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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고소식에 계좌번호 첨부

이그 조회수 : 15,716
작성일 : 2021-08-31 14:46:04

회사 게시판에 월급도 많이 받는 임원이 조문은 정중히 거절한다고 글을 올리고
마음은 전하고 싶다면 송금하라고  장인상에 계좌번호 올렸네요
제가 임원이라면 직원들 부담줄 거 같아서 안 그럴거 같은데
결혼, 부모상과 다르게 계좌번호가 확 거슬리네요
제가 속이 좁은거죠?

IP : 223.62.xxx.218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31 2:47 PM (121.129.xxx.43) - 삭제된댓글

    요즘은 다 그렇게 합니다.

  • 2.
    '21.8.31 2:4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돈 앞에서는 아무것도 안보이나봐요

  • 3. ......
    '21.8.31 2:48 PM (112.221.xxx.67)

    그니까요...뭐 장인상까지 알뜰하게 챙겨드시려고...

  • 4.
    '21.8.31 2:48 PM (211.212.xxx.148)

    그래도 장인상은 좀...

  • 5. 직장인
    '21.8.31 2:48 PM (110.70.xxx.31)

    관련없으면 안하시면 되죠.
    요즘 조문 사절이라 부고장에 계좌번호는 필수인걸요.
    그거 안올리면 연락담당 직원 힘들어 죽어요. 오죽하면 울 회사 어떤 직원은 임원 조사에 본인 메신저명으로 임원 계좌번호 올린적도 있음 ㅎㅎ

    관련없는 사람이면 무시하세요~

  • 6.
    '21.8.31 2:48 PM (119.71.xxx.60)

    오히려 직원입장에서는 그렇게 방법을 제시해주니 더 나을 것 같아요
    오지말라한다고 안가고 모른척하기도 애매하고
    가자니 코로나때문에 찝찝하고
    차라리 그게 낫지 않나요?
    좀 독특하긴 하지만

  • 7.
    '21.8.31 2:49 PM (121.129.xxx.43)

    장인상에도 계좌를 쓴게 좀 그렇지만 요즘은 부고장에 계좌들 다 첨부해서 오던데요.

  • 8. ㅇㅇ
    '21.8.31 2:50 PM (39.7.xxx.122)

    그게 자꾸 사람들이 계좌를 물어와요
    상주도 괴롭답니다 ㅜ
    장인상까지 챙겨먹냐 그렇게 보일수는 있는데
    부모상 치를때 제 입장은 그렇더라구요

    계좌 올리면서도 참 낯뜨거운

  • 9. ㅡㅡ
    '21.8.31 2:50 PM (116.37.xxx.94)

    그래도 오지말라하니 고맙네요
    그말없어서 다녀왔어요

  • 10. 계좌까지 첨부라니
    '21.8.31 2:50 PM (121.155.xxx.30)

    쫌,,, 그러네요

  • 11. oo
    '21.8.31 2:51 PM (14.52.xxx.196)

    제 남편이 관련일을 해서 아는데
    계좌 공지하기 시작한지는 오래 되었어요
    코로나로 당연시 되기 시작했고요

    장인장모상을 본인 부모상과
    똑같이 여기는건 더 오래되었죠

  • 12. 1234
    '21.8.31 2:51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 부고는 문자나 카톡으로 오고
    장례식에 못가니까 계좌 당연히 올리고 거의 부조만해요
    그래서 별로 개의치 않는데 장모상이라서 그런가요?

  • 13. ..
    '21.8.31 2:52 PM (121.179.xxx.235)

    모임 단톡에
    전에는 안그랬는데
    최근에 보니 모든 애경조사 좀 거리 있는것도 계좌
    전부 첨부되어 있어요
    할거면 하고 말거면 안해도 되요.

  • 14. ㅈㅁㅅㅇㄴ
    '21.8.31 2:52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장인장모 경조사를 알리지 않는 것은 남녀평등에 위배됩니다.

  • 15. november
    '21.8.31 2:53 PM (175.195.xxx.196)

    보통 회사에서 부모와 시부모/장인장모 상 동일 기준으로 휴가와 조의금 지급하는데 장인상에 계좌번호 밝히는게 왜 거슬리실까요.

