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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홀시어머니 만날때마다

자기가 조회수 : 18,989
작성일 : 2021-09-17 14:47:48
자기가 저한테 잘해주는 이유는

자기가 늙고 병들면 제가 챙겨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시는데 너무 거부감들어요…

솔직히 이제 일 핑계대고 안만나고 싶습니다

이제 신혼이고 맞벌이인데…
IP : 118.235.xxx.15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7 2:49 PM (223.62.xxx.127)

    이런글 보면 난 그러지말아야지

  • 2. 어리석음
    '21.9.17 2:51 PM (121.167.xxx.75)

    나이들고 병들면 다 요양원 신세 져야하는데 그냥 네 하고 마세요.

    간병 하실거 아니잖아요..

  • 3. 그럴때마다
    '21.9.17 2:51 PM (125.186.xxx.161)

    ㅇㅇ씨가 잘 할거예요
    어머님이 잘 키우셨을테니 하시고
    남편에겐 어머님께 잘 해~하시면 됩니다
    원글님은 원글님 키워주신 부모님께 잘 하시구요

  • 4. 본인
    '21.9.17 2:52 PM (118.235.xxx.151)

    본인도 나이들고 병든 시어머니 있는데 자기가 안 모셔요…

  • 5. ㅇㅇ
    '21.9.17 2:53 PM (121.161.xxx.152)

    왜 며느리만 생기면 다들 골골노인이 되는지..
    아들 키우느라 고생했으니 며느리에게 보상
    받고 싶은 심리일까요?
    각자 건강 잘 챙기자고 하세요..

  • 6. ...
    '21.9.17 2:54 PM (175.223.xxx.148)

    저는 미워서 구박하면서 아프면 책임져라하더라구요
    잘해줬으면 모를까
    할생각없어요

  • 7. 그반대인 시어머니
    '21.9.17 2:55 PM (121.179.xxx.235)

    그 반대인 시어머니,,
    결혼을 막 했을때
    시어머니가 현금이 아주 많았어요
    그땐 입맛 멸면
    ' 니똥 니가 닦고 내똥 내가 닦는다' 는
    이상한 소리로 큰소리 치더니
    지금은 그 돈 다 쓰고 나서는 자기 좀 어떻게 해달라고(우리집에서 모셔달라고)
    정말 그렇게 큰소리칠만큼의 돈을 다 어떻게 한건지는 모르지만
    시어머니들 제발 뻘소리들 좀 안했으면...

  • 8. 햇살
    '21.9.17 2:55 PM (118.33.xxx.146)

    울시모는 엄청못되게 굴어서. 전혀 잘해준적이 없어서.
    결혼초 며느리를 꽉 잡아놔야한다는 소리를 어디서 듣고와선 그리하시고 그걸 주변에서 말렸지만 소용없었고.
    늙고 병들고 치매걸려. 요양병원. 안보고살아요

  • 9.
    '21.9.17 2:58 PM (118.235.xxx.151)

    딱히 잘해준 적도 없는데
    자기가 잘해준다고 생각.. ㅎㅎ

  • 10. 에휴
    '21.9.17 2:59 PM (125.178.xxx.135)

    남편, 아들, 딸이 당신(시어머니)을 모두 싫어하니
    저에게 늘 그 소리 하더군요.
    진짜 어림 없는 소리죠.

  • 11. ...
    '21.9.17 3:00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식장에 걸어들어가는 신부 보면
    저게 어떤 의미인지나 알고 시작하나 싶어요.
    당시에는 끝나고 신혼여행 갈 생각이나 하겠죠.
    돌아오자마자 현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 12. .......
    '21.9.17 3:05 PM (106.102.xxx.223)

    저는 결혼식장에 걸어들어가는 신부 보면
    저게 어떤 의미인지나 알고 시작하나 싶어요.
    당시에는 끝나고 신혼여행 갈 생각이나 하겠죠.
    돌아오자마자 현실이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결혼으로 팔자고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
    아빠가 해주지 못했던 풍요로움을
    결혼으로 남편덕분에 풍요로움을 누리는 여자를
    못보셨군요.

  • 13. 자신없다고
    '21.9.17 3:07 P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

    잘해주지 마시라고 해요

  • 14. ㅁㅁ
    '21.9.17 3:08 PM (121.152.xxx.127)

    전 저희엄마 챙겨야 해서요~
    잘해주지 마세요~

  • 15. ...
    '21.9.17 3:13 PM (118.235.xxx.153)

    내가 어떻게했는데 이럴수있냐
    나중에 그런소리 안들으려면 지금부터 선을 그어야해요.

