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 눈치 없는 댕댕이 ^^

.. 조회수 : 3,758
작성일 : 2021-09-14 09:26:16
보통 개들은 주인 기분을 바로 알아차리고 
주인이 우울하면 자기들도 조용히 있고 그러는 편이잖아요.
그런데 저희 집 개는 그런게 없어요 ㅠㅠ

오늘 아침 저는 이런저런 일로 기분이 좀 가라앉고 침울한 상태인데 
저희 개는 너무 즐겁고 좋아해요 ㅋㅋㅋ

어제 비 오고 바람 불어서 잠깐뿐이 못 나갔는데
아침에 햇빛이 쨍하니까 기분이 좋아졌나봐요.
아침에 잠깐 나갔더니 아주 신났더라고요.

집에 와서는 먹을거 내놓으라고 난리치다 먹고
이제는 더 놀자고 조르는 중이에요 . 

저는 사실 좀 침울해서 조용히 앉아 있고 싶은데 
놀자고 펄쩍펄쩍 뛰는 저희 눈치 없는 강아지를 보면서
웃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근데 개 나이가 13살, 2008년 5월생 할아버지에요.
이 나이에도 이렇게 눈치가 없어서 어떡하죠 ㅠㅠ ㅋㅋㅋ

다른 개들도 그런가요 ㅎ

IP : 220.245.xxx.3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1.9.14 9:27 AM (115.140.xxx.213)

    님이 침울해있으니까 더 그러는거 아닐까요?

  • 2. 한주
    '21.9.14 9:30 AM (183.107.xxx.163)

    저도 윗님 의견에 동감^^ 13 살인 데 건강하고 발랄하네요. 평소 집 분위가 좋아서인 듯 해요. 원글님 어서 기분 푸시길 ^^

  • 3. ..
    '21.9.14 9:31 AM (220.245.xxx.35)

    기운 내라고 일부러 그럴 정도의 영리함은 아니에요 ㅎ

  • 4. 하하
    '21.9.14 9:33 AM (110.15.xxx.45)

    여러분 이쁘고 사랑스런 내 댕댕이 자랑하고 싶어요 라고 읽었습니다
    따뜻한 글이네요

  • 5.
    '21.9.14 9:36 AM (218.55.xxx.217)

    그런 성격 댕댕이 부럽네요
    우리 강아지는 주인닮아 소심하고 조용해요 ㅋ
    댕댕이 때문에 원글님도 우울했다가도
    댕댕이보고 미소짓게 되잖아요
    깨발랄 댕댕이랑 행복하세요

  • 6. ... .
    '21.9.14 9:38 AM (125.132.xxx.105)

    우리 강아지 12살.
    눈치없고, 버릇없고, 말 안듣고 고집셉니다.
    나이들어 변한 거 딱 한가지, 힘이 좀 약해져서 나대도 전만큼 혼이 빠지진 않아요.
    제가 울면, 자주 울진 않고 가끔 드라마 보다가 눈물나면, 강아지에게 우울한 척하고
    엄마가 슬퍼 라고 하는데 그럼 한달음에 달려와 눈물을 쭉쭉 빨아댑니다. 짭쪼름한 거죠.

  • 7. ㅇㅇ
    '21.9.14 9:3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주인 아프면 알아차리고 옆에 조용히 붙어있어주는 강아지도 있다는데
    우리 강아지는 그런 거 없어요.ㅎㅎㅎ
    제가 아픈지도 못 알아차리고 그냥 평소 자기 하던데로...ㅋㅋㅋ

  • 8. ..
    '21.9.14 9:42 AM (220.245.xxx.35)

    저희 개도요, 저 아파도 그런거 나 몰라라에요 ㅋㅋㅋ
    울어도 왜 그러나 의아해하는 표정 짓다 금방 자기 하던대로 ㅎㅎ

  • 9. 애정 구걸
    '21.9.14 9:54 AM (203.251.xxx.221)

    저도 강아지한테 애정을 구걸하는데
    모르더라구요.

    지 욕구에만 충실. 나 쁜....

