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만둔 직원이 자꾸 찾아오네요
4번째 잡았을때 싫다해서 사표 수리 되고 제가 왔고요
그직원이 그러고 좀있다 딴회사 갔다 관두고
또 딴회사 갔다 코로나로 회사 문닫고
했나봐요. 그후 같이 있던 직원들에게 만나자 연락하고
차마시고 싶다고 사장님 찾아오고 인사하고 싶다고 사장님 찾아오고
오늘도 사장님께 인사한다고 찾아오네요. 이상해 보이는 제가 이상한가요?
직장 구하면 잠잠하다 없으면 계속 연락해요
1. ㅇㅇ
'21.10.19 12:01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밀고 들어 올 틈 노리는건가 보네요
2. 제가
'21.10.19 12:02 PM (175.223.xxx.132)빠져줘야 하나 싶어요
3. ..
'21.10.19 12:03 PM (223.38.xxx.195)신경쓰지마시고 할일하세요
웃기네요 그사람4. ...
'21.10.19 12:03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누구 좋으라구요
무시하고 버티셔야 해요
대표가 나가라고 하기 전까지는요5. 쓸개코
'21.10.19 12:04 PM (14.53.xxx.3)다시 오고싶어서 간보려고 오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왜 빠지나요. 할 일만 하셔요.6. 아고
'21.10.19 12:04 PM (183.99.xxx.254)님이 왜 빠져줘요.
그렇게 붙잡을땐 가더니 직자잃으니까 기웃대는거
사장님이 뭐 좋겠어요
그냥 오면 밝게 인사하시고 열심히 다니세요.7. …
'21.10.19 12:05 PM (219.240.xxx.24)대표도 싫어해요.
그냥 일 열심히 하시면됩니다.8. 그직원
'21.10.19 12:05 PM (175.223.xxx.50)일잘한다고 사장이 계속 잡았대요
직원들에게도 만나자 연락하고
지들끼리 만나고 하네요
저야 그분이랑 일주일도 같이 안있었고요9. 빠져주긴요
'21.10.19 12:07 PM (218.159.xxx.83)염치없고 매너없는 사람이네요
신경쓰지마세요 절대로요
혹, 그 사람 들이려고 나가라하면 부당해고아닌지요10. ..
'21.10.19 12:07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거슬리겠지만 무시하세요
11. 흐음
'21.10.19 12:07 PM (211.36.xxx.230)저는 그러다 제가 쫒겨났네요. 관두고 출력한다고 찾아오고 점심먹자고 찾아오고 컴퓨터 안된다고 찾아왔어요. 주부였다가 취업한거라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부족했던지라 눈치주길래 타의반 자의반으로 나왔는데 많이 분하고 억울하더라구요. 철판깔고 버틸껄 하는생각이 들었어요. 꼭 버텨서 자리 지키세욧!
12. 00
'21.10.19 12:10 PM (58.123.xxx.137)그사람 참 양심도 없네요
누구 좋으라고 관두나요
싹 무시하고 잘 버티시길...13. ㅇㅇ
'21.10.19 12:11 PM (106.101.xxx.234)그런 사람 사장도 재수없어 해요
원글님 주눅들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14. ..........
'21.10.19 12:11 PM (220.126.xxx.99)전형적인 박쥐타입 인간인데
그냥 무시하고 원글님 할일 하세요15. 호수풍경
'21.10.19 12:12 PM (183.109.xxx.95)스스로 그만두진 마세요...
차라리 짤리면 실업급여 받잖아요...
그게 생각보다 커요,,,
누구 좋으라고 제 발로 나오나요...
그 직원은 무시하고...
일 열심히 하면됩니다...16. 흥
'21.10.19 12:12 PM (119.192.xxx.240)짤르려면 해고수당 톡톡히 받으시고 버티세요
17. ...
'21.10.19 12:13 PM (180.66.xxx.6)간보러 오는거네요.
제 직장도 전에 일했던 분 가끔 커피사들고 간보러 와요.
그런데 더이상 못오게 조치를 취했어요.ㅎㅎ18. 흠..
'21.10.19 12:18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세상에 뻔뻔한 이들이 많군요.
내발로 나간회사 ㅋㅋ저렇게라도 다시 들어오려고 하는 열정이 있어야 하나보네요.
근데 사장이 싫어할까요? 그만둔사람 다시 쓰는 회사도 꽤 보긴함.
어쨌든 님은 철벽치세요. 그 사람이 연락오면 연락받지말구요.19. 와
'21.10.19 12:33 PM (106.101.xxx.254)와 새상에는 진짜 뻔뻔한 사람이많네요..
