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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외제차를 사고싶어해요

.. 조회수 : 19,376
작성일 : 2021-10-21 17:56:13
남편나이 52세
연봉 1억넘고요 정년보장된 직장다니구요
집은 한채 살고있는집 8억대에 빚이 1억 오천 남아있어요
부모님께 들어가는돈 없지만 받을것도 없고요
저는 한달 이백정도 벌구요
여유있게 살진 못해요
자녀는 대딩 둘이구요
이살림에 외제차를 산다니 어떡하면 좋을까요
요즘은 연봉 오천도 다 외제차를 탄다면서 여지껏 25년 직장생활 하면서
이정도는 사고 싶다하네요
설득할 방법이 있을까요?
IP : 180.231.xxx.63
1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21 5:56 PM (125.179.xxx.20)

    외제차도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얼마짜리요?

  • 2. 사게하세요
    '21.10.21 5:58 PM (211.178.xxx.150)

    그런걸로 감정 상할필요있나요? 왜 설득하세요. 남편 그정도 할만큼 돈벌고 했잖아요

  • 3. ..
    '21.10.21 5:59 PM (180.231.xxx.63)

    아우디요 1억은 안넘는거 같아요 제가 차에 관심이 없어서요
    저는 너무나 부담되네요
    차가 굴러가기만 하면되지 왜 비싼차를 타려할까요

  • 4. 솔직히
    '21.10.21 6:00 PM (14.32.xxx.215)

    비싼 외제차라면 좀 과소비같긴 해요
    위를 봐도 한이 없고 카푸어도 많은데뭐..
    라고 하심 할말없구요 ㅠ

  • 5. ....
    '21.10.21 6:00 PM (221.157.xxx.204)

    제네시스90은 국산차라도 1억 하잖아요.
    외제차라도 훨씬 저렴한 차도 많으니
    적당한 가격데 외제차라면 고려 해 보세요.

  • 6. ...
    '21.10.21 6:01 PM (218.156.xxx.164)

    사라고 하세요.
    성실하게 직장생활 했잖아요.

  • 7. 헉...
    '21.10.21 6:01 PM (110.35.xxx.110)

    우리 남편이랑 나이도 같고 외제차 1억넘는 아우디 사고 싶어하는것도 똑같~~

  • 8. ^^
    '21.10.21 6:01 PM (210.98.xxx.101)

    연봉도 많고 정년 보장됐고 남편분 성실하게 직장생활 하셨으니 그 정도는 사게 해주세요. 원글님 기준에 맞추지 마시고요.

  • 9. .....
    '21.10.21 6:01 PM (211.36.xxx.39)

    전업인 부인한테도 외제차 뽑아주는 시대예요.
    요즘 외제차가 별게 아니더라구요

    1억 소득이 있으니 구매하시러고 하세요.
    돈버는 맛이라도 있어야죠

  • 10.
    '21.10.21 6:02 PM (218.48.xxx.98)

    근데 과소비같으면서도....
    52세면..솔직히 언제 어떻게 갑자기 잘못될지도 모르는...무서운 나이잖아요..그냥 사고싶은거 사라하세요.

  • 11. 가능
    '21.10.21 6:02 PM (223.38.xxx.90)

    가능해요
    중고차로 사세요 나온지 한 5년 넘은 걸로요
    2-3000만원대로 사시면 되죠

  • 12. ..
    '21.10.21 6:02 PM (180.224.xxx.88)

    사주세요.. 10년몬다고하면 퇴직전 마지막 차일텐데 지금 못사면 퇴직하면 더 못살거같네요.. 저같음 사줍니다..

  • 13. ㅇㅇ
    '21.10.21 6:0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님은 이백정도버니 못사지만
    남편은 연봉억대면 사도된다고생각할듯요

  • 14.
    '21.10.21 6:03 PM (106.241.xxx.90)

    명품백에 대한 심리와 같죠.

  • 15. gggggg
    '21.10.21 6:03 PM (221.162.xxx.124)

    사게하세요...

    첨3-4년 정도는 국산차나 수입이나 유지비 비슷해요
    까짓꺼 7-8천정도면 살만 하죠!!!!
    남편 깨 뽕좀 세워주세요~

  • 16. ㅊㅇㅇㅇ
    '21.10.21 6:0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요새 차는 기본인데요 뭐
    연봉 1억에 정년 보장에 대딩 있는 집이면 이제 아부지 복지도 생각할 나이죠
    애들 다 키웠는데 이제 알바든 뭐든 하라고 하고
    좋은 차 끌라고 하세요
    저같으면 제가 외제차 끌라고 하겠어요
    오십이면 아우디는 좀 영하고…차라리 제네실수가 낫지 않을까 합니다.

  • 17. ..
    '21.10.21 6:04 PM (106.101.xxx.163)

    연봉1억에 50넘었으면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세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인데요 뭘

  • 18. ....
    '21.10.21 6:04 PM (118.235.xxx.53)

    연봉 1억도 넘고 정년보장도 되고 8억넘는 집도있고 부양할 부모님이 계신것도 아니고... 그살림에 그정도는 충분히 사실 재력이신데 왜 못사게 하는 거에요? 남편이 과시욕있거나 사치하는 분도 아닌것 같은데...

  • 19. 사라고 해주세요
    '21.10.21 6:06 PM (182.228.xxx.12)

    그동안 열심히 일하셨고 정년보장에 연봉 1억이면 사라고 해주셔도 됩니다

  • 20.
    '21.10.21 6:08 PM (122.35.xxx.53)

    우리남편도1억 정도 되는데 외제차 끌고 다녀요
    남의돈으로 사겠단 것도 아니고 와이프더러 벌어서 내라는것도 아니고
    나랑 자식이 쓸 재산 줄어든다고 못사게 하는거 이기적이에요
    본인이 벌어 본인이 쓰겠단거고
    와이프랑 자식들 다 성인인데 너무해요
    각자 벌어 써야죠

  • 21. ..
    '21.10.21 6:09 PM (14.32.xxx.169)

    그정도면 사도 되시겠는데요..
    두분 합쳐 실수령 월 천은 되시잖아요?
    정년보장이면 앞으로도 버실건데…
    차는 지금 사시면 아마 노년까지 타게되실듯하니 좋은걸로 사도 괜찮을거 같아요.
    차에 돈 아껴 어디에 쓰게될지 생각해보세요.
    생각보다 크게 중요한데 쓰지 않으실거에요.

  • 22. ㅇㅇ
    '21.10.21 6:10 PM (14.39.xxx.225)

    남편 평생 돈 벌었는데 그 정도는 누려도 되지 않을까요? 그러다 더 늙으면 탈 맛도 안날텐데 ㅠㅠ 그러면 너무 불쌍하잖아요.

  • 23. . .
    '21.10.21 6:10 PM (49.142.xxx.184)

    빚이 있어서 애매하긴 하네요
    빚부터 갚고 사라고 하는건 어떨지

  • 24. .....
    '21.10.21 6:10 PM (211.186.xxx.229)

    성실한 가장으로서 살아오셨는데, 남편에게 하나 선물한다 생각하고 원하는 차 사게 하세요.
    그동안 우리 가정을 위해 애써줘서 고맙다하시구요.
    그정도는 과소비 아닙니다.

  • 25. 안사면좋겠지만
    '21.10.21 6:12 PM (223.56.xxx.249)

    그나이에사고 싶어한다면
    한대사세요
    인생뭐있나요?
    직장생활수십년해서
    그런로망하나정도는
    또 이루고 살아야죠..
    저두 그래서 벤츠 사줬네요..

