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준비하라고 하는데요.
1. 그 와중에
'21.9.7 4:29 PM (14.32.xxx.215)^^가 거슬리네요 ㅠ
집에서 돌아가시면 일이 좀 복잡해져서 다니시던 병원에서 장례절차 밟으시는게 그나마 쉽구요
병원 장례식장에서 다 브리핑해줘요2. ㅡㅡ
'21.9.7 4:33 PM (116.37.xxx.94)집에서돌아가시면 119
3. 미즈박
'21.9.7 4:33 PM (125.186.xxx.123)최근 집에서 어른이 돌아가셨는데 돌아기시면 절차가 길고 까다롭습니다. 일단 119- 파출소 출동- 경찰 출동- 검안의 본 후 장례식장으로 가야합니다.
새벽에 돌아가시면 9시나 되어야 장례식장 가게 되더라구요.
병원에서 돌아가시면 원하는 장례식장에 전화걸어서 차량으로 옮기면 되구요. 돌아가신 병원에서 장례 안해도 됩니다. 다만 돌아가시기 전에는 장례식장 연락해도 소용없구요.
장례용품 본인꺼 써도 되구요, 간소하게 지내도 됩니다.4. ...
'21.9.7 4:34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집에서 돌아가시면 119는 안 될 걸요. 제가 알기로 119는 살아있는 사람만 태우고 이미 죽은 사람은 사설을 불러야 한다고 알아요. 경찰도 온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요.
5. ᆢ
'21.9.7 4:37 PM (121.147.xxx.170)90살인 가까운 친척이 집에서돌아가셨는데
절차가 복잡하더라구요
윗님이 적어주신대로 까다로워요6. 미즈박
'21.9.7 4:37 PM (125.186.xxx.123)집에서 돌아가시면 일단 119 불러서 사망 확인하구요. 119에서 경찰을 부르게 됩니다.
장례식장에 전화하면 검안의가 검안 끝나면 차량을 보내주면 옮길 수 있는데 차량비는 본인 부담이고 거리별 차이 납니다.7. 미즈박
'21.9.7 4:39 PM (125.186.xxx.123)그리고 집으로 옮기기전 병원에서 의사소견서 받아놓으면 수월합니다. 경찰이나 검안의가 타살의심 없이 빨리 끝날 수 있지요
8. 집에서
'21.9.7 4:41 PM (223.39.xxx.84)돌아가시면 경찰 와서 검사 합니다.
(그것만도 시간 오래걸립니다)
그 다음이 병원이구요.9. 음
'21.9.7 5:02 PM (211.192.xxx.137)윗님들이 잘 설명해 주셨고요.
장례용품 등은 해당 장례식장 거 이용해야해요.
일단 장례식장으로 가시면 거기서 상담하고 결정하면 되고요 매장,화장 등 결정하고
수반되는 준비 하시면 되고요.
화장일 경우 화장터까지 다 예악해 줘요.10. ...
'21.9.7 5:02 PM (125.128.xxx.118)집에서 돌아가시기 원하시면 절차 좀 복잡해도 집에서 임종 맞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가 당사자라면 마지막에 막 병원으로 옮겨서 여기서 돌아가셔야 한다고 하는것도 너무 싫을거 같네요. 원래 병원에 계셨다면 몰라도...절차 복잡하다고 또 병원으로 옮기는것도 못할 노릇인거 같아요.
11. 원글이
'21.9.7 5:04 PM (223.62.xxx.205)장례식장이 모든 병원에 있는것은 아니죠?집근처 대학병원있는데 거긴 비쌀까요?집근처 병원장례식장에 물어봐야겠지요?장례식할때 좀 아낄수있는것이 있나요?예를 들면 종이컵을 사간다등등..ㅠㅠ
12. 병원
'21.9.7 5:07 PM (124.111.xxx.108)장례식장있는 병원에 입원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집에서는 너무 힘들 것 같아요.
병원에서 임종보는 것도 가족들 모두 기진맥진해지거든요.
병원에 있는 장례직장가면 절차도 알려주고 필요물품구입할 수 있어요. 미리 상조가입 안해도 되더라구요. 화장장 예약도 해야하고 납골당도 하게 되면 미리 알아보셔야하구요.
최근에 일산백병원에서 일치뤘어요.13. 음
'21.9.7 5:07 PM (211.192.xxx.137)조문할 사람도 별로 없으시다면서 그냥 장례식장 거 쓰세요.
식사비가 많이 나오는데 요즘은 식사도 많이 안 할 거고요.
