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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찾아주면 보통 감사인사정도 하지 않나요?

.. 조회수 : 3,715
작성일 : 2021-10-26 21:10:16
지난 일요일 동네 유기농마트에 장을 다 보고 나오는데 길에 지갑이 하나 떨어져 있는거에요. 주인있는지 기다려보고 주변을 봐도 아무도 없길래.. 좀 기다렸다가 줍고 열어보니 현금은 세어 보지도 않았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에 신용카드가 잔뜩 있더라구요. 더 기다려보다가 아무도 안오길래.. 카드며 민증이며 잃어버린 본인은 얼마나 속상할까 내가 그랬다면.. 싶어서 감정이입되서 경찰서에 맡겨야겠다 싶었죠.

차로 장보러 간거긴 한데 집이랑 전혀 상관도 없는 방향의 경찰서까지 정거장 두세정거장 이상을 차몰고 경찰서에 주고 왔어요. 경찰분이 돈을 그 자리에서 세어보니 15만원가량 주민증 운전면허증 신용카드 잔뜩 있었고 전화번호 적고 가라해서 적고 갔죠. 민증보니 30~40대 젊은 나이 여자였는데.. 무슨 사례나 보답을 바란건 추호도 없고 받을 생각도 없었는데.. 그 자리에서 무슨 조회하더니 그 지갑주인 전화번호 바로 뜨나보던데 연락하는거까지 보고 나왔어요. 지갑 그대로 일부러 차로 경찰서까지 가져갔는데 전번도 적었는데 최소 감사인사조차 없네요. 보통 이러면 감사인사정도는 하지 않나요? 좋은일하고도 진짜 씁쓸하네요.. 엄마랑 같이 발견하고 경찰서도 간건데 참.. 그렇다고 있던 자리그냥 둘걸 그랬나보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괜히 굳이 운전해서 먼 경찰서까지 굳이 갔다고..






IP : 210.97.xxx.5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6 9:12 PM (112.153.xxx.213)

    감사인사는 해야죠.
    사람이면.....

  • 2. 샬랄라
    '21.10.26 9:13 PM (211.193.xxx.167)

    거지같군요

    저는 줘도 안받습니다

  • 3. 선업을
    '21.10.26 9:15 PM (49.1.xxx.141)

    덕을 쌓은거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아이가 저학년일때 강가를 걷다가 운동기구 있는 곳에서 핸폰을 주워온거에요.
    주위에 아무도 없었고 우리가족만 있었구요.
    남편이 거기서 핸폰 전화록에서 하나에 전화를 걸었고, 핸폰주인과 통화해서 경찰서 앞에서 보기로 했어요.
    우리는 걸어갔고 두어번 언제오냐 재촉.
    30분 걸려서 경찰서 앞으로 갔더니 비구니 주인이 떠억.
    애가 찾아줬다하니 자꾸 가방에서 뭘 꺼내려해서
    우리 가족은 후다닥 도망을 쳤어요.

    그냥 원글님 마음의 행복으로 두면 어떨까요.
    그리고 다시는 땅에 떨어진 지갑 줍는거 아닙니다.
    노노노.....만일 뭐 없어졌다고 그여자가 신고하면 님은 도둑으로 몰리는 겁니다.
    그게 법 이래요.
    절대로 줍지 마세요.

  • 4. ㅇㅇ
    '21.10.26 9:16 PM (175.125.xxx.199)

    전 화장실에 지갑두고왔다가 청소하시는분이 찾아주셨어요.
    그때 지갑에 있는 돈 10% 드렸어요. 그게 보통으로 사례하는 거래서 지금도 고마워요.
    아찔하거든요. 저도 휴대폰이나 지갑 주우면 열어보지도 않고 인근파출소 갖다줍니다.
    고맙다고 연락하신분도 계시고 경찰서에서 연락주신분도 있었어요.

  • 5. ...
    '21.10.26 9:16 PM (14.51.xxx.138)

    전에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옷사이에서 핸드폰지갑을 놓고갔나 벨이 울리길래 받아서 어디쯤 있다니까 좀 있다가 오더니 지갑속에 뭐가 없어졌을까봐 뒤지면서 그냥가더라고요. 참 인사성은 어디로 갔는지 좋은일하고 기분 나쁜기억이 있네요

  • 6. ..
    '21.10.26 9:17 PM (210.97.xxx.59)

    아니 정말 저도 사례해도 안받을건데.. 처음 지갑발견하고 계속 신경쓰이고 그냥 두면 신용카드도 민증도 너무 위험할 것 같아서.. 일부러 먼 경찰서까지 차끌고 갔는데 저러니 너무 허무하고 그러네요. 진짜 보통 이러나요? 제가 생전 지갑을 처음 주워봐서요.. 엄마는 왜 굳이 두고오지 기름값아깝게 운전해서 경찰서갔냐고 속상해하셨네요ㅜ

  • 7. ㅇㅇ
    '21.10.26 9:17 PM (175.207.xxx.116)

    점유이탈 뭐 어쩌고 하더라구요
    그냥 그 자리에 그대로..