  • 26. 지나가다
    '21.10.21 6:13 PM (211.36.xxx.176)

    저 같으면 사게 합니다.
    정년 보장되고
    25년간 열심히 일했고
    집도 있고
    아이들도 다 대학생이고,
    말릴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요.

  • 27. 제네스90
    '21.10.21 6:14 PM (58.228.xxx.93)

    사시라하세요 그맘충분히알겠네요

  • 28. 인생뭐있나
    '21.10.21 6:14 PM (223.62.xxx.54)

    중소기업인데
    직원중 외제차 많아요
    물론 좀 사는 집들도 있지만
    외제차 허들 높지 않아요

    뼈빠지게 돈벌어 뭐하나요
    더 늙기전에 좋은 차라도 타야죠

  • 29. 사샤샤
    '21.10.21 6:15 PM (59.25.xxx.201)

    사세요
    왜말리죠

  • 30. ~~
    '21.10.21 6:15 PM (222.99.xxx.82)

    아우디에 남편분 사고싶으신차 Q7 이나 Q8 일것 같은데, 1억 안넘는다 하시니 Q7일것 같아요.
    요즘 남자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차예요 . 아우디는 5년 무상보증이고, 제네시스 풀옵션 넣은거랑 가격차이 많이 안나요 . .원래 차는 본인 연봉정도 의 가격대에서 고르는거라 해요.

  • 31. ㅇㅇ
    '21.10.21 6:16 PM (223.62.xxx.210)

    연봉1억넘어도 실수령액 700~800정도니까
    대략 월수입 원글님꺼까지 합쳐 1000언저리일텐데
    집 대출금도 있고 대딩아이 2명이면

    부담스러울것같은데요

    노후준비가 안되어있다면 더더욱이요

    원글님글에 답이 있잖아요 여유있게 살진 못한다고...

    딩크나 돈들어갈 아이들이 없으면 모를까 대딩2명이면...돈들어갈일 투성이

  • 32. 다들
    '21.10.21 6:17 PM (121.165.xxx.112)

    젊은분들만 댓글 다셨나...
    대딩 둘이면 졸업까지 학비도 무시못하고
    옛날처럼 스스로 벌어서 돈모아 결혼하는 시대도 아니고
    옛날처럼 아이들이 내 노후 책임져 줄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태 돈버느라 애썼는데
    겨우 1억 드림카 못사게 하는 것도 치사하고...
    충분히 고민스러우시겠네요.
    근데 인생 뭐있어요.
    그동안 성실하게 가장노릇 해오셨다면
    한번쯔 원하는 사치는 눈감아 주셔도...

  • 33. ...
    '21.10.21 6:19 PM (39.7.xxx.83)

    분수껏 사는게 좋아보입니다. 알부자들 보면 남에게 보여지는거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요. 그깟 차가 뭐라고 차에다 큰 돈을 쓰나요? 실속없는 짓이죠. 자기만족인건데 대출도 있는데 무리해서 외제차 사는건 아니라 보여지네요.
    노년에 좀 더 안락하게 지내려면 과소비는 줄이는게 좋죠.

  • 34. ㅇㅇ
    '21.10.21 6:19 PM (223.62.xxx.210)

    지금 50대이신데도 여유있게 못사신다 해놓고
    더 쪼들릴상황을 만들면서까지 외제차산다는데

    댓글반응은 다 사라네요 ㅎ
    사셔야할듯

  • 35.
    '21.10.21 6:20 PM (218.37.xxx.207)

    사라고 하세요~~!!
    저도 정년 얼마 안 남은 남편
    평생 성실히 직장생활한 보상으로
    내년에 볼보로 바꿔주려구요.
    저도 정년 이 후 생각하고 이런 저런 생각하면
    제네시스로 가는게 맞는데
    그냥 타고 싶은 거로 사라고 하려고요.

  • 36. ..
    '21.10.21 6:22 PM (118.235.xxx.238)

    저라면 사라고 할것 같아요..남자들은 차에 관심 많아요~
    직장생활 오래했으니 선물로 사주세요~ 그래야 또 힘내서 일하지요..그정도면 사도 그렇게 부담될것 같진 않네요~
    인생에 한번쯤 플렉스하는날도 있어야지요~
    기분좋게 사주세요~~

  • 37. ㅇㅇ
    '21.10.21 6:24 PM (223.62.xxx.54)

    자식 대학생까지 키웠으면 다 키운거죠

    82에서 좋아하는 북유럽 20살 되면
    무조건 성인 독립시켜요 알아서 살라고요
    집값요? 유럽도 살인적이고 다 그렇게 삽니다
    죽을때까지 자식 결혼 시키고 뒷바라지 하며 사는 세대
    아마 이번이 마지막 세대일걸요
    그러니 출산율도 바닥 기는거고요
    그래서 외제차 사라고 하는거에요
    아끼고 아낀다고 크게 달라질 부분 아니고 효용이 크니까요

  • 38. 지금
    '21.10.21 6:25 PM (223.62.xxx.174)

    지금 못사면 평생 못사요.
    앞으로 10년 운전하면서 못산차 뒷모습만 봐도 아쉬워요.

  • 39. 남편분
    '21.10.21 6:25 PM (39.7.xxx.194)

    착하시네요.
    저같음 상의 안하고 그냥 통보할 것 같은데.

  • 40. 저라면
    '21.10.21 6:27 PM (223.39.xxx.84)

    사라고 합니다

  • 41. 참고하세요
    '21.10.21 6:28 PM (1.236.xxx.99) - 삭제된댓글

    객관적으로 충분히 살 자격 됩니다.
    단 아우디가 현대차에 비해 보험도 2배 들더라구요. 가벼운 접촉사고 하나만 나도 국산차에 비해 번거롭고 오래걸리고 비싸고 그래요. 우리 아들 제말 안듣고 샀는데 살짝 후회중입니다. 그래도 이뿌고 고급스러운건 인정해요^^

  • 42.
    '21.10.21 6:28 PM (112.152.xxx.177)

    결혼전부터 몰던 중고차 폐기하고 오피러스 새차 뽑아서 10년 넘게 타고 다니는데 남편은 다음 차로 bmw 사고 싶어해요
    이 글 보고 다음차는 남편 원하는 차로 해야겠어요

  • 43. ㄱㄱㄱㄱ
    '21.10.21 6:28 PM (125.178.xxx.53)

    빚이 1억5천인데.........
    언제 다 갚으려구요
    차 1억이면 빚이 2억5천되는거잖아요
    철이 없으시다..
    노후준비 걱정없어요?
    정년이랬자60초반일테구
    그때까지 2억5천 더 갚구
    연금나올때까지 먹고살 방법이 마련돼있나요?

  • 44. ㆍㆍ
    '21.10.21 6:29 PM (223.38.xxx.52)

    나라면 외제차 2대 사줌

  • 45. ..
    '21.10.21 6:33 PM (221.159.xxx.134)

    저도 차는 굴러다님 됐지 소모성 차보단 아까운 이자 나가는 대출을 상환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52세면 생애 가장 좋은차 타보라고 사라 할거 같아요.
    친정아버지 보니 퇴직하면 차 탈 일이 별로 없고 나이드시니 주차가 힘들어 소형차로 타시더라고요.
    남편분 더 열심히 일하실거예요ㅎ

  • 46. 저라면
    '21.10.21 6:33 PM (116.40.xxx.27)

    사라고하겠어요. 50넘으면 인생모르잖아요.

  • 47. ㄱㄱㄱㄱ
    '21.10.21 6:34 PM (125.178.xxx.53)

    다들 노후 걱정 안되나요?
    퇴직하고 연금나올때까지 먹고살돈 준비 다 끝나셨어요?

