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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손자에게 칼에 찔려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너무 우울해요.

슬픔 조회수 : 6,115
작성일 : 2021-08-31 09:03:17
어젯밤에도 그 사건 생각하면서 잠들었는데 아침에 눈뜨자마자

또 생각나고 눈물이 나요.

얼마나 사시는 동안 힘드셨을까 손주가 찌른 칼에 맞으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져요.

저도 분노조절 못하는 고3아이와 말도 징글징글 안듣는 중2

남자아이만 둘 키워요. 아이들 때문에 몇년간 사는게 사는게

아닐 정도로 고통스러웠어요 지금도 진행형이지만...

정말 끝도 없이 말을 안듣고 지들 멋대로 버릇없고 사고치고...

그래도 저는 가끔 편들어 주는 남편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운

편이지만 그 할머니는 경제적으로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셨을텐데 그렇게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시다니

참담하네요

그 아이들도 부모도 없는 가난한 환경에서 어렵게

자랐을테니 당연히 제대로 교육도 못받고 환경도 안좋으니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하고 스트레스가 많았을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그런 끔찍한 짓은 누가뭐래도 정당화 될수 없겠지만

그 아이들 역시 안타깝고 불쌍한 마음이에요.

비슷한 또래의 남자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써 이번 일은 너무너무

충격적이라 제가 어떻게 마음을 추스려야할지 모르겠어요.

돌아가신 할머니 더이상 고통받지 마시고 편안해지시길 그리고

다시는 세상에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82.219.xxx.3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31 9:05 AM (175.223.xxx.172)

    기사보니 기초생활수급자여서 한달에 186만원씩 지원 받은것 같더군요

  • 2. 저도
    '21.8.31 9:05 AM (223.38.xxx.230)

    넘 슬퍼요…기사에서 마당에 교복 빨아둔거 보고 더 맘아프고 ㅠㅠ 그걸 보고있었던 할아버지는 또 어떻구요

  • 3. 슬퍼요
    '21.8.31 9:0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또래아이 키우는 입장이라... 아이들도 조부모님도... 슬프네요.

  • 4. 저도
    '21.8.31 9:0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교복 빨아둔거보니 ㅠ

  • 5. ㅜㅜ
    '21.8.31 9:09 AM (1.222.xxx.53)

    비극....

  • 6. 186만원
    '21.8.31 9:11 AM (182.219.xxx.35)

    몸 불편한 할아버지와 청소년이 둘이나 있는 가정에 네식구가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돈이네요.
    평소 학교에서 아이들 상담도 해주고 각별히 신경써서 들여다 봤으면 이런 비극이 안생겼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 7. 다들
    '21.8.31 9:12 AM (39.7.xxx.156) - 삭제된댓글

    안따깝지요.
    방송에서는 화려하게 사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끊임없이 나오고
    2세들까지 더해서 나오는데
    애들 입장에서 현실은 밥만 먹고 살고 있고
    어렵게 할머니 혼자 고생하고 있고...

    그러면 어서자라서 할머니께 보답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커갔어야지
    애들도 참..
    기가 막히네요

  • 8. ㅡㅡ
    '21.8.31 9:16 AM (122.36.xxx.85)

    비극이네요.
    애초에 조부모에게 애들을 맡긴 그 부모들이 제일 잘못이라고봐요.

  • 9.
    '21.8.31 9:16 AM (58.140.xxx.232)

    할머니 좋은데로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개호로새끼들

  • 10. ...
    '21.8.31 9:25 AM (116.121.xxx.143)

    사춘기 아이들 키우다 보면 엄마라도 잔소리 할 수 밖에 없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 70대 할머니가 얼마나 힘드셨을까...

  • 11. ..
    '21.8.31 9:40 AM (211.246.xxx.240)

    책임도 안질 애를 왜 낳나요? 그부모가 젤 잘못이죠

  • 12. ,....
    '21.8.31 9:40 AM (39.124.xxx.77)

    그 자식들 부모가 어떤 인간들인지 천벌받을 것들이지요.
    그 할머니 자식이 버리고 간 손주들 키우느라 그연세에 또 고생고생하고 살아온건데.. 휴..
    그정도면 또 얼마나 말안듣고 속을 썪였을지..
    정말 그 할머니 삶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너무 안타까웠네요.. 휴..
    정말 요즘 사건사고 뉴스 접하기 너무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20개월짜리 아이 건드린 짐승ㅅㄲ 기사도 그렇고...