절대 제발로나오지마세요 진짜 절대요
님 정말 지지해드릴테니까 함들때마다 82에와서 이냐기하세요
맘약해질때마다 지지해드릴께요
제발 제발 지지마세요20. 와
'21.10.19 12:34 PM (106.101.xxx.254)모르는척하고 차라리 징징하세요 옆에 막 울상으로
저분오시면 제가 나가줘냐하나요 ㅜㅜ 하면서
내편 만들고21. .....
'21.10.19 12:35 PM (58.141.xxx.86)원글이는 위축되지 말고, 일만 열심히 하세요. 왜 원글이가 비켜줘야겠다고 생각해요?
그 직원 만나게 되면, 그 직원한테도 그냥 상냥하게 하시고요.
어떤 회사던 보직은 변경되기 마련이고요. 원글이가 잘 하면, 원글이는 계속 남아있는 거에요.
그 사람이 뻔뻔하긴 한데, 그래도 원글이는 신경쓰지 말아요.22. ...
'21.10.19 12:37 PM (222.236.xxx.104)대표도 싫겠어요.ㅠㅠ 오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하니까 받아주는거지..ㅠㅠ 그리고 원글님은 뭐 빠져요 ...
23. ...
'21.10.19 12:41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그냥 인사차, 놀러온거라고 생각하고 본인일 열심히 하면되죠
간보러 온건지 그속을 누가안다고 간보러 온거라고 생각하는거죠? 다들 인생 피곤하게 사네요24. ㄱㄱ
'21.10.19 12:44 PM (118.33.xxx.37)저 2005년에 어렵게 입사한 회사에서 채 반년도 되지않아 전임자가 다시 와서 사장의 또다른 회사에 일자리 줘서 1년넘게 봐야했어요.그것도 한 사무실에서요.
그때 어찌나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는지 말로 다 표현 못 해요
원글님의 힘든 마음 조금이나마 알거같아요
후임자에 대한 예의도 사회적 매너도 없네요.
붙잡는걸 뿌리치고 퇴사해서 후임자가 떡하니 일하고 있는 회사에 자꾸 그러니....
원글님 절대 굴하지 말고 일하세요. 혹시 회사에서 눈치 주더라도 (만약 그런다면 그런 못된 회사는 다니실 필요없지만) 힘내고 버티세요
얼마나 힘들지 비슷한 일 겪어본 사람으로서 짐작이가지만
지나고 나면 잘 버텼다~ 하실거에요
그 회사 10년 다녔네요25. ㄱㄱ
'21.10.19 12:45 PM (118.33.xxx.37)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
아마도
월급 인상됐다. 승진했다.
이런 소식 들릴거같네요26. happ
'21.10.19 12:58 PM (211.36.xxx.46)열심히 자기 일 하세요.
한번 뒷통수 친 인간
또 받아준들 언젠가 또 나가요.
사장이 된 사람이면 그 직원 안잡아요.
원글 멘탈이 약하신가 뭐 혼자 빠져주나
설레발인가요?
그런 염치 없는 인간에게 밀려나 줄 이유가 뭔데요?
본인 업무에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면
그걸로 된겁니다.
아 저사람 자리 못뺐겠구나 하도록 열심히 하세요.
기 약해서 휘둘리면 사장도 일에 지장 줄까
어 진짜 전직원 재입사 고려할지도 몰라요.
내밥그릇이예요...내가 지켜야죠.
힘내세요!!!27. 얌체
'21.10.19 1:23 PM (116.125.xxx.237)현임이 분명 있는데 어딜 찾아와요. 개매너네요
짤려서 실업급여 받지 못하면 버티세요
시간 지나면 원글님이 위너입니다28. 박쥐인간이군
'21.10.19 1:28 PM (183.96.xxx.3)사장도 넘 믿지마세요 이용할 가치있으면 전임자가 어떤인간인 줄 알아도 원글님 밀어낼 수 있어요 방법은 원글님이 대체불가한 존재가 되는것 외에는 없어요 회사사람들한테 속마음 절대 언급하지 마세요 편들어주더라도 원글님이 약자로 생각하게 만들지 마세요.업무파악 하셨으면 업무와 관련된 해당되는 공부와 자격증 하다못해 어학이라고 하나 몰래 준비해서 업무연관성과 실력 또다른 준비 이직도 계획하세요.
29. 저도
'21.10.19 1:33 PM (222.103.xxx.204)직원 쓰는 사람인데
사장이 옳은 사람이면
저런사람 재채용 안합니다
신경쓰지 말고 본인할일 하시면 돼요30. ...
'21.10.19 4:57 PM (221.151.xxx.109)모르는척하고 차라리 징징하세요 옆에 막 울상으로
저분오시면 제가 나가줘냐하나요
--------------------------
이런 말 조차 하지 마시고 일 열심히 하세요
신경쓰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