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저도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평생을 단한순간도 본인위해서 사신적없고 오로지 자식들만을 위해 일하시며 사셨어요ㆍ
몇년전부터 수치가 높아 정밀검사해보라고 했는데 괜찮겠지하고 놓쳤어요ㆍ
옷도 비싼거라면 안입으시고 싸게 샀다고하면 좋아하시면서 입으시고요ㆍ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파요ㆍ
지금 전이됐는지 검사마치고 결과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걱정이 되네요ㆍ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ㆍ 내일출근해야되니깐 그만 울려고요ㆍ
전이는 아니겠지하다가도 ᆢ 걱정이 되네요ㆍ
저희아버지 전이 안되었길 좀 빌어주실수 있을까요ㆍ
감사드립니댜
1. 기도
'21.9.13 8:51 PM (123.248.xxx.199)화살기도 드렸습니다. 자식들 위해 고생만 하신 아버님 노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고 기도드렸어요.
2. .,,
'21.9.13 8:51 PM (203.175.xxx.169)저는 종교는 없지만 기도해 드릴게요 ~ 힘내세요
3. 저도
'21.9.13 8:52 PM (58.226.xxx.56)함께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4. ..
'21.9.13 8:54 PM (61.98.xxx.139)기도 드렸어요.
힘내세요!5. ㅇㅇ
'21.9.13 8:54 PM (110.12.xxx.167)기도 드리겠습니다
힘내십시오6. 따뜻한시선
'21.9.13 8:54 PM (223.38.xxx.164)기도합니다.
아버님 다른 곳 전이 안되게 해 주세요
원글님도 힘 내세요7. 인생은
'21.9.13 8:54 PM (210.123.xxx.252)화살기도 드렸어요.
8. 네
'21.9.13 8:55 PM (183.98.xxx.95)아버지 생각하시는 따님의 마음이
하늘을 감동시켜서
전이없고
치료도 잘받으시고
온전히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평안한 마음을 주시길 기도합니다9. ...
'21.9.13 8:56 PM (172.58.xxx.0)하나님께 기도드렸어요.
10. 기도
'21.9.13 8:56 PM (219.240.xxx.2)전이 없이 치료 잘 받으시고 완쾌하시길 기도합니다
11. 저두요
'21.9.13 8:56 PM (114.205.xxx.84)사랑하는 자식들과 건강한 노후 보내시길 기도 합니다.
12. ᆢ
'21.9.13 8:57 PM (175.197.xxx.81)아버님 전이 없이 완쾌되실수 있게 기도드릴게요
원글님 힘내세요13. 그럼요!
'21.9.13 8:57 PM (175.114.xxx.161)괜찮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4. 쓸개코
'21.9.13 8:57 PM (175.194.xxx.76)아버지 암 전이 더이상 되지 않고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15. 기도드립니다.
'21.9.13 8:57 PM (49.174.xxx.40)완쾌하시고
더욱더 가족모두 돈독해지시길 기도드립니다16. 쭈글엄마
'21.9.13 8:58 PM (223.62.xxx.129)전이없이 치료잘받으시고건강해지셔서 따님이사드린 좋은옷도입으시고 행복하시길기도드립니다
17. 기도합니다
'21.9.13 8:58 PM (118.46.xxx.103)전이없이 어쳡지 않게 지나가시길 기도합니다.
18. 같이기다려요.
'21.9.13 8:58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원글님, 전이는 아닐겁니다.
염려놓으시고요, 같이 나은 결과 기다려드릴게요.19. 기도
'21.9.13 8:58 PM (211.214.xxx.115)잘 나아서 건강해지시기를 기도합니다.
20. 바닐라
'21.9.13 9:04 PM (106.102.xxx.32)얼굴도 모르는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ㆍ
혼자있다가 갑자기 더걱정이 되어서 글올렸는데 따뜻한 답글들에 뭉클하네요ㆍ
다들 건강하십시오ㆍ21. 찰떡
'21.9.13 9:06 PM (61.98.xxx.185)에공 제다 다 가슴이 아프네요
몇줄 안쓰셨는데도 어떤 아버진지
알것만 같아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나네요
저도 작년에 뇌수술 받으러 병원입원하면서 하도 심란해서 여기 글 올렸었어요.
아직 완쾌된건 아니지만 수술 잘받고
잘지내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보증해요
여기 기도발 찰떡같이 들어 맞습니다
아버님 전이 안됐을거니까 걱정하지말고
오늘밤 푹 쉬세요
생각보다 암도 작고 순한 암이라
수술 잘 될거에요
꼭 건강하게 완쾌하실 거라 믿습니다
아버지 좋은 분이시니까 꼭 도와주실 거에요22. 간절
'21.9.13 9:07 PM (114.206.xxx.45)아버님 전이 없이 치료 잘 받으시고 속히 건강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따님도 힘내세요!23. ..
