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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in the rain노래를 듣는데

..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21-09-29 15:53:48
비오는 파리는 정말 낭만적인가요?
너와 함께 있음 비오는 파리에 온것 같아
이런 내용이던데
다녀와보신분 상상이라도 하게 알려주세요
IP : 106.101.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9 4:02 PM (211.229.xxx.4)

    파리 자체가 낭만 그 자체
    비 오지 않아도 낭만 그 자체
    쎈강을 보면서 맥주 마셔도 좋고
    조그만 카페에서 마셔도 좋고
    가을에는 특히 더 낭만적
    가로수가 밤나무인지 밤이 떨어 짐
    파리는 좁은 골목이 많아 작은 자동차가 대부분인데
    노견에 빽빽하게 주차된 차 지붕위로 가을밤에 밤 떨어지는 소리 진짜 심쿵함

    개인적으로는 프랑스는 남부 프랑스가 갑
    몽셀미셜도 갑

  • 2. 노견?
    '21.9.29 4:0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노견이 뭐예요?

  • 3. ㅇㅇ
    '21.9.29 4:10 PM (218.48.xxx.110)

    길 로, 어깨 견, 노견이요. 길가, 갓길 뜻인것같아요

  • 4. 노견은
    '21.9.29 4:13 PM (211.229.xxx.4)

    길가라는 의미입니다

    파리 자체가 진짜 낭만이라고 느낀것은
    온갖 인종이 넘쳐나는 인종 박람회 수준
    정말 인종에 편견이 없고 누구나 다 똑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끔 만듬
    그 대표적인 느낌을 체험할려면 노틀담 대성당 근처에 골목에 지하 동굴을 그대로 개조해 만든 술집이 잇음
    아주 유명한 술집임
    거기 가면 자유와 낭만이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저절로 체득하게 됨

  • 5. 거의일년내내
    '21.9.29 5:21 PM (112.161.xxx.15)

    잿빛 날씨의 파리...비가 내리든 구름 잔뜩이든 햇빛 짱짱이든 파리는 낭만 그 자체죠. 화려한듯하지만 우울한 공기...
    세상에서 도시중에선 가장 아름다운 도시!

    시골은 남부...프로방스 지방 최고

  • 6. 추억
    '21.9.29 5:53 PM (121.137.xxx.166)

    2000년대 초반 겨울에 빠리에서 석달 지낸적 있었어요.
    작은 골목길마다 오래된 건물 자체가 주는 분위기가 생각나네요. 샤끄레꿰르 성당 올라가는 길이랑 몽마르뜨 오르는 길에 탔던 트램(?) 같은 에스컬레이터같았던 그 길도 떠오르네요. 에펠탑은 멀리서 보면 예쁜데 눈앞에서 보면 철탑의 흉물스런 모습이 이질적이었던 기억이...
    아직도 아침에 카페에서 먹은 바게트의 맛은 한국에서 찾지못했어요. 한국사람이 도정된 쌀밥을 먹는것과 같다던 프랑스 현지인의 표현에 공감했던 바게트 ㅎ
    관광지 위주로 다녔던 많은 미술관과 박물관들은 하루종일 걸어도 신이났었네요.
    가는비속에 우산쓰는 사람보다 비옷같은 겉옷에 모자쓰고 다니던 사람들이 많았죠. 노천가에 식당에서 담배피며 (비흡연자이지만 ㅎㅎ) 여유롭게 차마시던 빠리지엥들의 모습은 눈요기가 되었어요.

  • 7. cave
    '21.9.29 6:43 PM (39.125.xxx.103) - 삭제된댓글

    노견은님,
    파리 노틀담 성담 근처 지하에 있는 동굴이 혹시 꺄브cave 아닌가요?
    동굴 젤 안쪽에 작은 무대도 있어 밴드가 연주도 하고 예쁜 여가수가 라이브도하던...
    30년도 넘은 20대 초반에 파리에 갈때마다 갔더니
    어느 나라에서 어찌 여길 알고 왔냐며
    다짜고짜 무대에 세워서 저 그 무대에서 아리랑도 불렀어요
    저 완전 음치인데 왠지 그냥 내려오면 안될거 같아서요ㅜㅜ
    꼭 다시 방문하고픈 곳인데 구글맵엔 와인창고겸 와인바로만 검색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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