  • 48. 에혀
    '21.10.21 6:37 PM (118.235.xxx.212)

    형편이 안되는것같은데 죄다들 사라 하네요ㅠ 애들 곧 졸업인데 2-3년만 기다리면 안되나요

  • 49. ...
    '21.10.21 6:37 PM (175.196.xxx.78)

    25년간 직장생활하고 연봉1억이면 성실히 사셨습니다. 묻지 않고 사셔도 됩니다.
    그럴 자격 충분 합니다. 궁디팡팡 해주세요.

  • 50. ㅎㅎ
    '21.10.21 6:39 PM (125.177.xxx.100)

    그정도면 사도 되지요

    ㅏ라하세요

  • 51. 남자52세
    '21.10.21 6:40 PM (121.176.xxx.28)

    작년 남편 52살때
    외제차사고 싶다고 앞으로 자기가 몇번이나
    차를 바꿀수 있겠냐 해서
    저희도 그닥 형편은 거시기하지만
    하고 싶은데로 하게 했습니다^^;;

    남자나이 52세면 외제차타고 싶나보네요
    위에 덧글에도 그러신분이 있는걸보면요 ㅋㅋ

  • 52. 까페
    '21.10.21 6:41 PM (182.215.xxx.169)

    우리집이랑 나이나 조건이 비슷하네요.
    다만 저희는 애들이 초딩이고.. 앞으로 키울일이..ㅜㅜ
    다행히 노후 연금은 먹고살만큼은 해놨어요..
    외제차 노래불러서 그냥 한번인데 사라고 계속 이야기했는데도
    결국은 못사고 k8 하브 걸어놨어요.
    평생 갖고싶은거 참기만 하는 남편이 안타깝기도하고
    저도 명품백 말로만 갖고싶다고하고 막상 사라면 그걸왜사 하는 심리와 비슷한건가 싶기도해요.

  • 53. 그냥
    '21.10.21 6:42 PM (175.127.xxx.182)

    1년 일찍 퇴직하는거라 생각하고
    사게 해주세요
    지금까지도 개미처럼 일해왔는데
    정년까지 또 힘내려면 당근도
    필요하죠

  • 54. 1억 밑이면
    '21.10.21 6:45 PM (125.132.xxx.178)

    1억 밑이면 뭐..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 원글님. 윗분말대로 남자나이 50세 넘으면 그런 마음 있나봐요. 우리남편 (53)도 부쩍 요즘 벤츠타령을 ㅜㅜ 그래서 10년되서 차 바꿔야하는데 차를 못바꾸고 있네요. 1억아래는 또 애들것 같아서 싫대서요..좀 더 모아서 사라했어요

  • 55. 동글이
    '21.10.21 6:47 PM (89.144.xxx.91)

    요즘 대리 과장들도 비엠 아우디 타고 다녀요. 그정도면 한대 사세요~~ 나중에 팔수도 있잖아요 차는

  • 56. 근데
    '21.10.21 6:49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이우디보다 제네시스가 낫지않나요? 나중에 중고차 시세도 좋구요 요즘 외제차가 하도 많아서 하차감도 별로 없는데 가격도 비슷하구요

  • 57. ...
    '21.10.21 6:52 PM (61.105.xxx.31)

    참나 부인은 고생안하고 호강만 했나요?
    저는 님의 경제 수준에 남편생각이 좀 어처구니 없다 생각됩니다만,

    님도 한 5천만원 쓰세요.
    백도 명품으로 두어 개- 베이지색, 검정,파란색이나 빨강색으로 사시고 스카프도 에르메스에가셔서 한 3개쯤 지르시고 다이아 반지도 1캐렷 이상되는 걸로 사시고 신발도 여러개 지르시고
    캐시미어코트 및 트랜치코트 4계절 옷도 최소 보티첼리나 르베이지에 가셔서 사세요.
    피부과 마사지샾도 끊으시고요.

    오늘이 마지막 젊은 날이고 죽기전에 늙기전에 멋좀 내면서 살아보죠.
    남편만 마지막 좋은 차 사야되나요 님도 같이 쓰세요.

  • 58. ㄱㄱㄱㄱ
    '21.10.21 6:53 PM (125.178.xxx.53)

    요즘 다 이런 생각으로들 사시나보네요
    가계대출이 왜 세계 1위인지 알겠다는..

  • 59.
    '21.10.21 6:59 PM (125.187.xxx.5)

    객관적으로 과해 보이는 상황인데 요즘은 소득에 관계없이 외제차 비싼차 많이 몰더라구요. 차를 사면 원글님네 상황에서 유지하기에 문제 없나요. 차만 산다고 될일은 아닌데… 물론 한대면 크게 부담되지 않겠네요. 자녀가 둘이면 나중에 해줘야할 부분도 있잖아요. 조금 있다 아이들 학교끝나고 취업하면 사자고 해보세요. 그럼 마음도 좀 여유있겠지요. 일정 등급 이상되는거 사고 싶어할텐데. 그래도 원글님이 생각을 제대로 하시네요^^

  • 60. 저희도
    '21.10.21 7:11 PM (182.219.xxx.35)

    똑같은 상황인데 저는 제가 사자고해서 벤츠로 샀어요.
    어차피차 바꿔야 했고 지금 바꾸면 십년은 타야하니 이참에 사자고 하니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전업이고 그동안 애쓴 남편 더 나이들기전에
    타게 하고 싶었어요 저도 타고 싶었고요.
    저희는 앞으로도 교육비며 대출이며 지출 많을 예정이지만 물려받을
    유산도 있고 집 두채도 꽤 올라서 그냥 질렀어요.

  • 61. ....
    '21.10.21 7:17 PM (211.36.xxx.69)

    남편만 차사냐고 하면서 부인도 5000만원 쓰라고
    하신분이 계신데 ...

    남편은 1년 자기 소득만큼
    부인은 1년 자기 소득맘큼
    자기 소득만큼만 사용하면 되는건가요?

  • 62. 수입차
    '21.10.21 7:26 P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다 타봤는데...글쎄요
    빚 다 갗으면 사라고 하세요
    더구나 아우디.....진짜 외제차 타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이 차는
    좀 더 있다 사도 늦지 않습니다

  • 63. 123
    '21.10.21 7:28 PM (61.74.xxx.225)

    기분 좋게 허락해주세요
    더 나이들면 운전 능력 떨어져서 운전도 못해요

    대신 아우디는 비추네요
    Bmw 530i 추천합니다
    매장 가서 시승 여러대 해보고
    겟차나 카비에서 견적 낸 후에 사시고요

  • 64. 우디
    '21.10.21 7:30 PM (220.116.xxx.68) - 삭제된댓글

    가정경제가 저희랑 비슷하시네요~
    저흰 작년에 샀습니다~
    아주 좋다면서 타고 다닌답니다~
    남편이 좋아하니 저도 좋답니다~^^

  • 65. 저는
    '21.10.21 7:34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17년된 국산차 몰고, 다음차도 국산차 사기로 살 차 정해놨는데요,
    남편분이 그동안 사치하거나 엉뚱한짓으로 돈 날린거 아니면
    저라면 사라고 하겠어요.

    52세에 연봉 1억이면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거고,
    사실 앞으로 몇년이 생애 최고 소득기간이고 퇴직 가끼와질수록 심적 여유는 더 없었지니 이번이 생애에서 가장 비싼차 살 수 있는 마지막 시기아닌가요?

    국산차 사는것 보다 5천정도 더 주는거고 유지비 비싸다해도
    감당 안되면 중고로 팔더라도 사보라고 하겠어요.

