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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남편과 폭력적으로 싸웠습니다

aaa 조회수 : 21,920
작성일 : 2021-08-14 11:09:25
내용 펑해요
경찰서 가서 고소하고 교육 받게 할 예정입니다
진단서도 끊고요.
남편은 어제 폭력적 싸움이 후 지금까지 빌고 있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싸운 점이 가장 마음이 안좋고요
죄책감에
괴롭습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IP : 39.118.xxx.16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날도
    '21.8.14 11:11 AM (49.174.xxx.190)

    필요해요 안때리면 화가 안풀리는 그런 때가 있죠

  • 2.
    '21.8.14 11:12 AM (122.35.xxx.53)

    언어로 폭력을 먼저 쓰셨다는걸 인지하고는 계신거죠?

  • 3. ..
    '21.8.14 11:12 AM (118.46.xxx.14)

    경찰 부르셔야죠.
    그리고 정형외과 가서 상해진단서 발급 받고요.
    이렇게 해야 다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요.
    정말 중요한 건 앞으로 같이 살지말지 진지하게 생각하세요.

  • 4. ㅡㅡㅡ
    '21.8.14 11:12 AM (222.109.xxx.38)

    일단 어디로 좀 가사 안정하고 기분 나아지고 생각해요. 지금 너무 지쳐있겠어요. 누구 위로해줄 사람 주변에 없나요?

  • 5. ...
    '21.8.14 11:13 AM (211.221.xxx.167)

    이전에도 이런 상황이 4~5번 된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앞으론 더 잦아지지않을까요?

  • 6. 원글이
    '21.8.14 11:14 AM (39.118.xxx.16)

    제가 먼저 언어폭력을 하지 않았어요.
    그냥 얼굴 보기 싫어서 같은 방에 자기 싫다는 말만 했어요
    주변이 가족 친지 친구 아무도 없어요

  • 7. ....
    '21.8.14 11:14 AM (183.103.xxx.10)

    진짜 개쓰레기랑 결혼했네요
    저같으면 병원가서 진단서부터 끊겠어요

  • 8. ㅇㅇㅇ
    '21.8.14 11:16 AM (121.127.xxx.107)

    일단 증거를..

  • 9. ..
    '21.8.14 11:16 AM (223.38.xxx.161)

    도박에 폭력이면 이혼해야죠.
    폭력도 폭력인데
    주식 저렇게 하는건 도박이에요.
    우선 진단서 발급 받고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 10.
    '21.8.14 11:17 AM (219.254.xxx.73)

    사람욕심은 끝이없어 우리도 수억 주식하지만
    그렇게 수억씩 있으신분들이 주식하면서 싸우고 살아야 되나요
    싹 정리하고 그돈 쓰면서 사세요
    그럼 싸울일없고 다들 즐거워요

    애들도 있는데 무슨이혼이예요
    몇일 냉각기 가지시고 쌍방과실이니 맛있는거 먹고 푸세요

  • 11. --
    '21.8.14 11:18 AM (108.82.xxx.161)

    글 보는데 힘드네요
    애들 많이 힘들겠네요

  • 12. 왜케
    '21.8.14 11:19 AM (39.7.xxx.41) - 삭제된댓글

    부부라고 성행위가 의무고 같이 한방에서 한이불을 강요하나 몰라요.
    싫음 각방 따로자는거지 억지로 이러해야 한다 저래해야 한다 훈수는 아닌거고 남편 경찰에 신고부터 하세요.
    오늘 토요일이니 정형외과 가셔서 먼저 진단서 20만원 주고 떼서
    폭력으로 신고부터 넣고 그버릇 고치고 사시더라도 사세요.

  • 13. 남편포기3
    '21.8.14 11:21 AM (220.76.xxx.193)

    포기할 남편의 3가지 행동

    도박 주색 폭력

  • 14. como
    '21.8.14 11:21 AM (211.36.xxx.32)

    그거 아세요...폭력안쓰고 말로만 욕하고 싸워도 애들이 그대로 보고 배운다는 사실을...엄마도 힘들어서 버티느라 싸우는건데 애들도 저리 엄마를 대하면 정말 죽고 싶어진다는 사실을...그냥 그렇더라구요

  • 15. 원글이
    '21.8.14 11:22 AM (39.118.xxx.16)

    근데 경찰에 신고하면 저도 똑같을거 같아요
    남편 몸이도 몸. 할큄이 심해요.
    여름 티셔츠 밖으로 다 보이고요.
    이것도 경찰에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폭력을 저질렀다고 볼거에요. 제게만 상처. 멍이 있다면 경찰을 부르겠는데. 눈으로는 남편이 더 심하게 보여요. 억울하네요. 저는 방어였는데.