    어머 어머님 저는 저희엄마 챙겨야죠. 00씨가 효도할꺼에요~

  • 16.
    '21.9.17 3:21 PM (58.140.xxx.119) - 삭제된댓글

    못ㅅ된년들많네

  • 17. ㅋㅋ
    '21.9.17 3:25 PM (211.117.xxx.241)

    못된년은 댓글에 나온 시모들 말하는거죠?
    그러게요 어찌나 양심불량인지 잘해줘도 모실까말까인데 구박하고 모시라니

  • 18. 냠이
    '21.9.17 3:29 PM (192.164.xxx.231)

    저도 시엄니가 내가 어차피 노년에 너희가 나를 돌봐야 되는데 지금 그래서 잘해주는 거다 이런 말 해서 먼가 했어요 … 시 자 붙으면 염치는 밥말아 드시나 봐요

  • 19. ㅇㅇ
    '21.9.17 3:29 PM (122.40.xxx.178)

    시어머니 순진하시네요. 그정도는 나아요. 대부분은 시집살이하다가 80넘어서 잘해주는척

  • 20. ....
    '21.9.17 3:30 PM (118.235.xxx.112)

    잘 챙겨드리세요
    받은거도 많았을거 아닌가요.,

  • 21. ㅇㅇ
    '21.9.17 3:33 PM (39.7.xxx.174)

    내 자식 놔두고 무슨
    아들한테 바라셔야죠.

  • 22.
    '21.9.17 3:38 PM (118.221.xxx.12)

    꿈에 부푼 꽃다운 신부보고 별 말을 다하네요.
    저런 거 너무 싫다
    꽃길을 걸어갈지 어찌 알고
    본인 불구덩이 생각만 하시나

  • 23. ㅋㅋ
    '21.9.17 3:40 PM (223.62.xxx.17)

    그전엔 서슬 퍼렇더니 정말 80넘으니 불쌍한척...
    사람 마음 약해지게 연기하죠
    그러니 선긋는 며느리가 아들 눈에는 냉혈인간으로 보일 듯
    지난 세월 꿈속에서도 울던 아내 생각은 손톱만큼도 안하고...

  • 24. 00
    '21.9.17 3:40 PM (223.38.xxx.113)

    그래도 어디서 보고 들은것은 있나보네요
    우리 시어머니 60대에 얼마나 절 힘들게했는지...
    차라리 님처럼 그런말이라도 들었으면
    잘해주기나 했겠죠
    이제 80넘은 시어머니 아직도
    목소리 크고 조금만 신경거슬리면
    눈물보이기까지 합니다
    오히려 저한테 자기 늙어서 불쌍하지 않나고...
    정말 이기적이죠
    평생 본인밖에 몰라요

  • 25. 그런데
    '21.9.17 3:41 PM (116.122.xxx.232)

    왜 시모들은 아들한텐 안 그러고 며늘한테 그럴까요.
    육십대면 젊은 시모구만 팔십대도 아니고
    남의 딸한테 뭐 해줬다구 병수발같은 힘든 일을 바라냐고요 ㅜㅜ

  • 26. 25년차
    '21.9.17 3:56 PM (116.40.xxx.49)

    결혼하고 내내 듣기싫은 말들 쏟아내더니 80넘으니 불쌍한척..착한척.. 정말싫어요.

  • 27. ..........
    '21.9.17 3:57 PM (125.178.xxx.232) - 삭제된댓글

    첨 이해안되죠.갓 시집온 며느리에게 처제사 맡겨놓고 도망간 시모 생각나네요.
    시어미나이 55세때네요.저는 기독교집안에서 커서 제사 모르고 왔어요.
    그래도 해보겠다고 종종거리는데 시어미 마실나가서 6시에 옵디다.
    50넘은 젊은 시어미가 왜그리 노인네짓을 하는지 참..
    저도 나이가 먹어 그나이때가 되었고 시어미 80이 넘어가도 똑같아요.
    다른게 있다면 제가 끊어내고 안가니 암소리도 못합니다.
    아직도 이런 시어미가 있다니 아직 멀었네요.

