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시간개념 없다고 지각 고민하던 이에요

...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21-09-01 22:17:10
오늘
정시출근 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뭔가 다른 세상을 사는 것 같아요. 
일어나자마자 일단 출근에 가장 꼭 필요한 일부터 했어요
1. 바로 욕실로 가서 샴푸하고 세수하고 양치하고
머리말리고 화장하고
2. 시간이 좀 남아서 간단히 요기하고 바로 출근했습니다. 

이상향은
출근시간 30분전 도착해서 주식도 보고 하루 여유롭게 시작하기 인데 그렇게는 못했고
일단 출근시간 10분전에 도착했어요

그러기 위해
출근해야하는 시간보다 20분 전에 나선다 맘먹고 행동했어요
20분 전 되니 바로 출근해야 하는데
그래도 사람일이라는게 그렇게 바로 안되대요

꾸물거리긴 했지만 집 나서야 하는 시간보다 10분 먼저 출발해서
무사히 출근시간 10분전에 세잎 했습니다. 

바쁘게 준비한다 해도 꼭 제시간에 안끝나니
출발시간보다 이삼십분 여유두고 준비하니 그래야 맞춰지네요


오늘의 변화는
1. 일어나자마자 욕실로 달려간 것
2. 준비시간을 집 나서는 시간에 맞추지 않고 그보다 더 여유있게 잡은 것
3. 집 나서는 시간보다 더 일찍 나선 것 
그 3가지가 정시출근을 가능케 했습니다. 

그 전에는 일어나면
운동해야 하는 강박 
밥먹어야 하는 강박
깔끔히 청소하고 집 나서야 하는 강박 등으로
출근에 꼭 필요치 않은 일 먼저 하느라 시간 버렸어요

출근에 우선순위 두니 행동이 달라졌어요
아침부터 바쁘고 제대로 시간 쓰느라 이제야 82 들어오네요
오늘 정말 기쁜 날입니다^^


IP : 223.38.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 10:21 PM (125.131.xxx.60)

    오구오구 참 잘했어요^^
    칭찬 스티커 하나 드립니다~~

  • 2. ...
    '21.9.1 10:43 PM (223.38.xxx.4)

    ㅋㅋㅋ 감사합니다. 신나요~

  • 3. 짝짝짝
    '21.9.1 10:47 PM (1.229.xxx.143)

    잘 하셨네요. 박수 쳐 드릴게요.
    내일도 잘 하실거예요.
    (저도 밍기적 거리지 말아야겠어요.)

  • 4. ..
    '21.9.1 10:54 PM (221.162.xxx.147)

    의지만 있으면 가능해요

  • 5. ...
    '21.9.1 11:03 PM (223.38.xxx.4)

    무엇보다
    마음에 응어리 얼룩짐 없이
    산뜻하고 깔끔하게 하루를 여는게 정말 좋네요
    시작이 좋으니 일도 안밀리고 착착 진행되고요
    (지각하면 우울감으로 시작해서 인터넷 하고있고 멍때리고
    늦었는데 손님오면 부랴부랴 손님맞이하느라 내 스텝 엉망으로 꼬이고)
    이 기분을 충분히 맘껏 느껴서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게 하고 싶어요.
    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시간개념 깔끔한 사람.

  • 6. 짝짝짝
    '21.9.1 11:08 PM (1.177.xxx.117)

    오우 의지를 가지고 바로 바꾸려 노력하신 원글님 대단,대단
    사실 저 어제 글 읽고, 못 바꿀건데 그랬거덩요^^;;
    쭈욱 가실거라 봅니다~

  • 7. 1112
    '21.9.1 11:58 P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지각 많이 하던 사람인데 정말 그버릇 싹 고쳤어요
    자꾸 일찍 나가 먼저 기다려보니 이게 매력있어요
    여유있게 시작할 수 있거든요
    또 중간에 무슨일이 생겨도 제시간 도착이 가능하고요
    미안하다 죄송하다 이런 저자세도 필요없고요
    자존감도 올라갑니다

  • 8. hap
    '21.9.2 12:54 AM (117.111.xxx.194)

    일어날 시간
    밥먹을 시간
    옷입을 시갓
    나갈 시간
    미리 알람 설정 해두면 편해요.
    7시반 기상
    십분단위로 알람 해둬도 시간의
    흐름이 인지되어서 늦어지지 않아요.

  • 9. ...
    '21.9.2 9:35 AM (175.196.xxx.78)

    미안하다 죄송하다 이런 저자세도 필요없고요
    자존감도 올라갑니다222222
    좋아요 이게 좋아요 자존감 올라가겠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064 정주영 이병철 이건희 다음 최태원 한주라도 21:53:58 3
1810063 혹시...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4 지옥과 천당.. 21:46:07 231
1810062 지금 tv에 나솔 재방 나오는데 다 잘랐어요 3 .. 21:41:43 500
1810061 "용변 보는 모습 훔쳐봤지!" 신고여성 참교육.. 어이가없네요.. 21:38:08 329
1810060 머리좀 봐주시면감사해요 너무 싹둑 짧게 잘라버렸네요 9 단발이 21:36:27 434
1810059 내일 옵션만기로 코스피 하락?? 6 the 21:30:05 927
1810058 나가기도 싫고 만날 사람도 없지만 3 깊은우울 21:27:18 580
1810057 누구에게 의지하느냐에 따라 도움에 대해 고마움이 다르더라고요. 사수 21:25:09 147
1810056 중학생 에너지음료 먹어도 되나요? 2 복잡미묘 21:24:26 177
1810055 '500억→5000억' 날벼락 맞을 판… 4 날강도들 21:14:20 2,123
1810054 허수아비 ost 박해수가 직접 불렀네요 곽선영도? .... 21:12:35 326
1810053 마이크로소프트 가망없다고들 1 ... 21:09:03 973
1810052 Mbc도 정원오 까는듯 - 간단한 질문도 답못하고 32 칸쿤 21:00:19 1,319
1810051 오늘 정말 더웠죠? 6 날씨 20:57:10 939
1810050 하이닉스 지금이라도 들어가시겠어요? 8 ㅇㅇ 20:56:34 1,983
1810049 정치)거짓말을 줄줄 4 .. 20:50:53 512
1810048 세무사한테 세금 대리 맡길때요 2 현소 20:46:31 535
1810047 '구더기 방치'남편, 아내 실려가자 '시체유기 형량'검색 3 jtbc 20:41:08 1,957
1810046 누구랑 수다떨고 싶은 8 .. 20:38:39 705
1810045 제인생에서 남자에게 도움 받은적이 많아요 19 20:36:55 1,489
1810044 시어머니 병원에 딸을 동행시키면 안되나요? 20 앨리스 20:36:34 1,763
1810043 동양대 장경욱교수님 11 ㄱㄴ 20:31:46 859
1810042 깻잎이 많은데 뭘 할수 있을까요? 10 ㅂㅈㄷㄱ 20:31:08 625
1810041 (궁금) 주식으로 돈 얼마 버셨다 하는 분들은 실현수익인가요? 22 주식 20:29:07 2,502
1810040 오늘 나솔 옥순 다 편집할까요? 10 20:24:42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