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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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실수 반복하는직원...해고하는방법?
적당한 거짓말로 둘러대는 직원 정말 힘드네요
정말 심각한 실수로 이어지기 직전 지난 주 부터 좀 쉬라고 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직업 특성상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데
자꾸 작은 실수들이 반복되니 언젠가는 큰 실수로 이어질것 같은 염려에 관리자는 불안하고... 고객들도 불만의 소리가 점점들리는데 직원 본인만 모르쇠하는경우 어찌할까요???
1. ..
'21.10.31 4:21 PM (180.224.xxx.210)해고하는 방법은 없어요
해고되야 할 사유가 발생해야죠2. 서류
'21.10.31 4:23 PM (110.35.xxx.15) - 삭제된댓글시말서 받아두고,
안 쓴다고 버티면 다른 직원들의 탄원서라도 받는 게
3회인가 몇 회 이상 쌓여도 해고하면 부당해고입니다.
그래서 심한 경우는 그냥 손해 감수하고 부당해고를 하죠.3. 병의원이예요
'21.10.31 4:25 PM (211.176.xxx.163)약처방만있는 환자에게 진통제 주사 놓는 등..비슷한 실수 반복이예요 ㅜㅜ
4. 사고나면
'21.10.31 4:26 PM (61.105.xxx.161) - 삭제된댓글시말서 받고 3회되면 해고하는수밖에 없지않나요?
아직 큰사고 친것도 아닌데 자잘한 실수가 이어져서 크게 문제가 될지 않될지 모르는데 해고사유는 아닌듯해요5. 일단
'21.10.31 4:26 PM (211.176.xxx.163)업무에서 배제시켰는데... 스스로 그만둔다는 표현이 없네요
6. ..
'21.10.31 4:26 PM (110.35.xxx.15) - 삭제된댓글안 그래도 조무사인가 하고 추측했어요.
워낙 시험이 쉬워서 진짜 심각한 인간들이 많거든요.
병원에서 손해배상 소송 건다고 겁줘서 내보내세요.7. ㅜㅜ
'21.10.31 4:28 PM (58.237.xxx.75) - 삭제된댓글해고하는 방법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제 전 직장에서 옆팀에 이런 직원 있었는데 학벌은 젤 높았는데
일 진짜 못하고 열심히 하려는게 아니고 뻔뻔해서 동료들이 피해받음. 그 직원이랑 밥 같이 안먹고 하다보니
직장내 왕따가 됐죠 몇달동안 그리
지내다가 결국 나갔어요 근데 나가면서 그거 노동청에
다 고발하고 거의 일년 걸려서 회사잘못 아니라고 판결이
나긴했어요. 근데 저희가 관공서랑 일을 하는데.. 미심쩍은 부분 자료 다 모았다가 관련부서로 다 보내버림.. 일 엄청 커졌더라고요. 도라이 만나면 망합니다… 달래서 보내는게 최선임8. ㅡㅡ
'21.10.31 4:28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사규가 있지않은가요?ㅣ
경고, 견책,
대기발령, 휴직, 전직,
해고.
업무적격성ㅡ능력, 태도 ㅡ등등
인사고과에 계속 기록을 남겨야죠.9. ,,,
'21.10.31 4:30 PM (110.70.xxx.232)최대한 좋게 내보내셔야죠 요즘 그렇게 해고 하면 노동청에 신고 하는 경우 많아요 그리고 소송 건다고 협박하면 안 됩니다 개인간에도 협박죄로 고소할 수 있는거에요
10. 아녜요
'21.10.31 4:33 PM (110.35.xxx.15) - 삭제된댓글의사가 진통제 놓라는 오더 안 내렸는데 조무사가 맘대로 놓으면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협박이 아니라 고소를 해야되는 상황인데, 그러면 소문나서 병원 손님 떨어지는 게 문제.11. 음
'21.10.31 4:37 PM (218.149.xxx.128)해고방법 없어요..증거를 다 남기고..약속받는방법밖엔.. 저희남편이 은행근무하는데요.
여직원이 10년동안 거의 날마다 사고를 쳤어요.
10년되도 단순창구업무를 실수하니 경계성지능같다고..사회성제로
고객민원도 엄청났고 동료들이 그사고 수습하느라 지쳐 모두다 외면..남직원들까지도요.
노동청에서도 방법없다했대요. 근데 이번에 또 대박건을 터트려서..그동안 사고친 자료랑 내밀고
불러서 합의하고 내보냈어요.