몰래 들고 갈 수 있지만 걸리면 뭐라 해요.14. ...
'21.9.7 5:08 PM (218.146.xxx.159)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외부음식 반입 못 하게 하더라구요.
장례식장에서 다 알아서 해 주는거 같고 윗분 얘기대로 모실곳을 미리 알아보셔야 할꺼 같아요.15. ...
'21.9.7 5:10 PM (125.140.xxx.71)집에서 돌아가시면 일단 전에 다니던 병원으로 가셔야 일이 그나마 빨라요.
그리고 종이컵 사간다고 별로 아껴지지도 않습니다.
가족 중에 회사에서 그런 용품(일회용 그릇 등등) 지원하는 곳이 있으면 받아서 쓰시면 되겠네요.
장례식장에서 고르는 용품들을 저렴한 걸로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16. 병원
'21.9.7 5:12 PM (124.111.xxx.108)장례식장에서 아낄 수 있는 건 거의 없어요.
일회용 그릇 등등은 회사다니는 분있으면 복지차원에서 지원해주더라구요. 단상조화꾸미는 것, 제사상 안차리기, 식장을 조금 작은데로 하는 것, 용품들을 약간 저렴하게 하는 정도일 것 같아요.17. 00
'21.9.7 5:17 PM (211.214.xxx.227)1) 네이버에서 장례식장 검색해보시면, 가능한 장례식장들이 나오실꺼에요
-몇군데 전화해서 대강 금액 알아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홈페이지 등에도 설명이 있는 경우 있습니다.
-대충 어느 장례식장으로 가야지 정해 놓으세요
2) 연락하실 분들 정리해놓으시고
3) 일회용품이 장례식장 밖이랑 그렇게 차이 나지 않아요. 장례비용 수의.꽃장식, 뭐 이런게 더더더 비용이 있었던거 같아요.
상주들 사용할 수건, 세면용품, 티슈.. 이런거 챙겨가시면 도움일 되시려나...
일단 장례식장에는 물건들이 쫙 들어와 있구요, 뜯지만 않으면 나중에 전부 반품됩니다.
뜯으면 그냥 계산되는거구요.. 상주들(손자, 사위, 등) 회사에서 일회용품 지원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서 쓰시면 됩니다.
담담히 이별하시길 바랍니다.18. 꿀잠
'21.9.7 5:21 PM (106.102.xxx.135)장례식장말고 그지역의 화장터딸린 추모공원있어요. 일단 염하고 입관하고 하루뒤 화장하면 됩니다. 장례식없고 빈소 필요없이 하실수있어요. 미리 전화하세요. 부산이면 영락공원 이런데요
19. 꿀잠
'21.9.7 5:31 PM (106.102.xxx.135)요새 개인 장의사가 좀 늘어서요. 한번 알아보세요. 저희는 개인 장의사+장례전문식장 했는데 수의 관. 염. 리무진. 비용 150정도 줬고요.화장비용 12만원들더라고요
20. 미즈박
'21.9.7 5:34 PM (125.186.xxx.123)최근 장례를 두번이나 치뤘는데 장례식장 가면 이불, 베개, 수건 다 사야해요.
그래서 저희는 집 근처 장례식장 잡고 집에서 다 갖다가 썼어요. 수건도 충분히, 얇은 이불도 갖다놓고.
여지들은 집근처니 밤에 들어와서 씻고 사용한 수건이나 속옷 걷어와 세탁기 돌리고 담날 일찍 가고. 남자들은 거기서 자고.
일단 형제 중 한집 근처에 잡으면 여러가지로 편하더라구요21. 원글이
'21.9.7 5:56 PM (223.62.xxx.205)감사합니다.사실15년전에 장례치뤄봤는데..기억이 잘 안나서요.그때 엄청 당황했던일 밖에 기억이 안나는데..지금 제가 제일 맨정신인것 같아서 챙기려고요.
22. ...
'21.9.7 7:50 PM (223.39.xxx.164)요즘은 병원 말고 전문? 장례식장이 있던데요.
상조회사에 문의해보세요.23. 궁금이
'21.9.8 12:33 AM (110.12.xxx.31)유가족중에 대기업이나 좀 이름 있는 곳에 다니는 사람이 있으면 회사에서 장례식장으로 장례물품을 다 보내줘요. 근데 그게 너무 많아서 나중에 남으니 처치 곤란이더라고요.
24. 무조건
'21.9.8 11:56 AM (39.115.xxx.138)장례치를 병원으로 모시세요~~집에서 돌아가시면 절차가 꽤나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