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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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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와 영상 통화 얼마나 자주 하는게 적당하다 생각하시나요

... 조회수 : 2,502
작성일 : 2021-09-06 15:10:18
아들이 착해서
전화를 자주 하고
영상도 자주 하는 편인데
주말 되면 예쁜 손주 보고싶어서 제가 먼저 하기도 해요.

예전에는 일주일에 세네번은 했는데
요즘엔 손주가 커서인지,
좀 뜸해져서 한두번 영상을 해요.

영상으로 얼굴 보면 예쁘고 기분도 좋아지는데
보고 싶다고 자주 하면 안되겠죠?
IP : 219.255.xxx.2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6 3:11 PM (117.111.xxx.13)

    애들 영상통화하는거 안 좋아해요 난 한달에 한번정도

  • 2. 그냥
    '21.9.6 3:12 PM (121.160.xxx.173)

    전화 올때만 하셔요.
    아기들도 나름 바쁘더라고요.

  • 3. ㆍㆍ
    '21.9.6 3:12 PM (223.39.xxx.183)

    1년에 한번도 싫으네요. 내부모 남편이랑도 영통은 싫어요. 피곤

  • 4. 영상통화는
    '21.9.6 3:13 PM (175.199.xxx.119)

    노. 며느리 안거치면 주1회해도 되죠. 중학생 이상이면 1달 한번정도요

  • 5. 진짜
    '21.9.6 3:14 PM (211.109.xxx.53)

    싫다. 영통을 그리 자주? 아들 며느리가 보살인듯

  • 6. ....
    '21.9.6 3:14 PM (119.194.xxx.20)

    손주가 몇살인데요??

  • 7. 아이고 할머님
    '21.9.6 3:15 PM (218.101.xxx.154)

    본인한테 집중하고 본인인생을 사세요
    아들이랑 손주는 지들인생 살게 놔주세요~~~

  • 8. 예전글->40초??
    '21.9.6 3:15 PM (14.42.xxx.68) - 삭제된댓글

    제 목 : 영어하는 40초 아줌마 일자리 있을까요~?
    ... 조회수 : 3,656작성일 : 2021-08-25 14:59:06
    예전
    토익 900 이상
    아이엘츠 6.5 (지금은 더 잘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소싯적, 회사에서 영어로 메일 주고 받고,
    외국 기업 담당자 오면 제가 케어하곤 했었어요.

    경단 12년, 40초

    영어 하나 할 줄 아는 걸로
    워라이프 괜찮은 일 구할 수 있을까요?

    4~5시 퇴근, 연차, 주말, 휴일 있는 직장이면 돼요.
    연봉은 안 높아도 돼요.

    그리고, 제가 일년간 미국에서 살다올 일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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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 219.255.xxx.2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9. ...
    '21.9.6 3:16 PM (219.255.xxx.21)

    다들 손주랑 영상 자주 안하시는가보네요.
    초등학생 3학년입니다만

    저 며느리 못살게 구는 나쁜 시어머니 아니에요

  • 10. 윗님
    '21.9.6 3:17 PM (118.235.xxx.157)

    친정엄마도 딸이랑 손주 지들인생 살게 안놔줘요
    자주보고 통화하고 하잖아요. 며느리 안거치면 상관없죠
    무심하면 또 무심하다 난리고 참

  • 11. 예전글->40초??
    '21.9.6 3:17 PM (14.42.xxx.68)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81112&page=2

  • 12. 라라
    '21.9.6 3:19 PM (210.217.xxx.231)

    한달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초3이면 영통 귀찮아할 수도 있고, 주말 스케줄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 13.
    '21.9.6 3:20 PM (121.160.xxx.173)

    초3인데 그렇게 자주해요?
    그런데도 주말에 전화를 하신다고요?
    지금 3~4살 인 줄 알았네요.

