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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금쪽이 엄마 너무 이상하네여

.. 조회수 : 12,320
작성일 : 2021-10-23 01:30:40
애가 잘못했어요 자해행동
아니야 괜찮아 안아줄수 있는데..
그게 사과하는 태도야. 사과 다시하라 요구
엄마가 일반적이 않아요
IP : 106.102.xxx.23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3 1:3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엄마자격 없는 사람인데 아이를 둘이나 낳아 자식들을 저렇게 괴롭게 하는구나 했어요....

    왜 아이를 낳을 결심을 했을까ㅜㅜ

  • 2. ...
    '21.10.23 1:39 AM (124.58.xxx.190)

    미간에 내천자가...
    그 어머니도 방송에서 자기 모습 보고 놀라셨겠죠?
    어쩜 저렇게 내내 인상만 쓰고 있는지...

  • 3. 자기얼굴은
    '21.10.23 1:48 AM (61.254.xxx.115)

    안보는지 내내 우거지상에 찌푸린 얼굴이면서 아들한테 아에이오우 웃는 연습하자는게 말이되요? 자기얼굴 거울로보고 자기나 좀 반성하고 변하면 좋겠어요 가족중 젤 울상인 얼굴이에요

  • 4. 다행히
    '21.10.23 1:50 AM (118.235.xxx.103)

    아빠는 좋은 분이에요.
    그동안 엄마가 아이들에게 잔소리하고 혼내면서 시끄럽게 만들면 아빠가 등장해서 아마도 폭력을 하고 그러면 또 엄마가 가운데서 말리는 게 반복이 되었을 거예요.
    그러니 아이들은 아빠를 무서워하고 엄마를 좋아하죠.
    모든 원인은 엄마에게 있었는데.

    둘째가 단 하루만이라도 행복해봤으면 좋겠다고 한 말이 마음 아파요.
    둘째가 엄마가 제일 좋은데 엄마랑 같이 있으면 짜증난다고..
    엄마가 죽으면 우리집은 없어지는 거라는 공포를 갖고 있던데 이게 혹시 그 가스라이팅이라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엄마가 끊임없이 자식들을 괴롭히며 문제를 만들고
    아빠와 아이들 사이가 나빠지게 만들면서
    그 안에서 자기의 존재감을 만들어왓던 것 같은데
    정작 엄마가 그런 걸 의도하진 않은 것 같아요.
    본인도 모르는 새 남편과 자식들 모두가 엄마에게 휘둘리고 있었어요.

    다행히 아빠가 현명한 분이고
    또 아빠는 본인이 아는 걸 실천하는 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어쩌면 저 가정은 이제 아빠와 아이들 사이는 괜찮은데 남편이 아내를 대하는 게 전같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빠는 상황 파악이 조금은 된 것 같거든요.

  • 5. Po
    '21.10.23 1:50 AM (1.232.xxx.175)

    금쪽이 출연한 이유가
    아이의 행복 이런거보다, 출연후 공부하겠지 이거였더라구요.
    가족은 웃으며 대화하는 솔루션 5일동안
    웃는 첫째 모습에 만족은 전혀없고,
    기대만큼 공부하지않는 모습에 불만이 차서 화를 냈던듯.
    1도 변화가 없어서 화가 났다잖아요.
    자기보상심리에 아이를 엘리트코스로 키우고싶었고
    주변은 다 초엘리트코스였다고 스스로 말했죠.
    지금 무기력증, 좌절감에 빠진 아이를 보고도
    그것만 기대하다뇨.
    맘카페선 둘째 핸드폰 던진거같고 왜 엄마탓만 하냐. 하던데엄마안말로 아이공부안한다고 물건 집어던짐;
    엄마가 많이 바뀌어야 할거같아요.

  • 6.
    '21.10.23 1:54 AM (61.254.xxx.115)

    자세히 처음부터 안봤는데 방송출연 이유도 아이들 정신건강과 행복이 아니라 공부시킬려는 목적으로 출연한거라고요??
    오마이갓 !!!!! 미친...

  • 7. ㅇㅇ
    '21.10.23 2:08 AM (106.102.xxx.171)

    근데 중간에 엄마의 표현이 예전에 아빠가 하던거라 하지않았나요? 그부분에서 엄마도 피해자구나 싶었는데 ..