  • 13. ....
    '21.8.31 9:41 AM (122.32.xxx.31)

    형제둘이 모의해서 찌른거 같던데 도대체 뇌가 어떻게 생겼길래 저럴수가 있을까요... 둘다 사이코패스 인가요

  • 14. 이 사건도
    '21.8.31 9:48 AM (59.8.xxx.220)

    남자가 훈장이라는 사고방식에서 나온 결과물
    할아버지는 같이 있어도 근처에 오지도 못하게 했다면서요
    여자라는 생명체가 얼마나 만만하고 하찮게 여겨졌으면 온갖수발 다 들어준 할머니를 죽일수 있나요?
    이건 사고방식의 문제예요

  • 15. ..
    '21.8.31 9:49 AM (223.39.xxx.172)

    저도요..그 할머니 인생을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나요.

    그 가부장적인 대구에.. 어떤 댓글에서 본건데 대구 최고 빈민가래요..할아버지랑 15살 차이, 할아버지는 진작에 장애 판정받았던데 평생을 그 수발을 들고 살았을텐데..
    아들은 도망가고 이제는 망나니 손자들를 돌보다가
    칼로 30번을 그랬답니다. 어떻게 그런 인생이 있는지..우리부모님세대에는 저렇게 살다간 여자들 많았을텐데 싶기도하고.
    할머니 추모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 16.
    '21.8.31 9:52 AM (198.52.xxx.41)

    할아버지도 90넘어 고령애 장애가 있던데 정말 어찌살라고…ㅠㅠ

  • 17. 우웅
    '21.8.31 9:54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가 하반신 마비라서
    혼자서 할머니를 구하러 갈수가 없었는데
    계속 찌르는 것은 눈에 보이고
    가까이 자력으론 갈수가 없고
    아마도 생지옥.

    자잘한 잔소리와 심부름이 싫었다는게 이유었는데
    힘없고 불구인 노인들과 살면
    이것저것 몸으로 도와드릴 일이 많았긴 했겠는데
    그걸로 거슬린다고 칼로 사람을 찌르다니.

  • 18.
    '21.8.31 10:00 AM (198.52.xxx.41)

    대구에서 10대 형제가 자신을 키워준 70대 친할머니를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형제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생활했다. 또 어릴 적 부모와 연락이 끊긴 뒤 조부모와 생활한 형제는 정서·행동 장애를 겪었고, 이 때문에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30일 존속살인 혐의로 A(18) 군과 B(16)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형제인 이들은 이날 0시 10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 한 주택에서 흉기로 할머니 C(77) 씨를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30여 군데 찔린 상처가 있던 C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할머니가 잔소리해서 화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부터 형제는 할머니에게 불만을 느꼈고, 살해 계획을 서로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직후 취재진이 만난 한 이웃 주민은 "평소 할머니가 손자에게 잔소리하는 것을 자주 들었다"고 말했다.

    범죄로 이어진 '가족 간 갈등'의 배경으로 주거환경과 가정형편이 지목된다. 2012년부터 부모와 연락이 끊긴 뒤 형제가 생활한 조부모 집은 낡은 단층 주택이다. 1985년에 지어진 이 주택의 건축면적은 29.2㎡에 불과할 정도로 좁다. 옆집과 거의 붙어 있어 생활하기에 불편한 구조다.

    조부모는 나이가 많고 몸이 불편해 형제를 돌보기에 버거운 상황이었다. 또 2013년부터 기초생활 수급 가정으로 지정돼 정부 지원을 받는 등 경제적 형편도 넉넉하지 못했다.

    이웃들은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94) 대신에 할머니가 주로 형제들을 보살폈고, 그 과정에서 훈계하는 일이 잦은 편이었다"고 했다.