  • 14. 아이고
    '21.9.6 3:22 PM (218.101.xxx.154)

    딸이랑 손주 지들인생살게 안놔주는 친정엄마도 똑같은거죠
    딸이고 아들이고 결혼해서 독립했으면 지들인생살게 놔줘야 하는거에요

    저는 딸이 결혼은 안했지만 독립해서 사는데 용건없이는 전화도 잘 안합니다

  • 15. 그러면
    '21.9.6 3:25 PM (112.154.xxx.91)

    아이가 초3이면 아이에게 물어봐서 영상통화할수 있는 시간을 정하시고 아이에게 하라고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 16. 흠흠
    '21.9.6 3:25 PM (211.197.xxx.180)

    손주 착하네요
    아들도 착하고
    손주는 자유의지가 아니니 한달에 한번으로 줄이세요
    며느리랑은 안하시는거죠?
    저도 시부모님과 영통은 싫어요ㅜㅜ

  • 17. ...
    '21.9.6 3:25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그런데 며느리 못살게 구는 나쁜 시어머니라고 인정하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 18. 상상만해도
    '21.9.6 3:30 PM (218.101.xxx.154)

    저런 시어머니 피곤하고 싫어요
    온통 신경이 자식네쪽으로 향해있는 거잖아요?

  • 19. ㅇㅇ
    '21.9.6 3:34 PM (182.229.xxx.35)

    게임하는데 전화왔다고 싫어 할 나이네요
    저희 초딩들도 할머니 전화받으라 하면 정색하고 각자의 방으로 튀어요ㅜ

  • 20. ...
    '21.9.6 3:38 PM (112.150.xxx.147)

    클수록 애들이 싫어하더라구요.
    싫다기보다 귀찮아하는 느낌.
    통화도 받는둥 마는둥해요.
    솔직히 공통관심사가 있는 또래가 아니잖아요.
    영상통화 자주하고싶다 내색은 마시고
    그래도 이렇게 전화주는게 고맙다 생각하세요.

    친정엄마는 늘 올케든 딸이든한테 그러세요.
    애들 한창 클때는 내 식구 거두느라
    나도 친정,시댁부모님한테 전화 자주못하고살았다. 주변챙기기 어려울만큼 살면서 애 학교보내고 키울때가 젤 바쁠 나이다.
    전화 자주 못한다 마음쓰지마라고...

  • 21.
    '21.9.6 3:39 PM (49.164.xxx.30)

    손주가 착하네요..저는 며느리입장인데..애들9살7살
    저희남편폰으로 일주일에 두세번 하시는데..
    저는 괜찮아요.

  • 22. 문제는
    '21.9.6 3:47 PM (121.190.xxx.215)

    초3아이가 크면 클수록 싫어할 것 같아요.

    슬슬 부모품에서 보다는 친구에게서 행복을 찾는 시기라 부모건 조부모건 아이 스스로 어른들과 거리두기를 할 시기 같아서 한마디 보탬니다.

    아이편에 연락하게끔 해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23. ...
    '21.9.6 3:49 PM (223.39.xxx.31)

    아이가 착하네요
    본인이 초3때 할머니가 일주일에 몇번씩 전화하면 싫지 않았을까로 생각해보면 횟수가 나올듯요

  • 24. 자연스럽게
    '21.9.6 4:00 PM (114.206.xxx.196)

    손주와 영상 통화 얼마나 자주 하는게 적당하다 생각하시나요?
    ----------------------------------------------------------

    아들과 손주 통화라잖아요

    현재 매주 한두번 정도시라는데...
    착한 아드님 폰으로 전화올 때 통화하시는게 좋을 듯해요
    엄마가 아들 전화 받는 것까지 싫다면 그건 며느리도 너무 하는 거겠죠

  • 25. 7살
    '21.9.6 4:05 PM (221.150.xxx.126)

    7살 딸아이도 책읽는데 할머니 영상 통화오면 반갑게 받지 못하더라고요;; 너무 민망ㅠ 이모들 영통 오면 좋아하며 받긴하는데 할머니랑은 또 다른듯해요. 할머니랑 재미있고 신나게 노는 편이면 애도 좋아하려나요?

  • 26. 윗님
    '21.9.6 4:07 PM (121.190.xxx.215)

    아들이랑은 원하시는 데로 통화하심 되고, 이어서 손주랑도 통화를 원하시는데 손주는 원하지 않을 시기일것 같아서 하는 얘기들이에요. 그게 자연스러운 이치라구요. 그 시기가 아이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평범한 아이들 같으면 슬슬 할머니와의 통화를 의무로 생각할것 같다구요. ㅠ.ㅠ

  • 27. ...
    '21.9.6 4: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싫으면 아들이 안하고 내색을 하겠죠
    손주와 할머니 전화까지 간섭하나요

  • 28. 일방적인?
    '21.9.6 4:16 PM (175.114.xxx.96)

    쌍방이 원하는 건지 내가 혼자 원하는 건지부터 확인해야 할 듯요.
    횟수가 지금도 충분히 많으니까
    (저희 막내 4학년인데 영통은 유딩시절에나 아주 가끔)
    일단 손주에게 할머니 보고 싶으면 영통해~ 하시고
    횟수를 줄여보세요.