    여튼 아빠가 엄마한테 감정 전이를 잘 하시는거 같아 항상 문제였던거 같은데, 엄마 말 딱 자르고 객관적으로 판단할때 그집에 희망을 봤구요..
    아빠가 엄마 정말 사랑하더라구요
    마지막에 이벤트 해주며 편지읽으면서 울고...
    좀만 덜사랑하고 ㅋ 애들 억울할일 없게 중심 딱 잡고 가셨으면

  • 8. ...
    '21.10.23 2:16 AM (219.255.xxx.153)

    엄마가 문제. 마음과 정신에 사랑이 1도 없음.
    아이들 대하는 태도가 감옥의 간수처럼 대해요.

  • 9. 인상
    '21.10.23 6:31 AM (211.218.xxx.114)

    인상ㅈ은 과학이다
    엄마가 전혀 행복한얼굴이 아니라
    끝없이 요구하고 히스테리컬한 얼굴이던데요
    저집은 스킨쉽이 너무없어요
    자식들을 진심으로 꼭안아주는게
    없던데요
    아이들이넘불항했어요
    착한아이들이던데

  • 10. ㅇㅇ
    '21.10.23 6:39 AM (114.207.xxx.50)

    엄마가 애들을 에의바르게 키우는걸 중요시한다고 했어요.
    그러니 애가 조금만 불손해도 혼을 내고 예의 바르게 느껴질땎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죠.
    전문가는 그게 아이들을 눈치보게 만들수 있다 진단했구요.
    근데 정작 그 엄마가 중요시한건 공부 1등이었음을 엄마 스스로가 지각하고 좀 바뀌었음 싶네요.
    그 집은 엄마가 바뀌면 되는 문제....

  • 11. .....
    '21.10.23 6:53 AM (122.61.xxx.236)

    엄마가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어서 너무 닥달한거같아요

  • 12. ..
    '21.10.23 8:28 AM (211.106.xxx.111)

    늦게 어렵게 낳았으니 더 귀하게 남들한테 부러움사는 아이로 키우겠다는 목표로 애들 감정은 안보이나봐요. 거실가득 빽빽한 전집에 둘러져있는데 정작 애들 책보는 장면은 없고 식구들은 기댈데도 없이 불편한 자세로 티비시청. 보기만해도 숨막혀요. 워낙 고집있고 자식에 대한 허영이 있어서 바뀌기 힘들것 같아요.

  • 13. ... .
    '21.10.23 8:33 AM (125.132.xxx.105)

    오래 전에 보다 말았는데, 혹시 이것도 방송나오려고 오바하는 건 아니겠죠?
    진짜 희안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ㅠ

  • 14. ...
    '21.10.23 8:44 AM (112.212.xxx.68)

    아이를 몇살에 낳으신건지?
    혹시 남편분이 연하인가요?

  • 15. 이중적인 마음
    '21.10.23 9:09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아이들에게 잘 대해주고 서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빠한테 맛있는거 해달라고 했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공부는 잘해야하고 집에 오면 공부부터 해야한다
    방송내내 엄마는 아이들 공부를 가르치거나 공부관련 얘기만 하던데 학습지 선생님도 아니고 ㅠ
    차라리 엄마가 뭐 먹고싶어??남편에게도 하기는 오늘 뭐 먹고싶어??하면 안되는건가요??

  • 16. 엄마의 이중성
    '21.10.23 9:10 AM (1.241.xxx.216)

    남편은 아이들에게 잘 대해주고 서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빠한테 맛있는거 해달라고 했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공부는 잘해야하고 집에 오면 공부부터 해야한다
    방송내내 엄마는 아이들 공부를 가르치거나 공부관련 얘기만 하던데 학습지 선생님도 아니고 ㅠ
    차라리 엄마가 뭐 먹고싶어??남편에게도 자기는 오늘 뭐 먹고싶어??하면 안되는건가요??
    엄마의 역할은 공부시키기밖에 없는지 ㅠ

  • 17. ..
    '21.10.23 9:16 AM (211.202.xxx.138)