  • 16. 000
    '21.8.14 11:22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지가 1억 날리고 또 천만원 날린거 자기도 열받고 스트레스였는데 님한테 폭력으로 발현된거에요.

    주식 끊지 않으면 돈 잃을때마다 저런 폭력적인 방식으로 나올거에요.

  • 17. como
    '21.8.14 11:22 AM (211.36.xxx.32)

    특히 남자애들요 ...무식한 짐승같아요....
    내 아이가 커서 나중에 저런 남편이 되더라구요...

  • 18. ..
    '21.8.14 11:22 AM (223.39.xxx.202)

    이혼이 쉬운일은 아시지만 벌써 여러차례 밀쳤고 발로 차는 시늉이 어딨나요?
    우선 진단서 받아놓으시고 또 폭력이 있고 주식도ㅈ또 그렇게 하면 어쩔건가요?

    덮는게 문제가 아니라 반복되지 않는 약속을 한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 19.
    '21.8.14 11:23 AM (211.205.xxx.62)

    돈도 잃고 가족 절단나고
    이게 뭐하는 ㅠ
    주식계좌 없애고 다신 안한다고 각서 쓰게하세요
    다시하면 이혼이다
    약속하고요

    그래도 애들상처는 복구안돼요 ㅠ

  • 20. 원글이
    '21.8.14 11:23 AM (39.118.xxx.16)

    주식은 사실 저도 급등주따라가는 편도 있고. 남편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문제가 없는건 아니에요.

  • 21. 둘다
    '21.8.14 11:24 AM (49.161.xxx.218)

    주식으로 열받아서 개싸움했네요
    치고받고 싸워봐야 힘딸리는 여자만 손해죠
    이혼안할거면
    다신 싸워도 손찌검안한다는각서받고
    오늘 단단히 주의주고
    연휴인데 내일 바람쐬러 다녀오세요
    손찌검있을때 단단히 주의주면
    왠만한 남자들은 조심할거예요
    (때려봐야 본인이 손해인걸 알게되니깐요)

  • 22. ...
    '21.8.14 11:24 AM (222.108.xxx.15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39214

    가정폭력 있을 때 이렇게 못해서 두고두고 후회했어요. 신고하시고 진단서 끊으시고 1366 상담 받으시고 접근금지 신청하세요.
    다른것보다 이 4가지 잊지 마세요

  • 23. 미친
    '21.8.14 11:25 AM (223.39.xxx.187)

    그런날도

    '21.8.14 11:11 AM (49.174.xxx.190)

    필요해요 안때리면 화가 안풀리는 그런 때가 있죠

    이댓글은 미친거구요

    조금이라도 챙길거 있을때 받고 헤어지세요.

    저 바람펴도 왠만하면 현금인출기라 생각하고
    참으라 조언하는데

    이번에는 아닙니다
    처음도 아니고 5번째..

  • 24. 신비로운
    '21.8.14 11:25 AM (122.40.xxx.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는 사과도 안하는 놈과 살아요. 날 폭력으로 유도한 성질 더러운 여자 취급하죠. 지금은 안그럽니다만, 상처로 남보듯해요.
    일단 감정에 휩쓸리지 마시고,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단, 원글님이 맞폭력 쓰지마시고요. 그리고 심하지 않아야합니다. 그래야 기소유예 받아 남편사회생활에 지장 없으니까요. 하지만 몇 달 교육받고 경찰서, 법원 수차례 가야해서 버릇 싹 고칩니다. 일단 이번 건은 진단서나 사진 확보해두세요.
    애들이 받는 상처가 너무 크니 최대한 폭력은 쓰지마시고 고쳐지면 살고 아님 헤어지세요.

  • 25. 미친
    '21.8.14 11:26 AM (223.39.xxx.187)

    그냥 빨리 안전 이혼하세요

    눈으로 안보여도 타박상 다나오니
    일단 병원가서 진단서 발급받고

    남편상처 아물기 기다리세요

  • 26. ...
    '21.8.14 11:26 AM (222.108.xxx.157)

    이혼은 나중에 고민하더라도 위에 4가지꼭 하세요.
    그래야 님ㅇ 이혼하고 싶을때 이혼할수 있고,
    살려고 해도 폭력이 심해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그냥두면 겁대가리 없어져서 빈번해집니다

  • 27. 경찰서 신고
    '21.8.14 11:27 AM (122.40.xxx.84)

    원글님, 저는 사과도 안하는 놈과 살아요. 날 폭력으로 유도한 성질 더러운 여자 취급하죠. 지금은 안그럽니다만, 상처로 남보듯해요.
    일단 감정에 휩쓸리지 마시고,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단, 원글님이 맞폭력 쓰지마시고요. 그리고 심하지 않아야합니다. 그래야 기소유예 받아 남편사회생활에 지장 없으니까요. 하지만 몇 달 교육받고 경찰서, 법원 수차례 가야해서 버릇 싹 고칩니다. 일단 이번 건은 진단서나 사진 확보해두세요.
    애들이 받는 상처가 너무 크니 최대한 폭력은 쓰지마시고 고쳐지면 살고 아님 헤어지세요.

