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공부 못하는데 4년제 갈 수 있을까요?
아이가중3인데요
클때부터 느낀건데요
큰애가 친정오빠를 닮았어요
공부머리 없고 말도 지지리 안듣고 고집도 엄청쎄고
저는 자랄때 친정엄마가 매번 오빠혼내고 속상해하고 울고 하는거 보고 자라서 진절머리 났거든요
근데 태어날때 저를 쏙빼닮았더니 기질은 외삼촌이예요.
그래서 제가 좌절도 하고 미안도 하고 시켜도 하지마라 타일러도
지 하고싶은대로 다 해버리구요
도덕성도 없고 준법정신도 없어요.
제가 길러보면 알잖아요
지금 제일 걱정은 애가 중3인데요
학습방법을 모르고 의지도 없어보여요
제가 사는곳이 나름 학군지라서 이동네는 못보내고
옆동네로 고등보내서 저의 목표는 그냥 어찌되었든지
4년제만 보내자거든요.
지금 다들 수시 말씀하시고 하니까 저는 잘은 모르긴하나
수시는 성적 내신등급 잘 관리된 학생들이 내는거지요?
지금 06년 생이니까 2024년에 아이가 고3인되네요
제가 과외는 사실 60만원 80만원 이라고해서 지금은 못해주고
진짜 나중에 고등가서 정신차리거나 하고자하면 그땐 시켜주겠지요
일단 모든 공부를 제학년꺼만 하는 아이예요
선행도 못하고 그냥 학원 숙제만 해요.
학원은 수학 영어 과학 역사 책읽기 다녀요.
그닥 선행 못해도 그냥 학원 보내고 지금 처럼 뚜벅뚜벅 걸어가면
지방 하위 4년제 대학은 보낼수 있을까요!
앞날이 막막합니다.
공부를 성실히 안하거든요
그래도 손놓을 수는 없잖아요
너무 너무 힘겹습니다.
4년제는 요즘 한반에 25명정도 되던데요
과연 몇등정도 하면 갈까요?
저도 지방 4년제 나와서 저 때랑은 또 한참 다르니까 뭘 모릅니다.
1. gg
'21.9.13 4:05 PM (1.217.xxx.3)희망을 드리자면..저희아이 중학때 하위 10%지만 지금 인서울할 성적은 되요.
아이가 맘만 먹으면 그정도로 성적상승하는게 별거 아니기도 해요.
요즘 학원이 워낙 좋아서요.
아이 마음먹기에 달린듯해요.2. ㄱㄱ
'21.9.13 4:07 PM (218.239.xxx.72)4년제 가려면 가죠. 그런데 쉽게 들어갈 수 있는곳은 취업이 힘들듯해요. 졸업후 취업 진로 잘 생각하셔야할듯요.
3. 음
'21.9.13 4:23 PM (14.50.xxx.79)그저그런과 4년제보다는 전문대 기술관련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곳으로 보내세요~자동차정비나 이런쪽 좋아요..나중에 가게 해도 되고요...
4. ㄱㄷㅁ
'21.9.13 4:36 PM (211.186.xxx.247)인서울이 힘들지 요즘 지방대 미달이라 공부 못해도 4년제 가능할꺼같아요
너무 대학에 목숨걸지말고
진로먼저 찾으세요5. 줌마
'21.9.13 5:06 PM (1.225.xxx.38)와 첫 댓글님 아이 정말 대단하네요
어떤 계기가 있어서 본인이 그렇게 마음을 먹은 것인지요 그렇게 믿고 기다려 주었던 엄마의 힘도 클 것 같습니다 부러워요 저희 아이에게도 같은 희망이 있었으면좋겠어요6. ....
'21.9.13 5:23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역사 과학 책읽기 정리 하시고 고등국어 학원 보내세요
7. ....
'21.9.13 5:31 PM (218.155.xxx.202)제 이야기 쓰신줄..
모범생인 저와 클때 사이 안좋았던 남형제의 나쁜점을 닮았어요
남편에게는 절대 그런얘기 안해요
남편 닮은줄 알아요
근데 남형제도 그럭저럭 사니 우리아이도 그럭저럭 살겠죠
나은점은 우리집은 물려받은게 없는데
저는 외아들이라 집 물려주고 죽는다는 것요8. 지방은
'21.9.13 5:44 PM (121.176.xxx.164)아주 많으니 걱정마세요.
우리가 아는 유명대나 지거국 등의 대학이 어렵지 이젠 대학 정원수가 입학 학생수보다 많아지고 있네요.
학교 이름이 중요하지 않다면 넘 걱정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