  • 16. 전부 계좌첨부임
    '21.8.31 2:53 PM (119.204.xxx.215)

    양가까지는 경조사 올려요.

  • 17. ㅈㅁㅅㅇㄴ
    '21.8.31 2:54 PM (211.192.xxx.145)

    친부모상 알리는 건 이상하지 않은 일이지만
    장인장모 경조사를 알리지 않는 것은 남녀평등에 위배됩니다.

  • 18. 장인
    '21.8.31 2:54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장인 장모상에 연락한다
    시부모상에 연락한다
    이거 가지고는 고민하지 마시고
    그분들 부모상입니다
    왜 여자들은 이걸 나눌까요?
    남자들은 친구들 장인장모상도 다 부모상처럼 대하던데..
    제 친구도 시댁쪽 친정쪽 금액을 다르게 하더라구요
    전 그게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친분관계가 부조하기 꺼려지면 안하면되고 하면 맞게 하는거지 왜 굳이 이걸 구분할까요?

  • 19. ???
    '21.8.31 2:55 PM (121.152.xxx.127)

    아버지는 오케이인데 장인이라 거슬린다는건지
    계좌 자체가 거슬린다는건지…

  • 20. 거북하실수는
    '21.8.31 2:56 P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

    있으나 나도 경조사를 치뤄보면 아실거에요
    한분한분 금액을 떠나 그또한 힘이되는 일이거든요
    요즘은 매우 흔한 일이에요
    다시 물을 일이 없으니 편하고요

  • 21. ..
    '21.8.31 2:56 PM (116.39.xxx.71)

    따로 바쁜 상주에게 전화해서
    '내가 네 애사에 부조해야하니 계좌번호 알려다오'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상을 안 당해보셔서 경험들이 없으시면
    그런 계좌번호 첨부가 거슬릴 수도 있어요.

  • 22.
    '21.8.31 2:56 PM (210.123.xxx.10)

    당연히 다 알리죠.
    남자측ㅡ장인 장모상
    여자측ㅡ시부모님상

  • 23. ㅇㅇ
    '21.8.31 2:56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경조사는 상부상조입니다
    과거에 낸 만큼 돌려받고요
    과거에 그분도 여러군데 부조금 했을 테지요
    이제 받을 차례인데 코로나 시국이니 계좌 주는거구요
    상관없으면 안하면 되는거고요

  • 24. 아빠
    '21.8.31 2:57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돌아가실때 남편이 여기저기 연락해서 너무 민망하고 미안하더라고요.
    장인상이라면 누가 좋아하겠어요..부모상도 아닌데 부담만 주는거죠..

  • 25. ....
    '21.8.31 2:59 PM (175.223.xxx.76)

    회사가 독특하네요.
    자기 부모상만 알리고 처가는 안알리나요?
    우리 회사는 양쪽 집 부모상 똑같이 합니다.
    상중 휴가, 회사 조의금, 조화, 장례용품 다 똑같이 나오고
    회사 게시판에 똑같이 알리고 코로나 전에는 모두 다 조문 합니다.
    직급 높다고 월급 많다고 조의금 받지 말라는 또 무슨 경우??
    님도 님보다 직급 낮고 월급 적은 사람한테는 조의금 받지 마세요.

  • 26. 차라리
    '21.8.31 2:59 PM (1.218.xxx.159)

    공식적으로 받는게 나아요. 안받는다고 공지해도 뒤로 주는 사람있어요.
    회사내 기준 금액을 내는게 더 맘편해요. 비공식적이면 금액 정하기도 골치아파요.

  • 27. 큰회사면
    '21.8.31 2:59 PM (180.66.xxx.73)

    당연 인사부서에서 계좌까지 적어요

  • 28. ..
    '21.8.31 2:59 PM (116.39.xxx.71)

    그리고 '뭐 장인상에까지 그리 알뜰히 챙겨드시나'가 아니에요.
    요새는 친가 부모상과 처가 부모상도 똑같은 기준이에요.

  • 29. ...
    '21.8.31 3:01 PM (152.99.xxx.167)

    지극히 정상적인데요.
    회사에서 경조사 기준에 장인/장모/시부도 모두 똑같이 부모기준으로 되어 있구요
    요즘 코로나로 조문직접 안하고 계좌번호 써놓습니다.
    그냥 싫으시면 안하면 됩니다.