  • 28.
    '21.8.14 11:27 AM (211.109.xxx.17)

    용서할때 하더라도 끝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경찰신고 진단서 이혼서류 준비하세요.
    이번에 그동안 밀침 당하신거(폭력), 주식 돈단적으로
    하는거 잡으시길 바랍니다.
    진단서는 꼭 해놓으시길요.

  • 29.
    '21.8.14 11:29 AM (59.25.xxx.201)

    원글님
    아이들.토닥토닥

    위로할게요

  • 30. 원글님이
    '21.8.14 11:29 AM (14.32.xxx.215)

    방어치는거 보니 원글님 스스로도 찔리는게 많아 보여요
    일단 사진 찍으시고...
    남편도 찍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시고
    정 뭐하면 위자료 덜받던가 못받고 이혼하는거죠

  • 31. 아이들
    '21.8.14 11:33 AM (116.127.xxx.173)

    이 안봤어야 하는데ㅜ
    남편이 좀 ㅁㅊㄴ이군요
    그거 습관되는데

  • 32. 원글님은
    '21.8.14 11:34 AM (58.121.xxx.133)

    아시네요
    남편폭력이 아니고
    두분이 서로 dog싸움하신거란걸..
    댓글들보면 뭐 여자가 일방적으로 맞은줄..
    두분다 다혈질이시고
    지금주식문제로
    신경이 날카로우신거죠..
    반복되면 파탄날수있으니까
    두분다 정신 가다듬고
    이위기를 잘극복하셔하죠

  • 33. ㅇㅇ
    '21.8.14 11:3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남편몸에 상처 많다고 인정할 정도면
    할만큼 하신듯 억울하진 않겠어요
    개씨움 실컷 하셨으니 진정하고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이혼하고 애들데리고
    잘 살수 있을까 잘살수 있다싶음 이혼하시는거죠
    그런데 자신없음 사과받고
    기한 줘서 주식 정리하든가 하세요

  • 34. ...
    '21.8.14 11:40 AM (218.146.xxx.219)

    원글님 스스로 찔리는게 많다기보다
    원글님이 아직은 이혼할 결심이 안선것 같아요
    글 보면 힘들어하시면서도 이혼은 무섭고.. 망설이는 심정이 느껴지거든요
    주식에 폭력.. 남 일이라면 누구라도 당장 이혼하라말할 상황이지만
    막상 내 상황이 되면 덮고 넘어가고 싶고 나도 잘못한게 있지 이런 식으로 상황을 정당화하고 싶어질 거에요
    남편이 정신차릴거다 괜찮아질거다 믿고 싶을 거고요
    근데 슬프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점점 더 심해져요
    결국 언제 하든 이혼은 하게되는데 더 큰 상처를 입고 하는거죠
    아이들도 있고 당장 결단하기는 힘드시겠지만
    헛된 희망은 버리고 냉정하게 상황을 보셨음 좋겠어요
    글만 봐서는 님이 남편의 폭력에 원인제공했다거나 잘못하신건 없다고 봐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부부싸움 글에 꼭 아이들 상처받는다 답글다는 분들 있는데
    누가 그거 몰라서 싸웁니까
    그럼 남편이 무슨짓을 하든 호호 웃으면서 참아줘야 할까요
    상처에 소금뿌리는것 같아요

  • 35. ???
    '21.8.14 11:40 AM (203.142.xxx.65)

    그런 날도 필요하다는 미친 댓글도 있네요
    이번일을 그냥덮던 아니던 일단 진단서 뼝원가서 떼 놓으세요
    향후 그런일이 반복 될때를 대비해서도 꼭 필요해요
    한번이 어렵지 일단 폭력을 행사해본 사람 팔구십 프로는 다시 행사할수 있다는 말이 있으니 병원 가셔서 진단서 꼭 떠어 놓으시길~~

  • 36. ㅇㅇ
    '21.8.14 11:42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수억 여윳돈 있으신 분들이...
    그냥 그 돈으로 즐겁게 사시면 안되나요

  • 37.
    '21.8.14 11:44 AM (121.125.xxx.171)

    일단 아이들한테 먼저 사과하세요.. 아이들이 충격이 컸겠어요.
    주식에선 돈을 다 빼셔야 할 것 같고요. 계좌에 돈이 없어야 그짓을 못하죠.

  • 38. ..
    '21.8.14 11:49 AM (125.177.xxx.14)

    잘살아보겠다고 개싸움난꼴이네요.
    진짜 싫고 이혼하고프면 그 순간 침착해지고 증거남기거나 바로 신고하겠죠.