    매일 내가 왜 너를 예뻐하는거냐 하면서 째려봅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 10. ㅎㅎㅎ
    '21.9.14 9:55 AM (125.177.xxx.100)

    너무너무 귀여워요
    사람과 달리 개들은 눈치 없고 얼굴 큰 애기들이 이쁘더라고요

  • 11. ...
    '21.9.14 9:58 AM (122.38.xxx.175)

    침울할때 강아지도 침울하면 더 힘들잖아요.
    세상 나를 가장 많이 배려해주는게 강아지더라고요.

    원글님 강아지도 본능적인 배려라고 생각되어요..

    이쁜 강아지네요 ㅎㅎ 쓰담쓰담 해주세요 ^^

  • 12. ...
    '21.9.14 10:00 AM (211.36.xxx.21)

    13살에 건강한 댕댕이가 너무 부럽습니다...13살에 울 냥이 얼마전 소풍갔거든요

  • 13. ..
    '21.9.14 10:04 AM (220.245.xxx.35)

    아..저희 개 그 영리하다는 푸들이에요 ;;;;
    얼굴 작고 예민하다는 ㅋㅋㅋ
    근데 겉모습만 푸들이지 속은 아닌거 같아요 ㅎㅎ

  • 14. ..
    '21.9.14 10:06 AM (220.245.xxx.35) - 삭제된댓글

    소풍 간 냥이 행복하게 잘 살다 갔을거에요.
    함내세요 .

  • 15. ..
    '21.9.14 10:06 AM (220.245.xxx.35)

    소풍 간 냥이 행복하게 잘 살다 갔을거에요.
    힘내세요

  • 16. 튼튼하게만자라라
    '21.9.14 10:18 AM (106.101.xxx.47)

    11살 내 냥 꼬맹이 암투병중 ㅜㅜ

  • 17. ..
    '21.9.14 10:23 AM (220.245.xxx.35)

    11살 냥이 집사님도 걱정 많으시겠지만 기운 내세요. ㅠㅠ

  • 18. ...
    '21.9.14 10:27 AM (49.161.xxx.218)

    그런거알면 사람이죠
    원글님견은 개다워서 귀엽네요 ㅋ

  • 19. ㅋㅋㅋㅋ
    '21.9.14 10:29 AM (219.254.xxx.52)

    그래도 너무 귀여워요.. 해맑고 맘편하게 키우셨나봐요.
    저희 집 댕댕이는 유기견이고 믹스인데,,저희집에서는 꼬똥이라고 불러요..그 프랑스 인기견이랑 비슷하다고.ㅋ
    소심한데,,가족이랑 외출하면..너무 당당해서..덤벼라..우리 엄마 아빠 언니들 다있다. 대형견도 덤벼라..
    라는 식으로 너무 나대요..집에서는 얌전합니다..
    고마운건 늦잠자고 아침에 힘든 수험생 딸래미..등교 시켜줍니다.
    신기한게 매일 정확한 시간에 일어나라고 짖고,,집나가는 시간이 지나면 빨리 가라고 막 짖어요.ㅎㅎ

  • 20. ..
    '21.9.14 10:36 AM (175.116.xxx.96)

    우리 일곱살 비숑이도 그래요.
    울고 있으면 다른 개들은 와서눈물도 핥아주고 한다는데, 이눔은 밥그릇에가서 밥이나 내놓으라고 짖어대고, 밥다먹으면 사람은 우는지 기분이 어떻든지 상관없이 배뒤집고 지 방석에서 잡니다.
    누가 비숑을 심리치료견이라 했는지ㅜㅜ
    뭐.. 같이 우울해하지않고 혼자서 즐거우니 그거라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ㅋㅋ

  • 21. 그래서
    '21.9.14 11:12 AM (39.117.xxx.106)

    웃잖아요.
    울 천방지축 강쥐도 세달 되면 나아진다
    일년지나면 나아진다
    세살되면 나아진다 믿고 기다렸는데
    지금 여섯살인데 여전히 천방지축 정신없어요.
    힐링은 커녕 집에서고 나가서고 늘 똥꼬발랄.
    첨엔 좀 힘들었는데 축 쳐져있는것보다 낫고
    쟤덕분에 더 웃고 더 움직이게되서 좋아요.