    30년이상 열심히 돈벌었는데 그 정도 사치는 한번쯤 누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평생 돈 열심히 벌었는데, 한두가지는 세상 떠나기 전에 진짜 원하는거 사보는 사치 누리라고 하고 싶어요.
    너무 즐기자 쓰는것도 좋게 안보지만,
    죽는 순간까지 오로지 가성비로만 살고 진짜 원하는거 하나도 못가져 본다면 너무 슬플것 같아서요.
    외제차가 감당 안되는 수준은 아니잖아요.

  • 66. 롱롱
    '21.10.21 7:43 PM (220.72.xxx.229)

    그냥 사요
    뭐 얼마나 더 산다고
    돈 남겨서 자식만 좋지
    그 돈 아껴서 뭐 얼마나 잘 살겠어요
    아마 6~8천정도 샹각하시면 될거에요

  • 67. 선물
    '21.10.21 7:43 PM (175.125.xxx.31)

    그 동안 성실하게 살아오신 두 분이신 것 같네요.
    저라면 남편에게 그 정도 사치, 선물은 하도록 웃으면서 허락하고 싶어요.
    그런데, 절대, 중고는 아니됩니다.
    절대 새 차 사세요.
    그리고 아우디가 복불복이 강한 차이니
    뽑기를 잘 하셔야....^^;;;

  • 68.
    '21.10.21 7:56 PM (14.32.xxx.215)

    이래서 길에 그렇게도 외제차가 많았네요
    연봉1억이라도 실수령액 700안될거고
    집 8억이면 서울도 아닐것 같은데
    애들은 30살이나 돼야 앞가림할거고
    뭐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 나이에도 빚갖고 살면서 외제차요 ㅠ
    사람 마음이 외제차 타면 식당이고 뭐고 더 좋은데로 가려고 하더군요

  • 69.
    '21.10.21 8:07 PM (211.207.xxx.10)

    남편성향이 알뜰하고 사치안하고
    가족에게 잘했다면 사드리세요
    정말 삶은 어찌 흘러갈지 몰라요
    안사주었다가 후회할수도 있고요


    전 사는데 한표요

    단 다른 사치는 안된다고 약속받고요(고칠 습관있으면 고치겠다는
    그런 약속도 받으시고요)

  • 70. ㅇㅇ
    '21.10.21 8:07 PM (114.219.xxx.154)

    다들 사라고 ㅎㅎ
    82 재밌어요.
    아파트 ,부동산은 꼭지라고 절대 사지말라는 댓글 다수인데
    외제차 명품백 명품옷 이런건 또 다 사래요
    놀랬습니다.

    연봉1억, 집 8억 ,대출 1억5천이라 하셨는데
    차는 무슨 돈으로 사나요? 따로 저축해 둔 돈 있거나 주식 몇주 팔면 되나요? 그런거면 사도 되지만
    할부로 또는 대출받아야 해서 저 재산상태에서 대출2억5천으로 만드는거면 기분좋을것 같지 않네요

  • 71. ..
    '21.10.21 8:20 PM (39.114.xxx.5)

    연봉 1억도 안되는데 외제차 사는건 앞으로 돈벌날들이 많이 남은 젊은이들이나 그런 거고요
    나이 52면 정년보장 된다고 쳐도 앞으로 돈 벌일보단 돈들일만 실컷 남았네요
    애들 대학졸업시키고 결혼시키고.
    정년까지 회사 다닌다고 쳐도 그 이후로 직업없이 30년은 더 사셔야 될텐데
    빚도 1억 5천이나 있고.
    저같으면 일단 빚이라도 다 갚고 아우디 살거같아요.

  • 72. ..
    '21.10.21 8:33 PM (124.54.xxx.228)

    주변에서는 그것보다 못버는데도 외제차 끌고 다니는 것 많이 보는데... 외제차 나름이지만, 차에 대해서는 오히려 검소하신거 같아요....사지 말라는 댓글보면 다들 외제차는 어떻게 굴리나도 싶고 그러네요

  • 73. 알아서
    '21.10.21 8:38 PM (175.223.xxx.133)

    저흰 남편 마흔 중반부터 연봉 1억 넘었고 55세인 지금은 실수령액 월 천 넘는데 그냥 그랜저 타요. 빚 없고 강남 자가는 30억. 아이는 대딩 한 명. 물려받을 거 없고요. 병원비 아니면 빚부터 갚는 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 74. ...
    '21.10.21 9:01 PM (122.36.xxx.234)

    이제껏 성실히 돈 벌어온 부군 마음도 이해되고 원글님의 현실적인 고민도 이해돼서 저라도 고민 많을 것 같아요. 근데 요즘 외제차 진짜 많이들 타긴 해요. 중소도시에 있는 저희 아파트에도 벤츠,bmw,아우디 로고가 드물지 않고요, 원글님댁 비슷한 가계상황에 미취학 아이들이 셋이나 되는 집도 벤츠 타더라구요. 장기할부로 나누기 하면 월 얼마인데, 국산 대형에서 한달에 얼마만 더 들이면 된다 하는 식으로요.
    부군 성향을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실텐데, 평소 검소하게 사셨고 본인을 위해 별로 쓰지 않은 분이라면 처음이자 마지막 소원 들어드리는 셈치고 사게 해드리는데 한 표 던집니다.

  • 75. ..
    '21.10.21 9:04 PM (223.38.xxx.46)

    솔직히 연봉 1억 벌어오는건 남편인데
    마치 부인이 벌어온 돈인거처럼
    부인한테 사주라고 하는 댓글들 좀 웃기긴 하네요

  • 76. ㄱㄱ
    '21.10.21 9:09 PM (125.178.xxx.53)

    다들 그렇게 산다고해서 그게 잘하는건 아니죠
    노후생계가 보장안된 상태라면요
    자석한테 손벌리는 부모되긴 싫네요

  • 77. 저희랑
    '21.10.21 9:16 PM (175.119.xxx.22)

    재정상태는 비슷한 수준이긴 한데요.
    저도 그닥 여유가 있단 생각은 안들지만, 여유가 없지도 않거든요.

    한달 실수령액 두분이서 천..정도에, 대딩아이 둘이라 해도 많이 빡빡하지 않을거 같은데요.
    빚을 갚아가는 중이신걸까요?

    저라면 그냥 사게 둘거 같아요.
    정말 그 차가 살면서 누릴수 있는 가장 좋은 차이지 않을까요.
    25년 고생하셨는데... 누리실만하다 싶어요

  • 78. ㅇㅇ
    '21.10.21 9:30 PM (223.62.xxx.210)

    남일이라고 걍 막 사래 ㅋ

    한국이 왜 가계대출 1위인지 알겠다는222222

    이놈의 가계대출 진짜 좀 빵하고 터졌으면 좋겠다

  • 79. ..
    '21.10.21 9:58 PM (125.135.xxx.24)

    남의 돈이니까 막 사라고 하는거예요
    빚이 억대면서 빚으로 외제차 사면 마음이 편한가요?

  • 80. **
    '21.10.21 10:04 PM (39.123.xxx.94)

    전.. 53세 여자인데.. 제가 외제차를 사고 싶어요. 요즘..ㅎㅎ
    남편은 차에 전혀 관심없고
    몇 년전 제네시스 중고 (남동생차) 끄는데.. 이게 .. 넘 튼튼하고 좋아요.
    헌데.. 넘 바꾸고 싶다는..ㅎㅎ

    벤츠 7~8천? 정도 보는데..
    얼마전 임금피크제 들어간 남편,
    외국계 상위 it회사 다니는 아이도,, 대학생 작은애도..
    온 식구가 말려요..ㅠㅠ

    부동산 40억? 정도 넘나?.. 부채가 8억? 되나? ㅎㅎ
    전 프리랜서라.. 급여가 400 정도인데...

