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씩 키 10㎝ 키워주는 의사 등장…수술비 8000만원에도 '바글바글'

[유전롱키]

좋은 세상이네요. 돈 있으면 키도 맘대로 키울 수 있네요.

수술로 키를 10㎝ 정도 키워주는 의사가 등장, 병원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의 정형외과 의사 마이클 어사약이다. 그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사지 연장을 위한 국제 센터를 운영하는 정형외과 의사다.

그는 원래 선천적으로 기형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뼈를 늘려 키를 키우는 수술을 했지만 지금은 미용상의 이유로 키를 키우는 수술을 압도적으로 많이 하고 있다. 수술비용은 약 7만 달러(약 8200만원)다.

그는 최고 15㎝ 이상 키를 키운 적도 있으며, 평균 10㎝ 정도 키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술은 뼈 내부에 장치를 설치해 뼈를 서서히 늘리는 것이다. 일단 수술로 뼛속에 장치를 설치한 뒤 리모컨(원격조정기)을 사용해 하루에 1㎜씩 뼈를 늘린다.

어사약 박사는 “키 크기 수술은 단순한 성형수술 그 이상의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그는 “키 크기 수술을 마친 사람들은 키만 아니라 심리상태도 완전히 바뀐다”며 “5㎝만 커도 키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행복한 삶을 살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키가 큰 사람이 돈을 더 잘 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와 미국 인디애나주 노터데임 대학교가 2019년 공동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키가 큰 사람들이 더 많은 돈을 벌고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도 더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news1.kr/articles/?4474904

[음]

같은 수술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도 이 수술 하던데요.
아는 분도 수술해서 6개월간 휴직하고 보양하던데... 키는 컸다고 하더라구요.

[나도]

저 수술 하고 싶어요.
근데 나이가 많아 효과는 없겠죠.

[........]

이미 우리나라에도 있는 수술인데
남편 지금 50살 인데 대학때 동기도 이 수술 했다고 그러던데요
조금씩 늘여 뼈 사이가 채워진다? 뭐 이렇게 들었던거 같네요

[ㅇㅇ]

아는 가수도 이 수술했다고 소문이 있던데요.
몇 살이 좋은 나이일까요.
우리 딸도 시켜주고 싶네요. ㅋ

[...]

저 고등학교 때도 이 수술 받은 거 아니냐는 뒷말이 있는 애도 있었는데요?

정상뼈를 부러뜨려서 벌려서 다시 붙을 때 까지 기다려서 키를 키운다는 건데 그렇게까지 해서 키가 크는 게 하고 싶을까요?
핀박고 꼼짝 못하고 몇달씩 갖혀살아야 하는데...

[저런 수술]

부작용으로 떠들썩 했던거 같은데
저게 가능해요?

[엄청 유명수술]

아니었나요
다리에 쇠박아서 서서히 늘려가는...
키크기전에 아파 죽는다고 했던 수술 ㅠㅠ

[....]

이제 진짜 없는 사람들이나 작고 못났지 돈 있음 못나게 사는 사람 없을거 같아요
하다못해 백내장수술도 보험돼서 몇십이면 수술하는데 노안이며 난시까지 잡으면 수백이에요
안경에서 벗어나는거죠
한이 맺히면 무서움도 없어져요
저도 눈수술은 거침없이 했거든요

[10년전부터]

키 연장술 일반인들도 한다고 애기 나왔거든요 163인 의사남이 그때 그수술했어서 봤는데 거의170되더라구요 걷는건 걷는데 계단은 접근 못하고 지금은 어떤진 몰겠지만 잘된 케이스라고 하던데 그당시만 해도 부작용사레가 꽤 있어 tv에도 방송 나왔 요즘은 어떤진 모르겠으나 수술하는 과정은 별반 다르진 않을 듯

그때보니 남자가 170이 되니 전보다 자신감이 있어 보이더구만

[나도]

받고 싶다
현재키 155
딱 5센티만 더 컸음

[ㅇㅇ]

계단도 못올라가구..
키냐 불구냐 선택인가요 ㅜㅜ

[...]

한국도 엄청 많이 해요
서울경기에 엄청 유명하다고 알려진 정형외과 몇군데 문전성시..
우스개소리로 애가 1년동안 조용하다 갑자기 키커서 나타나면 이수술 한줄 알라구..
보통 5~10 사이로 키우더군요
근데 하고나면 과격한 운동은 못한데요
저는 다른일로 정형외과가서 거기 온 학생들보고 알았네요. 그 수술때문에 온거

[전부]

기술의 발달로 유전자 조작 또는 유전자 선택으로
전부 미남 미녀에 키도 크다면 어떻게 될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ff]

저 75년생인데 그 옛날에도 했었어요. 10센치 정도 컸다고 하구요.
또다른 사람은 악바리라 고3때 이 수술을 했대요. 엄마 등에 업혀 다니면서 공부도 해서 서강대 갔대서 혀를 내둘렀던 적이 있네요

[....]

이거 부작용 엄청난 수술 아닌가요.

장애인 되서 걷지도 못하던데요.

[나옹]

장애인 되는 수술.. ㄷ ㄷ ㄷ

[....]

러시아에서 개발한 오래된 수술인데요
자이로 어쩌고 저쩌고....
왜 갑자기 뜨죠?

[말도 안됨]

그깟 키가 뭐라도 인생에 1년을 저당 잡혀서 사나요. 그리고 키가 커도 비율이 좀 이상해진다는 리뷰도 봤는데
얼굴 성형에서 만족하세요 다들

[ㅠ]

저도 다리 짧아서 십년 전 쯤 압구정에 그 수술한다는 병원 가봤어요 홈페이지게시판에 수술하고 새삶 찾았다는 감사손편지가 도배돼서 솔깃해서 상담이나 해보자고 갔는데 접수하자마자 15만원 내고 검사부터 실시. 엑스레이 등등 찍고 세시간 기다려 원장 만나니 들어가자마자 날짜 언제가 괜찮냐고? 원장이 말도 하기 귀찮은 표정에 굉장히 냉소적으로 보여서 바로 나왔네요 몇 년 전인가 어떤 뮤지컬인가 연기지망생 남자가 그 수술하다 사망한 기사 떳었는데 ..

[ㅇㅇ]

상상만으로도 너무 아플듯

[...]

저절로 무리하게 급성장해도 뼈가 약해 어쩌고..저쩌고 하던데....키 안 커도 충분이 멋진 당신으로 살아요~~건강한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