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요 ㅅㅅ 없이 살 수 있는 분들 많나요?
누구의 엄마로만 살고
이 가정 지키려고 수절 해야한다면은요..
머리로는 되는데 당연히 그런건데
한없이 억울해지거든요. 가슴이?
뭐라도 저질러볼까 생각해보고 실행도 해보려고 했는데
제가 너무 단조롭게 실았나. 결혼을 일찍해서 그런가.
주변에 남자도 없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쓰다보니 웃프네요.
그래도 시작하면 더 큰 상처만 받겠죠..
1. ..
'21.10.20 12:56 AM (223.38.xxx.205)그런 거 관심 없어요
시집 사람들에 안 시달리고
남편이 돈사고만 안치면 그럭저럭 만족하며 살듯요2. ㅡㅡㅡ
'21.10.20 12:56 AM (70.106.xxx.197)저야 뭐 이미 할거 다 해보고 애낳고 사는데 억울한건 없어요
수절과부 얼마든지 오케이.
생판 처녀고 결혼도 출산도 하고싶은데 못하는거면 억울하겠지만
애낳고 나이드니 성욕 제로에 수렴했어요
혼자되더라도 애 키우고 독립시키고 나면 여한 없어요 .3. ...
'21.10.20 1:00 AM (121.132.xxx.187)식욕도 강한사람 있고 별로인 사람 있듯 성욕도 그렇겠죠. 더군다나 먹는 것과는 달리 ㅅㅅ 안한다고 죽지 않으니까요.
4. ㅡㅡ
'21.10.20 1:01 A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할때마다 임신 신경쓰이지 않아요? 그냥 잠깐 헉헉 대다가 끝나는게 뭐 그리 좋다고. 뭐 꼭 남자랑 몸 엉켜서 물고 빨고 하는게 여자로 사는 건가요? 그냥 짐승들이 하는 거나 다를바 없는데
5. ㅡㅡㅡ
'21.10.20 1:04 AM (70.106.xxx.197)그리고 무엇보다.
남자 귀찮아요6. ...
'21.10.20 1:07 AM (121.135.xxx.82)그 생각할 여유가 없어서요.
우선 자고 쉰다음 남편이랑 대화하며 살대고 있는 시간이 채워지고 난 다음에 욕구 생기는듯 합니다.. 때로는 배란기에 몸이 원해도 머리가 너무 바쁘니까 말할 기회 놓치고 그냥 지나가요7. 지인이
'21.10.20 1:08 AM (175.223.xxx.73)자궁경부암으로 돌아가신걸 보고
그쪽으론 완전 싹 사라지던데요.8. 줌마
'21.10.20 1:26 AM (1.225.xxx.38)전혀요
평생도 안할수잇을것같음.....
전 오선생님 오ㅅㅣ고나서도
좋다.. 이런게아니라
말그대로
현자타임와요
좋은줄을 모르겠더라고요. 그만큼 쫓아야할 쾌락인지도 모르겠고..9. ....
'21.10.20 1:31 AM (211.36.xxx.116)여자들 스스로 관심은 없는 것 같음.
남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결혼전에는 원하면 함께했는데
결혼한 후에는 원해도 싫다고 안한다고 한다는데 ..10. 무릎이나
'21.10.20 1:35 AM (124.49.xxx.188)안아팟으몀....
홀몬 다 사라졋어요11. 맞아요
'21.10.20 1:36 AM (70.106.xxx.197)건강한가봐요 ㅎㅎ 그 생각나는 사람들요
허리며 등이며 쑤시고 아파서
다 짜증나는구만12. ...
'21.10.20 1:44 AM (39.7.xxx.192)리스라는 뜻인지
한 남자로 만족이 안된다는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결혼 안 하고 독신으로 자유연애 즐기며 사는게
더 맞는 분이었을 수도 있겠네요.13. 진짜
'21.10.20 1:46 AM (198.90.xxx.30)관심 없으신 분들은 관심 없는 남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인간도 뭐 동물인데 짐승이나 다름없다고 폄하하는 건 뭔가요.
14. ㅇㅇ
'21.10.20 1:49 A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둘째 놓고 안한지 애가 중3이에요. 남편하고 저 가족이다. 친구고 의리로 뭉친사이다 해요. 모르죠 바람필수도 있겠지만 동갑에 생일도 같은 사이고 장난식으로 바람피다 걸리면 죽는다고 했거든요. 의외로 남편이 그런부분에서 결벽증도 있고 재산도 반은 제이름으로 다 해놓구요.