    원본보기
    30일 오전 0시 10분쯤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주택에서 할머니의 잔소리가 심하다는 이유로 고등학생 형제가 70대 친할머니를 흉기로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사건이 발생한 해당 주택.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이 같은 환경 속에서 형제의 정서와 행동은 불안했다고 한다. 현재 고교생인 A군은 중학생 때부터 정서·행동 장애로 아동발달센터에서 심리치료를 받아왔다. B군은 지난달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는데, 교사와 학생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는 게 그 이유다. B군은 중학생 때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기관의 관심도 미미했다. 기초생활 수급 대상인 이 가정에 주민센터는 1년에 한 번씩 안부를 확인하거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데 그쳐, 가정 불화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또 인근 노인복지센터는 홀몸노인이 주요 이용 대상이어서 조손가정은 도움을 받을 대상이 아니었다.

    신성원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감수성이 예민할 수 있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있다면 통제력이 더 높아질 수 있는데, 아무래도 조손가정에선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보통 형제 중 한 사람이 극단적인 상황을 막게 되는데, 이번 사건은 둘 다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어서 비극적인 범죄로 이어진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윤정훈 기자 hoony@imaeil.com
    최혁규 기자 unless@imaeil.com

  • 19. ...
    '21.8.31 10:03 AM (223.39.xxx.58) - 삭제된댓글

    키워준 할머니한테 끔찍한짓 한것들이라 사회에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예요.
    영원히 격리됬음 좋겠어요.ㅜ

  • 20. ㅇㅇ
    '21.8.31 10:3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잔소리를 하든 뭐하든..
    어떤애들은 똑같은 상황에서 우리 불쌍한 할머니 할아버지 이럴텐데..

    그냥 고아원에 데려다 줬음 저럴일도 없었을걸
    힘들게 살던 노부부만 불쌍하네요.

  • 21. 예전에
    '21.8.31 10:49 AM (114.207.xxx.50)

    학교 근무할때 비슷한 환경의 초등 아이를 본적이 있는데 엄마랑 헤어지고 할머니링 아빠랑 사는 케이스.
    듣기로, 애기때 엄마를 그렇게 찾았대요. 울고불고...
    근데 아빠와 할머니가 폭력으로 훈계하는 스타일이라 자라면서 아이도 폭력적으로 변해갔어요. 초등아이가 입에 다을수 없는 폭언과 폭력으로 학교생활도 힘들고 선생님과 애들도 기피....
    그 애는 학교에서 심리상담과 놀이치료 등 을 받으면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화가날땐 폭력성이 나오더라구요.
    양육자와 양육 환경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그 애들도 버림받은 후부터 정서적인 결핍이 상당했을듯 한데 안타깝네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먹고 살기 바쁜데다 손주들까지 키우게 됐으니 이래저래 힘들었을테고...

  • 22. ...
    '21.8.31 10:55 AM (106.102.xxx.11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부모도 요즘 애들 통제하기 힘들고 세상 따라가기는 또 얼마나 복잡한가요. 그 못된 애들이 평소에도 많이 무시하고 불만 갖고 말 안 들어서 힘드셨을거 같아요.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핸드폰 그만 봐라 밥 먹어라 일어나라 그런 잔소리가 나 몰라라 하지 않고 해줄수 있는 최선의 챙김이셨을텐데...ㅜㅜ

  • 23. 정신병
    '21.8.31 11:20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댓글에 있는 기사 읽어보니 애들이 정상이 아니고
    심각한 정신질환 같아요. 한 명은 계속 치료 못 하고 그냥 퇴학 상태고 다른 한 명도 정신적으로 정상이었을까
    계획해서 30번 이란게 정상인이면 가능할까요

    조부모가 너무 지옥처럼 사셨네요.
    이런 가정을 돌보는 사회복지가 촘촘해져야겠어요.
    다문화혜택 줄여야죠.
    제대로 생활하게 경제적 정서적,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면 끝까지 치료하게 정신적 건강까지 지원하도록 해야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4. 정신병
    '21.8.31 11:27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기사 읽어 보니,
    ---공공기관의 관심도 미미했다. 기초생활 수급 대상인 이 가정에 주민센터는 1년에 한 번 안부를 확인하거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데 그쳐

    --->두 명 모두 정신병 있는데 치료를 못 받고 방치한거네요.

    제발 다문화 혜택 그만,
    우리나라 사람들 사각지대,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좀 지원하세요!!

