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서로는 나이차도 있으시고 아버님 신혼초 바람 핀 경력으로 두 분 사이가 친밀하진 않으신데. 그래서 집 분위기가 경직되어 있는 편이예요.
어쨌든 좋은 분들이시죠. 선하시고… 조용조용 점잖으시고..
저는 말주변도 없고 어른들께 친화력도 없어서
시댁가면 늘 불편하고 계속 신경이 예민하게 서 있어서
돌아가는 길에 저도 모르게 녹초가 되어요.
지금이 그런 상태인데요.
시부모님도 저 불편하실 거고 눈치도 보실 거고..
안 보고 살면 서로 편할텐데 싶어요.
명절 생신 어버이날 등만 챙기고 뵙는 거지만
참 너무 지치는 일이네요 이런 관계….
좋은 분들인데 성격이 안 맞아요 시부모님..
ㅇㅇ 조회수 : 4,010
작성일 : 2021-09-25 21:09:29
IP : 39.7.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1.9.25 9:14 PM (39.7.xxx.37) - 삭제된댓글기본만 하시면서 그마저 어렵다 하시면...
2. ...
'21.9.25 9:14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지극히 괜찮은 관계같은데 너무 거리두시려하는 듯.
명절 생신 어버이날등이면 거의 안보는 것 같은데.3. .....
'21.9.25 9:15 PM (211.206.xxx.204)기본 정도만 하시고 힘들다고 하시면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4. ...
'21.9.25 9:18 P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1년에 몇번인데 직장 회식 기분으로 견뎌보세요. 부모님은 불편해도 자식 며느리 얼굴 한번씩은 보고 싶으시겠죠.
5. 남편 분도
'21.9.25 9:19 PM (106.102.xxx.157)장인 장모 볼때 똑같은 마음이겠죠.
6. 결혼
'21.9.25 9:20 PM (124.53.xxx.159)남편들도 그래요.
7. 그나마
'21.9.25 9:34 PM (110.47.xxx.239)나쁜분들이 아님에 감사하세요.
그리고 오랜시간도 아닌데 그정도 불편함은 감수하시고요.8. 그나마
'21.9.25 9:36 PM (110.47.xxx.239)그리고 어찌 안보고 삽니까. 남편 엄만데.
몹쓸짓을 한것도 아니고.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9. 맞아요
'21.9.25 9:39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지쳐요
안보고 살면 좋으련만
그럴 수 없으니 최소한만 에너지 쓰면서 사세요
몇십년을 살아도 불편함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려니....ㅠ10. ㅇ
'21.9.25 9:42 PM (39.7.xxx.189)그냥 제가 성격이 좀 더 무던하고 서글서글하면 좋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만 있어요
11. 절대
'21.9.25 9:50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아닙니다
원글님은 그냥 본인 성격대로 사세요
무던하고 서글서글이 정답이 아니예요
님 성격 그대로가 진실이고 정답입니다
이제 집에가서 푹 쉬세요12. ㅁㅁㅁㅁ
'21.9.25 10:57 PM (125.178.xxx.53)선하고 점잖은데.... ㅠㅠ
13. ....
'21.9.26 2:24 PM (122.35.xxx.188)그래도 내 남편을 세상에 존재케 한 분들이잖아요....
지금도 일 있는 날만 보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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