    이왕하신거 진짜 무서운꼴 보여주시지 그러셨어요.
    몇번 비슷한일이 있었다니확 잡으시지..
    사실 멍이며 할퀸거....시간이 지나면 없어져요.사람몸이 그러하니..문제는상의없이 주식에 손을 대고 부부공동 재산 손실에 대한 미안함도 없는게 더 크지 않나요??내 맘대로 할테니 넌 따라와라는 너무 50년대 부부모습이잖아요??

  • 39. 어휴
    '21.8.14 11:51 AM (223.38.xxx.127)

    그런날도
    '21.8.14 11:11 AM (49.174.xxx.190)
    필요해요 안때리면 화가 안풀리는 그런 때가 있죠ㅡㅡㅡ헐헐

    몇 억씩 있는데 주식 두 사람 다 하지말고 편하게 살아요.
    급등주 따라가는 습관 못 버려요.
    무릎으로 광대 친 거 보면 아주 나쁜사람이고 자기 감정을 제에 못하는 사람이에요.
    아이들이 봤다니 어려서 부터 이렇게 폭력을 써도 되는구나 배우겠네요.

  • 40. 남편이
    '21.8.14 12:05 PM (110.12.xxx.4)

    감정적으로 주식하면 말아먹고요
    도파민 분출이 쾌감을 주거든요
    거기에 잔소리 하니 폭력성 나타난거고
    이성적인 사고가 안되는 남편 어떻게 단도리 해서 사실지 고민부터 하셔야 될듯요.
    돈도 거덜나 마음도 거덜 나면 무엇으로 사실껀데요?
    아이들이랑 분리해서 살길부터 찾으세요.
    남편 도박자금 몇푼주고 님앞으로 대줄 절대 손대지 못하게 하시고 무슨일이 터져도 님과 아이에게 피해 안오도록 조치를 잘하세요

  • 41. 하~~
    '21.8.14 12:09 PM (222.109.xxx.93)

    아이들 어쩔~~~~
    두분다 제정신 아닌듯~~

  • 42. ㅇㅇ
    '21.8.14 12:11 PM (1.248.xxx.170)

    이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댓글까지 읽어보니 이거 남편 입장에서 글 쓰면
    원글님이 몹쓸 사람 될 것 같은데요. 본인이 쓰면서도 주식 자기도 문제 있다,
    폭력 자기도 했다. 원글님도 만만찮았던가 봅니다.
    어쨌든 한번 더 기회를 줘 보고 또 이런 일 있으면 정리하시는 게 좋을듯

  • 43. ..
    '21.8.14 12:16 PM (49.168.xxx.187)

    원글님 님 남편 크게 문제 있어요.
    충동적이고 중독 잘되는 사람이예요.
    당장 주식 중단하세요. 원글님도 매매 횟수 많으신가봐요.
    지금 이혼해야 재산과 님과 아이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이혼 못하시겠으면 진지하게 부부상담 치료 받으세요.

  • 44. 세상에
    '21.8.14 12:18 PM (114.203.xxx.133)

    아이들 앞에서 무슨 짓을 하신 거예요
    애들 심리상담부터 신청하시고
    이혼을 하든지 하세요
    진짜 화 나네요
    엄마 아빠가 발차기에 안면 공격에 할퀴고 짐승처럼 싸우다니
    아이들 충격이 얼마나 컸을지….

  • 45. ㅇㅇ
    '21.8.14 12:20 PM (1.248.xxx.170) - 삭제된댓글

    정말 아이들 보는 데서 그랬다는 게 둘 다 최악이에요.

  • 46. 상상
    '21.8.14 12:23 PM (211.248.xxx.147)

    병원에서 사진은 찍어두세요

  • 47. ..
    '21.8.14 12:24 PM (106.101.xxx.6)

    이혼을 할지 안할지는 본인이 젤 잘 아시는 거고 ㅜ 애들이 불쌍하네요

  • 48. 사과
    '21.8.14 12:25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문제 있는 사람이
    되네요. 밀쳐셔 내동댕이 쳐지길 반복하는데 맞고만 있어야 해요? 저는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 엄마가 더 최악인거 같은데요
    상대가 먼저 공격하고 몇번 방어하다 안되면 같이 개싸움이라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맞고 있는
    거만 보면 아이들은 더 무력감과 공포스러울거이요

  • 49. 하여간
    '21.8.14 12:26 PM (112.156.xxx.235)

    남자들이란 ㅉㅉㅉ

  • 50. 일단
    '21.8.14 12:27 PM (221.138.xxx.122)

    둘이서 아이들 앞에서 서로 싸운 거 미안하다고 사과하시고,
    아이들에게도 엄마아빠가 싸워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두 사람은 당분간 냉전기를 가지세요

  • 51. 싸우더라도
    '21.8.14 12:29 PM (223.38.xxx.32)

    최소한 장소를 옮기든지 하셨어야죠
    지금도 정신 못 차리셨네요
    진짜 애들이 불쌍해요

  • 52. ..
    '21.8.14 12:38 PM (106.101.xxx.6)

    누가 일방적으로 맞으래요? 신고하거나 피하거나 하라는 거지. 개싸움하는게 애들교육에 낫다는 거에요? 부부상담 절실히 필요해보여요 진심.