  • 22. 속깊은아이
    '21.9.14 11:57 AM (183.96.xxx.3) - 삭제된댓글

    먼저 간 아이가 세상 예민한 말티에 똑똑이에 감정소통 끝내주는 아이였어요 전 지금도 첫째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와요
    저한테 무슨 일 있으면 하염없이 기다려주고 걱정하고 제 보호자였어요 그래서 얘 앞에서는 우는것도 부정적인 말도 잘 안했어요
    지금도 나때문에 힘들었을거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져요 그렇게 아픈데 제가 이제 가도 된다고 언니는 괜찮다고 말하니 눈이 안보여도 우는걸 알고 한숨을 쉬고 못가더라구요 평생 가슴에 있어요
    지금 둘째는 길거리캐스팅된 아이인데 키우면서 먼저간 첫째한테 눈치가 보이고 어떻게 상처안주고 사랑만 줄지 어버버하다 푹 빠졌어요 연예인 기질에 세상 이렇게 마음이 이쁘고완벽한 아이가 있을까 싶어요 내가 슬프고 우울해도 해맑게 뛰노는게 오히려 다행이에요 인간의 우울한 감정이 강아지에게 전이되면 말못하는 이 작은 아이가 힘든게 싫어요 솔직히 강아지가 주인을 사랑하지 않고 사랑만 받고 갔으면 좋겠어요 이별의 고통도 병들어 힘들어 하는 모습도 인간인 우리가 감당하고 얘네들은 사랑만 받았으면 좋겠어요

  • 23. 속깊은아이
    '21.9.14 12:01 PM (183.96.xxx.3) - 삭제된댓글

    먼저 간 아이가 세상 예민한 말티에 똑똑이에 감정소통 끝내주는 아이였어요 전 지금도 첫째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와요
    저한테 무슨 일 있으면 하염없이 기다려주고 걱정하고 제 보호자였어요 그래서 얘 앞에서는 우는것도 부정적인 말도 잘 안했어요
    지금도 나때문에 힘들었을거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져요 그렇게 아픈데 제가 이제 가도 된다고 언니는 괜찮다고 말하니 눈이 안보여도 우는걸 알고 한숨을 쉬고 못가더라구요 평생 가슴에 있어요
    지금 둘째는 길거리캐스팅된 아이인데 키우면서 먼저간 첫째한테 눈치가 보이고 어떻게 상처안주고 사랑만 줄지 어버버하다 푹 빠졌어요 연예인 기질에 세상 이렇게 마음이 이쁘고완벽한 아이가 있을까 싶어요 내가 슬프고 우울해도 해맑게 먼저 간 아이가 세상 예민한 말티에 똑똑이에 감정소통 끝내주는 아이였어요 전 지금도 첫째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와요
    저한테 무슨 일 있으면 하염없이 기다려주고 걱정하고 제 보호자였어요 그래서 얘 앞에서는 우는것도 부정적인 말도 잘 안했어요
    지금도 나때문에 힘들었을거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져요 그렇게 아픈데 제가 이제 가도 된다고 언니는 괜찮다고 말하니 눈이 안보여도 우는걸 알고 한숨을 쉬고 못가더라구요 평생 가슴에 있어요
    지금 둘째는 길거리캐스팅된 아이인데 키우면서 먼저간 첫째한테 눈치가 보이고 어떻게 상처안주고 사랑만 줄지 어버버하다 푹 빠졌어요 연예인 기질에 세상 이렇게 마음이 이쁘고완벽한 아이가 있을까 싶어요 내가 슬프고 우울해도 해맑게 뛰노는게 오히려 다행이에요 인간의 우울한 감정이 강아지에게 전이되면 말못하는 이 작은 아이가 힘든게 싫어요 솔직히 강아지가 주인을 사랑하지 않고 사랑만 받고 갔으면 좋겠어요 이별의 고통도 병들어 힘들어 하는 모습도 인간인 우리가 감당하고 얘네들은 사랑만 받았으면 좋겠어요뛰노는게 오히려 다행이에요 (사실 내가 뭔가 힘들어 하는거 아는 눈치인데 우리 강아지가 밝은 척 모른 척 하는거 알고 있어요)인간의 우울한 감정이 강아지에게 전이되면 말못하는 이 작은 아이가 힘든게 싫어요 솔직히 강아지가 주인을 사랑하지 않고 사랑만 받고 갔으면 좋겠어요 이별의 고통도 병들어 힘들어 하는 모습도 인간인 우리가 감당하고 얘네들은 사랑만 받았으면 좋겠어요

