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짚고넘어가야 하는 나, 그냥 넘어가고 싶은 남편
1. 시간이
'21.9.29 9:31 AM (116.125.xxx.188)싸움후는 감정이 섞었으니
시간이 좀 흐르고 나서
저는 얘기해요2. ..
'21.9.29 9:32 AM (112.223.xxx.58)적당히 넘어갈건 넘어가고 중요한건 짚고 넘어가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짚고 넘어가면 그걸로 또 부부싸움 생기잖아요
아니면 감정이 사그라들게 편지로 전달하거나
분위기 괜찮을때 타박이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난 그때 이런이런 문제가 불편했다 앞으로 이렇게 해달라 이야기하거나요3. ㅇㅇ
'21.9.29 9:3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감정이 격해있을때 말해봤자
상대가 수긍하기도 힘들지 않나요?
며칠 시간을 두고 감정을 가라앉힌 다음에
조곤조곤 말하는게 좋다고 봐요4. ..
'21.9.29 9:36 AM (121.187.xxx.203)다음에 또 위험.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면 감정 가라앉았을 때 차분하게 대화를 해야지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넘어갑니다.5. 짚고
'21.9.29 9:39 AM (118.35.xxx.132)짚고 넘어가고싶은 쪽은 항상 더 당하는 쪽 아닌가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고 이런일을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쪽.
하지만 그냥 넘어갔으면 하는 쪽은그래도 이걸로 내 할말은 했다. 싶은 쪽 아닌가.
생각만해도 안보고살고싶네요;;6. ...
'21.9.29 9:41 AM (106.241.xxx.69)네 정말 안보고 살고 싶어요 근데 애들때문에 살아야 하는데 맞춰서 살아야 하는데 참 힘드네요
7. 흠
'21.9.29 9:47 AM (123.109.xxx.204)좋은 면만 보고 살기도 바빠요.
그런 상황 자체를 피하고
상황이 오면 직접 하시고
남편에게는 해줬으면 하는 걸
구체적으로 말해주세요.
안그럼 지금 상황에서는 계속 관계 나빠져요.8. 아아아아
'21.9.29 9:52 AM (14.50.xxx.31)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보통 남편의 문제 깨닫게 해주고 싶다
남편이 본인 문제 알면 바뀔 꺼 같나요?
안 바껴요. 진리잖아요. 사람은 절대 안 바뀐다.
그런데 계속 짚고 넘어가고싶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계속 싸움밖에 안되는 거예요. 소득도 물론 없을꺼구요
그럼 계속 같은 잘못하는 남편 봐주기 힘들면?
그럼 헤어지면 되요.
근데 헤어지긴 싫고 남편 잘못만 고치고싶다
그런 방법은 없어요.
그러니 결정하셔야해요
사는 동안 내내 입 열어 남편 고치려고 싸우던가
아니면 사람 안 바뀌니 그 부분을 내가 포기하던가
남편 잘못을 도저히 못 보겠으면 이혼하던가.
그걸 결정하세요9. 그니까요
'21.9.29 10:00 AM (27.174.xxx.81)짚고 넘어간다고 바뀌지도 않고 입만 아프고 감정만 상해요ㆍ이미 싸움은 이길 수 없을거 같아요
피하든가 변하든가 버리든가 선택은 님이 해야죠10. ㅇㅇ
'21.9.29 10:01 AM (223.38.xxx.118)사람 안 변한다는 말이 정말 맞아요
잔소리로 흘리고 마니 우이독경11. ..
'21.9.29 10:12 AM (49.168.xxx.187)서로 맞춰 사는거죠. 그거 원래 힘든거예요.
기운내세요. 토닥토닥12. 저희는
'21.9.29 10:20 AM (1.237.xxx.191)부부가 모두 싸움후 며칠지나면서 자연스레 풀리는 성향인데 살면서 말하고 넘어갈거는 그렇게 하게 바뀌었어요
진짜 아닌 말과 행동을 하면 바로 그때가 아니고 다음날이나 그담날쯤 감정이 다 가라앉고나서 그건 잘못이다 그러지마라고 하면 다 알아요
자기도 스스로 반성하고 알고있던거라서
저희같은 성향은 싸운직후에는 다시 그얘기 꺼내봤자 계속 감정싸움에 상황악화라서 답답하더라도 시간을 주고 나중에 길게 말고 짧게 지적해야 해요13. 저희는
'21.9.29 10:22 AM (1.237.xxx.191)말로 푸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길게 얘기하면 역효과. .
14. 며칠아니어도
'21.9.29 12:21 PM (222.239.xxx.66)몇시간만 지나서 얘기해도 격한 감정은 좀 다운되지않나요
너무 시간이흐르면 뭔가 좀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도해서..
서로 점점 목소리가 좀 커진다, 문제해결보다 누구잘잘못따지기 이런분위기로 흐른다싶으면 제가 걍 컷해요. 좀 쉬고 이따 얘기하자고..
소모적인 말싸움 기빨려서 하기싫어요. 상처주는말 하기도,받기도 싫고 한번뱉은 말은 주워담을수 없어요. 시간이 엄청 흘러서 그때 뭐때문에 싸웠는지는 기억안나도 이런 상처주는말을 니가 나한테 했다는 기억나거든요.15. 제 기준
'21.9.29 2:46 PM (121.162.xxx.174)제 기준에선 개선해야 할 일이나 여지가 있으면 짚고 아니면 넘어가요
감정이 짚는다고 달라지는 거 아니니까요16. 저도
'21.10.1 3:13 PM (121.190.xxx.58)부부싸움 참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