'21.9.13 9:09 PM (118.218.xxx.172)완쾌되셔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4. .. .
'21.9.13 9:10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아버님~ 힘내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전이도 없길요~
저도 아빠를 생각하면 마음한구석이 찡~해요ㅜㅜ25. ..
'21.9.13 9:11 PM (211.105.xxx.90)건강하시길 기원하고 함께 기도 합니다
26. 초승달님
'21.9.13 9:13 PM (121.141.xxx.41)같이 기도할게요.
27. ..
'21.9.13 9:15 PM (14.47.xxx.152)좋으신 아버님.
전이 없이 잘 견뎌 이기시길 빌어드립니다.28. ㅡㅡㅡㅡ
'21.9.13 9:1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치료 잘 받으시고 쾌유바랍니다.
기도드려요.29. ...
'21.9.13 9:18 PM (180.224.xxx.53)아버님이 이번 고비 잘 넘기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면서 기도드리겠습니다.30. 뭉클합니다
'21.9.13 9:21 PM (1.237.xxx.100)제 2인생 즐기며 자녀들이 사 주는 비싼 옷도 입으시고 자손들 보은 시간 주셔요.
오진입니다.
관리 잘하면 건강히 천수합니다!31. 기도
'21.9.13 9:23 PM (116.237.xxx.135)하나님 따님의 간절한 바램과 소망을 들어 주옵소서. 일생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아버님, 다른 곳에 전이되지 않았기를 기도합니다. 깨끗이 치유하여 주시고 건강 회복시켜 주옵소서.
32. 노란모자
'21.9.13 9:25 PM (121.140.xxx.78)기도했습니다
바닐라님 아버님 건강 회복하셔서 남은 여생 가족과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많은 분들 기도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33. 바
'21.9.13 9:27 PM (182.31.xxx.39)기도합니다
34. ..
'21.9.13 9:28 PM (58.140.xxx.139) - 삭제된댓글우려했던 것과 달리 전이된 곳 없고 수술 잘 돼서 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35. ㅇㅁㅇ
'21.9.13 9:29 PM (125.186.xxx.208)저도 기도합니다
착하게 살아오신 우리아버님..
전이없이 건강회복하셔서 가족들과 행복하시길요36. 아멘
'21.9.13 9:30 PM (106.102.xxx.163)눈물이 나네요
전이없이 .. 꼭 건강 찾으셔서 앞으로는 본인을 위해
사실 수 있는 시간 가지시길 기도합니다37. ..
'21.9.13 9:30 PM (39.116.xxx.154)우려하신 일들 안 일어나고
빨리 완쾌하시어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려요.
아무 일 없을 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38. 기도합니다
'21.9.13 9:32 PM (222.239.xxx.147)좋은 결과 있길 기도합니다
39. 기도합니다
'21.9.13 9:33 PM (175.117.xxx.127)꼭 아무일 없으시길
40. ...
'21.9.13 9:39 PM (82.6.xxx.21)저희 아빠도 항암 받으시고 이후 전이 되었는지 3개월마다 검사하시는데요 검사 후 결과 받을때까지 전 너무 걱정되고 잠도 못자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어르신들은 전이가 잘 안된다니 너무 걱정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셨음 합니다
아버님 전이 안 되었길 간절히 빕니다41. …
'21.9.13 9:39 PM (39.7.xxx.110)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앙우일.없을꺼예요42. 바닐라
'21.9.13 9:41 PM (106.102.xxx.32)감사합니다ㆍ
따뜻한 댓글들을 보니 또 눈물이 흐르네요ㆍ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ㆍ43. ......
'21.9.13 9:42 PM (175.119.xxx.29)아버님 괜찮으시길 괜찮으시길..
전이된게 아니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44. 바닐라
'21.9.13 9:43 PM (106.102.xxx.32)ᆢ님 아버님도 치료잘되셔서 쾌유하시길 바랄게요ㆍ
45. 마샤
'21.9.13 9:44 PM (211.112.xxx.251)기도 드렸어요. 완쾌하셔서 이제는 더 좋은 옷입으시고 더 좋은곳 다니시고 행복하시길요
46. 글을 읽으며
'21.9.13 9:47 PM (218.37.xxx.207)함께 기도드렸어요.
평생 희생하며 사신 아버님 좋은 옷 입으시고 우리나라 사계절 좋은 곳 여행다니시며 행복한 여생 보내시길 기도할게요47. 저도
'21.9.13 9:49 PM (211.213.xxx.137)기도드렸어요. 꼭 괜찮아지실거예요.
48. 지니
'21.9.13 9:49 PM (60.95.xxx.99)저도 두손모아 기도드렸습니다.