  • 53. 정말로
    '21.8.14 12:39 PM (223.38.xxx.65)

    멍청한게 남자랑 육탄전 벌이는거에요
    힘으로 남자를 방어할 수 있나요
    그냥 잘못하면 목숨까지 잃어요
    그렇게 한두번 폭력에 노출되고 신고도 못하고
    빌면 용서하고 하다보면 습성되고 반복되는거에요
    현명하고 지혜롭게 행동하세요

  • 54. 원글님이
    '21.8.14 12:40 PM (116.122.xxx.232)

    자리 피하고 같이 있기 싫단 말 한건
    문제 될거 없는 행동이었고
    남편이 따라와 시비걸고 먼저 밀쳤으니 방어로 님이 할퀴었다한들
    남편 잘못이 훨씬 크죠.
    내동댕이 쳐졌다 어디 부딪혀 뇌진탕이라도 됬음
    어쩔 뻔 했나요.
    일단 애들은 달래시고 사과하고 서로 화해했다고 안심 시키셔야 할 듯.
    폭력성있고 말이 주식이지 급등주 쫒는 도박성향 있으면
    이혼도 고려해야 할 상황이긴 합니다.ㅜㅜ

  • 55. ...
    '21.8.14 12:41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상황이 맘에 안든다고 벽으로 세게 밀어붙임, 저질욕 내뱉는 남편. 평소엔 어떠셨어요?
    서로간의 저런 다툼이 어제가 처음이었는지..
    누구든 먼저 선을 넘은 사람에게 어떻게 첫 대응을 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수습하고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두분 머리 맞대고 심각하게 얘기 좀 하셔야할듯요.

  • 56. ....
    '21.8.14 12:4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싸움이야 10년동안 4~5번이고 님도 할만큼 했고 사과도 했으니
    폭력 제대로 썼으면 님 죽었어요
    난 주식이 더 싫네요
    돈 잃는거 딱 싫어서 게다가 수억이라니
    나람 못살듯
    주식으로 싸움이 앞으로도 일어나겠네요

  • 57. ㅡㅡ
    '21.8.14 12:44 PM (223.38.xxx.46)

    제발 이혼하세요
    그렇게 육탄전 벌이고 싸우는 부모 보면서
    아이들이 정상으로 자랄 수 없어요

  • 58. 끝이 파탄이겠
    '21.8.14 12:44 PM (112.167.xxx.92)

    지금 부부 둘이 미쳤자나요 부부가 그나마 있는 돈 주식에 올인하고 있으니 1억 날리고 1천 또 날리고 열받아 싸우고 주식 쫑내지 않으면 감정 상할 일은 또 생길거고 또 싸우고 싸움이 연거퍼되면 남자가 폭언폭행에 대해 둔해져 마눌을 진짜 죽이게 될지도 아님 님이 방어한다고 칼질을 할지도

    남편이 주식하다 털려 일가족 살해해 버린 사건이 남에 얘기만은 아닌거죠 님네를 보면

  • 59. ....
    '21.8.14 12:4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싸움이야 10년동안 4~5번이고 님도 할만큼 했고 사과도 했으니
    폭력 제대로 썼으면 님 죽었어요
    난 주식이 더 싫네요
    여긴 주식하는 사람들 많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돈 잃는거 딱 싫어서 게다가 수억이라니
    나람 못살듯
    주식으로 싸움이 앞으로도 일어나겠네요
    오래전에도 여기 주식으로 몇억 잃고 집 깡통 되어 이사가야하고 속이 끓어도 남편 수입이 많으니 이혼은 안하더라구요

  • 60. ....
    '21.8.14 12:47 PM (1.237.xxx.189)

    싸움이야 10년동안 4~5번이고 님도 할만큼 했고 사과도 했으니
    폭력 제대로 썼으면 님 죽었어요
    난 주식이 더 싫네요
    여긴 주식하는 사람들 많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돈 잃는거 딱 싫어서 게다가 수억이라니
    나람 못살듯
    주식으로 싸움이 앞으로도 일어나겠네요
    오래전에도 여기 주식으로 몇억 잃고 집 깡통 되어 이사가야하고 속이 끓어도 남편 수입이 많으니 이혼은 안하더라구요
    그집은 다행히 경매 넘어간건 아니고 깡통된 집 전세주고 이사갔는데 재산 다 날아갑니다 잘못하면

