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푼 없이 텅텅 비어버렸어요
1. 힘내세요
'21.9.30 2:29 PM (121.129.xxx.212)업력이 있으면 어느 순간 막힌 곳이 풀려 버립니다.
사업을 하면 대체로 겪는 과정입니다.
고정비를 최대한 줄여서 버티세요.2. ㅇㅇ
'21.9.30 2:45 PM (121.185.xxx.81)친정이요... 제조업했는데 무리한 차입경영하다가 거래처 납품 취소로 순식간에 부도 나서 주저앉은 적 있어요. 부도 막으려다가 엄청난 빚더미에 앉아서 온가족이 파산면책받았고 지금은 그냥저냥 먹고 살 만큼 벌어 먹고 살아요... 지금처럼 열심히 사시면 잘 되실 거예요. 힘내세요.
3. 뭘까
'21.9.30 2:45 PM (110.45.xxx.149)그 수밖에 없겠지요?
감사합니다..ㅠㅠ4. 사업
'21.9.30 2:57 PM (222.109.xxx.153)사업하면 굴곡이 없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직접 겪어보진 못했지만
힘내시길 바래요. 무엇보다 건강 잃지 않게 조심하시고요ㅠㅠ5. ..
'21.9.30 3:01 PM (218.148.xxx.195)정말 힘드실듯..
그래도 그래도 조금만 조금만 견디어보세요
좋아지리라 믿어요..6. 뭘까
'21.9.30 3:04 PM (110.45.xxx.149)힘내라, 잘될꺼다라는 말씀들이 참 따뜻하네요.
더 견뎌볼게요.7. 힘내요
'21.9.30 3:0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사업실패로 33평 아파트 빚으로 넘어가고
남의 창고 흙바닥에서 스티로폼 깔고
줄줄 빗물 떨어지는 곳에서
두아이와 네식구 1년 산 적도 있어요
큰애 한창 사춘기때였는데
그래도 참고 이 악물고 버텨내
지금은 두아이들 다 잘 자라
탄탄한 직장에서 제밥벌이 잘하고
빚갚으며 몇년전 내집도 장만했어요
그게 벌써 20여년 지났네요8. 인력이 부족한
'21.9.30 3:07 PM (125.184.xxx.67)상황 아니면 한분은 아르바이트 자리 구해서 현금흐름 만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몇십만원이라도 생활비 들어오는 것과 아닌 것과 차이는 커요..
꼭 이겨내시고 좋은 날 오길 기도합니다.9. 우와
'21.9.30 3:13 PM (223.38.xxx.87)정말 열심히 사신분들 많네요
존경스럽고 멋지십니다
고난을 어떻게 극복하냐가 그 사람 진짜 능력인거 같아요10. 뭘까
'21.9.30 3:32 PM (110.45.xxx.149)이겨내신 경험 정말 힘이 되네요.
말씀들 해주신거 하나하나 다 감사히 새길게요.
격려만으로도 배부르고 힘이납니다^^;11. 다인
'21.9.30 3:44 PM (59.16.xxx.254)힘든 시기 빨리 지나가기를 기도드릴게요. 이럴 때 일수록 건강 조심하셔야 해요. 기운내세요!
12. ..
'21.9.30 4:04 PM (210.97.xxx.59)힘들 이 시기도.. 다 이또한 지나가리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건강잃지 마시구요
13. 아
'21.9.30 4:06 PM (211.57.xxx.44)드라마에서만 보던 빨간 딱지 집에 붙여봤어요.
정말 정신적인 충격이 컸지요,
그래도 지금은 잘 지나서
밥먹고, 사고싶은것 한번은 살 수 있게,
저금하며 살고있어요.
바닥을 칠때는
매우 힘들지만,
그 순간을 견디면 또 오르게 되는거 같아요.
