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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 평생입을 수 있다는데

코트 조회수 : 8,148
작성일 : 2021-10-25 21:46:22
유행타지 않나요? 7년전에 산 유명 브랜드 알파카 코트
몇번 입지도 않았는데 지금 입어보니 뭔가.. 시대에 역행하는 느낌..
막스마라 비싸게 사서 장롱안에서 자고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IP : 14.138.xxx.7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1.10.25 9:4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네? 애들 빛깔이 동태눈같은데요?
    반지르르 황소가
    병든 소로

  • 2. 네?
    '21.10.25 9:4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시간지나면 애들 빛깔이 동태눈같은데요?
    반지르르 황소가
    병든 소로

  • 3. 평생은 무슨
    '21.10.25 9:48 PM (175.223.xxx.237)

    절대 평생 못입어요ㅋㅋㅋ 전 브랜드 코트들 깨끗하게 오래입어서 매장 직원분들이 코트 알아보고 놀랄 정도인데 최대 4년이 마지노선 같더라구요. 평생 입는다는분들 보면 1년에 2-3번 입고 집어넣거나, 아니면 세월의 흔적이 다 티나는데 본인만 모르거나 둘중 하나예요

  • 4. 무족권
    '21.10.25 9:5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천만원짜리 코트도 늙은거 다 보여요.

  • 5. ㅁㅁ
    '21.10.25 9:53 PM (1.235.xxx.94)

    저 옷장안에 캐시머어 막스마라 코트가 세벌이나 자고 있습니다.
    하나는 15년 된 카멜색, 또 하나는 10년 된 그레이, 그나마 신상이 5년 된 블랙입니다.
    코트도 유행타고 나이 먹어요.
    입으면 미세하게 어색하고 촌스러워요.
    각각 300에서 600만원 이나 주고 산거라서 버리지도 못하고. 자라에서 산 코트보다 더 손이 안가네요.

  • 6. wii
    '21.10.25 9:53 PM (14.56.xxx.85) - 삭제된댓글

    4년 넘게 입는 거 있어요. 좋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있고 거기 코트 잘 어울려서 입는데 , 6년 되었어도 겨울이면 손이 가요. 그 보다 오래 된 것도 손이 갈만한데, 그건 당시 몸통이 좁던 시절에 산 거라서 아쉽게 팔이 끼기 시작해서 눈물남. 지금 조카들 줘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유행과 상관없는 디자인이고 매일 출근하는 직업도 아니고 한두벌만 입는 것도 아니라 옷이 깨끗하고요.
    그리고 지금은 안 입지만 10년 넘은 엄마가 물려주신 트렌치 코트 입고 다닐 때 늘 칭찬받고 브랜드 물어보고 했어요. 피부관리실을 가도 뒤집어 보고 매장에 가도 물어보고 뭔가 태가 나는데 버버리는 아닌데 비싸보이고 어떤 분은 버버리냐고 묻고. 5년 이상 잘 입고 지금은 그냥 보관해두었어요.
    4년이 마지노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7.
    '21.10.25 9:55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그건 자기 생각이지요. 저 아는 분은 추우면 만주 개장수 모피입고 나타나요.
    비싸게 준거고 괜찮다면서요.

  • 8. wii
    '21.10.25 9:56 PM (14.56.xxx.85) - 삭제된댓글

    4년 넘게 입는 거 있어요. 좋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있고 거기 코트 잘 어울려서 입는데 , 6년 되었어도 겨울이면 손이 가요. 그 보다 오래 된 것도 손이 갈만한데, 그건 당시 몸통이 좁던 시절에 산 거라서 아쉽게 팔이 끼기 시작해서 눈물남. 지금 조카들 줘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유행과 상관없는 디자인이고 매일 출근하는 직업도 아니고 한두벌만 입는 것도 아니라 옷이 깨끗하고요.
    그리고 지금은 안 입지만 10년 넘은 엄마가 물려주신 트렌치 코트 입고 다닐 때 늘 칭찬받고 브랜드 물어보고 했어요. 피부관리실을 가도 뒤집어 보고 매장에 가도 물어보고 뭔가 태가 나는데 버버리는 아닌데 비싸보이고 어떤 분은 버버리냐고 묻고. 5년 이상 잘 입고 지금은 그냥 보관해두었어요.
    4년이 마지노선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꼭 막스마라여야 되는데 아니라 내 옷이다 싶은 질좋은 옷은 오래 입을 수 있어요. 밀라논나 그 분 유튜브 봐도 수십년 된 옷들 입고 나오는데 이상하지 않던데요.