  • 61. 추천영상
    '21.8.14 1:02 PM (112.154.xxx.91)

    마하세븐 검색해보세요. 영상 올립니다.
    https://youtu.be/6bbxlZHgSCY

  • 62. 기가막혀
    '21.8.14 1:21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그런날도

    '21.8.14 11:11 AM (49.174.xxx.190)

    필요해요 안때리면 화가 안풀리는 그런 때가 있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사람 뭐죠? 폭력남편이니?
    근데 남편분 그 전에도 5번이 있었다면서요
    요번에는 증거도 남겨두고
    쉽게 용서하지마세요
    폭력기질 다분히 있는 사람입니다

  • 63. 아이들
    '21.8.14 1:23 PM (61.100.xxx.37)

    아이들 앞에서..
    그 트라우마는 어쩔거예요

  • 64. 냉정하게
    '21.8.14 1:33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저도 급등주 타는 주식 많이 사는데요.
    남편분은 리스크 타는 스타일이고 님은 안정형인가 보네요
    두 분은 성격이 안맞으니 한 쪽이 참지 않는한 절대 싸움 안 끝나요. 급등주 하는 분이 주식을 그만 둘리가 없죠. 차라리 서로 상의해서 남편이 자유롭게 급등주 타게 지금 자본의 1/20만 주세요. 두배 불리면 그 만큼 더 주겠다고 하고 계속 남편이 돈 벌면 저축한다고 돈 달라고 좀 뺏어오고요. 밸런스를 맞추는 연습을 하셔야지 싸워봤자 뭐가 남나요. 애들 앞에서 진짜 미련한 거에요.

  • 65. 냉정하게
    '21.8.14 1:37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저도 급등주 많이 사는데요.
    남편분은 리스크 타는 스타일이고 님은 안정형인가 보네요
    두 분은 성격이 안맞으니 한 쪽이 참지 않는한 절대 싸움 안 끝나요. 급등주 하는 분이 주식을 그만 둘리가 없죠. 차라리 서로 상의해서 남편이 자유롭게 급등주 타게 지금 자본의 1/20만 주세요. 두배 불리면 그 만큼 더 주겠다고 하고 계속 남편이 돈 벌면 저축한다고 돈 달라고 좀 뺏어오고요. 밸런스를 맞추는 연습을 하셔야지 싸워봤자 뭐가 남나요. 애들 앞에서 진짜 미련한 거에요. 그리고 남편은 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하세요. 이상한데서 참고 오히려 폭력을 같이 쓰는 방향으로 가는건 최악이에요. 지금 당장 경찰서 신고하세요 폭력은 점점 커집니다

  • 66. 이런 글에서마저
    '21.8.14 1:55 PM (223.62.xxx.188)

    남자편드는 미친 여자들 많네요.저번엔 여자가 선빵날린거라 잘못한거라더니 이번엔 남자가 선빵날렸는데 남자편
    진짜 이 사이트 토나와요.

  • 67. ..
    '21.8.14 2:10 PM (39.125.xxx.117)

    일단 증거 다 남겨두시는게 좋아요. 사진찍어두고, 병원가세요. 그런 기록 다 있어야돼요. 진단서 끊어두시구요.

  • 68.
    '21.8.14 2:17 PM (58.124.xxx.248)

    첫댓글, 두번째 댓글 제정신인가...물론 일방의 글이고 상대방얘기도 들어봐야 하지만..원글내용을 보고 저런댓글이라니..충격

  • 69. 미친
    '21.8.14 2:44 PM (112.165.xxx.246)

    두번째 댓글아 원글이 어디 언어폭력을 썼니?
    ㅉㅉㅉ

    원글님이랑 아이들이 받았을 충격이 너무 걱정되네요.
    남편ㅅㄲ 개ㅅㄲ네.

  • 70. 진짜
    '21.8.14 3:06 PM (49.164.xxx.30)

    원글님 마음 백번도 이해합니다. 저같아도
    못참아요..오죽했음..주식 그거 중독이죠..제주변에도 집안거덜 낸 사람들 몇있네요. 아이들이걱정이네요..

  • 71. 이상한 우리엄마
    '21.8.14 3:26 PM (119.207.xxx.90)

    윈글님만 보셨으면....
    우리 엄마 전과있는 사기꾼이에요,
    놀음에 빠져 저까지 이용해 금융사기를 쳐서
    저도 경찰조사받아봤어요.
    저 어릴적 30 여년이 다 되가는 일이죠,
    감정조절이 안돼서 싸패처럼 구는 날도 더러더러 있었고,
    가끔 이런 기억들로 너무 괴로울때
    엄마목을 비틀어조르는상상하는데,
    그럴때마다 저를 달래주는
    엄마를 용서해드릴 수 있는 이유
    그렇게 이상하고 이기적인 엄마가 그래도 잘한 일.
    정말 고맙고 장한일 다 덮어줄 수 있는일은요,
    이혼안하고 살아 준 일이에요.
    이걸로 우리 남매들은 다 용서했어요.

