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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어요.

모아나 조회수 : 4,265
작성일 : 2021-09-20 19:25:23
오늘 난생처음으로 서핑이란걸 해봤는데ᆢ
우와ᆢ 저 진짜 타고 났나봐요.

딱 처음 파도를 탔을때 부터 중심 딱 잡고 너무 잘 탔어요.
남편이랑 아들들도 다 왜 이렇게 잘 타냐고 놀라고ᆢ
반면에 수영부터 농구, 축구등 매일 운동하는 남편은 한 못타고 계속 퐁당퐁당 빠지더라고요ᆢㅋㅋㅋ
전 딱 한번 중심 못잡아서 빠지고 두 시간 동안 멋있게 파도를 탔습니다.
저 나이 48세 입니다ᆢㅎㅎㅎ


IP : 223.39.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9.20 7:26 PM (175.125.xxx.199)

    대단하십니다. 짝짝!!! 튜브타고도 무서운 전 놀라기만 하네요. ㅋㅋㅋ

  • 2. 부럽
    '21.9.20 7:27 PM (211.36.xxx.97)

    날씬하신가봐요
    저희 아들배울때 샘말이 마른 사람들이 잘탄다고 하더라구요. 중심잡기 쉽다구요

  • 3. ..
    '21.9.20 7:31 P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축구, 농구 젬병인데
    스키, 스노우보드, 보드는 기가 막히게 잘해요.
    저희 애와 같은 꽈 신가봅니다

  • 4. 우와
    '21.9.20 7:31 PM (223.62.xxx.45)

    우와~~~ 멋있어요!!!

  • 5. 샬랄라
    '21.9.20 7:32 PM (211.219.xxx.63) - 삭제된댓글

    8살이나 18살 있으면....

  • 6.
    '21.9.20 7:38 PM (58.224.xxx.153)

    하체 근육이대단하신가봐요 몸짱이실듯
    부럽네요

  • 7. ....
    '21.9.20 8:01 PM (180.224.xxx.208)

    이야~ 쿨한 엄마네요. 멋있어요.

  • 8. 아놧
    '21.9.20 8:11 PM (119.75.xxx.84) - 삭제된댓글

    저 진짜 운동 꽝에다가
    아주 움직이는 거 싫어하는 50대 아줌마인데

    자전거를 탈 줄 알아요
    (허지만 잘 안탐.지난 5년간 한번도 안탔음)

    40대중반, 윈드서핑 배울때
    프랑스어로 배워서 뭔말인지 못알아 듣고
    눈치코치로 때려잡았는데
    세상에 한두번만에 배웠어요.

    돛대에 바람 이고 슝슝 나가는데
    완전 대박!!!

    근데 저는 균형만 잘 잡나봐요.
    직진 본능만 있어서
    쌤이 저 잡으러 왔어요.ㅋ

    전 턴이 안되더라구요.
    오로지 균형만 잘유지 함 ㅎㅎ

  • 9. 모아나
    '21.9.20 8:28 PM (223.39.xxx.166)

    마르긴 했는데 하체가 튼튼해요ᆢㅎㅎㅎ
    요가 오래한게 도움이 됐나봐요.
    서핑 진짜 엄청 재밌었어요.
    파도가 좀 세면 진짜 좋겠다 싶더라고요~~

  • 10. ..
    '21.9.20 9:31 PM (223.33.xxx.120) - 삭제된댓글

    타고픈데..잘할수있을거같은데..
    태양빛땜에 야외스포츠 젬병요ㅜㅜ

  • 11. 오~
    '21.9.20 9:41 PM (175.124.xxx.85)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유세윤처럼 되는거 아니예요?ㅋㅋㅋ

    전 당연히cg인줄 알았는데
    진짜 타는거더라고요.

  • 12. 오~
    '21.9.20 9:41 PM (175.124.xxx.85) - 삭제된댓글

    이거예요
    https://youtu.be/qXAkTT6Ar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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