  • 9. ;;;
    '21.10.25 9:56 PM (112.161.xxx.58)

    미세하게 다 티나요22222 본인만 모르는거예요22222 천만원짜리 5년된 코트보다 백만원대 새코트가 더 예쁜게 진리. 낡은거 알고도 디자인같은게 예뻐서 칭찬해주는 사람들 많아요. 사람들이 새거같다고 얘기한다고 진짜인줄 아는분들은;;; 저도 최대 5년이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해요

  • 10. 그렇게
    '21.10.25 9:57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캐시미어가 그렇게 강한 재질이 아니에요.
    그리고 밀라논나 옷 본인이 할머니니까 오래된 옷도 어울리죠.
    할머니야 뭔들

  • 11. 그렇게
    '21.10.25 9:59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캐시미어가 그렇게 강한 재질이 아니에요.
    그리고 밀라논나 옷 본인이 할머니니까 오래된 옷도 어울리죠.
    할머니야 뭔들 비녀도 브로치로 쓰던데 젊은 사람 그러면 참 구닥지겠죠. 오래된 옷은 없애야죠. 아니면 그거 끌어안고 그대로다 하며 할머니 되어서 옷과 함께 늙어서 입거나

  • 12. ....
    '21.10.25 10:03 PM (98.31.xxx.183)

    미세하게 다 티나요333 본인만 모르는거예요3333

    그래도 대놓고 빈티지스럽게 입을 때 요긴해요. 아이 대학가면 막스마라 코트 사주려고요. 저도 옷장 열때마다 대학 입학할때 추억 돋아서 ㅎㅎ

  • 13. ㅇㅇ
    '21.10.25 10:03 PM (180.229.xxx.220)

    심지어 막스마라도 아니고
    막스마라스타일의 국내브랜드코트 세일해서 오륙십쯤준거 같은데 십년쯤 입어요
    신기하게 스타일이나 재질이 유행에 뒤져보이지않고아직 입을만해요
    물론 어떤해에는 입지않고 지나간적도 있었구요
    작년에도 주변서 예쁘다고해서 십년됬다니 놀라더라구요

  • 14.
    '21.10.25 10:05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새옷 같다 놀란 분들
    나이 듣고는 안 놀라던가요?
    리액션 장인들

  • 15. 에이 정말
    '21.10.25 10:19 PM (112.167.xxx.92)

    걍 하는 말인거고 뭘 평생을 입나요 사람이 늙듯 원단도 빛이 바래는데 막말로 한10년 입었음 뽕 뽑은거로 생각해야지

    15년 넘은 옷 새옷이긴 개뿔이 새옷이에요 싼옷 보다야 원단이 짱짱하다정도지 고가 원단이라고 세월을 안타나요 묵은 옷 묵혔구나가 옷에서 보여요 원단에서 세월에 묵힌 티가 우러나온다니까요 글서 20년이상 묵힌 코트들 다 버렸자나요

  • 16. 늙으면
    '21.10.25 10:22 PM (116.41.xxx.141)

    죽어야지 급의 거짓말 ㅎㅎ
    명품 호구 선언문에 첫째가 평생 쓰는.. 대를 물리는 등의 단어 아닙니꽈 !!!

  • 17.
    '21.10.25 10:24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저런 자신감이 진정한 패션계의 이단아를 만드는거죠.
    우리 시어머니 만주개장수 밍크 버리래도 절대 안 버리는 그 자신감...

