언젠가는 큰 실수로 이어질것 같은 염려에 관리자는 불안하고... 고객들도 불만의 소리가 점점들리는데 직원 본인만 모르쇠하는경우 어찌할까요???

IP : 211.176.xxx.16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31 4:21 PM (180.224.xxx.210)

    해고하는 방법은 없어요
    해고되야 할 사유가 발생해야죠

  • 2. 서류
    '21.10.31 4:23 PM (110.35.xxx.15) - 삭제된댓글

    시말서 받아두고,
    안 쓴다고 버티면 다른 직원들의 탄원서라도 받는 게
    3회인가 몇 회 이상 쌓여도 해고하면 부당해고입니다.
    그래서 심한 경우는 그냥 손해 감수하고 부당해고를 하죠.

  • 3. 병의원이예요
    '21.10.31 4:25 PM (211.176.xxx.163)

    약처방만있는 환자에게 진통제 주사 놓는 등..비슷한 실수 반복이예요 ㅜㅜ

  • 4. 사고나면
    '21.10.31 4:26 PM (61.105.xxx.161) - 삭제된댓글

    시말서 받고 3회되면 해고하는수밖에 없지않나요?
    아직 큰사고 친것도 아닌데 자잘한 실수가 이어져서 크게 문제가 될지 않될지 모르는데 해고사유는 아닌듯해요

  • 5. 일단
    '21.10.31 4:26 PM (211.176.xxx.163)

    업무에서 배제시켰는데... 스스로 그만둔다는 표현이 없네요

  • 6. ..
    '21.10.31 4:26 PM (110.35.xxx.15) - 삭제된댓글

    안 그래도 조무사인가 하고 추측했어요.
    워낙 시험이 쉬워서 진짜 심각한 인간들이 많거든요.
    병원에서 손해배상 소송 건다고 겁줘서 내보내세요.

  • 7. ㅜㅜ
    '21.10.31 4:28 PM (58.237.xxx.75) - 삭제된댓글

    해고하는 방법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제 전 직장에서 옆팀에 이런 직원 있었는데 학벌은 젤 높았는데
    일 진짜 못하고 열심히 하려는게 아니고 뻔뻔해서 동료들이 피해받음. 그 직원이랑 밥 같이 안먹고 하다보니
    직장내 왕따가 됐죠 몇달동안 그리
    지내다가 결국 나갔어요 근데 나가면서 그거 노동청에
    다 고발하고 거의 일년 걸려서 회사잘못 아니라고 판결이
    나긴했어요. 근데 저희가 관공서랑 일을 하는데.. 미심쩍은 부분 자료 다 모았다가 관련부서로 다 보내버림.. 일 엄청 커졌더라고요. 도라이 만나면 망합니다… 달래서 보내는게 최선임

  • 8. ㅡㅡ
    '21.10.31 4:28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사규가 있지않은가요?ㅣ
    경고, 견책,
    대기발령, 휴직, 전직,
    해고.
    업무적격성ㅡ능력, 태도 ㅡ등등
    인사고과에 계속 기록을 남겨야죠.

  • 9. ,,,
    '21.10.31 4:30 PM (110.70.xxx.232)

    최대한 좋게 내보내셔야죠 요즘 그렇게 해고 하면 노동청에 신고 하는 경우 많아요 그리고 소송 건다고 협박하면 안 됩니다 개인간에도 협박죄로 고소할 수 있는거에요

  • 10. 아녜요
    '21.10.31 4:33 PM (110.35.xxx.15) - 삭제된댓글

    의사가 진통제 놓라는 오더 안 내렸는데 조무사가 맘대로 놓으면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협박이 아니라 고소를 해야되는 상황인데, 그러면 소문나서 병원 손님 떨어지는 게 문제.

  • 11.
    '21.10.31 4:37 PM (218.149.xxx.128)

    해고방법 없어요..증거를 다 남기고..약속받는방법밖엔.. 저희남편이 은행근무하는데요.
    여직원이 10년동안 거의 날마다 사고를 쳤어요.
    10년되도 단순창구업무를 실수하니 경계성지능같다고..사회성제로
    고객민원도 엄청났고 동료들이 그사고 수습하느라 지쳐 모두다 외면..남직원들까지도요.
    노동청에서도 방법없다했대요. 근데 이번에 또 대박건을 터트려서..그동안 사고친 자료랑 내밀고
    불러서 합의하고 내보냈어요.
    그런사람들 절대안나가요

  • 12. 이건
    '21.10.31 4:46 PM (88.73.xxx.157)

    심각한 의료법 위반인데
    당장 해고가능하죠.
    이걸 왜 고민해요?