  • 24. 속깊은아이
    '21.9.14 12:04 PM (183.96.xxx.3) - 삭제된댓글

    먼저 간 아이가 세상 예민한 말티에 똑똑이에 감정소통 끝내주는 아이였어요 전 지금도 첫째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와요
    저한테 무슨 일 있으면 하염없이 기다려주고 걱정하고 제 보호자였어요 그래서 얘 앞에서는 우는것도 부정적인 말도 잘 안했어요
    지금도 나때문에 힘들었을거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져요 그렇게 아픈데 제가 이제 가도 된다고 언니는 괜찮다고 말하니 눈이 안보여도 우는걸 알고 한숨을 쉬고 못가더라구요 평생 가슴에 있어요
    지금 둘째는 길거리캐스팅된 아이인데 키우면서 먼저간 첫째한테 눈치가 보이고 어떻게 상처안주고 사랑만 줄지 어버버하다 푹 빠졌어요 연예인 기질에 세상 이렇게 마음이 이쁘고완벽한 아이가 있을까 싶어요 내가 슬프고 우울해도 해맑게 뛰노는게 오히려 다행이에요 인간의 우울한 감정이 강아지에게 전이되면 말못하는 이 작은 아이가 힘든게 싫어요 솔직히 강아지가 주인을 사랑하지 않고 사랑만 받고 갔으면 좋겠어요 이별의 고통도 병들어 힘들어 하는 모습도 인간인 우리가 감당하고 얘네들은 사랑만 받았으면 좋겠어요뛰노는게 오히려 다행이에요 (사실 내가 뭔가 힘들어 하는거 아는 눈치인데 우리 강아지가 밝은 척 모른 척 하는거 알고 있어요)인간의 우울한 감정이 강아지에게 전이되면 말못하는 이 작은 아이가 힘든게 싫어요 솔직히 강아지가 주인을 사랑하지 않고 사랑만 받고 갔으면 좋겠어요 이별의 고통도 병들어 힘들어 하는 모습도 인간인 우리가 감당하고 얘네들은 사랑만 받았으면 좋겠어요

  • 25. 속깊은아이
    '21.9.14 12:08 PM (183.96.xxx.3)

    먼저 간 아이가 세상 예민한 말티에 똑똑이에 감정소통 끝내주는 아이였어요 전 지금도 첫째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와요
    저한테 무슨 일 있으면 하염없이 기다려주고 걱정하고 제 보호자였어요 그래서 얘 앞에서는 우는것도 부정적인 말도 잘 안했어요
    지금도 나때문에 힘들었을거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져요 그렇게 아픈데 제가 이제 가도 된다고 언니는 괜찮다고 말하니 눈이 안보여도 우는걸 알고 한숨을 쉬고 못가더라구요 평생 가슴에 있어요
    지금 둘째는 길거리캐스팅된 아이인데 키우면서 먼저간 첫째한테 눈치가 보이고 어떻게 상처안주고 사랑만 줄지 어버버하다 푹 빠졌어요 연예인 기질에 세상 이렇게 마음이 보드랗고 이쁘고 완벽한 아이가 있을까 싶어요 내가 슬프고 우울해도 해맑게 뛰노는게 오히려 다행이에요 인간의 우울한 감정이 강아지에게 전이되면 말못하는 이 작은 아이가 힘든게 싫어요 솔직히 강아지가 주인을 사랑하지 않고 사랑만 받고 갔으면 좋겠어요 이별의 고통도 병들어 힘들어 하는 모습도 인간인 우리가 감당하고 얘네들은 사랑만 받았으면 좋겠어요뛰노는게 오히려 다행이에요 (사실 내가 뭔가 힘들어 하는거 아는 눈치인데 우리 강아지가 밝은 척 모른 척 하는거 알고 있어요)