  • 25. 돈도 없지
    '21.8.31 12:10 PM (39.7.xxx.69)

    정서적으로 발산할데도 없는 사춘기..
    누가 당연한걸 가르쳐준적도 없고..
    자기이득과 감정만 중요한 세대..
    아마 또래집단에서 그렇게 성장했겠죠..

    지원금 더 나오면 그거 더 뺏어 유흥에 썻겠죠..
    십대 할머니 집단 폭행. 가장 살해..
    재발방지를 위한 국가 메뉴얼이 필요..


    할머니 할아버진 얼마나 괴로우셨을까.

  • 26. 에구
    '21.8.31 12:33 PM (221.147.xxx.200)

    애들이 괴물이라 비난하고 싶지만
    괴물로 만들어진 것 같아서 어려운 문제네요

    애들 입장에서는
    부모도 없어 (부모는 대체 어디로 간건지)
    조부모가 제대로 키워줄 형편도 안됨

    조부모는 장애에 기초 수급자에 나이도 많고
    옛날 사고방식이기 때문에 요즘 애들 원하는대로 키울수도 없고

    애들이 결국 괴물이 되긴 했는데
    주변에 누가 애들을 도와줬을까 싶긴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도망간 부모에요

  • 27. ..
    '21.8.31 2:16 PM (112.152.xxx.35)

    살인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고 결과적으로 할머니가 칼에 찔려 돌아가셨기때문에 일이 이렇게 됐지만..
    말이 좋아 꾸지람이지 정서적 학대에 가까웠을거에요.
    물론 할머니도 당장 할아버지 수발에 생계가 어려우신데 말썽꾸러기 두 손자까지.. 힘드시니까 화풀이를 아이들에게 하셨을거고요. 이 아이들 학교며 사회에서도 가난한 집 아이, 부모없는 아이, 문제아, 사회부적응자로 낙인찍힌채 살아왔을거고.
    다 안타까워요.

  • 28. 기사보니
    '21.8.31 5:31 PM (203.142.xxx.241)

    할아버지가 90대던데.. 애들이 도대체 할머니가 자기들때문에 고생한다는 생각도 못했을까요? 머리 검은 짐승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할머니가 싫으면 가출이라도 하지. 진짜 안쓰럽네요. 그 할머니

  • 29. ...
    '21.9.1 1:04 AM (39.124.xxx.77)

    진짜 이런 사각지대 원국민은 내팽개쳐지고 다문화지원이 왠말인가요.
    제발 자국민 먼저 좀 챙겨줍시다.. 에휴..
    그 할아버지도 얼마나 고통스러우실지...

  • 30. ㅇㅇ
    '21.9.1 3:15 AM (118.219.xxx.17) - 삭제된댓글

    112님 동의해요 말이 좋아 꾸지람이지 정서적 학대..학교나 어디에서도 보살핌 받지 못하고 괴물이 되는.. 다 안타까워요

  • 31. ...
    '21.9.1 3:57 AM (39.7.xxx.184)

    요즘 학교에서 퇴학 당하기 힘든데
    뭔 폭력적인 행동을 했기에 퇴학을 당했는지
    학교에서는 가정환경도 다 알텐데
    신경을 쓰긴 한 건지 모르겠네요
    이런 안타까운 사건에 이때다 하고 다문화 어쩌고 하는 댓글은 또 뭔지.. 쯧
    다문화가 문제가 아니라 이건 무신경의 문제에요

  • 32. 다문화혜택 그만.
    '21.9.1 7:10 AM (1.237.xxx.100)

    한국부모 둔 아이들 역차별 당한다는 소식 들었어요.

  • 33. ....
    '21.9.1 11:00 AM (39.124.xxx.77)

    주변에 보면 다문화가정 남편들 성실하게 일해서 가정 잘 꾸리고 사는사람들이 더 많은데
    자국민은 되려 저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도 종종 봅니다.
    그런면에서 다문화보단 자국민을 챙기자는 거지
    다문화역차별도 모르면서 뭘또 잘났다고 쯔쯔거리는지.. ㅉㅉㅉ 한심...

  • 34. .....
    '21.9.4 10:41 AM (106.102.xxx.18)

    할머니도불쌍하고 괴물이된 형제들도 안타깝네요
    집이 너무좁네요 4명살기에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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