    더 늙기전에 사고 싶은데.. 다들 말리니.. 요즘 우울합니다..ㅠㅠ

    원글님 맘 이해돼요..'대출이 있으니..
    저도 대출이 남아서 지르지 못 하고 있어요..

  • 81. 다들
    '21.10.21 10:15 PM (218.239.xxx.72)

    외제차 좋아하는군요
    전 돈 아깝던데....

  • 82. ㅇㅇ
    '21.10.21 10:15 PM (223.62.xxx.210)

    우리나라가 차에 관해선 유난히 사치스러운것 같아요

    빚이있어도 외제차 사라는사람이 대다수인거보세요

    솔직히 대딩애들 2에 월천수입에 빚있고 노후대비 안되있으면 바짝 조여도 모자란데 다들 대단하신듯요

  • 83. ㅇㅇ
    '21.10.21 10:25 PM (223.62.xxx.210)

    지금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시다 했으니


    남들에게 보여지는부분에대한 만족감을 채우시는대신
    지금보다 좀더 팍팍한 생활을 택하시는거죠

    근데 저는 제 경제 수준보다 안좋은차도 타봤고
    경제수준보다 좋은차도 타봤는데
    내가 감당할수 있는 수준 이상의 차는 일단 마음에 짐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맘이 편치가 않아요

  • 84. 다들
    '21.10.21 10:37 PM (218.239.xxx.72)

    맞아요. 윗님.
    각자 원하는게 다르겠지만
    전 팍팍함없이 생활하는걸 택할듯요.

  • 85. ...
    '21.10.21 11:41 PM (223.39.xxx.86)

    저는 강추요

    그돈때문에 대출받거나 진짜 너무 쪼들린다면 모르겠지만
    남편분이 어린것도 아니고 그렇게 갖고싶은게있을때 갖는게 좋아요

    정말 행복해하실거에요
    그 김에 원글님도 좋은차 타면서 같이 여행도 하고 하세요

    진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약간 무리였지만 흔쾌히 사라고 했어요
    꿈에 나올정도로 갖고싶어 했거든요

    사고나서 너무너무 행복해했고 일도 더 잘풀려서 여유도 많아졌어요
    저는 강추합니다 외제차라서가 아니고 그냥 그렇게 갖고싶어하는걸 갖는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86. 독일에선
    '21.10.22 5:30 AM (78.55.xxx.59) - 삭제된댓글

    독일 사는데요. 여긴 택시도 벤츠, 시내버스도 벤츠, 트럭도 벤츠....
    널리고 널린게 벤츠 아우디 BMW...또 당연히 폭스바겐
    그러니 저 흔한 걸 왜 굳이 한국가서까지 웃돈 주고 사야싶은데 ㅎ
    저는 차는 현지 차 타야한다는 신념이 있어서 한국가면 현대차 탈겁니다.
    현대차가 UAE와 로봇틱스에 어마어마하게 투자하는거 아시는지요.
    보스톤 다이내믹스도 인수했어요.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삼성보다 더 큰 기업이 될 수도 있어요. 몇년안에 서울시내에 무인 드론 택시가 등장할겁니다. 현대는 기특한 회사예요.
    몇년만 지나도 전기차와 수소차의 시대가 올테니 외제차가 아니라 미래산업 가치를 보시는게 어떠냐고...허세빼고 실속차리자고 남편을 꼬셔보세요. 사려면 차라리 테슬라 모델 s사라고 부축이든지요 ㅎ
    독일에서 타본 차 중에..독일차는 하도 흔하니 롤스로이스 고스트가 여기서는 고가 외제차의 아우라? 가 있더군요.ㅎ 그래도 타는 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벤츠 마이바흐도 독일 길거리서 본적 별로 없는데 강남에 많다더군요. 뭔일인지.

  • 87. 저기요
    '21.10.22 5:51 A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차는 한번 업그레이드하면 다음차 절대 낮은거 안타려해요
    그점을 염두에 두고 결정하세요
    빚이 없으면 고생한 남편분 하고싶은대로 해주라하고픈데
    빚이 있어서 반대예요
    그리고 제주변 딱 50대초반들 외제차뽑고 겉멋들어서
    다 바람났어요 골프연습장서 여자들이 그렇게 친한척했다고

  • 88. ...
    '21.10.22 6:50 AM (39.115.xxx.14)

    연봉1억에 52세 정년보장.. 여기까지면 당장 사고 싶은 차값 1억대라도 사도 괜찮지 않냐 하겠는데
    대출 1억5천,대학생자녀 2명.. 차는 조금 다운해서 사고 가계대출부터 먼저 해결하는쪽으로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요즘 대학 졸업하고 바로 좋은 직장 취업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지원도 생각해봐야합니다.

  • 89. ㅇㅇ
    '21.10.22 6:51 AM (218.239.xxx.72)

    두달 만 렌트해보던지
    1년 사서 타고 확 팔아버린다~

    저희 남편 경우는 2 sitters로 오픈카 타고 싶다며 (죽기전에) 저렇게 할까 생각 중입니다. 요즘은 거의 대중교통이용 하고 있는데 세상 편하대요.

  • 90. 힘들죠
    '21.10.22 8:04 AM (220.126.xxx.99)

    맞벌이 세전 1억2천에
    애들 둘
    빚까지 있고 자산도 없는데
    외제차는 무슨...

  • 91. 사줘라~~
    '21.10.22 8:10 AM (39.7.xxx.114)

    51세 전업주부인 저도 외제차 사고 싶네요!
    사실 올해초까지 97년식 액센트 24년이나 몰고 다녔네요.
    지금은 남편이 10년 몰았던 소나타 물려 받아 타고요.
    1억 6천짜리 벤츠 지바겐 사는게 제 소원입니당!
    한 3년즘 세계여행 다니고요~~
    제 나름의 인생 목표이고 나름 소박(?)하다 생각함. ㅋ~
    한번 사는 인생 이 정도는 해보고 죽어야죠?
    딱 20년 뒤면 운전이고 세계여행이고 쉽지 않을겁니다.
    울 부부가 모은 재산 일부는 자식에게 물려주겠지만, 무덤에 돈싸들고 갈거 아니고,
    내 인생 차와 여행에 한 3억~ 투자하고 싶네요.

  • 92. ....
    '21.10.22 8:11 AM (112.220.xxx.98)

    남편 불쌍하다....

  • 93. dd
    '21.10.22 8:1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애들이 대딩이라도 취업 당장 안되면
    취준생 지원해줘야하고 결혼자금도 좀 마련해줘야
    하는데 그런건 고사하고 지금 당장 빚만 1억 오천인데
    뭔 아우디랍니까 그리고 외제차는 유지비가 장난
    아니에요 조금 수리해도 백은 우스워요

  • 94. 초등학교앞에
    '21.10.22 8:24 AM (175.213.xxx.18)

    초등학교앞에 외제차들 널렸습니다
    아이들 대학생인데 좋은차 타세요
    나이들면 운전면허증 자진반납도 하게됩니다

  • 95. ...
    '21.10.22 8:27 AM (112.220.xxx.98)

    등록금 대주면 됐지
    뭔 취준생지원
    결혼자금은 해주면 고마워해야되는거고
    안해줘도 상관없음
    뼈빠지게 돈 벌어서 외제차 하나 못삼?
    더 나이들기전에
    운전감각잃기전에 외제차 한번 몰아보겠다는데
    그저 자식하고 빚만 눈에 들어오나
    할부로 해서 사도 되는것을
    뭔 사고도 안났는데 수리비걱정
    차 사고 많이 내고 다니는사람이 저런걱정하지 ㅉㅉ
    같은여자지만 진짜 짜증나는 아줌마들

  • 96. ..
    '21.10.22 8:33 AM (1.227.xxx.11)

    아우디 a6정도 보실텐데
    그 정도면 충분히 사셔도 됩니다.
    제네시스와 별차이 안나고요
    보험료도 60/1년 수준일거에요.