  • 8. ...
    '21.10.26 9:18 PM (112.214.xxx.223)

    근데 마트에서 주웠으면
    마트 고객센타나 계산대 맡기지 않나요
    굳이 경찰달서까지...

  • 9. 윗님그거
    '21.10.26 9:20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

    듕구긴일지도....
    코스트코에 듕구긴들 엄청 많아요. 개떼처럼 몰려와서 싸고 좋은 옷들 다 싹쓸이 해가요.
    남아나는 물건이 없어요.
    화딱지나요.

  • 10. 14.51님
    '21.10.26 9:22 PM (49.1.xxx.141)

    듕구긴일지도....
    코스트코에 듕구긴들 엄청 많아요. 개떼처럼 몰려와서 싸고 좋은 옷들 다 싹쓸이 해가요.
    남아나는 물건이 없어요.
    화딱지나요.

  • 11. ..
    '21.10.26 9:22 PM (210.97.xxx.59)

    112님 마트아니고 마트에서 나와서 길거리에서 주운거에요 마트면 저도 거기에 맡겼죠. 마트아니고 길거리여서..

    진짜 말씀들으니 앞으론 건드리지도 말아야겠네요.

  • 12. 에구
    '21.10.26 9:22 PM (175.114.xxx.161)

    길에서 주웠답니다~~~~~

  • 13. ...
    '21.10.26 9:26 PM (112.214.xxx.223)

    경찰도 주인전화번호 조회안돼요
    그래서 경찰이 카드사 연락해서 주인찾아요

  • 14.
    '21.10.26 9:28 PM (210.217.xxx.73)

    감사 인사도 없는 사람에게 뭔가 배신감 처럼 기분이 안 좋으셨겠지만
    뭘 바라고 경찰서 간건 아니니 그렇게 후회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전 그냥 뿌듯했을거 같아요.
    좋은 일은 결국 내게도 좋은 기운을 미칠거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생각하세요. 좋은 일 하고도 찝찝해 하는건 님에게 너무 안 좋은 일이에요. 이왕 한거 왜 그렇게 마이너스 되는 일을 하세요.
    저희 부모님이었으면 그래도 잘했다. 했을텐데 어머님이 옆에서 그러시미 영향을 받으시는거 같네요. 좋은 일 하고도 안타까워요.

  • 15. ...
    '21.10.26 9:32 PM (39.7.xxx.157)

    당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 저런 사람 처음 봐서 더 기분 나쁘신 거고요. 개싸가지가 얼마나 많은데요. 오늘만 욕하시고 잊으세요. 똥 밟으신 거.

  • 16. 대가리 꽃 단거
    '21.10.26 9:36 PM (175.120.xxx.134)

    거지같군요

    저는 줘도 안받습니다 : 샬랄라'21.10.26 9:13 PM (211.193.xxx.167)

    뭐 저 따위 댓글이 다 있죠?
    원글이 거지라서 돈 바라는 것도 아니고 오만데 다 아는 척 참견하더니
    댓글조차 뭐같이 다네.

  • 17. ..
    '21.10.26 9:37 PM (210.97.xxx.59)

    210님 후회는 아니고 좀 허무한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과거 그 상황이었음 똑같이 행동했을텐데.. 맡기고 나서야 마음이 편했으니 후회는 아니죠. 다만 좀 나라면 저렇게 안했을텐데 싶은거죠..

  • 18. ...
    '21.10.26 9:46 PM (175.223.xxx.218)

    다 귀찮아서 안 건드려요. 심리적인 에너지 쓰기도 싫고요.

  • 19. 허탈.
    '21.10.26 9:47 PM (49.1.xxx.141)

    원글님 뭔 마음인지 알거 같아요.
    으휴...못되어처머근것.
    보살님을 못알아보고.
    나같으면 그 방향으로 절 한번하고 경찰서에 현금 맡겨놓았을거에요. 찾아가라고..ㅎㅎㅎㅎ
    사람이 인정이 있지요.
    그리 각박하게굴면 들어오던 복도 움찔 합니다.
    거지가 잘사는거 봤나요. 아무리 도와줘도 항상 그자리에요. 이상하죠.
    많이 들어가면 그만큼 불어나야 하는게 이치인데 말입니다.
    소소하게 남 도와주는 사람들 잘 보세요. 자손이 잘 되더라구요. 집안일도 술술 풀리고.
    내가 그거 눈 앞에서 보고있거든요.
    저 집은 어찌 저리 잘풀리나 봤더니
    사람들이 필요한걸 소소하게 주더라구요.
    그게 마음이든 물건이든 비싼거 힘든거 아니고
    자신이 쉽게 해줄수있는걸로 계속 주고있어요.