  • 30. ㅇㅇ
    '21.8.31 3:02 PM (222.103.xxx.204)

    조부모상이 문제인거지 장인상은 부모상과 동일합니다

  • 31. 원글님은
    '21.8.31 3:02 PM (121.179.xxx.235)

    부고소식에 계좌번호가 맘에 안드시나요?
    아님 장인부고가 맘에 안드시나요?

    여자들이 더 좁아요
    원글님네 아버지가 만약 돌아가시면 남편분이
    장인상 부고를 안한다면 원글님은 서운함 그런것 없으려나요?

  • 32. 계좌
    '21.8.31 3:03 PM (175.223.xxx.125)

    열린지 언제인데 82에 직장안다니는분들 진짜 많네요.
    여기 부모상에 남편 지인들 안와요?

  • 33.
    '21.8.31 3:03 PM (175.223.xxx.145)

    계좌번호 올리는것 생기고 부터 경조사가 넘 편해졌어요
    전에는 못 가면 다른사람 한테 부탁하고 그러다 보면 배달사고도 나고 그랬는데 깔끔하고 좋아요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고 가기 싫으면 계좌로 넣고

  • 34. ....
    '21.8.31 3:04 PM (222.236.xxx.104)

    저는 그게 편안하던데요 ...

  • 35.
    '21.8.31 3:08 PM (211.202.xxx.138)

    임원이 계좌번호 띄우니 압박처럼 느껴졌어요 여러 이유들이 있네요, 배워갑니다

  • 36. 원글님
    '21.8.31 3:08 PM (175.212.xxx.152)

    민망하신가봅니다
    글 올리고 댓글 다 보고 계실텐데 반응이 없네요
    좁은 시각 좀 터주셨을라나...

  • 37. 장인이면
    '21.8.31 3:13 PM (203.142.xxx.241)

    사위도 상주인데 계좌번호 적어져도 되지않나요? 직계가 우선이긴해도 어쨌건 여자쪽에서는 시부모. 남자쪽에서는 장인장모상도 알려야죠. 저희 직장에서는 양쪽은 휴가도 똑같은데요.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계좌번호 올려주는게 더 낫습니다. 안가고 입금하면 편하니까요. 저희 직장은 다 계좌번호 올리던데 원글님네는 처음으로 올렸나요?

  • 38. .....
    '21.8.31 3:14 PM (58.39.xxx.158)

    사위가 상주이기때문에 장인장모상도 부모님상과 같은거에요.

  • 39. 추접시리
    '21.8.31 3:15 PM (59.20.xxx.213)

    장인상까지 ᆢ임원씩이나 되는분이

  • 40. ...
    '21.8.31 3:16 PM (121.172.xxx.127)

    부모상인데 왜 차별하시나요?

  • 41. 저도
    '21.8.31 3:16 PM (39.7.xxx.61) - 삭제된댓글

    단순히 원글님처럼 생각했다가 댓글로 이런저런 사정이 있다는거 알게 되었네요.

  • 42. 장인상에
    '21.8.31 3:18 PM (180.66.xxx.73)

    알뜰하게 챙겨드시는게 아니라
    그분도 다른 사람들 장인장모상에 부조를 해왔던 겁니다
    그리고 큰 회사에 다니다 보면
    나는 경조금 냈는데 그 사람한테 못 받을 경우도 생기고
    반대로 나는 받았는데 줄 길이 막히기도 하고 그래요
    내가 줄 거 받을 거 딱딱 맞춰서 계산 못 해요.

  • 43. ..
    '21.8.31 3:19 PM (121.179.xxx.235) - 삭제된댓글

    여자분들 직장에
    시부모상 다 올리면서...

  • 44. ...
    '21.8.31 3:41 PM (210.100.xxx.228)

    저희가 딸만 셋인데,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장인상에 찾아와 준 사위들의 동료들에게 정말 고마웠고 위로 받았었어요. 부고문자 받는 입장에서 계좌 알려주는 게 오히려 마음 편해요.