    자격도 있으시고 부담도 안될거에요

  • 97. 노후준비도
    '21.10.22 8:36 AM (125.184.xxx.67)

    안 된 주제에 정신 차려야죠ㅋ

  • 98. ;;;;
    '21.10.22 8:45 AM (121.131.xxx.72)

    길거리나 빌라촌에도 외제차가 종류별로 즐비하더만.
    댓글보니 왜 많은지 알겠어요

  • 99. 괜찮은데요
    '21.10.22 8:52 AM (59.17.xxx.122)

    괜찮을 것 같은데요.

  • 100. ...
    '21.10.22 8:53 AM (114.200.xxx.117)

    본인이 돈버니 저런 소리해도 뭔 딱히 할말은 없지만
    대학생 애들은 둘이나 되고 ,
    직장잡을때까지 돈 들어갈테고 ,
    애들 결혼 할때 목돈 들어가고 ,
    노후 준비도 야무지게 된것도 아닌데
    더구나 빚이 1억오천이면 빚을 먼저 갚아야지 ,
    무슨 외제차 ㅠㅠ
    남의 남편이지만 참...
    힘드시겠어요. 원글님.

  • 101. 25년차 직장맘..
    '21.10.22 9:04 AM (222.121.xxx.72)

    30년 넘게 직장생활할건데...애들도 다키웠는데 사고싶은 차 못사는건 좀 우울해요...
    (평소 검소했다는 가정하에..)
    그러면 원글님 수준은 어느정도의 차가 되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대학생 아이들이 알바를 하고,,등록금 보태거나 해결해야 맞는거 아닌지..
    아이들 뒤치닥거리 해야해서 차를 살수 없다는 거 아닌가요?
    대출 1억5천이야 한달에 나가는돈 크지 않을거고요...정년 지나면 퇴직금 나올거고요...
    오랜 직장 생활의 보상으로 차는 살수 있다고 생각해요..
    말이 비싼 외제차지...어차피 살 차 이고..어차피 써야할 돈에서..3~4천정도 더 쓰는거 아닐까요?
    아우디는 프로모션 많이 해서 천만원 넘게 깎아주던데요...
    연봉 실수령액 적다해도 많이버는 편인데...한달수입 9백이 왜 여유가 없는건지...
    25년..그리고 앞으로 8년더 일해야 하는 고단한 길에 4천 정도 더 쓰는건 사치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이 제일 사고 싶을때이고..살수있는 때입니다. 나중엔 더 못사요...
    수고했다고...좋은 기분으로 허락하시고..같이 누리시길 바래요...

  • 102. ...
    '21.10.22 9:29 AM (152.99.xxx.167)

    25년 일했는데 그정도도 못사요?
    그리고 님보다 몇배 벌었잖아요
    대출남은건 남은거고 25년 개미처럼 일해서 가장노릇했으면 그정도는 자신을 위해 써도 되겠네요
    1년 연봉. 나를 위해 쓰면 안되는건가요?

    나이가 그정도시면 지금사는 차가 생애에서 가장 좋은 마지막차가 될 확률이 높아요
    사라고 하세요
    근데 제네시스도 생각해보세요
    우리집 제네시스랑 외제차 있는데 둘다 구입가격은 비슷했는데 유지비가 외제차가 두배 이상입니다.

  • 103. ...
    '21.10.22 9:30 AM (211.114.xxx.66) - 삭제된댓글

    댓글들 중에 반대 하시는 분들글은 노후와 자식때문에 차를 못사는군요
    자식이 취업만 잘하고 자립하면 가능하겠군요
    자식이 왠지 부정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
    정년 보장되신다고 하시고 계속연봉이 올라가는 직업이시면 가능하실 것 같고 원글님은 알뜰하시니까 글 올리셨겠군요
    남편분과 이야기 한번 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사시라는 편입니다 지금 못사면 이젠 못사실 꺼니까요

  • 104. 안됩니다
    '21.10.22 9:36 AM (49.1.xxx.1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우리집과 같은 형편인데 집이 두 채이고 빚이 3억이고 월세나오는게 280인데도
    우리집 차 팔았어요.
    들어가는 돈이 없네요.
    너무 좋아요.

    아직은 허세부릴때 아닙니다.
    그 차 10년 지나면 폐차 분위기될겁니다.
    나이60에 시원찮은 중고품 몰고 싶나요.

    더 있다가 사도 되는게 차 입니다.
    있는차 그대로 쓰라고하세요.
    60되면 좋은차 사자고 하세요.

  • 105. 제네시스g90
    '21.10.22 9:39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제네시스 g90이 8천-1억3천만원 해요.

    제네시스 좋아요. 꼭 외제차 안 사고 제네시스 좋아서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남편에게 제네시스로 한 번 말해보세요.

  • 106.
    '21.10.22 9:41 AM (210.121.xxx.18) - 삭제된댓글

    25년 열심히 성실하게 달려온 현재 결과물이 저렇다면
    외제차 저라도 말려요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았어도 원글님네 보다 못한 경우 많다는 거 알아요
    자식 둘 교육시키기만도 벅찬 세상이고 돈 모으기 쉽지 않았겠죠
    미쳐 돌아가는 요즘 부동산장에 집값이 저정도라면 ,,
    빚부터 해결하자 하겠어요

  • 107. ㅎㅎㅎ
    '21.10.22 9:43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연봉 1억 벌어오는건 남편인데
    마치 부인이 벌어온 돈인거처럼
    부인한테 사주라고 하는 댓글들 좀 웃기긴 하네요 2222

    남편은 월천 벌고 부인은 200버는데 왜 부인한테 허락을 받아야 하는지.
    그러니까 요즘은 다들 각자 관라한다고 하지요.

  • 108. ㅇㅇ
    '21.10.22 9:56 AM (218.236.xxx.61)

    차는 소모품, 장식치레라 생각해야지 재산은 아닌듯요.
    감당할만하면 사는거고 버겁다 싶으면 절약해야지요.
    명품사는것처럼 생각하시면 될듯 싶어요.

  • 109. ..
    '21.10.22 10:23 AM (50.92.xxx.3)

    회사원 연봉 1억 넘어도 실수령액은 6백 언저리

  • 110. 아이
    '21.10.22 10:32 AM (114.206.xxx.17)

    곧 퇴직이고 열심히 산건 알겠는데 빚도 있고 장가보낼 아이도 둘이나 있고

    저희랑 비슷한 상황인데 저희는 제가 설득해서 국산차 샀는데 남편이 처음엔 아쉬워했는데

    잘한 결정이였다고 합니다.