  • 18. ㅇㅇ
    '21.10.25 10:25 PM (1.240.xxx.156)

    카멜 20년 된 거 버려야 할까요?ㅜ ㅡ ㅜ

  • 19.
    '21.10.25 10:28 PM (175.209.xxx.151)

    그 옛날 신입사원 시절, 여직원끼리 크리스마스 이브 회식하는데 왕언니 이사님이 입장… 아무생각없고 명품도 몰라 ㅠㅜ 이 황소땟깔 코트는 뭐예요 했다가 모두의 조롱을 당했죠 ㅋㅋㅋㅋㅋ

  • 20. ..
    '21.10.25 10:29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특히 소매부분이 다 닳아서….. 광도 죽고
    아무리 잘하는 세탁소 맡겨도 소용없더라는요
    그래도 입는내내 행복하지요

  • 21. 바다쓰레기
    '21.10.25 10:32 PM (39.7.xxx.157) - 삭제된댓글

    전 패션을 둘째치고 엄청난 옷 쓰레기 때문에
    왠만하면 나의 개성에 맞는 좋은 것 사서 오래들 입었으면 좋겠어요.
    매년 새로운 코트를 사야 한다는 관념을 사회가 만들어내는 것이 싫어요. 사실은 다 허상이죠.
    저렴한 스파브랜드들 다 동남아에 착취에 가까운 어린아이 노동력으로 생산하고 있던데...

  • 22. 바다쓰레기
    '21.10.25 10:32 PM (39.7.xxx.157) - 삭제된댓글

    전 유행은 둘째치고 엄청난 옷 쓰레기 때문에
    왠만하면 나의 개성에 맞는 좋은 것 사서 오래들 입었으면 좋겠어요.
    매년 새로운 코트를 사야 한다는 관념을 사회가 만들어내는 것이 싫어요. 사실은 다 허상이죠.
    저렴한 스파브랜드들 다 동남아에 착취에 가까운 어린아이 노동력으로 생산하고 있던데...

  • 23. ..
    '21.10.25 10:42 PM (125.135.xxx.24)

    미세하게 티나면 그냥 입으면 되겠네요

  • 24. 3년전코트
    '21.10.25 10:43 PM (39.7.xxx.157) - 삭제된댓글

    전 유행은 둘째치고 엄청난 옷 쓰레기 때문에
    왠만하면 나의 개성에 맞는 좋은 것 사서 오래들 입었으면 좋겠어요.
    매년 새로운 코트를 사야 한다는 관념을 사회가 만들어내는 것이 싫어요. 사실은 다 허상이죠.
    패션이라는 이름으로 5년전 코트를 입으면 코웃음치는 문화를 즐기고 있지만 그 결과로 감당할 수 없는 헌옷 쓰레기가 개발도상국에 팔려서 쌓여있고 저렴한 스파브랜드들은 다 동남아에 착취에 가까운 어린아이 노동력으로 생산하고 있고... 이런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마음이 아퍼요. 물론 닳도록 입을 필요도 없고 적당히 패션을 즐기는 것도 문화생활이지만... 경쟁적으로 새 상품만 추구하도록 만들진 말았으면 해요.
    https://youtu.be/u-MzgRpuzYE

  • 25. ..
    '21.10.25 10:45 PM (106.101.xxx.61) - 삭제된댓글

    오래 된 옷인거 티 좀 나면 어때서요..ㅎ

  • 26.
    '21.10.25 10:4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환경보호 왜 안나오나 했네요.
    유행떨어졌다 몰리면 꼭 저소리해요.
    그런 바른 의식이면 수백만원짜리 사지 말고 기부부터 했어야

  • 27. ..
    '21.10.25 10:51 PM (211.243.xxx.94)

    잘 관리해서 오래 입으시면 되죠. 저기 밀라논나님이 요즘 큰일 하시드라구요.몇십년된 옷 잘 관리해서 입으시고 더불어 환경문제도 연결해서 소비도 좀 생각케하고. 사실 맞잖아요?

