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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사정이 있어서 안갔어요.

... 조회수 : 4,797
작성일 : 2021-09-21 11:23:28
큰 애 문제로 사정이 있어서 시댁에 못갔어요. 남편만 갔어요. (양가에 다 말할 수 없는 사정)
작은 애가 고3이라서 그 핑계를 대고요.
시집은 시집인지 전화드리니 쎄하시네요. 안오니까 서운하다 그러시면서 금방 끊어버리시네요.
그러려니 해야 하는데....
IP : 1.242.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1 11:26 AM (223.39.xxx.147)

    그러려니하셔야죠
    날 잡아잡수~~~~

  • 2. ㆍㆍ
    '21.9.21 11:29 AM (223.39.xxx.51)

    그러거나 말거나죠

  • 3. 원글
    '21.9.21 11:29 AM (1.242.xxx.109)

    그쵸...
    큰 애때문에 속이 상하고, 말할 수도 없는 사정인데..
    친정은 둘째 고3이니 잘 챙겨주라고 당연히 못온다 생각하시는데...
    시집은 시집인건지 쎄하시니,
    그래도 기분 안좋네요.

  • 4.
    '21.9.21 11:31 AM (112.158.xxx.105)

    전 명절 제사에 못 가면 연락도 안 해요ㅋ
    어차피 좋은 소리도 못 듣는데 뭐하러 해요

  • 5. 그건
    '21.9.21 11:3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 서운한 감정은 그 분 감정이죠. 아...그러시구나... 그러고 끝. 나는 내 일이 더 중요하니 안간거구요. 타인의 감정까지 신경쓰지 마세요.
    무슨 일이신지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 6. 원글
    '21.9.21 11:33 AM (1.242.xxx.109)

    윗님 쿨하시네요.
    ㅋ 달린 댓글 보니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 7. 원글
    '21.9.21 11:35 AM (1.242.xxx.109)

    그건님.
    내 일이 더 중요하다. 타인의 감정까지 신경쓰지말라.
    현명하시네요. 배웁니다.
    더불어 잘 해결되길 바란다는 덕담까지 감사합니다.

  • 8. 친정 시가
    '21.9.21 11:35 AM (58.140.xxx.45)

    차이는 있겠지만 상황 느낌 이런것을 친정과 잘 소통되서 잘 아셔서 그러기도 할거에요. 시가에는 대충 팩트만 얘기하거나 아예 안하기도 하잖아요

  • 9. 마니
    '21.9.21 11:36 AM (223.62.xxx.161)

    갔으면 안들을 소리
    안갔으니 듣는거다.
    그래! 들으면 되지. 죄송해요 그러시면 끝.
    그걸로 끝!
    남은 휴일 편히 보내셔요.

  • 10. 시가는
    '21.9.21 11:50 AM (124.53.xxx.159)

    원래 그래요.

  • 11. ㅇㅇ
    '21.9.21 12:2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내 아이에게 집중해야지요.
    20년차쯤되시면 신경끄세요~ 홧팅요.

  • 12. ...
    '21.9.21 12:36 PM (59.12.xxx.113)

    전 명절 제사에 못 가면 연락도 안 해요ㅋ
    어차피 좋은 소리도 못 듣는데 뭐하러 해요 222222

    저도 안갈땐 그냥 연락도 안해요...

  • 13. 이래서
    '21.9.21 12:48 PM (116.122.xxx.232)

    맘 약한 사람들이 살기 힘들죠.
    저도 약간 그런데
    그래도 사정이 생겨 못 갔는데
    고3보다 급한 일인가 본데
    남편 혼자 갔음 됬죠.
    신경 쓸 연차도 아니시구만요

  • 14. ...
    '21.9.21 12:48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연락안합니다.
    죄송하지 않은데 죄송하다 해야할거 같아서요.
    남편이 친정 생신 명절 스킵한적 굉장히 많습니다.
    한번도 부모님께 전화한적 없어요.
    그래서 저도 안합니다.

  • 15. .....
    '21.9.21 2:37 PM (211.186.xxx.229)

    전화드려봤자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그래서 전 시어머니랑 통화 안해요.
    그 전엔 열심히 일주일에 몇 번씩 전화드렸는데,
    이젠 안 합니다. 대신 아들이 통화하죠.
    처음엔 전화없다고 서운해하셨는데 이젠 그러려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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