15. ㅁ
'21.10.20 1:52 A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ㅅㅅ리스 남편 ㆍ
성기들끼리 접촉해서 얻어 지는 쾌락보다는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할 수있는 다정하고 따뜻한 시간들에 대한 욕구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으니 힘들었어요
ㅅㅅ 는 안 해도 살 수 있지만 그 정신적 육체적 공허함때문에 헛헛해서 힘들더라고요16. 성인샾에
'21.10.20 2:18 AM (218.153.xxx.49)가서 마음에 맞는 걸로 선택해 보세요
17. 그게
'21.10.20 5:03 AM (61.254.xxx.115)사람 나름이에요 사십대만 되도 별생각 없어지는 사람도 있고 전원주 할머니같은경우는 남자 무지좋아하고 밝혀요 80대인가 그러죠?
18. 그거 말고도
'21.10.20 5:20 AM (172.119.xxx.234)재미난게.너무 많아서 괜찮아요.
하지만
종족보존을 위해서
다른 인류들이 분투해주시는거
존중하고 고맙게 여깁니다.19. ㅅㅅ
'21.10.20 6:34 AM (39.7.xxx.43) - 삭제된댓글그게 뭐라고요.
오선생도 알지만 사실 귀찮은거에요.
안해도 사는데 전혀 지장 없는 것
그보다
재산불려 노후 준비하고
애들 잘 풀려 앞길 걱정안해도 되고
가정에 큰 문제 없이 잘 굴러가고
직장에서 능력발휘하고...
그런거 백배 중요하고 관심꺼리지 까짓 ㅅㅅ쯤이야20. 완전
'21.10.20 6:44 AM (59.8.xxx.220)싫어요
남자 좋으라고 해준다는 생각밖에
한때 엄청 좋아했던 사람도 지나고나니 그게 전부였다는 생각이 드니 다 짜증남
남자들 말 걸어오는것도 등신같아 싫음ㅋ
아래위층 따로 각방 쓰는 남편이랑 안한지 오래됐는데 안건드려서 너무 좋음
현빈이 같이 살자해도 차버릴거임ㅎㅎㅎ21. 음
'21.10.20 6:54 AM (211.174.xxx.24)조회수 3900
답변 19개
답변 다신분은 가능, 나머지는 불가능 인가?22. ..
'21.10.20 6:54 AM (211.112.xxx.114) - 삭제된댓글그래서 옆집 아줌마는 오후 세시쯤 나이트에 간답니다
그런거 원하는 남자들이 많데요
맘에 드는 사람 만나면 데이트도 겸하고
몇번 더 만나기도 한다고..23. 솔직히
'21.10.20 7:49 AM (175.208.xxx.164)전혀 하고 싶지 않아요. 사는데 아무 상관없어요. 주변애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 많아요.
24. ??
'21.10.20 8:21 AM (222.103.xxx.217)식욕도 강한 사람 있고 별로 인 사람 있듯
성욕도 그렇겠죠.
더군다나 먹는 것과는 달리 ㅅㅅ 안 한다고 죽지 않으니까요 22222225. ??
'21.10.20 8:24 AM (222.103.xxx.217)그보다
재산 불려 노후 준비하고
애들 잘 풀려 앞길 걱정 안 해도 되고
가정에 큰 문제 없이 잘 굴러가고 22222
부모님 형제 큰 문제 없이
인생이 무탈하면 돼요.26. 네
'21.10.20 8:47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전 ㅅㅅ 좋아하고 명기 소리도 들었는데 기회가 안돼서 안하고 살면 또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그거 하고 싶어서 남자 찾고 원나잇 할 정도는 아니에요.
대부분 비슷할 거 같은데.27. 성욕
'21.10.20 9:03 AM (112.155.xxx.199)결국 호르몬이더라구요.
저도 성욕 없을땐 몇년안해도 생각도 안나고 하고싶다는 사람들 보면 진짜 특이하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그런시기가 있더군요ㅋㅋ
인간본능 중 성욕이 있다는게 바로 이런거구나 절실하게 느껴봤어요. 그러다 사건사고 터져서 머릿속이 바빠지니 생각도 안나구요. 제가 성욕이란걸 느껴보니 그후론 관계못해서 괴롭다는 분들한테 함부러 말하지않아요ㅜ 오르가즘과 관련없이 그냥 하고싶다는 욕구예요. 밥먹고싶은거같이..28. 저요
'21.10.20 9:56 AM (112.164.xxx.107) - 삭제된댓글젊어서 남편이 늘 하고 싶어해서 이혼도 생각했었어요
그냥 하기 싫어서요
다 느끼고 잘해줍니다. 지극정성으로
그런데 저는 다 싫었어요
그래서 진심으로 이혼하고 싶은게 몇년이었어요
다 참고사니 60되었네요
사람마다 다른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