  • 28. 솔직히
    '21.9.17 3:58 PM (110.168.xxx.28)

    제 시어머니가 저보다 오래 사실거 같음…
    처음에 그런말 하면 남의 편도 뭔소리해 하더니
    얼마전 그럴거 같다 함 ㅠㅠ

  • 29. 아 진짜
    '21.9.17 4:00 PM (110.15.xxx.45)

    저도 아들가진 엄마지만
    시부모는
    소중하고 애틋한 건 본인자식이면서
    수발은 정 하나 준적없는 며느리에게 받고 싶은걸까요

    간쓸개 다 내줘도 생일 하나 안챙겨주는 무뚝뚝하기 그지없는 아들들은 하나도 안밉고
    며느리 의무 몇십년씩 다해도 살갑지 않다는 이유로
    밉다는게 시어머니들이네요

  • 30. .......
    '21.9.17 4:06 PM (125.178.xxx.232) - 삭제된댓글

    제친구 할머니가 98세에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그할머니 돌아가시고 일년있다 돌아가셨어요.
    참 슬프더이다.그렇게 모질게 하고 이제 살만하니 돌아가셨다고 어찌나 서글프게 울던지..
    저도 시어머니가 더 오래 사실것 같ㄴ아요.
    가는데 순서 없다는말 요즘 이해합니다.
    결혼하고 첫제사에 55세 시어미가 아침 마실나가서 6시에 들어온거 생각나네요.
    저는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 차릴줄도 모르는데 종종거리고 차리고 나서 어찌나 서럽던지..
    이제 제가 그나이 시어머니 나이가 되니 더 이해가 안됩니다.
    80넘은 시모 불쌍한척 하는데 더 마음이 모질어집니다.

  • 31. ...
    '21.9.17 4:06 PM (14.52.xxx.239)

    잘 안해주셔도 되니 오래 오래 건강하시라고
    그냥 좋게 농담처럼 얘기하세요.

  • 32. 그냥
    '21.9.17 4:12 PM (112.164.xxx.154) - 삭제된댓글

    안보고 싶으면 이혼하면 됩니다,
    그 남편하고 살면서 어떻게 인연을 끊겠어요
    신혼이라고 하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신혼에 안보고 싶을정도면 그만 사세요

  • 33. ㅋㅋ
    '21.9.17 4:15 PM (211.36.xxx.42)

    자기자식을 얼마나 잘못키웠으면 늙어서 남의딸에게 치댈생각을 하는걸까요..ㅋㅋ
    그러거나말거나 남편이 알아서 하게 신경끄세요~
    어차피 남자들은 셀프효도같은거 못해서 요양원보낼거에요~

  • 34. 숨겨진세상
    '21.9.17 5:34 PM (106.102.xxx.54)

    도대체 얼만큼 잘해주시길래...반대로 노후 책임져라는 말을상대한테 하려면 얼만큼 잘하면 되는걸까요?
    시어머니 말..생각할수록 이상한거같아요

  • 35. ....
    '21.9.17 8:35 PM (122.35.xxx.188)

    저같음 물어볼 듯...
    시할머니한테도 잘 해주시고 계신지요....?라고...

  • 36. ....
    '21.9.18 12:22 AM (183.97.xxx.42)

    남편은 뭐래요?

    저희 시어머니 아플때 남편이 간병했습니다만.

    거기 무섭

  • 37. ....
    '21.9.18 12:24 AM (183.97.xxx.42)

    어머 어머님이 폼고 키우신 친자식이 해야죠.
    확실하게 말하세요.
    이부분 남편과도 초장에 얘기되야지 피했다간 나중에. 휴

  • 38. 환상
    '21.9.18 12:30 AM (124.53.xxx.159)

    저 위 댓글보니 웃음이 나네요.
    며느리 들어오면 초장에 기선제압 해 꽉 잡아 꼼짝 못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나 보더라고요.
    장편소설 상하 정도는 나올만한 사연을 안고 세월이 흘러
    큰딸이 며느리를 보게 됐는데 딸도 똑 같은 말 또 하고
    흥,칫, 어림도 없지 싶었는데 역시나 사네 못사네 몇번하더니
    요즘은 발 끊었다네요.
    저도 그나마 내편들어주시던 시부 돌아가시고 발 끊었습니다만
    명절엔(만) 모셔옵니다.
    그들은 뭘 잘못했는지 죽을때까지 모를듯 싶네요.
    시누이는 결혼 전 그들이 사귈때 작은아들까지 쫒아가서 며니리 될 애 머리채까지 잡던 사람입니다 .