  • 28.
    '21.10.25 10:51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환경보호 왜 안나오나 했네요.
    유행떨어졌다 몰리면 꼭 저소리해요.
    그냥 낡아도 상관없다는게 낫지 무슨 의식있는 척은 그렇죠.
    그런 바른 의식이면 수백만원짜리 사지 말고 기부부터 했어야

  • 29.
    '21.10.25 10:53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환경보호 왜 안나오나 했네요.
    유행떨어졌다 몰리면 꼭 저소리해요.
    그냥 낡아도 상관없다 돈 아깝다가 낫지 무슨 의식있는 척은 그렇죠.
    그런 바른 의식이면 수백만원짜리 사지 말고 기부부터 했어야
    형편껏 낡고 오래된 오버코트 단추까지 재활용해도 상관없는데
    새것같다 유행없다 그런 오버는 할 이유없죠.

  • 30.
    '21.10.25 10:54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환경보호 왜 안나오나 했네요.
    유행떨어졌다 몰리면 꼭 저소리해요.
    그냥 낡아도 상관없다 돈 아깝다가 낫지 무슨 의식있는 척은 그렇죠.
    그런 바른 의식이면 수백만원짜리 사지 말고 기부부터 했어야
    형편껏 낡고 오래된 오버코트 단추까지 재활용해도 상관없는데
    새것같다 유행없다 그런 오버는 할 이유없죠.
    솔직히 할머니야 오래된 한복을 입고 있어도 어울리죠. 본인이 오랮됐는데...내 자신이 유물이다 하면 됩니다.
    젊어뵈야지 멋져뵈야지 있어뵈야지 포기하면 되는 걸요.

  • 31. 3년전코트
    '21.10.25 10:55 PM (39.7.xxx.157) - 삭제된댓글

    수백만원짜리를 입어야 한다는 관념도 별로예요.
    디자인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제가 15년 넘게 패션계에 몸담고 있다보니 그 가격도 너무도 허상처럼 느껴지거든요.
    가죽 가공이나 섬유 염색을 위해 쓰이는 엄청난 물과 하수처리 등등
    의식하지 않고 살지만 의류업계와 소비자가 풀어갈 숙제가 참 많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주위 시선과 유행에 민감해서 패션을 즐기기보다는 남들 보기에 오래된 옷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구매한다던가... 이런건 참 별로인 것 같아요.

  • 32. 저도
    '21.10.25 10:57 PM (14.4.xxx.12) - 삭제된댓글

    윤리적 소비를 추구해야 한다고 댓글 덧붙입니다.
    온갖 패스트 패션들…
    에이치앤엠, 자라, 그 밖에 보세 등등
    그 셀수 없는 섬유들, 고작 일이년 유행 따르자고
    생산되었다 버려지는데
    그 쓰레기들, 다 어디로 갈까요 ?

  • 33. 윤리적
    '21.10.25 11:09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윤리적 소비를 하려면 동물소재 옷을 사지를 말아야죠.
    채취과정 잔혹한데다가 드라이로 인한 환경오염은요.

  • 34. 동글이
    '21.10.25 11:10 PM (192.164.xxx.231)

    기본으로 사면 유행안타고 잘입구요 막스마라러고 아무거나 사면 다 오래 입는건 아니에요. 스테디 셀러 검색해 보시고 그중에 사시면 후회 안하고 입을거에요

  • 35. 솔직히
    '21.10.25 11:27 PM (211.208.xxx.226) - 삭제된댓글

    10년전 버버리 막스마라 입음 저기서 멈췄는데 싶어요
    빈티지도 신상도있고 빈티지도 있어야 빛이나지
    빈티지만있음 잘나가다 지금은 아니구나 싶어요

    차라리 이름없는 10년된코트가 빈티지지

    누가봐도 막스마라 버버리 딱 써있는거 10년 15년전꺼 입어봐요 꼴만 우습죠

  • 36. 오래된 멋
    '21.10.26 12:25 AM (211.107.xxx.74)

    오래된 옷들이 가지고 있는 클래식한 멋이 있는데, 오래된거 다 티난다고들 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명품 옷들 몇 십년 된것도 믹스매치해서 입으면 얼마나 멋진데요 흔하지 않은 디자인들은 오히려 더 빛나요~
    우리는 너무 새것만 좋아하는데, 사실 그게 더 촌스러워요;
    말해 뭐해요. 다 똑같은 디자인, 똑같은 유행에 벗어나지 않는 정형화된 옷들.. 지루하고 지겨워요. 외국가면 할머니들 패션 구경도 재미있고 신선해 보이는게 그런이유 같아요.

