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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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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사람들 막말하는거에 예민하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895
작성일 : 2021-09-13 03:38:06
저는 다른건 왠만큼 끈기있게 참는편인데
사람들 막말하는거에 좀 예민한편이에요

보통 연끊은 사람들도 가장 큰이유가 그거였어요 ㅠ

가장 심하게 상처받은 말이 뭐였나요?

저는 가까웠던 언니한테 밑반찬 몇가지 해줬는데
하던말이 밑반찬 이런거 다 할줄 아는거 보니까
곱게 자라지는 않았나봐?

그리고 신발 벗으니까 다리 생각보다 엄청 짧다... 이분이 저보다 키
7센치는 더 작으신데 이말해서 어이없던 기억이 나네요

가까운 사람들이 이런말로 상처주고
내가 화내면 오히려 저더러 예민하다고 죄책감 가지게 하는 사람들
은근 많지 않나요?
IP : 90.114.xxx.23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3 3:47 A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주변에 상년들이 많네요. 예민한 게 아니라 평범한 친구들은 하지 않는 말들이죠.

  • 2. 반찬까지
    '21.9.13 3:5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해줄정도면 친하거나 좋았던점도 있던거 아니에요?
    막상 해주니 그랬다면 말주변이 없거나, 본인이 충동적으로 정성을 보였거나.

  • 3. ...그쵸? ㅜㅜ
    '21.9.13 3:51 AM (90.114.xxx.232)

    공감받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ㅜㅠ

  • 4. .....
    '21.9.13 3:55 AM (90.114.xxx.232)

    말로 자기가 해주는거 다 깎아먹는 사람이었죠..
    남에게 밥사주고 그만큼 자기한테 안해주거나 명품이나 이런거 입고 다니는거 보이면 뒤에서 욕하고 외로웠을때 만났던 지인인데 외로울땐 연인이든 친구든 연을 맺으면 안좋은것 같아요 ..
    한동안은 저에게 자책도 하게 되더라구요 왜 내 주변엔 이런 사람들만 있을까 하구요...
    지금은 많이 잘라냈구요 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주는 사람은 이제 없네요..

  • 5. ㅇㅇ
    '21.9.13 4:04 AM (118.219.xxx.17) - 삭제된댓글

    왕따였어서 학창시절 창밖내다본적도 있는데.. 절 미워하는 사촌이 일부러..저 상처받으라고.. 너 왕따지? 이러고... 한창 공부하는데 대학생시절에 다방아가씨 되지말라느니..그런소리요. 제 동생이 어린데 저더러 동생 괴롭히지? 이러기도 하고... 명절날 그새끼 만나면 ..제가 수능치고 대학붙었다고 다 축하하는데 인상이 아주 썩어나더군요.. 너무 싫어요 그 사촌이요.. 그 사촌 결혼식에 그래도 참고 갔더니 그 온가족들이 저를 문전박대합디다... 이사람 때문에 제가 하던 공부도 손에 놓고 상처를 크게 받았었네요

  • 6. 퀸스마일
    '21.9.13 4:0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남에 대한 기준이 높은 사람있어요.
    몹시 친했어도 말이나, 행동, 표정이 내기준에 안차면 바로 싸늘해지는 타입.
    예의로만 대하면 깊이 사귈 수 없어요.

  • 7. ㅇㅇ
    '21.9.13 4:09 AM (118.219.xxx.17) - 삭제된댓글

    곱게 자라지는 않다니.. 저도 그런 비슷한 말 들었는데 참 상처가 됐었네요. 저는 반대로 오히려 너무 곱게 자라서 이런것도 모르니? 이런 뉘앙스였는데... 십여년 지나도 기억나요.. 왜 그런 빌어먹을 인간들이 있을까요? 저도 그말 듣고 저를 오히려 자책했어요 .

  • 8. ???
    '21.9.13 4:12 A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저런 무례함에 놀라고 불쾌함을 느끼는 건 기준이 높은 게 아니에요. 유쾌한 농담 주고받으면서 깊이 있게 수십년 친하게 지내는 친구관계 많으니까 끼리끼리 노세요.