    전 친구, 가족, 남편 누구와도 영통 싫어요

  • 29. ...
    '21.9.6 4:18 PM (183.100.xxx.193)

    스스로 먼저 걸어올 때만요.

  • 30. 상처 받지 마세요
    '21.9.6 4:26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날선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이런 질문에 며느리들 뾰족한 댓글 많이 달려요 (저도 며느리임)

    1년에 한번도 싫다니
    이런 어이 없는 댓글들 흘려 버리세요

    아드님과 손주가 싫으면 이제껏 먼저 해왔을까요
    아드님 폰으로 연락오면 통화하시는게 서로 부담 없고 좋죠
    (아드님 폰으로 같이 영상 통화하시는 거죠?)

    그 횟수는 며느리가 정할게 아니죠
    손주와 할머니 전화까지 간섭하나요
    222222

  • 31. .....
    '21.9.6 4:33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손주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자주해도 되지요
    근데 제 아들은 전화통화도 싫어하는데
    제 엄마랑 시엄니가 자꾸 전화하셔서
    바꿔달라고 하고... 아이는 도망다니고... ㅜㅜ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 32. ...
    '21.9.6 5:05 PM (218.156.xxx.164)

    저 며느리 못살게 구는 나쁜 시어머니 아니에요.

    네?
    원글님 옛날 생각 한번 해보세요.
    원글님 시어머니가 그런다면 어떻겠어요?
    사이좋은 관계라 해도 초 3 10살 아이에게 할머니가 일주일에
    3~4번 영상통화 하면 다 해서 몇분 되진 않겠지만 아이는
    마냥 좋기만 할까요?
    차라리 카톡을 하세요.
    사진이나 찍어서 보내라 하시구요.
    할머니랑 영상 통화 하는 거 싫어? 물으면 네 할 애가 있겠어요?
    영상통화 하면 집안도 비춰지고 엄마 입장에선 은근 스트레스죠.
    뭐 하고 있는데 할머니가 맨날 영통 건다고 생각해보세요.
    애도 스트레스에요.
    그래도 우리집은 다들 사이좋고 괜찮다 하신다면 날짜 정해서
    일주일에 한번만 하세요.

  • 33. ...
    '21.9.6 6:02 PM (1.234.xxx.174)

    손주가 반갑게 받으면 하셔도 됩니다.
    며느리는 싫으면 상관 안하면 됩니다.

    저도 며느리지만 별걸 다 싫어하네요.

  • 34. 날날마눌
    '21.9.6 6:28 PM (118.235.xxx.55)

    남편이 한달 한두번 초6애랑하는데
    전 신경끕니다
    저도 얼굴보자 큰애도 보자하는데
    애들 진짜 귀찮아해요
    할말없으시니 뭐랑 밥먹었냐는거도
    아직안먹었냐 왜 그거먹냐 뭐 맛있는거 해달래서 먹어라
    불편하긴하네요

  • 35. 나도곧할매
    '21.9.6 7:47 PM (121.182.xxx.73)

    우리 국민학교때 생각해봐요.
    뭐 그리 할머니랑 살뜰했나요?
    좀 과한 듯 한대요.

  • 36.
    '21.9.6 8:07 PM (121.167.xxx.120)

    손주 사진 하나 찍어서 벽에 걸고 보세요
    자식이 먼저 영상 통화 걸어 오거나 가족 다톡방에 사진 올리면 그거 보고 만족해요
    귀찮게 안하고 조용히 살려고 노력 중이예요

  • 37. ..
    '21.9.6 8:09 PM (61.77.xxx.136)

    한달에 한번으로 참으세요..제발..

  • 38. ..
    '21.9.6 9:16 PM (1.231.xxx.179) - 삭제된댓글

    세상에.. 애들이 싫어해요
    중간에서 곤란한데 나한테 하시는거 아니니 모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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