  • 45. dd
    '21.8.31 3:51 PM (211.206.xxx.52)

    관련없거나 아니다 싶으면 패스하면 되는걸
    왜 남의 부고에 욕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계좌번호는 코로나 이전부터 있었어요
    조문사양한다니 조의금만 챙기는거 같아
    불편하신가봅니다.

  • 46. sany
    '21.8.31 3:56 PM (124.49.xxx.195)

    저는계좌번호를안올렸더니 상중에 계속 아버지친구분들한테전화가와서 너무힘들었어요 그런걸로기분나빠하지마세요

  • 47. ..
    '21.8.31 3:57 P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직장에선 장인장모상 시부시모상 모두 친부모 상과 똑같이 부조하고 조문하고 하는데
    여기 분위기인지 여자들 분위기인지 암튼 이상해요 왜 욕을 하는지..
    딸만 있고 딸이 전업인 집은 부모상에 아무도 안 오겠네요.

  • 48. ..
    '21.8.31 4:11 PM (39.125.xxx.117)

    전요. 이런 글 볼때마다 정말 화가 나요. 친부모나 처가어른들 다 같은 부모인데 부친상 모친상은 당연히 가야되는거고. 장인 장모는 조문 하러 안가도 되는 겁니까? 우리나라에 언제 그런 법도가 있었나요? 딸가진 죄인이라 죽어서도 그런 취급 받아야 되는건가요?

  • 49. ~~
    '21.8.31 4:15 PM (61.72.xxx.67)

    윗님 그런뜻이 아니라
    여자 임원이 시부 시모 부고에 계좌 번호 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상이야 당연히 조문하지만
    장인 장모 시부 시모도 계좌번호가 있는건
    만약 저라면 안할 일이예요.

  • 50. 윗님
    '21.8.31 4:15 PM (175.223.xxx.110)

    흥분하지 마세요. 여자들은 시부모 돌아가심 절대 주변에 안알린다 했어요 82에 특히 오히려 남자들이 장인 장모상 챙기지
    여자들은 그런거 알리는거 민패로 알아요. 아들가진 죄인 운운 안하죠 아무도? 딸가진 죄인 운운하는거 자격지심입니다

  • 51. ...
    '21.8.31 4:16 PM (125.189.xxx.187)

    현금 영수증 끊어 달라세요.

  • 52. ..
    '21.8.31 4:19 PM (223.38.xxx.211)

    님 생각을 좀 올바르게 하셔야겠네요.. 결혼과 부모상은 계좌번호 있어도 되는데 장인상 부고에는 계좌번호 있는게 그게 그렇게 못마땅하세요? 처의 부모는 부모도 아닌가봅니다. 왜 차별을 두는지 모르겠네요

  • 53. ..
    '21.8.31 4:24 PM (39.125.xxx.117)

    아 그런건가요. 딱 내 부모 돌아가셨을때만 부고 알리고 조의금 받는건가봐요. 전 또 욱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4. 민폐..
    '21.8.31 4:46 PM (1.243.xxx.178)

    시부모, 장인 장모 상에 계좌 올리면 민폐 맞아요...
    직계만 해도 조직이 크면 챙길때 많은데.....
    아주 친하지 안은데 부고에 계좌 까지 있으면 속으로 욕 합니다...

  • 55. 아니
    '21.8.31 4:51 PM (125.191.xxx.148)

    양성평등에 평소 목소리 드높히다가
    부고에 장인장모 차별하는건 무슨 논리들인가요?

  • 56. OO
    '21.8.31 5:13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왜이리 다들 이해를 못하실까요. 장인장모의 부고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시부모의 부고도 포함인거죠.
    친부모 말고 배우자의 부모상 부고는 하지 말자는거죠

  • 57. 직장인
    '21.8.31 5:31 PM (110.70.xxx.31)

    위에 댓글 하느 달긴 했는데, 진짜 생각 다르신 분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회사다니면서 친부모 시부모/처부모를 나눈다니 이 무슨 쌍팔년도 사고방식이신지…정말 깜놀하고 갑니다.

  • 58.
    '21.9.1 7:57 AM (180.224.xxx.210)

    그 회사는 회사 차원의 위로금 지급할 때 장인장모상일 때도 나오지 않나요?
    그래서 전 그러려니 하는데요.