  • 9. 어머
    '21.9.13 4:46 AM (124.53.xxx.159)

    제가 딱 그래요.
    편협해 지는건지 몇 번 봐서 말이 자꾸 거슬리면 정내미가 뚝 떨어지면서
    다신 보고 싶지 않아져서 그냥 식어요.
    말은 속일수 없고 다 드러나는거 같아요.
    무례가 적응이 안되요.

  • 10.
    '21.9.13 4:49 AM (125.129.xxx.163)

    말뽄새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 근본 가치관이 나쁜 사람이네요ㅠㅠㅜㅜ

  • 11. ㅁㅁㅁㅁ
    '21.9.13 5:49 AM (125.178.xxx.53)

    예의정도가 아니고 인간성이 나쁜거 아닌가요
    저런 거 참아주면서 만날 이유가..
    퀸스마일님은 저런 친구한텐 어떻게하세요

  • 12. ....
    '21.9.13 6:10 AM (90.114.xxx.232)

    당연히 연 끊었죠... 끝도 결국 더러웠어요 그래서 남들이 보기엔
    극단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말로 상처주는 사람들은 이제 안만납니다 ..
    말하는거 보면 그사람 인성이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 13. 00
    '21.9.13 6:15 AM (110.9.xxx.236)

    '자존감도둑'들이예요
    저도 이런사람들 절대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 14. 궁금
    '21.9.13 6:19 AM (58.120.xxx.107)

    자존감도둑'들이예요.
    근데 전 저런 사람 한번도 못 봤는데요.

    그 시점에 저런 말에 뭐라 대답하셨어요?
    원글님이 바로 받아치지 놋하는 타입 아니신지? 저런 사람들은 원글님 같이 바로 대응 놋하는 사람 귀신같이 알아보고 농담인 척 하며 디스하는 것 같아요

  • 15. 저는
    '21.9.13 6:51 AM (222.239.xxx.66)

    말을 엄~청 중요시하기때문에 애초 저렇게 편히 까칠한 말할정도로 가까워지지않아요ㅋㅋ 존댓말로 초면에 저런말하는사람은 당연히 쳐내고요.
    친해질수록 말 거리낌없이하는사람중에 의도는 그렇지않은사람도 있는건아는데 그걸 알면서도 상처가 되는건 성향상 어쩔수없는듯...그런성향쪽은 깊이못사귀는건 맞아요.
    근데 그런쪽도 섬세한 성격과 깊이못사귀는건 똑같죠.
    서로 나와 비슷한 성향만나면 해결될문제

  • 16.
    '21.9.13 6:59 AM (218.234.xxx.112)

    그런사람 만나지 마세요~좋은사람도 많은데 그런말듣고 그냥 지나치면 계속당하게 되니 그자리에서 방금 머라고했지 하고 되물어보세요~~

  • 17. 퀸스마일 저사람은
    '21.9.13 7:12 AM (112.154.xxx.91)

    고정닉까지 쓰면서도 저런 말을 하네요.
    깊이 사귀다니.. 상대방에게 함부로 막말하는게 깊이 사귀는 건가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원글님, 원글님에게 그러는 사람들은 격이 떨어지는 사람이예요. 멀리하시는게 맞아요.

  • 18.
    '21.9.13 7:23 AM (210.94.xxx.156)

    전 오십다섯에
    여고동창을 끊어냈어요.
    몇십년동안을
    철없고 생각없이 내뱉은 그 말들을 들어주다가.
    한편
    허전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진즉이럴 인연이었는데
    괜히 속좁은 내탓하며 세월을 보냈구나 시원키도 해요.

    나하고 백퍼 맞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최소한의 선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품어가며 살 필요는 없더라고요.

  • 19. ...
    '21.9.13 7:33 AM (211.226.xxx.245)

    저는 동네 아줌마였는데 옆에 아줌마가 자기 애는 장가 안갈거라고 해서 저희 애도 그런말한다고 했더니. 딸가진 아줌마였는데 저한테 장가 보낼 수는 있고? 이러더라고요. 저희애가 무슨 하자있는 사람처럼.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 전에도 이상한 소리 몇번 한거 흘려들었는데 대체 말을 왜 그따위로 하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우리애보다 형편이나 공부나 나을 것도 없는 여자가..