  • 39. 뻔뻔한 스탈
    '21.9.18 1:26 AM (14.39.xxx.40)

    그거요. 며느리 쇄뇌교육시키는거예요.
    늙으면 책임져라, 나는 잘해줬다...등등
    초장에 교육시키면 된다고 생각해서. ㅎㅎ
    자기이익만 중요한 사람이 있어요.
    원글님
    그냥 슬슬 한번씩 약올리고, 종종 외면하고,
    바쁜척하고, 그러든가말든가 하시다보면
    어느날 박아치는겁니다.
    당신도 안모신 시엄니 나도 신경안쓴다.
    나는 시집와서 보고 배운게 그건데? 그러는겁니다.
    그리고 다른거 없어요.
    남편에게 내의사를 확실히 전달해놓는겁니다.
    응 아니야. 난 싫어. 니가 해.무한반복..ㅎㅎㅎ
    하다보면 웃프긴하네요

  • 40. 저위에
    '21.9.18 6:27 AM (125.184.xxx.101)

    못된년이라 하는 분은 아마도 최악일 듯.
    민폐인 줄 모르고 .....
    미안하지만 요새 본인 몸은 본인이 챙겨야 해요
    나이든 노인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시집에 진심으로 며느리 위하는 사람 없듯이.. 이심전심

  • 41. 60
    '21.9.18 6:28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60이면 한창 인데... 혼자 돈 벌어 살 궁리를 해야지.. 얹혀살 궁리... 안타깝네요. 이루어지지 않을텐데...

  • 42. 이갈림
    '21.9.18 6:54 AM (122.36.xxx.22)

    주변에 다른집 시댁이 잘해준 얘기는 하나없고
    평생 다른집 며느리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일원한장 보태준거 없이 개소리만 해댄 시부모
    많지도 않은 나이에 둘이 세트로 아파서 넘 거슬려요
    아들인 남편이랑 시동생이 알아서 한다지만
    지들도 힘들고 짜증나겠죠
    어쩌겠어요 지부모니까 알아서 하든지 나가떨어지든지 하것죠
    나한테 어떻게 한지 아니 찍소리 못해요
    애들도 애써 내가 다 키웠으니 이혼해도 그만 아쉽지도 않음

  • 43. 이거 우리
    '21.9.18 7:45 AM (125.184.xxx.67)

    올케 비법인데
    가만히 있으면 돼요. 무대응

    그게 반복되면 아 얘는 그럴 생각이 없는 애구나
    자연히 포기하게 됩니다ㅎㅎㅎ
    상대방 기 빼는데 최고

  • 44. ㅇㅇㅇ
    '21.9.18 8:17 AM (222.238.xxx.18)

    빙그레 쌍뇬이 대세래요
    앞에서 빙그레웃고
    뒷통수를 치는거죠

  • 45. ..
    '21.9.18 8:24 AM (58.235.xxx.36)

    그 시모도 벌써부터 점수까먹는짓하고 있네요
    신혼인데 어디서 가스라이티 할생각부터 ㅉㅉ
    요즘 어떤 며느리가 시모 모십니까
    이혼하고 말지
    혼자된 시모라니 돈도 없을꺼고
    빙그레 쌍년 하지마시고 초장에 얘기하세요
    요즘은 저희엄마 모셔야해서요~~그게 생각보다
    큰힘 이더라구요
    시모가 알아서 마음접던데

  • 46. ..
    '21.9.18 8:27 AM (58.235.xxx.36)

    아프면 요양병원 가는거지 아직젊은60대가 왜저러시나
    이제갓결혼한 아들 이혼 시킬라고 노력하네요

  • 47. 웃기지도 않아
    '21.9.18 8:40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저 시집기니 시모 왈
    자신은 시어머니 똥 수발 들었다며 구구절절 사연 늘어 놓더군요
    본 받으라고

    웃기지도 않아
    시모가 배타고 물건너 산건너 가서 싫다는
    시 할머니 모시고 똥 오줌 받아낸거 보면 착한 사람인것 같죠?
    그 시할머니가 어떤 분인가 하면 시부 낳아 버리고 재가 해서 거기서 자식낳고 그 자식 버리고 또 재가 해서 자식 낳아 자식들 또 버리고 3번 재가 후 혼자 늙어 병든 시 할미 인데 시부가 자신의 생모라면 이 를 갈았데요