  • 111. ...
    '21.10.22 10:34 AM (152.99.xxx.167)

    이래서 다들 결혼안하려 해요 요즘 애들은
    내가번돈 내가 행복하게 쓰면서 즐기려구요
    가장은 25년을 벌어도 자기를 위해 일년 연봉도 못쓰는군요
    애들 다커서 이제 대학졸업하면 그깟 1억 오천은 금방 갚겠구만
    사람인생 얼마나 길다고 그걸 못하나요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영영 못해요
    자식위해 아껴쓰지말고 그냥 본인들 위해 사세요

  • 112. ㅇㅇ
    '21.10.22 10:46 AM (223.62.xxx.210)

    진심으로 가계대출 한번 빵하고 터지길 바랍니다

    남의돈쓰는걸 우습게아네요 사람들이 참....
    대출부터 갚는게 순서

  • 113. ....
    '21.10.22 10:48 AM (118.235.xxx.69)

    남편이 벌어온돈 남편이 쓰게 합시다.
    남편이 무슨 재미가 있어 돈을 벌까요.
    참 딱하게도 사십니다.

  • 114. ㅇㅇ
    '21.10.22 10:52 AM (223.62.xxx.210)

    연봉 1억래봤자 실수령액 650이고 + 200인데

    대출금나가고 애들한테 들어가는돈 나가고
    이것저것 생활비쓰는거 빼면 별로 남는것도 없겠고만..

    그래서 빚이있는거고
    생활도 여유가 없는편이고

    근데 다들 차를 사라고 하네요 ㅋ

    대한민국처럼 카푸어 많은나라가 없을듯
    허세에 다들 찌들어서

  • 115. ㅎㅎ
    '21.10.22 10:58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부인이 200버는거 세전인지 세후인지도 확인안됐는데
    연봉1억만 깎아내리고 있네요.

    평생 돈을 그렇게 벌었는데 왜 부인한테 허락을 맡느냐가 핵심.
    자기 돈주머니는 자기가 틀어쥐고
    생활비만 공동으로 부담하는게 합리적이겠어요.

  • 116. 연봉 1억도
    '21.10.22 11:01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중고등 아이 둘 과외하면 1년에 적어도 4천만원 나갑니다.
    교육비 때문에 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

  • 117. ㅡㅡ
    '21.10.22 11:04 AM (218.234.xxx.54) - 삭제된댓글

    남자 1억 넘게 벌고 여자 200번다는데
    같이 5천만원 쓰라고 부추기는 댓글은 뭔가 싶어요
    내돈 아니라고 부추기는 것도 우끼고 계산법도 참으로 편파적이네여ㅛ

  • 118. ㅡㅡ
    '21.10.22 11:06 A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남자 1억 넘게 벌고 여자 200번다는데
    같이 5천만원 쓰라고 부추기는 댓글은 뭔가 싶어요
    내돈 아니라고 부추기는 것도 우끼고 계산법도 참으로 편파적이네여ㅛ

  • 119.
    '21.10.22 11:07 AM (58.232.xxx.148)

    여지껏 번게 얼만데 그걸 못사게 하시려구요?
    사주는 것도 아니고 본인 번돈으로 사는 거잖아요?

  • 120.
    '21.10.22 11:26 AM (116.37.xxx.48)

    개미처럼 정년보장된 직장 꾸준히 다니는데
    내가벌어 그정도도 못쓰다니...
    가족생계도 중요하지만 나도 중요한데
    내 인생이 현금인출기 같겠어요.
    어디 노예도 아니고 같이 편드는 사람이 많은것도 신기하네요.

  • 121. ㅋㅋㅋㅋ
    '21.10.22 11:28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이정도면 염전노예급이네요..ㅋㅋㅋㅋ

  • 122. ㅋㅋㅋ
    '21.10.22 11:31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이정도면 염전노예급이네요..ㅋㅋㅋㅋ

    수십년간 일하고 1억 넘게 버는데
    사고 싶은 외제차 못사게 설득하는 법을 알려달라니..
    남편인지 염전노예인지..
    감히 염전노예가 어디 외제차를...그런 느낌이네요.

  • 123. ㅋㅋㅋㅋ
    '21.10.22 11:33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이정도면 염전노예급이네요..ㅋㅋㅋㅋ

    지는 꼴랑 200벌면서
    수십년간 일하고 1억 넘게 버는 사람한테
    사고 싶은 외제차 못사게 설득하는 법을 알려달라니..
    남편인지 염전노예인지..
    감히 염전노예가 어디 외제차를...그런 느낌이네요.

  • 124. ...
    '21.10.22 11:54 AM (220.88.xxx.81)

    저는 오히려 남편에게 사라고 했는데 남편이 내년에 내년에 하다가 지금 나이 54되었네요
    지금 아니면 더 늙어서 언제 타볼까요
    열심히 살았는데 사고 싶은거 사라고 하세요

  • 125. 아휴
    '21.10.22 12:06 PM (218.38.xxx.64)

    더 늙으면 이제 운전도 못해요
    조금이라도 젊을때 좀 즐기고사세요

  • 126. ,,,
    '21.10.22 12:19 PM (116.44.xxx.201)

    남편 연봉 1억5천이고 나이 육십넘었고 얼마 안남았지만 아직 직장 다닙니다
    아반떼급 내내 타다가 최근에 제가 우겨서 제네시스로 바꿔 주었는데
    좋아하긴 하네요
    아이들 둘다 직장 다니고 완전 독립했고 죽을때까지 연금 나올거고 집한채 있지만
    외제차는 꿈도 안꿨어요
    제네시스도 감지덕지입니다

  • 127. ㅇㅇ
    '21.10.22 12:24 PM (182.211.xxx.221)

    연봉 1억이 많은게 아닌데 ㅋ 노후준비도 해야될거고 아껴야죠

  • 128.
    '21.10.22 12:33 PM (117.111.xxx.142)

    사게 해주세요 그 정도는 하게 해주세요

  • 129.
    '21.10.22 12:46 PM (223.38.xxx.1)

    연봉 5천에 외제차 타는 사람들은 개털인 사람 빼고는
    집살돈 이런거 안 모아도 되고 나중에 상속이라도 받을께 있어서
    월급은 생활비로 다 써도 되는 사람이지요.

    근데 평소에 사치 안하다 첨 그러는 거면
    단가를 좀 낮춰서 사라 할 것 같아요.

  • 130. Ul
    '21.10.22 1:35 PM (121.174.xxx.114)

    연봉1억에 50넘었으면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세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인데요 뭘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남편이 뭐 돈만 버는 노예입니까?

  • 131. ㄱㄱㄱㄱ
    '21.10.22 1:48 PM (125.178.xxx.53)

    언제죽을지 모른다고 하고싶은거 다 하다가
    안죽고 100살까지 살면요?
    병원비 없어서 제대로 치료도 못받으면요?
    아이들한테 돈내놓으라고 빨대꽂을거에요?

    대한민국처럼 카푸어 많은나라가 없을듯
    허세에 다들 찌들어서 222

  • 132. ㄱㄱㄱㄱ
    '21.10.22 1:49 PM (125.178.xxx.53)

    시부모가 손벌린다고 욕하는 사람도 많고
    언제 죽을지 모르니 하고 싶은거 하라고 부추기는 사람도 많고~

  • 133. 50대에 사지
    '21.10.22 1:57 PM (58.224.xxx.2)

    언제 삽니까?

    회사에서는 관리자급에서 최상위?정도일텐데,그 정도 돈벌면서 아우디도 못사면 남자들 불쌍해요.

    평생 처자식 먹여살리다 죽을듯..

    더 나이먹고,대출 다 갚고 살수도 있겠지요.

    근데 좋은건 한살이라도 젊을때 하는게 나은거 같아요.여행도 소비도,먹는것도요.

    먹는건 나이먹을수록 소화가 안되고,여행은 나이 더 먹으면 힘들고 감흥도 덜하고,소비도 더 나이들면
    감흥이 적을거 같거든요..