  • 20. ㅎㅎㅎ
    '21.9.13 7:4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하던말이 밑반찬 이런거 다 할줄 아는거 보니까
    곱게 자라지는 않았나봐?
    -->어머 이런반찬 이나이까지 못하다니 인생 헛살았네.

    그리고 신발 벗으니까 다리 생각보다 엄청 짧다... 이분이 저보다 키
    7센치는 더 작으신데 이말해서 어이없던 기억이 나네요
    -->키 작아서 자격지심있나봐?

    저런 것들 한텐 똑같이 받아쳐줘야 깨갱하는데.
    원글님이 좀 많이 착한듯.

    전 뭐 저런 인간들 주변에 없지만 저러면 저정도는 받아치고 그냥 교류는 할 거 같아요.

  • 21. 세상에
    '21.9.13 9:0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도 저따위말은 안하겠네요.
    저런 사람은 거르며 사는게 낫지
    피곤하게 내 귀한 에너지소모하면서 싸우듯이 받아치며 살 필요없죠. 직장도 아닌데.
    반찬까지 해다준 사람한테 던진 입에 칼을 물었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더 안좋은일 엮이기전에 정리해야죠.
    요즘은 정신적으로 문제있거나 꼬인 사람들이 많아서
    두루두루 어울리는게 좋은게 아니고 이상한 사람은 일찌감치 걸러내는게 인생 꼬이지않고 편안하게 사는법이예요.
    저는 선넘고 어려운 부탁 쉽게 하는 사람도 걸러요.

  • 22.
    '21.9.13 9:0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도 저따위말은 안하겠네요.
    저런 사람은 거르며 사는게 낫지
    피곤하게 내 귀한 에너지소모하면서 싸우듯이 받아치며 살 필요없죠. 직장도 아닌데.
    반찬까지 해다준 사람한테 저런 말을 하다니 입에 칼을 물었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더 안좋은일 엮이기전에 정리해야죠.
    요즘은 정신적으로 문제있거나 꼬인 사람들이 많아서
    두루두루 어울리는게 좋은게 아니고 이상한 사람은 일찌감치 걸러내는게 인생 꼬이지않고 편안하게 사는법이예요.
    저는 선넘고 어려운 부탁 쉽게 하는 사람도 걸러요.

  • 23. ㆍㆍㆍ
    '21.9.13 9:24 AM (59.9.xxx.69)

    헉 님이 정상이고 주변이 이상한데요. 무슨말들을 그 따위로 한데요?

  • 24. 어휴
    '21.9.13 10:11 AM (218.48.xxx.98)

    못참죠...그게 다 입으로 죄짓는거잖아요
    그래서 전 시모랑 안보고 살아요.
    말을 너무 못되게 하고 본인은 몰라요..오벼파는 말투라는걸..
    대학까지나온사람이 인성이 바닥...
    근데..함정은 남편도 나이들수록 점점 시모말투...

  • 25. ㅓㅓ
    '21.9.13 10:35 A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그런인간들한테 연락안해요
    입에 xx물었나?

  • 26. ...
    '21.9.13 12:05 PM (14.1.xxx.108)

    손많이 가는 반찬 선물이 얼마나 고마운데... 좋은 사람 놓쳤네요.

    저도 말 함부로하는 사람과는 거리둬요, 그러다가 인연 끊기면 그런갑다 하구요.

    자격지심있거나, 열등감 심한 사람들이 괜히 심사가 뒤틀려서 함부로 말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지 인생이 평탄치 않으니까 편히 사는 사람들 인생에 태클거는거...

  • 27. 안만나
    '21.9.13 1:12 PM (218.38.xxx.12)

    땡땡이가 언니한테 함부로 행동하는게 아빠가 엄마한테 하는거 보고 배워서 그런거 아니에요?
    한문장으로 아이랑 남편 둘다 보내버리더라구요 만나자고 연락오면 핑계대고 안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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