그런사람들 절대안나가요12. 이건
'21.10.31 4:46 PM (88.73.xxx.157)심각한 의료법 위반인데
당장 해고가능하죠.
이걸 왜 고민해요?13. ㅇㅇ
'21.10.31 4:56 PM (39.7.xxx.192)노동청에 문의해보세요
다른 것도 아니고 생명 안전에 관련된 건데
일반 직장과 달라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14. ....
'21.10.31 5:02 PM (221.157.xxx.127)머리가 나쁘면 눈치도 없고 나가라는 힌트줘도 그걸 모르더라구요
15. 성범죄
'21.10.31 5:12 PM (118.235.xxx.133)학원강사도 중간에 성범죄 저지르면 수업에 들어가면 위반인데 해고하면 부당해고에요.
16. 한심한노동법
'21.10.31 5:16 PM (211.176.xxx.163)그럼 성범죄자를 학원에서 해고하지도 못한다는 건가요??
17. 헉
'21.10.31 5:18 PM (119.192.xxx.25)병원에서 저러면 안되죠~ 주사 잘못놓으면 큰 잘못 아닌가요? 환자들 무서워서 어디 그병원 가겠어요? 손님들 다떨어지기전에 해고시키세요 ㅜㅜ
18. 윗님
'21.10.31 5:21 PM (211.176.xxx.163)현행법은론 본인이 스스로 그만두어야지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해고하지못하니까 답답하죠
19. 윗님
'21.10.31 5:22 PM (211.176.xxx.163) - 삭제된댓글그걸 알고 악용하고 태만한 직원들이 가끔있어요
20. ㅇㅇ
'21.10.31 5:26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내가 간 병원에서 저런 실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소름이 끼치네요
환자 큰일 날수도 있는데
해고 방법이 없다니요 ㅠㅠ21. ㅇㅇ
'21.10.31 5:26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과실에 대한 형사처벌 같은건 안되나요?
22. 휴.
'21.10.31 5:38 PM (182.172.xxx.136) - 삭제된댓글정말 어떤 정신병자가 저런 법 만들었는지,
남편도 직원 해고 못하고 아주 미쳐요. 우울증이
갈수록 심해져서 포악해지고 일은 기본으로 못하고
동료직원, 고객 뿐 아니라 사장인 남편한테도 폭언을 쏟는데
해고 못한다네요 ㅠㅠ
동료들이 피하니까 직장내 왕따로 신고하고 정말 피해가 커요23. ...
'21.10.31 5:41 PM (114.203.xxx.229)1.권고사직 제안..
2.계약만료통지서를 한달 기한으로 만들어서 싸인받기...
한달 후 계약만료하는 걸로...
3.한달치 해고수당 주고 해고...
어떤 경우에도 사직서는 반드시 받으시구요.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인데 다른방법은 모르겠네요.
아니면 신문고에 내용 적으셔서 질의한번 해보세요.
근로감독관이 답변해주는데 일방적으로 근로자편을 들지는 않더라구요.
어떤 경우24. 나피디
'21.10.31 5:4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간호조무사가 주사 놓아도 괜찮은 건가요? 간호사가 하거나 의사가 하는 거 아니구요?
25. 저 아는회사에도
'21.10.31 6:00 PM (211.227.xxx.11)일도 드럽게 안하고
기본도 몰라서 못하고
경계성지능장애인가
소시오패스인가 하는 직원있대요
상급자가 지적하니
노동청인가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고발하고 자기는 여전히 일안하고 다닌다네요26. 한달치
'21.10.31 7:04 PM (223.39.xxx.131)한달치 해고예고수당 주면 내보낼 수 있는걸로 압니다.
27. 아니에요
'21.10.31 7:18 PM (182.172.xxx.136)제 남편이 석달치를 준다고 했는데도 안된대요.
28. ...
'21.10.31 7:59 PM (14.52.xxx.133)여기 비전문가들 말 듣지 마시고
근무실책들 다 기록해 놓고 시말서도 받고
노무사나 변호사 상담하세요.
근기법상 해고의 정당한 사유와 절차가 다 인정돼야
하는데 인터넷만 좀 뒤져봐도 감은 잡힐 겁니다29. ....
'21.10.31 8:48 PM (211.202.xxx.138)병원이란 특수성이 있으니.... 처방없이 주사제 놓은건 형사처벌감이니 이점 야기하면서 스스로 정리하라고 말쑴울.
30. 학원장
'21.11.2 5:51 PM (118.235.xxx.55)성범죄자는 학원에 근무가 불가능해서 해고예고수당을 주고 내보내야 한다는거죠. 웃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