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이야기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또래 여자인 저에게 카톡으로 보낸 사진과 프로필 사진들 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가슴 패인 나시에 야구모자 쓰고 윙크한 사진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진에 강아지만 찍어보내지 왜 자기 사진을 보내는지 당황스러웠어요
살짝 노안이고 예쁘지도 못 생기지도 않았는데 키가 커서 튀긴 했어요
이혼녀인데 시부모가 키우는 아이들에 대해 절절한 것 처럼 하더니 자기애 충만한 본인 사진과 강아지 사진 뿐이구요
데이팅 어플에서 망나니들만 만나는 이유를 알았어요
카톡 프로필 사진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은데 이상하게 그것 만으로도 힌트가 되는 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초반 길거리 헌팅 자주 받는 여자
.. 조회수 : 5,330
작성일 : 2021-09-25 00:53:40
IP : 223.62.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1.9.25 1:16 AM (121.151.xxx.152)나이 40에 길거리 헌팅이라...
사건사고많은 요즘 같은세상에
누가 말붙일까 무서운데요2. ㆍㆍ
'21.9.25 2:45 AM (116.125.xxx.237)쉬워보이니까. 고상하고 틈 없어 보이면 아무리 예뻐도
흘깃거리기만 하지 말도 못겁니다3. ...
'21.9.25 7:24 AM (116.122.xxx.49)첫댓글님께 공감. 젋었을 땐 남자가 쳐다보면 내가 이뻐서 쳐다보나 했는데 나이 40넘은 자금은 무서워요...내가 돈이 있어 보이나 싶어서 ㅋㅋㅋ
4. ....
'21.9.25 9:31 AM (14.47.xxx.96) - 삭제된댓글헌팅은 도대체 누가 받나 했더니 ㅋ
5. 그니깐요
'21.9.25 9:55 AM (58.127.xxx.198)헌팅당했다 번호물어본다 하는 사람들 본인이 흘리고 다니던지 상대가 이상한 사람인 경우가 90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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