    하지만, 님이 받은 게 없다면 개인적으로는 안하셔도 무방하죠.
    님도 경조사에 안받으면 되는 거니까요.
    언제나 먹튀가 문제인 거지, 안주고 안받는 걸로 뭐라고 하지는 않아요.

  • 59. ㆍㆍ
    '21.9.1 9:14 AM (116.125.xxx.237)

    찌질한 상사네요
    보낼 사람들은 계좌번호 안적어도 카뱅으로 다 보내요
    얼굴 팔리게 임원이 장인상에 계좌번호 ㅎㅎ

  • 60. ㅈㅈ
    '21.9.1 9:42 AM (1.237.xxx.23)

    직장에서 양가 부모상 알리는 게 맞다 봅니다.
    부고를 임원이 직접 올리는 게 아닐텐데...

  • 61. 시부모도당연
    '21.9.1 9:51 AM (1.230.xxx.102)

    우리 회사 여직원 시부상에도 조의금 부모상에 준해서 했습니다.
    시부모상도 알리는 게 당연하고, 남직원이 장인장모상 부고 하는 게 당연합니다.
    장인상에 계좌첨부 이상하다는 원글이나 거기 동조하는 댓글들 이상합니다.

  • 62. 동삼
    '21.9.1 9:54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ㅈㅈ
    '21.9.1 9:42 AM (1.237.xxx.23)
    직장에서 양가 부모상 알리는 게 맞다 봅니다.
    부고를 임원이 직접 올리는 게 아닐텐데...2222222222222222222222222

  • 63. 동감
    '21.9.1 9:55 AM (180.68.xxx.158)

    ㅈㅈ
    '21.9.1 9:42 AM (1.237.xxx.23)
    직장에서 양가 부모상 알리는 게 맞다 봅니다.
    부고를 임원이 직접 올리는 게 아닐텐데...2222222222222222222222222

  • 64. 님만
    '21.9.1 9:56 AM (211.178.xxx.140)

    보라고 올린 글이 아니니까요.
    일반적인 기준으로 올린 글이니
    볼 사람들 보라고 계좌도 올라가는겁니다.
    님의 심리적 부담감은 님의 몫이고요,
    친분있거나 되돌려 부주해야 하는 사람들은
    조문 직접 안하고, 정신없는 상주들에게 안물어보고
    조의금 입금할 수 있으니 좋은거에요.
    감정적인 님 기준말고...일반적인 기준을 적용하세요

  • 65. 그냥..
    '21.9.1 10:03 AM (1.215.xxx.194)

    회사게시판에 올라올정도라면
    규모가 제법 큰 회사 이신가본데
    저도 씁슬할때 간혹 있지만 그냥 품앗이려니 합니다;;

  • 66. ㅇㅇ
    '21.9.1 10:0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게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다들 그렇게 돌리구요.
    안할사람은 안하고 할사람만 하면되죠.

  • 67. 이런 모든것들이
    '21.9.1 10:08 AM (117.111.xxx.27)

    문화 사고의 번화겠네요.
    전같으면 못옴 말지 장인모상까지 계좌. 했는데
    요즘 부모세어른친정브모까지 따지는가 싶다보니
    당연한거네요.
    받은 사람이 선택해야겠네요. 골피아프지만

  • 68. 자유
    '21.9.1 10:10 AM (112.220.xxx.62)

    직장에서 양가 부모상 알리는 게 맞다 봅니다.
    부고를 임원이 직접 올리는 게 아닐텐데...3333333333333

    남녀평등을 외치시면서 장인장모상에 차별두는건 왜인가요?

  • 69. 사회생활
    '21.9.1 10:18 AM (210.112.xxx.40)

    보통 직장내에 상조회에서 장인 장모상까지 다 챙기잖아요. 계좌는 요즘 필수맞구요. 안해도 될만한 관계는 안하면 되는건데...뭐가 문제라는건지?

  • 70. 근데
    '21.9.1 10:20 AM (122.36.xxx.75)

    요즘은 싱글도 많은데 장인장모상을 친부모상과 동급 여기는건
    좀 그러네요ㅡ
    형제가 싱글이라,,~~

  • 71. 안하면
    '21.9.1 10:20 AM (175.119.xxx.110)

    됩니다 .