    아이들에게 물어보세요,
    엄마아빠이혼할까하구요,

    주변에 한번 보세요,
    부모님이혼 전후 아이들의 표정을요,
    그리고 대부분 이혼자들은 후회해요.

  • 72. 그러다
    '21.8.14 4:25 PM (123.214.xxx.169)

    상대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잘못 맞으면 죽을 수도 있어요

    잘잘못 따질때가 아니라
    어떻게 안전하게 살아갈지 생각해야죠

  • 73. 그러다
    '21.8.14 4:27 PM (123.214.xxx.169)

    병원은 꼭 가세요..
    사고 났을때 증거가 되니까 ㅡㅡ

  • 74. 그러다
    '21.8.14 4:29 PM (123.214.xxx.169)

    그나마 폭력성이 더 커지지 않게 하려면
    다른분들 글대로 경찰에 신고하는게 낫겠어요

  • 75. 원글님
    '21.8.14 4:54 PM (211.244.xxx.194)

    제 예전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아프네요
    우선 아이들앞에서 싸운거 사과하시고 앞으로 폭력적인 싸움은 절대 피하세요 내감정도 중요하지만 애들 잘 키워야할 책임이 있잖아요
    경찰 신고하고 뒷과정이 남자가 수치심을 느껴 효과가 분명 있습니다만 조금 타이밍이 안맞는거같아요 심각하게 이혼전단계까지라도 냉각기를 가지시길 바래요 그냥 넘어가지 마시구요

  • 76. ㅡㅡ
    '21.8.14 6:49 PM (58.176.xxx.60)

    밀쳐셔 내동댕이 쳐지길 반복하는데 맞고만 있어야 해요?

    이 부분이 원글님을 영원한 을로 만드는 겁니다.
    저도 남편이 저 밀친적 있는데 저도 성질 더럽고 힘도 세지만 지금 뭐하는거냐고 화낸 후 바로 방에 들어가서 경찰 불렀어요. 경찰 6명이 오니 잠옷입고 당황하고 그 충격이 아주 오래가더군요. 사실 그동안 실랑이 벌이거나 그럴때 팔잡아서 멍생긴거 그런거 다 동네 병원가서 진단서 떼고 제 클라우드에 다 모아놨어요.
    이혼할 생각없지만 나중에 남편이 실수하거나 배신했을때 저 자료들이 효자노릇하겠죠.
    님의 마인드는 완전 을의 마인드 입니다.
    짐승같은 남자한테 힘으로 맞서서 얻을게 뭘까요? 이미 한두번이 아니라면 습관성이고요..아이들이 저렇게 클때까지 대책은 커녕 남편이랑 자기 성질 분석하나 안된다는게 안타깝네요. 저희 부부도 그렇지만 님 부부도 불과 기름같은 성정이예요. 그걸 멈출수있는건 안타깝게도 여자쪽밖에 없어요. 저런 남자들 뇌구조는 브레이크가 없거든요. 경찰불러서 브레이크 만들어주세요. 울 남편은 전에 비하면 온순한 양이 되었습니다. 몇년 저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듯 했지만 성질은 다 죽었고 덜싸우니 사이는 더 좋아졌어요.

  • 77. 솔직히
    '21.8.14 9:09 PM (175.119.xxx.110)

    배우자가 폭력쓰는거 제일 용납이 어렵지 않나요.
    부모님을 보세요.
    저희 아버지도 절대 그런 모습 안보이셨어서...저는 한번의
    폭력으로도 너무 충격일거같고 고민없이 이혼할거같아요.

  • 78. 에고…
    '21.8.14 9:19 PM (133.200.xxx.0)

    주식하시는 분들 중에
    어린 자식들 키우시는 분들이 투자가 잘못 되어서 가정불화 생기는 케이스가 제일 안타깝습니다.

    돈 날린건 둘째 치고
    아이들 마음의 상처는 돈으로도 고치기 어려워요

    예전에 제가 끄적여봤던 글 덧붙여 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47486

  • 79. 진진
    '21.8.14 9:51 PM (121.190.xxx.131)

    아이들에게 부부가 같이 진심으로 사과하고 해명하세요
    아이들.어리다고 그냥 넘어가시면 아이들 상처가 너무 큽니다.
    아이들은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이 약하기때문에 자기나름대로 해석애서 가슴에 새깁니다.