지금은 매우 힘드시겠지만,
곧 떠오를 날이 올거라 생각해요,
건강 꼭 지키시고요,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해봅니다.14. ㅡㅡㅡ
'21.9.30 4:34 PM (223.39.xxx.164)말안해서 그렇지 사업하다보면 힘든 고비들이 생기기 마련이죠
저희도 두번째 실패중인데 어떻게 어떻게 버티고있습니다
뭔가 결단이나 결심해야 하는 순간들이 오면 담대하게 처리하시고
건강만 잘 챙기시면 기회도 다시 오고 뭔가 돌파구도 생길겁니다
사람이 죽으란법은 없더군요
이럴때일수록 가족끼리 똘똘 뭉쳐야해요15. 뭘까
'21.9.30 4:50 PM (110.45.xxx.149)아고… 코끝이 찡하네요ㅠㅠ
안그래도 요즘 뒷목부터 머리까지 뻣뻣하고 속이 따갑고쓰려도 아픈거 하나도 안무서울 만큼 붙들고 싶은거 없었는데 이 또한 지나간다니 건강 돌아봐야겠습니다. 말씀주신 하나하나 에너지 삼아 다시 마음 다잡아볼게요!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16. 토닥토닥
'21.9.30 5:24 PM (182.210.xxx.64)에구 얼마나 힘드실지요....저도 남편 사업 하고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봐서 옆에 계시면 안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로그인 했어요. 저희도 아파트 사업체 다 날리고 이제 좀 숨 좀 쉬고 살 만 해 졌답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힘드시겠지만 절대 나쁜 생각 허지마시구요. 조금 만 조금 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더 버티면 지나갑니다.
17. ...
'21.9.30 8:36 PM (211.108.xxx.109)저도 월급줄돈 없어서 집에있는 귀금속들 종로가서 다 팔고
애들 학원 전부 끊구요..
교육비 왜못줄이세요 그거 몇달 안다닌다고 어찌 안됩니다
애들에게도 어렸지만 어느정도는 이야기했어요 지금 사정이 이렇다고요 같은 구성원이니 다는 아니더라도 다같이 나눠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다 지나갑니다 희망 잃지 마시고..
지금은 그때 생각하면서 안줏거리로 깔깔대고 웃습니다 부끄러운게 아니라 뿌듯한 과거라고 생각해요18. 응원
'21.9.30 9:24 PM (114.205.xxx.84)십년전쯤 아이 학원비 낼 돈이 없다고 처음 돈얘기 하면서 펑펑 울던 제동생이 떠오르네요.
사업이란게 그런가봐요. 힘든 시기 보내고 잘 극복해서 이젠 자리 잡고 옛날 얘기 합니다.
나쁜일은 엎치고 덮치고 쓰나미처럼 몰려왔다 갈때도 그렇게 가더라구요.
아이 중학생이면 비상할 시간 충분하네요.
모든일이 잘되시길 축복합니다.19. 뭘까
'21.9.30 9:26 PM (110.45.xxx.149)제 등을 툭툭치면서 위로하고 응원해주시는 것 같이 가깝게 느껴져요. 감사드립니다ㅠㅠ 교육비 다른건 다 줄였는데 큰 아이가 미술을 해요. 상황이 이리될 줄 모르고 시작한거죠. 내년이 입시라 꾸역꾸역 나아가고 있어요. 열심히 해봐야죠^^ 추억이 되는 날이 오겠지요.
20. 뭘까
'21.9.30 9:34 PM (110.45.xxx.149)미술 하고 있는 고등아이랑 공부 열심히 하고 싶어하는 중등 있어요.
애들은 열심히 사는데… 부모로 좀 부끄럽고 미안할 때 있어요.
한창일 때 뒷받침이 못돼서요.
마음으로만 잘해줍니다^^;21. 20년째
'21.10.1 8:24 AM (119.82.xxx.192)20년째 사업하는 남편 두면서 불안하게 살다 불안증에 걸린 힘든 아내 여기도 있어요. 함께 하진 않고 있고요. 가끔 남편이 부탁하는 일만 도와주고, 혹시 몰라서 아이돌봄교육수료,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 놓으려고 다음주부터 교육 들어갑니다. 20년째 남편과 아이가 남긴 치약 잘라서 깨끗이 닦고 버리고 했는데 그러면 뭐 합니까! 이젠 그런 구질구질한 짓 안하려고요. 오늘도 낡은 물건,옷가지 정리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