  • 13. ㅇㅇ
    '21.10.31 4:56 PM (39.7.xxx.192)

    노동청에 문의해보세요
    다른 것도 아니고 생명 안전에 관련된 건데
    일반 직장과 달라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 14. ....
    '21.10.31 5:02 PM (221.157.xxx.127)

    머리가 나쁘면 눈치도 없고 나가라는 힌트줘도 그걸 모르더라구요

  • 15. 성범죄
    '21.10.31 5:12 PM (118.235.xxx.133)

    학원강사도 중간에 성범죄 저지르면 수업에 들어가면 위반인데 해고하면 부당해고에요.

  • 16. 한심한노동법
    '21.10.31 5:16 PM (211.176.xxx.163)

    그럼 성범죄자를 학원에서 해고하지도 못한다는 건가요??

  • 17.
    '21.10.31 5:18 PM (119.192.xxx.25)

    병원에서 저러면 안되죠~ 주사 잘못놓으면 큰 잘못 아닌가요? 환자들 무서워서 어디 그병원 가겠어요? 손님들 다떨어지기전에 해고시키세요 ㅜㅜ

  • 18. 윗님
    '21.10.31 5:21 PM (211.176.xxx.163)

    현행법은론 본인이 스스로 그만두어야지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해고하지못하니까 답답하죠

  • 19. 윗님
    '21.10.31 5:22 PM (211.176.xxx.163) - 삭제된댓글

    그걸 알고 악용하고 태만한 직원들이 가끔있어요

  • 20. ㅇㅇ
    '21.10.31 5:26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내가 간 병원에서 저런 실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네요
    환자 큰일 날수도 있는데
    해고 방법이 없다니요 ㅠㅠ

  • 21. ㅇㅇ
    '21.10.31 5:26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과실에 대한 형사처벌 같은건 안되나요?

  • 22. 휴.
    '21.10.31 5:38 PM (182.172.xxx.136) - 삭제된댓글

    정말 어떤 정신병자가 저런 법 만들었는지,
    남편도 직원 해고 못하고 아주 미쳐요. 우울증이
    갈수록 심해져서 포악해지고 일은 기본으로 못하고
    동료직원, 고객 뿐 아니라 사장인 남편한테도 폭언을 쏟는데
    해고 못한다네요 ㅠㅠ
    동료들이 피하니까 직장내 왕따로 신고하고 정말 피해가 커요

  • 23. ...
    '21.10.31 5:41 PM (114.203.xxx.229)

    1.권고사직 제안..
    2.계약만료통지서를 한달 기한으로 만들어서 싸인받기...
    한달 후 계약만료하는 걸로...
    3.한달치 해고수당 주고 해고...
    어떤 경우에도 사직서는 반드시 받으시구요.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인데 다른방법은 모르겠네요.
    아니면 신문고에 내용 적으셔서 질의한번 해보세요.
    근로감독관이 답변해주는데 일방적으로 근로자편을 들지는 않더라구요.
    어떤 경우

  • 24. 나피디
    '21.10.31 5:4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간호조무사가 주사 놓아도 괜찮은 건가요? 간호사가 하거나 의사가 하는 거 아니구요?

  • 25. 저 아는회사에도
    '21.10.31 6:00 PM (211.227.xxx.11)

    일도 드럽게 안하고
    기본도 몰라서 못하고
    경계성지능장애인가
    소시오패스인가 하는 직원있대요
    상급자가 지적하니
    노동청인가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고발하고 자기는 여전히 일안하고 다닌다네요

  • 26. 한달치
    '21.10.31 7:04 PM (223.39.xxx.131)

    한달치 해고예고수당 주면 내보낼 수 있는걸로 압니다.

  • 27. 아니에요
    '21.10.31 7:18 PM (182.172.xxx.136)

    제 남편이 석달치를 준다고 했는데도 안된대요.

  • 28. ...
    '21.10.31 7:59 PM (14.52.xxx.133)

    여기 비전문가들 말 듣지 마시고
    근무실책들 다 기록해 놓고 시말서도 받고
    노무사나 변호사 상담하세요.
    근기법상 해고의 정당한 사유와 절차가 다 인정돼야
    하는데 인터넷만 좀 뒤져봐도 감은 잡힐 겁니다

  • 29. ....
    '21.10.31 8:48 PM (211.202.xxx.138)

    병원이란 특수성이 있으니.... 처방없이 주사제 놓은건 형사처벌감이니 이점 야기하면서 스스로 정리하라고 말쑴울.

  • 30. 학원장
    '21.11.2 5:51 PM (118.235.xxx.55)

    성범죄자는 학원에 근무가 불가능해서 해고예고수당을 주고 내보내야 한다는거죠. 웃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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