  • 26. 저도
    '21.9.14 12:09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우리 말티 딸 때문에 웃어요.
    고딩 수험생 친 딸은 요즘 예민하셔서 제가 눈치만 보는게, 울 개 딸 예쁘고 철없는 모습 보고 웃어요.
    어제도 개님에게 너 없으면 어쩔뻔 했냐고 고백했어요 ㅎㅎ

  • 27. 윗글 수정
    '21.9.14 12:10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눈치 보는데,

  • 28. 아이구
    '21.9.14 1:10 PM (112.161.xxx.166)

    그맛에 같이 사는거죠.^^

  • 29. ㅇㅇㅇ
    '21.9.14 2:2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우리댕댕이는
    내가 침울해있음
    자기장난감을 다물어와요
    어느새 내주위 수북히요
    놀자고 그러나? 싶어 던져줘도
    안가고 그냥 내눈치만 봐요
    그리고 가만있어요

  • 30.
    '21.9.14 3:22 PM (211.48.xxx.170)

    저희 강쥐는 제가 화난 건 기가 막히게 아는데 슬퍼하는 건 전혀 모르더라구요.
    애들하고 얘기하다 언성 높아지면 알아서 눈치보며 다른 방으로 피신함.
    근데 제가 울 땐 엉엉 소리내 울어도 못 본 척하거나 자기 할 일해요.
    옆에 앉아 위로 같은 건 안 하더라구요.

  • 31. wisdomgirl
    '21.9.14 4:18 PM (112.223.xxx.140)

    너무 귀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59 상속 여쭤봅니다 상속 19:30:09 45
1589558 의대 내년 1600명 안팎 될듯 하다네요 2 .. 19:29:57 115
1589557 내년부터 손흥민도 쿠팡플레이서 보게 되네요 7 ㅇㅇ 19:19:46 282
1589556 나이들어 만나 연애만 하면 다 섹파인가요? 6 당최 19:13:54 722
1589555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3개 중 어떤 것 쓰시나요. 2 .. 19:11:02 133
1589554 인스타 스토리 자랑 8 ㅇㅇ 19:04:52 620
1589553 남자가 책임지기 싫다말은 2 맑음 19:03:50 495
1589552 롤스크린 옮겨달기 어렵나요 3 인테리어 19:01:36 199
1589551 직장상사 폭언 7 .. 18:58:13 518
1589550 요즘 배민시키면 음식이 굉장히 빨리와요 17 .... 18:49:28 1,733
1589549 유툽 리플 보다가 너무 웃긴거 봐서 3 ..... 18:49:13 716
1589548 시누들이 착각하는 것 17 ㅇㅇ 18:47:03 1,818
1589547 남편자랑 3 궁금 18:41:00 832
1589546 가톨릭 성경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18:31:17 174
1589545 신발 신고 나가면 10만원이 맞네요. 3 ... 18:27:21 2,714
1589544 충격적... 나를 학습시킨 AI와 나와의 대화. 4 ㅇㅇ 18:22:10 1,568
1589543 상처받아서 자기비하 합니다 7 ~~ 18:21:20 1,006
1589542 사이좋은 부부 보기 좋지만 탈의실 출입은 불편하네요 5 .. 18:19:04 1,557
1589541 나이 차 많이 나지만 친구 삼고 싶은 사람들 7 .. 18:11:52 1,198
1589540 깨인사람은 성공한다 1 .... 18:05:23 835
1589539 그래도 4월인데 덥지 않나요? 14 날씨 18:00:51 1,315
1589538 치매예방을 위한거면 뭐든 하고싶어요 10 알츠 17:57:56 1,149
1589537 유통기한 10일지난 짜파게티 어쩔까요~~? 17 먹을까말까 17:55:35 1,557
1589536 위로 4 슬프고 17:53:29 433
1589535 비문증에 좋다 해서 7 ㅇㅇ 17:51:34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