    그리고 정년이 보장되고,연금이나 퇴직금이 있잖아요.그정도면 현재를 즐겨도 좋을듯요~

  • 134. 그깟
    '21.10.22 2:08 PM (175.120.xxx.227) - 삭제된댓글

    외제차 좀못타면어때요
    자산을 모으세요
    자산없이 쓰면 공허하고 불안해요
    늙어서 돈마저없음 더 힘들거같아요

  • 135. dd
    '21.10.22 3:00 PM (125.134.xxx.247)

    지금껏 열심히 일했는데 본인한테 언제 사치해보겠습니까?
    그게 사치라고 해야할지도 의문이네요.
    하고 싶은거 하나쯤은 하라고 하세요.
    평생 가족위해 열심히 돈 벌고 있는데 본인을 위해서도 뭔가를 할수있게 해줍시다.

  • 136. ..
    '21.10.22 3:08 PM (58.143.xxx.6)

    솔직히 사라고 부추기시는 분들 이해 안되요
    8억대 집에 1억 5천 빚이 있으면
    순자산 7억정도인데
    4인가족 자산치고 냉전하게 작은 돈 아닌가요?
    자녀분들 앞으로 결혼 비용도 들테고..
    노후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남들 다 산다고 따라 사는건 어리섞은 짓 같아요
    혼자 사는게 아니라 가장인데..

  • 137. ...
    '21.10.22 3:10 PM (39.117.xxx.195)

    우리나라 나이별 평균임금보면
    경차가 어울리는데
    개나소나 좋은차 몰잖아요. 이게 뭐 수입차만 아니면 되는건가요?
    가계상황 형편 따지면 딱 경차타야할 수준인데도
    아니 뚜벅이로 다녀야할 사람들도 천지에요..

    이제껏 아끼고 성실하게 살아왔으면 저같으면 사라고 할듯요.
    자식들 한테는 적당히좀 하세요.
    자식들 취업자금 결혼자금에 쏟아붓지말구요.
    두분이서 갖고싶은것도 사고 즐기면서 살면 좋겠네요

  • 138. ...
    '21.10.22 3:15 PM (211.186.xxx.2)

    다른 취미생활이 없음 ok이나, 술드시고 골프치시면서..차도 바꾸겠다면...사치

  • 139. 오십대?
    '21.10.22 3:22 PM (118.235.xxx.66)

    지금 아니면 못사지 않나요?
    소득도 제일 높을 시기이고.
    정년보장이니 게속 더 더 높다면 더좋고.
    다만 대출이 부담이네요.
    솔직히 저라면 노지만
    일반적으로 무리한 요구는 아닙니다

  • 140. 58님
    '21.10.22 3:47 PM (211.207.xxx.10)

    가장이기때문에 사라고하는거에요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한 남자라면

    그리사고싶은차 사게하고
    더 열심히 가장으로 살게하는게
    나은거 아닌가요

    솔직히 여자보단 돈쓰느거에
    부인눈치많이 보잖아요
    오죽하면 판매자에게 공짜라고
    애기해달라고 부탁하는 우스운
    애기도 있을까요

    강아지들 보세요 간식 하나 주면
    얼마나 주인에게 충성하나요
    남자들은 단순해요

    다만 골프치고 취미생활에 돈쓰고있는 남편이라면 노우이지만요

  • 141. ..
    '21.10.22 4:12 PM (124.54.xxx.144)

    사도 될 거 같아요

  • 142. .....
    '21.10.22 4:25 PM (220.149.xxx.10)

    그동안 가장으로 고생했으니 이번에는 사게 하세요..
    여자로 치면 명품백 같은 거예요..
    나 정도 연봉에서 많이들 가지고 있고 나 혼자 없어서 그동안 좀 많이 자존감이 상했던 것..
    아마 10년 넘게 생각만 하다가 말했을 거예요.

  • 143. cls
    '21.10.22 4:3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남편연봉이 3억 좀 넘고, 제 연봉이 8천인데요.
    남편은 국산차 타고, 저는 외제차 타요. ㅎㅎ
    자녀는 없고, 22억대 자가 있고요. 빚은 없어요
    사람 나름이고, 가치관 차이인데...
    빚 먼저 갚고 나서 홀가분하게 살 것 같아요 저라면...

  • 144. ...
    '21.10.22 4:42 PM (114.200.xxx.117)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어떻게 된다고 속담에도 있죠.
    낳아서 밥먹이고 등록금만 주면 할일 다 했다는 부모도 있군요.
    분수에 넘치는 차에요.
    부자가 왜 부자가 되고, 가난이 왜 대를 물리는지
    댓글들 보니 알거같아요..ㅠㅠ

  • 145. 사 시라고
    '21.10.22 4:47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경제 사정이면 사시라고 하고 싶어요 일평생 외제차 못 기진거 한탄 스러 울 수도 있겠어요

  • 146. 사 시라고
    '21.10.22 4:51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사업병 걸렸지만 평생의 한 어쩌구 해서 한 이라는데 어째요
    하게 했어요 망해 먹었지만 사업 보다는 실속있는 외제차 쯤은 사시라고 권해 드려요

  • 147. ㅎㅎ
    '21.10.22 5:0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네. 부자인분을 알아서 잘 사시구요.

    우리나란 어쩔 수가 없어요.
    여기서도 차량 같은거 경차 산다고 하면 사지말라고 다들 싸구려 취급하잖아요.-
    말이야 안정성 운운하지만. ㅋㅋ그냥 싸서 그러는거죠 뭐..
    경차 크기여도 외제차로 일억정도 하면 그건 잘 팔릴 겁니다.

    그래서 다들 주제도 안되면서 차들은 몇단계 윗급으로 뽑더군요.

    아무튼 그래서 남편이 사고싶단 마음도 이해가 가요.
    저라면 그냥 사라고 할거 같음.

  • 148. 진짜
    '21.10.22 5:54 PM (119.71.xxx.186)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요즘 세태가 이런가 싶기도 하구요.
    형편 비슷하고, 나이도 같네요.
    근데 대출이 그리 많다면 저는 못 사줄것 같아요.
    연봉 일억 넘어도 실수령이 그닥이라
    원글님 빠뜻하게 산다는거 이해해요.
    빚이 거의 일억이 느는것인데
    대출로 타고 다니는 차
    맘 안 편할것 같네요.
    그냥 형편껏 사세요.
    내일 죽을것처럼 플렉스 하지 마시구요

  • 149. ..
    '21.10.22 9:38 PM (39.117.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들 보고 놀라고 갑니다.
    왜 길거리에 외제차가 그리도 많은지 이해가 단번에 되네요
    1억넘는 외제차를 굴릴려면 최소 50억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저로선...
    저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제가 원글이라면, 좋은 국산차를 사자고 할꺼같아요
    관리비용도 무시못할꺼구요...

  • 150. ...
    '21.10.22 9:39 PM (39.117.xxx.114)

    저도 댓글들 보고 놀라고 갑니다.
    왜 길거리에 외제차가 그리도 많은지 이해가 단번에 되네요
    1억넘는 외제차를 굴릴려면 최소 30-40억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저로선...
    저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제가 원글이라면, 좋은 국산차를 사자고 할꺼같아요
    관리비용도 무시못할꺼구요...

  • 151. ㄱㄱㄱㄱ
    '21.10.23 12:11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여자는 명품백 남자는 외제차인가요?ㅎㅎ
    명품백 외제차 다~ 허세라 봅니다
    남에게 좋아보이고자하는 욕구...
    스스로 좋은것도 있겠죠 몇프로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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