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으로 말 안하고 나중엔 꼭 필요한건 메모로 남겨놓는식으로 살더니
(가끔 시어머니 통화할때 저한테 하소연 많으셨어요 ㅠ)
시어머니 돌아가시고(그동안 전 사정이 있어서 지방에서 따로 살았고요)
저와 남편 둘만 살고있는데..이젠 둘이 갈등 때문에 꼭 필요한 말 외엔 전혀 대화없이사네요
아이둘있는데, 또 둘째는 아빠와 대화하기 싫어하고
뭐 다 이유야 있겠지만, 이건 남편이 문제있을 가능성이 많은거죠?
언젠가 시어머니 저에게 하소연하며.."너 제 하고 살때 참으로 힘들었게다..어찌 살았니?"라고 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