    원글님도 그 복 어디가지 않을거에요..^^

  • 20. 거지같다니
    '21.10.26 9:51 PM (58.226.xxx.61)

    그분지지자답네 으이구

  • 21. ...
    '21.10.26 9:54 PM (114.203.xxx.206)

    뭘 바라지 않고 선의를 베풀었다지만
    그래도 감사하다는 인사 한마디쯤은 해야
    살만한 세상 아니에요?
    저도 예전 우연히 엄마 혼자 키우는 아이가
    급식비를 못내고 있다고 해서 내준적 있는데
    급식비 수납하시는 분이 고맙다고 전화하라고
    신신당부했다는 데도 전화한통 없었거든요.
    수납담당하시던 분이 더 분개하더군요.
    저야 아이를 생각해서 내준거라 화나는 건 아니지만
    약간 씁쓸했어요.

  • 22. ..
    '21.10.26 9:59 PM (210.97.xxx.59)

    49님 말씀에 한켠으로 마음이 많이 따뜻해졌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23. 토닥
    '21.10.26 10:00 PM (175.223.xxx.166)

    원글님 두번 상처 받으셨겠어요.
    첫번은 지갑 주인, 두번째는 거지같다는 댓글에요...

    저도 알 거 같아요.
    뭘 바란 건 아니지만, 줘도 안 받겠지만
    웬지 허무하고 기분 별로인 거..
    담부턴 그냥 모른척 하세요.

    저도 카드 주웠는데 여기서 그냥 폐기하라 하서 버렸어요.

    근데 전에 롯데월드 화장실에 들어가니 산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디카가 있어서 안을 보니 젊은 아가씨 것이더라고요. 얼마나 찾을까 싶어서 얼른 분실물센터에 신고했는데 번호 적고 가라 해서 적고 그때가 밤 9시라서 가족과 돌아왔어요. 근데 집에 온지 1시간도 안되서 디카 주인 ( 젊은 20대) 저한테( 당시 30대) 전화해서 어디시냐고 뭐라도 보답하고 싶다 하더라구요. 전 그 때 놀란 게 어린 사람이 사례하려고 전화까지 했다는 거였어요. 보통 당연시? 여기고 끝인데.. 제가 집에 왔다니 너무나 아쉬워하며 몇번이고 고맙다고.. 이런 20대도 있구나 했어요.

    원글님.. 그냥 잊으시고 신경끄세요.
    그럼 사람도 있나보다 내맘같지 않지 하고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24. 근데
    '21.10.26 10:02 PM (220.94.xxx.57)

    요새 세상이 험해서
    CCTV돌려보고 지갑 손 댄사람 오히려 신고할 수도
    있으니

    그냥 남꺼 안건드리는게 더 나은것같아요

    경찰서까지 가는 수고도 있지만 오해받을수도 있구요

  • 25. 지갑은
    '21.10.26 10:29 PM (124.54.xxx.37)

    걍그자리에 그대로 놔두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
    암튼 고생하셨네요

  • 26. 퇴근길에
    '21.10.26 10:40 PM (112.165.xxx.112)

    현금도 30만원정도 들은 지갑주워서
    경찰서에 갖다 줬어요.

    그리곤 저녁 시간이라
    배가고파서
    경찰서 맞은편 김밥천국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지갑 주인 전화 왔더라고요.
    찾아 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겠다고
    어디냐고 묻길래
    맞은편 김밥천국이라고 했죠
    그랬더니 기다리래 자기가 간다고.
    그래서 기다렸는데 영영 안 나타남.
    바로 앞에 진짜 바로 맞은 편인데 ㅋㅋ
    1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그냥 왔어요.

  • 27. 황당한 경우
    '21.10.26 10:47 PM (223.62.xxx.39)

    카페에 갔다가 화장실을 이용하게 됐어요
    카페 문을 나와서 복도에 있는 화장실이었는데
    막 들어가서 옷을 벗으려는데 문이 부서지게 두드리며 지갑 달라고 헐!!!
    기다리라고 했더니
    잠깐만 문 열고 자기 지갑 좀 건네 달라고 어찌나 떠들던지;,
    급하게 추스리고 문을 여는데 다짜고짜 밀치듯 저를 밀어내고 지갑 챙기며 열어보던 그 사람ㅠㅠ
    십여년이 지났는데도 잊히지가 않아요

  • 28. ..
    '21.10.26 10:48 PM (210.97.xxx.59)

    와.. 진짜 112님 와 진짜.. 별사람이 다 있군요..