    그런 사연 다 듣고서도 시모는 자신이 늙고 힝 없을때 자식들에게 미리 본 을 보여 니들도 늙은 부모 잘 모시라고 그것 보고 배우라고 시할머니 모셨나 봐요

    막상 잘 모시지는 못했던듯 하고 고부갈등 으로 싸우고 뭐 쨋든 그러면서 나보고 시모 본인 자 ~알 모시래요

    뭐 이런 위악적이고 어리석은 분 을 봤나?
    어머니 저 에게 효도 받고 싶으시면 저에게 잘 해 주셔야 저도 생각을 해보죠

    제가 행복해 하는 꼴 못 보시면서 제가 어머니께 효도하길 바라세요? 라고 물으니

    니까껏 하고 살고 싶댔냐 내 아들하고 살고 싶지 악을 써대는데 진짜 흉 했어요

  • 48. ...
    '21.9.18 8:48 AM (210.178.xxx.131)

    그렇게 시모랑 멀어지는 거예요. 지금부터 만나는 거 줄이세요 사랑 받는 며느리 그딴 거 하지 마시구요

  • 49. 그런 말
    '21.9.18 9:07 AM (203.254.xxx.226)

    너무 거부감 드네요..

    60대면 아직 젊으신데
    왜 그렇게 얘기하는 지..

  • 50. 본인 입으로
    '21.9.18 9:17 AM (172.119.xxx.234)

    원글니께 잘 해준다는데
    어떤식으로 잘해주는 지 궁금합니다.

  • 51. . . .
    '21.9.18 9:27 AM (211.194.xxx.223)

    늙으면 죽는게 정답

  • 52. 짝사랑~~
    '21.9.18 9:40 AM (175.208.xxx.235)

    냅둬요. 그렇게 생각하거나 말거나~ 착각은 자유니
    저도 스무살 넘은 아들이 여친이 사귀고 있어서 미래에 시어머니 될 가능성이 있지만.
    제가 젊은 시절 명절뒤에 사우나 가면 며느리가 와서 화장실청소 깨끗하게 하고 갔다고 며느리 이쁘다고 자랑하는 여자들 보면
    속으로 ㅁㅊㄴ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딸에게도 내몸 아프면 병수발 시키기 미안한데, 하나 해준거 없는 며느리에게 왜 바라는지.

  • 53.
    '21.9.18 10:05 AM (203.243.xxx.56)

    시어머니 지능이 의심스러울 지경이네요.
    본전도 못찾을 소릴 왜 할까요???
    본심이라면 미리 알게 해줘서 다행이구요.ㅎㅎㅎ

  • 54. 진짜웃긴게
    '21.9.18 10:29 AM (218.48.xxx.98)

    며느리를 키운것도 등록금 대준것도 아닌데....왜...시모들은

    저렇게 남의집 딸한테 대접받을 라고 하는지...그 정신상태가 궁금해요..

    지 아들한테 효도 받아야지...갑자기 왜...며느리한테...ㅋㅋㅋㅋ

  • 55. 저런 아줌마들
    '21.9.18 10:47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나이 어리다고
    아님 며느리라고
    사람을 바보로 아는지...
    저는 시모가 환갑도 되기 전에
    자기는 점집에서 둘째 아들과 살 팔자라고 했다고
    갓 결혼한 저를 세뇌하려 하더라구요
    큰아들네 안통하니 새며느리 데리고 앉아서
    지금 생각하면 어리숙하고 웃기죠
    내가 그 나이 되어보니 진짜 얼굴 화끈거릴 일인데
    저런 소리 스스럼없이 하는 거 보면
    뻔뻔한 성격 생활 전반에 나타날 거예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ㅠ

  • 56. 요즘도
    '21.9.18 11:03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그런 시어머니가 있나봐요.

    차라리 돈주고 남을 쓰는게 편하지
    불편하게 며느리에게 챙겨달라니..

  • 57. 대박
    '21.9.18 1:02 PM (175.120.xxx.167)

    60대인데 왜 그모냥이래요...

  • 58. 전부럽네요.
    '21.9.18 2:12 PM (219.248.xxx.68)

    젊어서 모질게 박대하더니 늙어 며느리바라기하시는 시모를 둔 입장에선 말이죠. 해준 거 없이 바라기만 하는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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