아버님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49. 따님을 위해서
'21.9.13 9:52 PM (39.124.xxx.116)이렇게 효심 깊은 따님을 위해서 아버님 전이 안되고
좋은 약과 치료로 싹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평생 가족 위해 사셨으면 앞으로 건강히 누리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랄께요
훌륭한 아버님 두신 원글님도
이렇게 본인을 사랑해주는 따님을 두신 아버님도 모두 부럽습니다...50. ㅇㅇ
'21.9.13 9:59 PM (182.211.xxx.221)저희 아버지도 전립선암 17년전에 수술하시고 지금까지 재발없이 건강하게 잘 사시고 계세요 저희도 전이될까 걱정많이 했는데 별일없었어요 원글님 아버님도 탈없이 완쾌하실겁니다
51. 꼭
'21.9.13 10:00 PM (124.49.xxx.36)전이 안되고 잘 회복되실 거예요. 옆에서 손잡아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요. 저는 그러지 못했어서 후회되네요.
52. ...
'21.9.13 10:05 PM (121.167.xxx.91)전이 없이 빨리 건강 회복하실 거예요.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53. 기도
'21.9.13 10:24 PM (182.211.xxx.197)함께 기도할께요
전이 안되구 빨리회복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54. 당무
'21.9.13 10:28 PM (1.11.xxx.32)완쾌되시길 바랍니다.
55. ...
'21.9.13 10:34 PM (125.177.xxx.82)쾌유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56. ...
'21.9.13 10:35 PM (221.151.xxx.109)완쾌되시길 빌겠습니다
57. 기도합니다
'21.9.13 10:38 PM (39.117.xxx.180)원글님 아버님 암전이 전혀 없이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58. 바닐라
'21.9.13 10:46 PM (106.102.xxx.32)늦은시간까지 기도해주신 모든분들~
잊지않겠습니다
가정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저도 바라겠습니다ㆍ
진심으로 감사드려요ㆍ
따뜻한마음 잊지않을게요~59. .............
'21.9.13 11:06 PM (39.119.xxx.80)아버님 꼭 완쾌하셔서
따님과 같이 좋은 곳에서 맛있는 거 많이 드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60. 완쾌기원
'21.9.13 11:12 PM (39.115.xxx.67)효심 많은 원글님과 여러 따뜻한 분들의 마음이 모여 아버님 별일없이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 되찾으시길 바래요
61. 꼭
'21.9.13 11:42 PM (125.176.xxx.74)완쾌하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62. 다른 사람이
'21.9.13 11:43 PM (14.32.xxx.215)아런말하면 싸가지 없다 할수도 있는데
저도 암환자에요
근데 전립선은 괜찮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아버지 마음고생 안하시게 옆에서 괜찮다 괜찮다 해주세요
실제로 전립선암은 생존률이 102%에요63. 빛그림
'21.9.13 11:51 PM (183.99.xxx.150)저도 작은 마음 보탭니다.
부디 좋은 결과 받으시길 기원합니다64. **
'21.9.14 12:33 AM (218.52.xxx.235)저도 기도드렸어요.
건강 회복해서 따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65. 믿음
'21.9.14 1:36 AM (218.239.xxx.10) - 삭제된댓글저도 그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간정한 마음으로 기도 했어요.
저도 작년 이맘때 엄마의 어려운 수술로 글로 말로 표현하지 못할 불안한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은 거짓말 처럼 엄마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시고 계세요.
좋은 기운 모두 다 나눠 드릴게요.66. 믿음
'21.9.14 1:39 AM (218.239.xxx.10)저도 그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했어요.
저도 작년 이맘때 엄마의 어려운 수술로 글로 말로 표현하지 못할 불안한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은 거짓말 처럼 엄마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시고 계세요.
좋은 기운 모두 다 나눠 드릴게요.67. benevolence
'21.9.14 2:40 AM (121.175.xxx.193)같이 기도드릴께요 힘내세요
68. ᆢ
'21.9.14 5:45 AM (58.140.xxx.87)기도합니다 원글님 아버님 전이도 안됐고 수월하게 완쾌되길 기도합니다
69. 마음
'21.9.14 8:50 AM (118.235.xxx.8)치료 잘 받으시고 편안한 일상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70. 바닐라
'21.9.14 11:19 AM (117.111.xxx.131)따뜻한 댓글 하나하나 읽고 감사드리고 있습니다ㆍ
평범한 일상에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하겠어요ㆍ
갑자기 아버지 진단을 받고나니 잠도 잘안오고 입맛도 없고 그러네요ㆍ
모든분들 아프시지말고 더욱 건강하시길바랍니다ㆍ71. 기도
'21.9.14 10:14 PM (38.15.xxx.239)드립니다. 전이도 안 되고 치료도 순조롭개 잘 받으셔서 더욱 건강하게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따뜻한 아버님과 따님이 건강하게 더 많은 시간 보낼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원글님도 건강 잘 챙기셔야 아버님 더 잘 도와 드릴 수 있는것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