  • 29. 저도
    '21.10.26 11:55 PM (211.210.xxx.202)

    이번 추석전 어머니가 길에서 지갑을 주워오셨어요. 왜 주워왔냐고 엄청 뭐라하고 카드사 전화해서 주인한테 연락해달라고했는데 몇시간 지나도 연락없어서 경찰한데 지갑인계했어요. 저녁에 시골가야되서요.
    근데 경찰인계후 주인이 연락와서 경찰아저씨번호 알려드렸는데 그뒤 소식이없어서..
    잘 찾아가셨는지 문자라도 주지..

  • 30. 저도
    '21.10.26 11:57 PM (211.210.xxx.202)

    사실 지갑잃어버리면 돈.지갑도 그렇지만 신분증 새로 만들고 카드 발급받고 회사 출입카드도 새로 받야하고 엄청 번거로운데..
    잘 찾아갔으리라 생각하고..
    절대 돈이든 물건이든 주워오면 안된다고 매일 어머니 교육시키고있어요. 시대가 바뀌었다구

  • 31. 노노
    '21.10.27 12:04 AM (221.143.xxx.37)

    점유이탈죄 무서워요. 이제 절대로 건들지 마세요.
    그걸 노리는 범죄도 있대요.
    일부러 떨어트리고 보는거죠.

  • 32. ...
    '21.10.27 12:23 AM (39.117.xxx.195)

    점유이탈물횡령죄요.
    재수없으면 덤탱이 쓴대요.
    지갑 주워줬더니 돈이 얼마가 더 있었다며 소송걸었다는데요.

    아파트에 지갑이 떨어져 있어도 줍지말고
    경비실가서 어디어디에 지갑 떨어져 있다고만 말하래요
    여기서 글 본거 같은데...
    암튼 저도 지갑이 떨져있든 말든 걍 무시하고 지나가려고요.
    어쩔수 없어요. 아이한테도 교육시키구요

  • 33. 아 놔..
    '21.10.27 2:20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일부러 수년만에 로그인했어요.
    샬랄란지 쌸랄란지 저위 누구처럼 고정닉쓰는사람!
    참나...
    전화번호 적고 왔다니 감사통화 문자라도 보낼수있는건데
    그걸 조금 서운(?)해 해서 쓴글에
    거지같다니, 줘도 자기는 안받는다니...
    댓글쓰는 수준봐라...

  • 34. ....
    '21.10.27 9:47 AM (39.7.xxx.63) - 삭제된댓글

    울아들 몇달전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현금은 없고 학생증 신분증 카드만 있었는데
    고맙게도 학교로 연락와서 만나서 지갑 찾았어요.
    지갑이 좀 비싼거였거든요.
    고맙다고 기프티콘 보내드렸다고 해서 잘했다 했어요

  • 35. 근데
    '21.10.27 9:59 AM (121.137.xxx.231)

    예전같지 않아요
    요샌 지갑이든 뭐든 떨어져 있으면 절대 주워서는 안됀다는 분위기고
    괜히 주웠다가 절도네 뭐네 그런 억울한 누명 쓰기도 한다고 하고요
    내 선의가 더이상 선의가 아닌 세상이 되었더라고요

    82에도 비슷한 류의 글 올리면
    별거 다 바란다 식이고 (누가봐도 상대가 감사인사나 뭘 해야 하는데도..)

    좀 그렇더라고요

    원글님 어떤 기분인 줄 알아요. 근데 사람이 , 사람생각과 마음이
    다 나같지 않더라고요.

  • 36. 아니
    '21.10.27 10:36 AM (1.250.xxx.155)

    길가다 문 열어줘도 고맙다 하는세 일반적인 사람이죠. 기분 이해갑니다

  • 37. ㅈㅇ
    '21.10.27 10:37 AM (110.70.xxx.180)

    원글님 당연히 기분 나쁘죠
    별거 아닌거 같지만 원글님은 복을 쌓은거고 그 지갑주인은 복을 찬거예요
    3년전 고등아이가 지갑을 주워 경찰서에 갖다줬어요
    현금은 없고 카드가 많았던
    지갑주인 아가씨였는데 고맙다는 인사하고 카톡으로 케잌 아이스크림 보냈더군요
    서로 기분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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