  • 72. 솔까
    '21.9.1 10:25 AM (175.119.xxx.110)

    직계빼곤 민폐 맞아요.
    경조사는 가족중심으로 바뀌었음 하네요.

  • 73. ....
    '21.9.1 10:28 AM (121.140.xxx.149)

    상사분을 뭐라 할게 아니라...본인이 부조를 하든지 말든지 결정하면 될 것 같은데요.

  • 74. ..
    '21.9.1 10:31 AM (180.69.xxx.35)

    그분은 다른직원들 장인장모상 많이 다녔을거에요
    그때 서로 상부상조한 분들한테 필요한거고
    작성자님은 관심 끄심돼여

  • 75. 그니까요.
    '21.9.1 10:50 AM (180.230.xxx.233)

    할 사람은 어떻게든 알아내서 할텐데
    직원들 부담스럽게 왜 올리는지...
    월급도 많이 받으면서...조용히 치룰 것이지.

  • 76.
    '21.9.1 10:56 AM (180.224.xxx.210)

    그게 단체공지같은 거였을 건데...
    회사를 이번에 처음 들어가신 거예요?

  • 77. ...
    '21.9.1 11:15 AM (152.99.xxx.167)

    할 사람은 어떻게든 알아내서 할텐데??

    이게 피차 훨씬 피곤하죠. 상치르는데 입금하겠다고 전화오면 그 귀찮음은 어쩔것이며. 계좌아는 지인 알아내려고 주변에 물어보는것도 피곤하고.

    돈안내면 그뿐인데 본인 마음찜찜하다고 뭘 이렇게까지.
    잘보이고는 싶고 돈은 내기싫고 그런거죠?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도는 사람들.
    아예 경조사를 다 없애자고 하는게 차라리 합리적이겠네요.

  • 78. ...
    '21.9.1 11:37 AM (61.105.xxx.31)

    계좌번호 첨부하면 깔끔하고 좋아요.
    그동안 받아서 안 할 수는 없는 사이인데 조문 거절하고 계좌 번호 첨부해서 정말 고마웠어요.
    점점 가족장, 작은 가족 결혼식이 되어가는 과정이지요.

    여태 계속 부조금 내었는데 받아야 되는 사람도 있어요.

  • 79. 그냥
    '21.9.1 11:42 AM (211.229.xxx.94)

    그냥 안하면 되는데요
    압박은 무슨압박이요
    사회생활 처음이신가

  • 80. 위에
    '21.9.1 11:42 A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

    꼭 해야할 사람도 아닌데 계좌 찍혀있고
    회사 높은 사람이면 하기도 안하기도 뭐하죠.
    그게 무언의 압력 아닌가요?
    그깟 계좌 알아내는게 뭐가 그리 힘든가요?
    카톡 한 번이면 될 일을..할 사람은 어찌든 해요.
    안해도 될 사람들에게까지 계좌 돌리는게 잘하는건가요?
    댁이야말로 경조사에 돈 못받아 안달난 사람?

  • 81. 152.99
    '21.9.1 11:43 AM (106.102.xxx.103)

    꼭 해야할 사람도 아닌데 계좌 찍혀있고
    회사 높은 사람이면 하기도 안하기도 뭐하죠.
    그게 무언의 압력 아닌가요?
    그깟 계좌 알아내는게 뭐가 그리 힘든가요?
    카톡 한 번이면 될 일을..할 사람은 어찌든 해요.
    안해도 될 사람들에게까지 계좌 돌리는게 잘하는건가요?
    댁이야말로 경조사에 돈 못받아 안달난 사람?

  • 82. ..
    '21.9.1 11:43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관혼상제 돈 주는거 이제는 없어져야...
    결국은 크던 작던 뇌물 아닌가요

    계좌번호도 보기 싫고
    시부모나 장인장모 상은 계좌번호 있어도 돈 안보냄

    직장 친구 중에
    그런 연락 있을때에 부조금 안내고
    어린자녀 계좌에 그돈 넣어두는 분 봤음
    자녀 크면 주겠다고 하심

    요즘은 그렇게 하는 분들 꽤 있음

  • 83. ....
    '21.9.1 11:46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내 부모도 아니고 솔직히 민폐 맞죠.