    희안하게 부부사이는 좋아보이는

  • 18. ...
    '21.10.23 10:26 AM (58.148.xxx.122)

    그래서 솔루션 끝났어요?
    아님 담주에 또 나와요?
    영상보기 너무 부담스러운데

  • 19. 거너스
    '21.10.23 10:39 AM (27.1.xxx.113)

    관성이라는게 있는데 갑자기 안하던 공부가 잘되면 이상한거지요 어머님 맺고 끊는게 너무 없고아버님 등에 없고 너무 휘드르시던데요 이집애들 객관적으로너무 착한애들.. 사춘기 중3 잘해보겠다고 그러지않습니다

  • 20. 아줌마
    '21.10.23 10:47 PM (1.225.xxx.38)

    그러게요
    큰아이가 인물도 좋고 심성도 이쁘더라고요
    좋은 변화있었음 좋겠어요

  • 21. 웃음
    '21.10.23 10:48 PM (220.79.xxx.107)

    저렇게 웃음이 없는집은 처음봄

  • 22. 웃음
    '21.10.23 10:50 PM (220.79.xxx.107)

    아니 큰애는 인문계도 못간다는데
    대충포기하고 애 가정말행복하면된다라고
    엄마마음을 바꾸지않으면 변화느노없을것

  • 23.
    '21.10.23 11:50 PM (1.241.xxx.5)

    엄마가 정서가 매우 불안해보였어요
    눈치도 많이 보고

  • 24. 저는
    '21.10.24 12:41 AM (223.33.xxx.213)

    두번째 방송까지 보고나니 엄마는 진짜 솔루션 후에 아이가
    고분고분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가 될거라고 생각한것같아요
    아이의 행복 가정의 행복보다 공부, 성적이 우선인거죠
    그동안 아이들을 얼마나 들들볶았을런지
    끊임없이 갈들에 갈등을 만드는 잔소리
    주변에 초엘리트 아이들과 비교하고
    남에게 창피하다 하는 의식을 버려야할텐데
    엄마가 꼭 깨달았으면 해요

  • 25. ㅇㅇ
    '21.10.24 1:02 AM (175.207.xxx.116)

    그 집에 소파가 없었어요
    벽이란 벽에는 온통 책..
    그 엄마의 결정으로 내려진 거겠죠
    오은영 박사가 제발 그 엄마 따로 불러서
    문제점들을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한테 혼나고
    밖에 나간 큰애 뒷모습에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

    집에 있기 싫다는 아이들의 말,
    엄마들한테는 상처가 될 수 있어요
    집은 엄마이거든요.
    하지만 집에 있기 싫다는 그 말은
    엄마 나 집에 있고 싶어요. 엄마 내 말도 들어주세요
    이 표현인건데..
    그 엄마는 아이에게 바람 좀 쐬고 오라고 내보냈지만
    같이 나갔어야죠
    카페나 맥도널드라도 가서 아이 좋아하는 거
    사먹으면서 같이 나갔다 왔어야죠

    그리고 아버지.. 둘째가 말 안들으니까 너도 형이랑
    똑같이 해줄까라고 얘기하는데.
    아버님 제발.. 그 부분에 대해 큰애한테 사과하세요
    네가 이래서 내가 그랬다고 단서 달지말고
    무조건 큰애한테 사과하세요

  • 26.
    '21.10.24 1:29 AM (61.254.xxx.115)

    1편도 봤는데 큰애의 무기력함 눈물흘리는 모습에 패널들도 시청자들도 가슴아파 안타까워하는데 엄마란 사람은 표정변화도 없다가 본인 병원갔다오고 자기 모습 vcr볼때는 잘 울대요 오직 본인감정 자기연민만 중요하고 본인이 크나큰 희생을했고 제일 불쌍하다 착각하고 살고있는것 같더라고요 그집의 모든 불화의 원인이 엄마고 본인은 애들 잘 가르칠 깜냥도 안되고 그릇도 안되고 어리석기 그지없는데 공부에서 손을 떼야죠 집안 분위기 망치고 있는거 엄마잖아요 엄마가 변하지않음 저집 아이들은 불행해요 그저 자기연민에만 빠져서 자기모습 볼때만 우는데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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