    그걸 풀어주셔야해요
    그게 제일 급선무같아요

  • 80. ㅇㅇ
    '21.8.14 10:00 PM (39.7.xxx.96)

    여자가 먼저 쳤어도 여자가 무슨 프로킥복싱 선수 아닌이상 남자 힘이랑 얼마나 차이 나는데요
    여자가 쳤다고 남자가 제대로 힘 들어가게 친거랑 같나요
    참 어이없어요.. 남자가 얼굴 한 번 치면 여자는 그대로 기절하는데;;; 에효

  • 81. ㅇㅇㅇㅇ
    '21.8.14 10:08 PM (175.113.xxx.60) - 삭제된댓글

    특이하네요. 저는 마구 마구 떨어질 때 왕창 사는데. ㅠ.ㅠ

  • 82. 착각은 자유
    '21.8.14 10:15 PM (112.214.xxx.223)

    사과
    '21.8.14 12:25 PM (223.62.xxx.27)
    저도 문제 있는 사람이
    되네요. 밀쳐셔 내동댕이 쳐지길 반복하는데 맞고만 있어야 해요? 저는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 엄마가 더 최악인거 같은데요
    상대가 먼저 공격하고 몇번 방어하다 안되면 같이 개싸움이라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맞고 있는
    거만 보면 아이들은 더 무력감과 공포스러울거이요

    ====================

    이혼에 객관적인 시선이 어딨나요? 다 주관적이지

    참고 살 수 있거나 생활력 없으면 같이 사는거고
    아니면 갈라서는거죠.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 엄마가 더 최악이라니
    아니 무슨...
    애들 보호하기 위해서 남편에 맞서서 싸우기라도 했다는거예요????????

    진짜 상황파악 못 하시네...

  • 83. ,,,
    '21.8.14 10:19 PM (116.44.xxx.201)

    당장 진단서는 끊어 놓으시구요
    남편이 정말 개과천선 하지 않고서는
    님의 가정은 돈 잃고 행복 잃습니다
    정말 어렵네요
    두분다 주식을 끊어야 그나마 가정을 유지할 거 같네요

  • 84.
    '21.8.14 10:32 PM (223.38.xxx.241)

    경제적 폭력에
    육체적 폭력
    애들 보는 앞에서!!!
    어케 같이 사나요~
    애들 잘 이해시켜고
    서서히 이혼준비 하세요

  • 85. ㅇㅇ
    '21.8.14 11:28 PM (175.223.xxx.232)

    그래도 수억이나 넣을 자금융통력은 있네요. 그냥 참고 사셔야할듯

  • 86. 에고님
    '21.8.14 11:51 PM (180.230.xxx.233)

    좋은 글 쓰셨네요.

    언제나 일확천금을 노리는 욕심이 문제인 것같아요.
    그래도 일방적으로 맞는 것보다는 적극적으로 방어하신건 잘하신 것같아요.
    남편도 때리면 자기도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함부로 못때리죠.
    그래도 사과를 한거 보면 자기 잘못이나 더 극단적인 상황을 원하지는 않네요.
    일단 진단서는 혹시 모르니 끊어놓고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남편의 태도도 살펴보시구요.
    너무 급하게 결정하지말고 서로 성찰의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 87. 둘다 똑같네
    '21.8.14 11:59 PM (203.254.xxx.226)

    꼴도 보기싫다? 가 언어폭력 맞고요!

    둘이 드잡이하고 애 앞에서 싸우는 꼴이라니.
    남자가 물리적인 힘이 세니까 결과적으로 폭력을 썼다 여겨지겠지만

    애 보는데 두 부부가 밀고 할키고
    뭐하는 짓거리입니까?

    둘다 성질 있어보이니
    못 살겠으면 끝내세요.

    추접스럽고, 뭐 잘 했다고 글 올립니까!

  • 88. ....
    '21.8.15 12:49 AM (39.124.xxx.77)

    남의 집 힘든일에 소금뿌리는 인간보소.. ㅉㅉ
    어서 이래라 저래란지 .
    이런 인간들땜에 소심쟁이들이 글을 못써요.

    일단 다른거 필요없고 진단서는 무조건 끊어놀으세요.

  • 89. 소금 뿌리기
    '21.8.15 6:21 AM (121.162.xxx.174)

    글쎄요
    현실 외면하고 토닥토닥 이 득일지 독일지
    이 경우는 후자

    애들 상처받는 거 몰라서 싸우는 거 아니고
    또 큰 다툼 없어도 쌔한 가정 분위기 애들이 날마다 느끼기도 합니다만
    포인트는
    원글님 댁은 반복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거에요.
    사과하고 푼다 는 자기 위로지
    이미 일어난 일인데 결정적으로 또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 이 생겼다는 겁니다

    잘 생각해보시길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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