  • 37. 원래
    '21.10.26 12:30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외국할머니들 옛날것만 안해요.
    늙은 사람들도 얼마나 쇼핑 좋아하는데요.
    그리고 캐시미어가 잘낡는 소재예요.
    인테리어도 그래요.
    옛날걸 재해석하고 새거랑 믹스매치해서 멋지게 두면 모던 센츄리
    옛날걸 고대로 두고 할머니가 있으면 귀곡산장

  • 38. ...
    '21.10.26 12:31 AM (116.37.xxx.200)

    티좀 나면 어때요
    유행 따르는거 더 촌스러워요

  • 39. 원래
    '21.10.26 12:31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외국할머니들 옛날것만 안해요.
    늙은 사람들도 얼마나 쇼핑 좋아하는데요.
    그리고 캐시미어가 잘낡는 소재예요.
    인테리어도 그래요.
    옛날걸 재해석하고 새거랑 믹스매치해서 멋지게 둔 젊은이 있음 모던 센츄리
    옛날걸 고대로 두고 할머니가 있으면 귀곡산장

  • 40. 원래
    '21.10.26 12:33 A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외국할머니들 옛날것만 안해요.
    늙은 사람들도 얼마나 쇼핑 좋아하는데요.
    그리고 캐시미어가 잘낡는 소재예요.
    인테리어도 그래요.
    옛날걸 재해석하고 새거랑 믹스매치해서 멋지게 둔 젊은이 있음 모던 센츄리
    옛날걸 고대로 두고 할머니가 있으면 귀곡산장
    황소옷도 유행이 돌아와서 입죠. 장에서 벗어난지 알마 안되지 않았나요?

  • 41.
    '21.10.26 3:18 AM (174.93.xxx.172)

    여기 오래된 옷은 태가 난다는 분들께 되묻고 싶네요.. 새로 유행하는 옷인데 자기한테 안어울려도 그냥 사 입으시나요? 저는 10년 이상 지난 옷도 다시 찾기 힘든 스타일이거나 내가 너무 좋아하는 디자인이면 안버리고 가끔 꺼내입는데.. 어울리면서 새로운거 찾기가 더 힘들지 않으세요?

  • 42.
    '21.10.26 6:36 AM (109.152.xxx.186)

    기본 스타일은 오래 입을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유행따라 입는거 촌스러워요. 내가 좋으면 되지 않나요?

  • 43. 촌스러워
    '21.10.26 6:38 AM (109.152.xxx.186)

    와 위에 저랑 똑같이 생각하고 댓글 달았다니 ㅎㅎㅎ 반갑네요

  • 44. 맞아요
    '21.10.26 11:08 AM (175.213.xxx.103)

    유행 따르는 거 촌스러운데 (알고 있었음)
    요즘 유튜브에서 보고 그냥 사고 싶어서 샀더니
    내 꼴이 우스워 보여요

    ㅋㅋㅋ

  • 45. 네네
    '21.10.26 12:24 PM (58.230.xxx.148) - 삭제된댓글

    패완얼인데 뭘하든 똑같은거 돈이라도 안 쓰면 덜 억울하죠.

  • 46. ㅇㅇ
    '21.10.26 4:43 PM (115.22.xxx.48) - 삭제된댓글

    옛날 거 입고있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꼴이 우습기까지 하나요?
    본인에게 안 어울리는데 유행이랍시고 꾸역 꾸역
    입고있는 게 더 우습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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