  • 84. ..
    '21.9.1 11:47 AM (110.70.xxx.100) - 삭제된댓글

    경조사 돈 주고 모으는게
    예전 어렵게 살때 경조사 치를 돈이 없어서
    서로들 그렇게 했던건데

    왜 요즘까지 돈을 주고받나요
    돈 주고 받는건 없앴으면 합니다

  • 85. ..
    '21.9.1 11:48 A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ㅎㅎ
    항상 어르신들이 하는 말
    "내가 뿌린돈이 얼만데, 나도 받아야지"

  • 86. ---
    '21.9.1 11:59 AM (121.133.xxx.99)

    10년전 저 직장다닐떄...
    사장님..ㅋㅋ
    장인상인데,,
    조문가서 조의금 하지 말고...
    자기 계좌로 넣으라고..
    이유 아시죠?
    그 와이프쪽 형제들이 다 꿀꺽할까봐.ㅋㅋ

  • 87.
    '21.9.1 11:59 AM (118.221.xxx.136)

    장인상도 부모상이랑 같습니다

  • 88. ...
    '21.9.1 12:02 PM (222.103.xxx.217)

    장인상도 부모상이랑 같습니다 22222

  • 89. ..
    '21.9.1 12:05 PM (80.227.xxx.203)

    경조사 돈 주고 모으는게
    예전 어렵게 살때 경조사 치를 돈이 없어서
    서로들 그렇게 했던건데

    왜 요즘까지 돈을 주고받나요
    돈 주고 받는건 없앴으면 합니다 222

  • 90. 요즘
    '21.9.1 12:53 PM (118.235.xxx.84)

    시대 상 반영입니다. 지극히 정상으로보고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또 바뀔테지요

  • 91. 최근에
    '21.9.1 2:18 PM (211.248.xxx.147)

    부고가 많았는데 다들 그렇게 옵니다. 안그러면 주변분들까지 피곤해져서요. 친구들은 카톡페이로 보내면 되지만 직장이나 거래처는 뭔가 격식이필요하니 그렇게 되나봅니다.

  • 92.
    '21.9.1 2:41 PM (125.187.xxx.5)

    일을 남자분 하고 하니까 굳이 아내쪽 상까지 챙길 필요가 있을까 생각한거지요. 직장에서 상이고 결혼식이고 나와 직접 관련된 사람만 챙겨도 되지 않나요. 저런거 유달리 알리는 사람 있더라고요. 계속 그집 일들만 몇번있으니 저건 조용히 치뤄도 될텐데 싶었어요. 상황상 계좌번호는 어쩔수 없지만 본인 부모선에서 끝내는게 좋겠네요

  • 93. ...
    '21.9.1 2:47 PM (14.36.xxx.252)

    저희 집안 경조사에 한 번도 안 온 과동기,
    그 동기는 졸업파티 돈 걷은 후 돈관리 못해 분실했다고 제 것을 돌려주지 않았는데..
    자기 부인이 알아서 애들 미국 대학에 보낸 것 같은데, 1970년대 이야기하듯
    난 애들 대학가고부터 학비는 안주고 알아서 알바헤서 다니라고 핬다고 큰 소리.
    애들 대학 애들 엄마가 보냈지?(기러기거든요)
    학교 다닐때 유급받던 애가 운 좋아 교수하면서 어찌나 혼자 어른인척 동기들 대하던..
    그런데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친구 4면 초대해서 계좌번호 똵.. 어이없습니다.
    고인에 대한 예의로 조문 글만 올렸어요.
    아무도 글이 없고 몇 몇은 이게 모야? 하며 졍아리 펭귄 그림만 올렸더군요.

  • 94. 솔직히
    '21.9.1 2:55 PM (106.251.xxx.18)

    회사 임원 정도 되면 제대로 된 사람이면
    전체 직원들 부담될까 극구 알리지 말라고 하죠.
    더욱이 장인상이면...꼭 해야 하는 사람은 할테고
    언제 회사 떠날지 모르고 본인도 직원들 장인상까지
    일일히 챙길 수 없을텐데 뭘 바라나요.
    이제 앞으로는 경조사 받는 거 적당히 합시다.
    꼭 알릴데만 알리고 조용히 치뤄요.
    남의 돈으로 경조사 치를만큼 어려운 시대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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