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그릇안의 쥐똥
드실 건가요?
민주당 소속이면 다 민주당스러운가요?
밥그릇에 쥐똥이 있을 수 있듯이
민주당에도 쓰레기 있습니다
초1도 아는 이야기 좀 그만하세요
1. 낚시글
'21.10.23 1:17 AM (172.58.xxx.193)진짜 극혐.
비유도 어거지에2. 샬랄라
'21.10.23 1:26 AM (211.219.xxx.63)실제가 더 극혐
3. . . .
'21.10.23 1:39 AM (223.62.xxx.8)쥐똥 같은 글, 댓글도 아까움
4. 진짜 궁금해서요.
'21.10.23 1:44 AM (180.71.xxx.43)저는 민주당 지지자에요.
이재명 후보는 거부감이 들고
그렇다고 뭐 이낙연 후보도 마음에 드는 건 아니에요.
(이재명은 인간적인 신뢰가 가지 않고,
이낙연은 선명성이 떨어지고 2인자의 이미지가 있어서요)
문재인 대통령은 좋아하고 존경하는 마음도 있지만,
이번 정권은 선함이 냉철함을 가려
기대만큼 잘 해내지 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몹시 안타깝고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다 여기고 있습니다.
제가 나름 고민이 많은 민주당 지지자라는 걸 설명하려니
길어졌습니다.
마땅한 대안이 없어 대선이 전혀 흥미롭지 않고 답답합니다만,
이재명이 싫어 민주당을 안찍으시면
윤석렬을 찍으실 건가요?
아님 홍준표라도 찍으실 건가요?
안철수, 심상정.
누구를 찍으실 생각이신가요?
제가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도 몹시 답답하긴 합니다만,
이재명을 안찍으면 어떤 선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그 선택이 타당하다 싶으면
저도 고민을 해보고 싶습니다5. 씁쓸..
'21.10.23 2:14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저는 파랑 민주당 지지자였어요
어륀쥐 민주당 지지안합니다
그래서 고민도 없어요
지금 상황에도 고민이 되신다면
옆에서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민주당 지지자로서의 윗 분 입장에서는
대안이 없기는 마찬가지니
계속 고민하시다
결국 당을 보고 민주당에 표 주실 듯 합니다.
평생 민주당원인 제 아버지가 저더러
정치에 관심 그만두라고 하실 정도입니다.
이번 최종 대선후보들 보고 나서
그럴려고 합니다.6. 샬랄라
'21.10.23 2:52 AM (211.219.xxx.63)아직 시간이 있으니 기다리고 있습니다
7. ㅇㅇ
'21.10.23 6:00 AM (119.193.xxx.80)안먹고 버립니다.
8. 고민많은 지지자
'21.10.23 8:38 AM (180.71.xxx.43)샬라라님,
무엇을 기다리시는 걸까요?
원치 않게 후보 경선이 끝났고,
민주당 후보가 정해졌어요.
내용은 마음에 안들지만
형식은 갖춰져 버린거죠.
절차적 민주주의의 한계이지만,
이는 약속의 기본인지라 안 지킬 수가 없으리라 봅니다.
안지킬 경우 이번 대선 뿐아니라 앞으로도 큰 혼란을 겪을테니까요.
그렇다면
무엇을 기다릴 수 있을까요?9. 샬랄라
'21.10.23 4:34 PM (222.112.xxx.101)무소속도 있죠
정당소속이 선인가요?10. 이제야봤네요
'21.10.24 2:01 AM (180.71.xxx.43)댓글을 이제 봤어요.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당선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